제목은 거창하지만 오래 하신 분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일 듯 합니다.

초보에서 한걸음 나아가 장비들이 갖추어지기 시작하면 단순히 공격력이 높은 무기를 편성하는게 좋을지 속성을 통일하는게 나을지 고민하시게 되실겁니다.

이때 공격력 공식을 적용 엑셀 등으로 정리해서 계산해 보면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알려진 공식은

- 총합공격력x(1+소환수가호합계+약점속성보정(50%))x(1+공인합계%)/10

여기에 미스트,아머브레이크,버프,적방어력,랜덤보정 등을 계산하여 최종 데미지가 나오게 됩니다.

예를들어 40소환수+프렌드40소환수, 공격력 25000에 공인50인 경우

- 25000x(1+0.8+0.5)x(1+0.5)/10=8625

여기에 공격력이 500 높은 무기를 넣고 공인합계5인 무기를 뺀다고 하면

- 25500x(1+0.8+0.5)x(1+0.45)/10=8504

가 되어 오히려 데미지가 떨어지게 됩니다. 초반에 공인이 거의 갖추어지지 않은 경우

중복된 SSR을 돌파해서 쓰는 것보다 나누어 쓰는 게 좋다는 근거는 여기서 나오는 것이지요.

- 공격력23500/공인40=7567, 공격력25000/공인30=7475

- 공격력33500/공인100=15410, 공격력35000/공인90=15295

총합 공격력이 어느정도 갖추어지면 이렇듯 순수 공격 수치가 1500이 높은 타속성 SSR무기를 넣는것보다

공격력은 낮지만 공인10인 SR무기를 넣는것이 데미지가 더 큽니다.

잡다하게 써 두었지만 대략 공인10이 공격력1500이상에 해당한다고 기억해 두시면 덱 편성시 편리합니다.

한번 공격력 공식을 엑셀로 정리해 두면 마그나 장비로 갈아탈 타이밍을 계산하는데도 도움이 되실겁니다.

새로울건 없는 내용이지만 새로 시작하신 분들이 도움이 되시라 정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