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각 스탯의 효과에 대해.. 위키들을 돌아다니믄서 얻은 정보를 공유해 봅니다.

STR : 힘. 가장 직관적이고 단순한 스탯. 물리공격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 직업에 따라 힘으로 올라가는 물리공격력이 다릅니다. 신기로 스킬을 커버해도 같은 힘과 무기를 가진 힐러보다 파이터가 강해요.

 - 무기에 의해 올라가는 공격력에 비해 힘에 의한 데미지 증가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따라서 물리공격수라도 중요도가 떨어지는 스탯.

AGI : 민첩. 턴속도와 명중율/회피율,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도류 공격력 보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 AGI 1당 이도류시 보조무기의 공격력을 4% 발휘할수 있습니다. AGI 25에 보조무기도 주무기로 사용했을때처럼 100%의 공격력을 발휘합니다. 공격력이 이 이상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 1회차라면 25 근처의 민첩성으로 대부분 선빵을 잡을 수 있습니다. 2회차 이후라면 40 이상으로도 선빵을 뺏길 때가 많습니다.

 - 명중율이 오르기는 하는데, 초~중반에 명중율이 필요한 경우엔 AGI 에 투자하는 것보다 장비를 점검하거나 힐러의 버프를 활용하는게 낫습니다.

 - 1회차의 고회피 사무라이의 수라는 무적에 가깝습니다만, 2회차 이후에는 회피 99에도 얻어맞는데다가 99이상 오르지 않습니다.

VIT : 체력. HP의 증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 여타 던전탐사 RPG와 다르게.. VIT를 먼저 찍고 레벨업을 하든 고레벨이 되어 VIT를 찍든 간에, 같은 종족에 같은 직업으로 같은양의 VIT를 찍은 경우 체력 수치는 같습니다.

 - 넵튜누스의 힐 샤워를 얻고 나면 %로 회복되기 때문에, 높을수록 좋은 스탯.

 - 딜러들은 10~15 가량이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MYS : 의지? 힐링계 주문과 관련이 있는 스탯입니다.

 - 회복계 주문의 효능을 높여줍니다.

 - 힐러의 패시브, 마나회복 I와 II의 효능을 높여줍니다. 마나회복량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마나회복에 필요한 턴 수를 줄여주는데, 41 MYS가 되면 매 턴 마나가 회복됩니다.

 - 초중반의 초중요 아이템인 회복의 지팡이에도 적용됩니다.

 - 데몬게이저의 게이저 하트의 회복량 및 데몬게이지 회복량도 높여주므로, 게이저 본인도 데몬 버프를 남발하고 싶다면 MYS를 챙기면 좋습니다.

INT : 지능. 마법공격력을 높여줍니다.

 - 더 강한 무기를 손에 넣음으로서 올릴 수 있는 물리공격력과 다르게, 마법공격력은 무기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기 때문에 힘보다 훨씬 중요한 스탯.

 - 마법사 이외엔 잊어도 좋습니다. 게이저볼트의 위력도 증가하긴 하는데.....이걸 주력으로 쓰는분은 없겠죠.

LUC : 모든 확률발동계 패시브의 발동율을 높여주고, 상태이상에 걸리거나 상태이상을 걸 확률도 높여줍니다. 레어드랍율에 관련있다는 근거없는 루머도 있습니다.

 - 킬러엣지나 피어스처럼 일정확률로 발동하는 공격형 패시브를 장착하고 있다면 힘보다도 딜량을 높여주는 중요한 스탯.

 - 팔라딘이나 어새신의 방어형 패시브의 발동율도 높여줍니다.

 - 상태이상 무기를 사용하거나, 상태이상을 조금이라도 더 피하고 싶을 때에도 중요한 스탯.

 - 마법사의 무속성 마법의 위력도 높여줍니다. 최종마법이 무속성인 만큼, 극딜을 원한다면 마법사도 고려해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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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반응이 좋으면 각 직업별 가이드도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