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윽 봤더니 안셈에 대해 헷갈려 하고 계신분들이 계셔서...
되는대로 정리 좀 해봤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네타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 염두에 두시고 읽어주세요. -_-ㅋ
안셈: 일단 기본적으로 그는 래디언트 가든이라는 나라의 지도자였습니다.
왕이라고 해도 별 큰 무리는 없지만 이야기의 맥락에서 볼 때 왕이라고
표현되는 일이 별로 없었던거 같은... -_-
지혜로운 현자이자 자비로운 지도자인 동시에 탐구심많은 과학자였던
그는 마음(하트)에 대해서 다양하고 심도있는 연구를 하고 있었는데요.
이 와중에서 새로 주운
제자 제아노트를 중심으로 한 여러 제자들에게 어둠의 세계로 추방당하는
고약한 꼴을 당하고 맙니다. 그 제자들의 노바디들이 중심축을 이루어서
13기관을 만들었구요. 이 과정에서 어떻게 왜 제자들이 현자 안셈을
쫓아내었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나중에 외전에서
다룰것 같은. -_-
어둠의 세계로 추방당한 현자 안셈은 그래도 나름의 지식과 근성으로
어둠의 세계에서 살아남아 '디즈'라는 가명을 쓰고 현세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소라를 포함한 그의 친구들을 이용해서 13기관, 즉 자신의 옛
제자들에게 복수를 톡톡히 하려고 하죠. 이게 2편의 얘기입니다.
기억못하실 수도 있는 분들을 위해 참고로, 2편의 프롤로그에서
록서스를 가짜 트와일라잇 타운에 가둬두도 소라의 부활을 뒤에서
조종하고 있었던 뒷짐 진 복면남이 '디즈'이자 '현자 안셈'입니다.
1편에서는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구요, 2편의 최후반부에서
소라와 친구들을 이용한 것에 대해 반성을 하고 나름 해결책을
강구하여 킹덤하츠 역분해 하는 기계를 가동시키다가 이가 폭발하여
동시에 죽어버렸.... 는줄 알았는데 BBS 시크릿 엔딩을 보니까
어쨌든 살아는 있더군요. -_-
제아노트: BBS의 '나는 악당이오'라고 얼굴에 쓰고 다니는 키블레이드
마스터 할아버지입니다. 일단 현 시점에서는 킹덤하츠 스토리에 걸친
모~~~든 갈등의 원흉입니다.
결국 1편 2편 최종보스도 이놈으로부터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_-
후에 외전들과 3편이 나오면서 떡밥들이 풀리고 카이블레이드와 킹덤하츠에
대한 것들이 더욱 명확해지면 다른 원흉이 떠오를지도 모르죠.
BBS 내에서의 목적은 벤투스를 이용하여 카이블레이드를 만들고,
카이블레이드를 이용하여 과거에 있었던 키블레이드 전쟁을 다시
재현한 다음, 이를 테라의 젊은 몸은 몸을 빼앗아 두고두고 관찰
하는 것입니다.
현자 안셈에게 주워진 새로운 제자 제아노트:
테라의 몸 + 제아노트의 마음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는 말이죠. -_-
근데 테라몸+제아노트마음이라고 딱 그렇게 잘라서 말하기에는 좀 이상한
부분이 다수 있습니다. 가장 큰 것은 그가 더이상 키블레이드를 다룰 수
없게 되었다는 부분이죠. 노무라의 인터뷰를 읽어보니 이 부분은 노무라가
의도적인 떡밥으로 남겨놓은 것이더군요. -_-
현자 안셈의 기록들을 보면 그의 새로운 제자 제아노트가 기억상실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하고, BBS 시크릿 엔딩에서 제아노트vs테라의 대화와
현자 안셈의 제자 제아노트vs브라이그의 대화를 보면 아무래도 어딘가 모자란
부분이 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아쿠아와 벌인 최후의
결투인거 같구요.
본래의 테라는 흑발이고, 제아노트가 침범한 테라는 은발(백발?)입니다.
1편의 최종보스 안셈:
안셈이라고 '자칭하고 다니는' 짜가입니다. 실제로는 현자안셈의 제자로
들어간 제아노트가 자신을 분열시켜서 만들어낸 하트레스입니다. 원래
하트레스는 기본적으로 인간일적의 기억조차 없는 하등한 몬스터에 불과
하다는 것이 설정입니다만...
스스로의 의지로 하트레스화 한 경우에는 예외가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1편의 안셈은 몸도 인간형태를 하고 있고 지능도 있으며 거대한
힘을 가지고 있지요. 인간적 시절의 기억도 남아있는 듯 하구요.
2편의 최종보스 젬나스:
현자 안셈의 제자로 들어간 제아노트가 자신을 분열시켰을 때 태어난
노바디입니다. 이 머저리 같은 놈은 이미 안그래도 불완전하기 짝이
없는 상태에서 스스로를 쪼개서 둘로 만들었어요. -_- 그렇게 힘있고
위대한 존재로 표현된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결론: 노무라의 정신상태가 대단히 의심스럽다. 케릭터를 쪼개는
수준이 너무 지나침.
더 상세한 부분이 궁금하시다면 공지에 올라와있는 레포트 시리즈들을
읽어보세요.
되는대로 정리 좀 해봤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네타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 염두에 두시고 읽어주세요. -_-ㅋ
안셈: 일단 기본적으로 그는 래디언트 가든이라는 나라의 지도자였습니다.
왕이라고 해도 별 큰 무리는 없지만 이야기의 맥락에서 볼 때 왕이라고
표현되는 일이 별로 없었던거 같은... -_-
지혜로운 현자이자 자비로운 지도자인 동시에 탐구심많은 과학자였던
그는 마음(하트)에 대해서 다양하고 심도있는 연구를 하고 있었는데요.
이 와중에서 새로 주운
제자 제아노트를 중심으로 한 여러 제자들에게 어둠의 세계로 추방당하는
고약한 꼴을 당하고 맙니다. 그 제자들의 노바디들이 중심축을 이루어서
13기관을 만들었구요. 이 과정에서 어떻게 왜 제자들이 현자 안셈을
쫓아내었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나중에 외전에서
다룰것 같은. -_-
어둠의 세계로 추방당한 현자 안셈은 그래도 나름의 지식과 근성으로
어둠의 세계에서 살아남아 '디즈'라는 가명을 쓰고 현세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소라를 포함한 그의 친구들을 이용해서 13기관, 즉 자신의 옛
제자들에게 복수를 톡톡히 하려고 하죠. 이게 2편의 얘기입니다.
기억못하실 수도 있는 분들을 위해 참고로, 2편의 프롤로그에서
록서스를 가짜 트와일라잇 타운에 가둬두도 소라의 부활을 뒤에서
조종하고 있었던 뒷짐 진 복면남이 '디즈'이자 '현자 안셈'입니다.
1편에서는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구요, 2편의 최후반부에서
소라와 친구들을 이용한 것에 대해 반성을 하고 나름 해결책을
강구하여 킹덤하츠 역분해 하는 기계를 가동시키다가 이가 폭발하여
동시에 죽어버렸.... 는줄 알았는데 BBS 시크릿 엔딩을 보니까
어쨌든 살아는 있더군요. -_-
제아노트: BBS의 '나는 악당이오'라고 얼굴에 쓰고 다니는 키블레이드
마스터 할아버지입니다. 일단 현 시점에서는 킹덤하츠 스토리에 걸친
모~~~든 갈등의 원흉입니다.
결국 1편 2편 최종보스도 이놈으로부터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_-
후에 외전들과 3편이 나오면서 떡밥들이 풀리고 카이블레이드와 킹덤하츠에
대한 것들이 더욱 명확해지면 다른 원흉이 떠오를지도 모르죠.
BBS 내에서의 목적은 벤투스를 이용하여 카이블레이드를 만들고,
카이블레이드를 이용하여 과거에 있었던 키블레이드 전쟁을 다시
재현한 다음, 이를 테라의 젊은 몸은 몸을 빼앗아 두고두고 관찰
하는 것입니다.
현자 안셈에게 주워진 새로운 제자 제아노트:
테라의 몸 + 제아노트의 마음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는 말이죠. -_-
근데 테라몸+제아노트마음이라고 딱 그렇게 잘라서 말하기에는 좀 이상한
부분이 다수 있습니다. 가장 큰 것은 그가 더이상 키블레이드를 다룰 수
없게 되었다는 부분이죠. 노무라의 인터뷰를 읽어보니 이 부분은 노무라가
의도적인 떡밥으로 남겨놓은 것이더군요. -_-
현자 안셈의 기록들을 보면 그의 새로운 제자 제아노트가 기억상실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하고, BBS 시크릿 엔딩에서 제아노트vs테라의 대화와
현자 안셈의 제자 제아노트vs브라이그의 대화를 보면 아무래도 어딘가 모자란
부분이 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아쿠아와 벌인 최후의
결투인거 같구요.
본래의 테라는 흑발이고, 제아노트가 침범한 테라는 은발(백발?)입니다.
1편의 최종보스 안셈:
안셈이라고 '자칭하고 다니는' 짜가입니다. 실제로는 현자안셈의 제자로
들어간 제아노트가 자신을 분열시켜서 만들어낸 하트레스입니다. 원래
하트레스는 기본적으로 인간일적의 기억조차 없는 하등한 몬스터에 불과
하다는 것이 설정입니다만...
스스로의 의지로 하트레스화 한 경우에는 예외가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1편의 안셈은 몸도 인간형태를 하고 있고 지능도 있으며 거대한
힘을 가지고 있지요. 인간적 시절의 기억도 남아있는 듯 하구요.
2편의 최종보스 젬나스:
현자 안셈의 제자로 들어간 제아노트가 자신을 분열시켰을 때 태어난
노바디입니다. 이 머저리 같은 놈은 이미 안그래도 불완전하기 짝이
없는 상태에서 스스로를 쪼개서 둘로 만들었어요. -_- 그렇게 힘있고
위대한 존재로 표현된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결론: 노무라의 정신상태가 대단히 의심스럽다. 케릭터를 쪼개는
수준이 너무 지나침.
더 상세한 부분이 궁금하시다면 공지에 올라와있는 레포트 시리즈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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