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웨건님 감사합니다.

 

 

 

몇 주 전 PS게임 이야기 게시판에 그림고양이님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정리한 게시물을 올렸을 때 낯익은 캡쳐샷들이 보인다고 글을 남겼으나

 

별다른 답변을 받지 못했고 이후 며칠 전에 유저 정보 게시판에 동일한 글이 다시 올라왔길래

 

다시 한 번 댓글을 달았고 그림고양이님이 보내주신 쪽지를 이래저래 바빠서 뒤늦게 확인하고

 

공격적인 댓글과 쪽지를 보냈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블로그 주소까지 남겨놨음에도 잘라 붙이시고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시고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를 홍보하며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루리웹 경험치와 추천을 위해 다른 사람이 고생해서 캡쳐한 캡쳐샷을 훔치고선

 

이런저런 핑계만 대는 사람으로 밖에는 보이질 않았으니깐요. (물론 이건 제가 오버한 것도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제가 답변을 보낸 오늘 PS게임 이야기 게시판에 다른 유저가 언차티드 캡쳐샷도 불펌했길래 그냥 

 

지금은 서비스가 중단된 드림위즈 블로그에 올렸던 캡쳐샷이라 전부 날아갔는데 찾으셨다는 식으로 댓글을 남기기도 했고요.

 

 

 

아래는 해당 댓글 캡쳐입니다.

 

 

 

 

고작 캡쳐샷 따위로 공격적인 댓글과 쪽지(댓글과 쪽지는 내용이 완전히 동일합니다.)를 보낸 것은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블로그 주소까지 남겨놨음에도 잘라 붙이시고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시고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를 홍보하며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루리웹 경험치와 추천을 위해 다른 사람이 고생해서 캡쳐한 캡쳐샷을 훔치고선

 

이런저런 핑계만 대는 사람으로 밖에는 보이질 않네요.

 

저는 그동안 쪽지로 캡쳐샷 사용 문의를 주시거나 이미 사용하신 분이

 

나중에라도 사과를 하시면 아무런 불만을 표시한 적이 없습니다.

 

(사과 같은 게 없어도 불펌한 유저가 자신의 이익이나 홍보를 위해 사용한 것이 아니라

 

다른 유저들에게 도움이 된다 싶으면 그냥 넘어가기도 했었고요.)

 

 

 

 

 

심지어 루리웹 리뷰에서 도용된 적이 있었을 때도 처음에는 조용히 넘어갔었지만 스마일님의 대응 때문에 사과와 기부를 요구했을 뿐이고요.

 

아래는 스마일님 마이피에 남겼던 댓글입니다. 제 스스로 일반 유저 개인의 캡쳐샷이 저작권과 관련이 없다는 식으로

 

언급했고 그저 사람 대 사람으로써의 책임을 먼저 지고 나서 다른 유저를 고소하던지 하라고 했을 뿐입니다.

 

제작사도 아닌 제가 진짜로 이런 요구를 할 것도 아니라고도 했고요.

 

 

 

 

 

 

그런데 그림고양이님은 PS게임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리셨네요.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default/ps/101/read?articleId=26139875&bbsId=G005&itemId=421&pageIndex=2

 

 

무단도용 문제는 그냥 기본적인 네티켓이라고 생각했고

 

(굳이 쪽지로 허락을 받을 필요도 없이 출처 정도는 남겨놓는게 기본 예절이라고 생각합니다.)

 

링크용이라고 대놓고 밝힌 블로그의 주소를 불펌 방지용으로 사용했으며

 

(심지어 해당 블로그는 드림위즈 서비스가 중단 되기 몇 년 전부터 이미 폐쇄된 블로그지만

 

불펌 방지용으로 주소만 워터마크로 단다고까지 게시물에 언급도 자주 했었습니다.)

 

 

언급조차 한 적이 없는 저작권, 소유권에 소송까지 제가 그림고양이님에게 말한 것처럼 글을 작성하셨네요.

 

 

덕분에 저는 개소리, 개 풀 뜯어먹는 소리를 한 사람이 되었고 병원과 경찰서까지 가야 될 처지가 되었습니다.

 

캡쳐보드와 콘솔 기기, 소프트를 제 돈으로 구입하고 제 시간을 들여가며 캡쳐한 캡쳐샷에 불펌 방지용 워터마크 하나 달았다고

 

엄청난 사진 예술 작품이냐는 댓글까지 있더군요.

 

물론 댓글 다신 분들은 정확한 전후 사정을 모르고 댓글을 다셨겠지요.

 

 

 

 

잉여스러운 취미 생활을 즐겼던 유일하게 활동하는 사이트였는데 이런 일을 또다시 당하게 되서 당황스럽고

 

창피할 정도입니다. 사실 고작 캡쳐샷 따위 다른 유저가 쓰던 말던 신경 쓸 것도 없을 정도의 가치가 있는 존재가 맞습니다.

 

이런 글 남기고 강등, 차단을 당하던 게시물이 삭제가 되던 상관 없습니다.

 

(고작 루리웹이라는 가상의 웹사이트를 접는 것일 뿐이니깐요.)

 

 

적어도 제가 욕을 먹은 게시판이기에 무슨 일 때문에 이런 글이 올라왔고

 

 

그림고양이님이 올리신 글에 댓글을 다신 분들도

 

 

어떤 상황인지는 정확히 아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올려봤습니다.

 

 

저는 분명 제가 공격적으로 과하게 대응했다고 인정합니다. 다만 저런 소설은 아니죠.

 

(저런 거짓으로 한 사람을 욕먹인 소설 글도 삭제가 안 되었는데

 

억울한 누명 때문에 욕을 먹은 뒤 진실을 다룬 해명(?)글이 삭제 된다면 저도 뭐라 할 말은 없습니다.)

 

 

 

 

게시판에 맞는 게임 이야기...

 

아래는 방금 아캄 나이트를 플레이 하다가 배트맨이 배트모빌에 치이길래 녹화한 영상입니다. ^^;

배트모빌로 진행하는 부분이 점점 늘어나는지라 짜증이 나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