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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서풍의 광시곡 스토리무비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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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고작 이런 게임을 하기 위해 15년을 기다렸던가..
    15.05.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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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멋진 작품이죠 단 이스토릴 보려면 맵을외워야하고 엄청난 랜덤 전투와 무기파괴로 인한 혈압을 버텨야했죠 머 에디터 쓰면 되긴하지만
    15.05.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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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전2에 이어 이번엔 서풍인가요~ 이번에도 오른쪽으로 가길 빕니다 !
    15.05.0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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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 최고의 명대사 제조기 시라노
    15.05.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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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고작 이런 게임을 하기 위해 15년을 기다렸던가..
    15.05.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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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역시 친구 말대로 스토리 정말 좋군요. 정말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5.05.0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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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으 역시 시라노. 혹시 다음은 템페스트 입니까? 메리 엔딩이 괜찮을 것 같은데...
    15.05.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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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아쉽게도 시라노 십자가 씬이 없네요... 최고의 씬인데
    15.05.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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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무비인 줄 알았는데 시간 보니 아니네 ㄷㄷㄷ
    15.05.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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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만 창세기전붙인게임말고 저런걸 리메이크해주지.....
    15.05.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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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멋진 작품이죠 단 이스토릴 보려면 맵을외워야하고 엄청난 랜덤 전투와 무기파괴로 인한 혈압을 버텨야했죠 머 에디터 쓰면 되긴하지만
    15.05.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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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이게임 정작 해보면 중간 내용이 숭덩숭덩 빠진 기분이 듬
    15.05.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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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진짜 명작게임 ㅠㅠ 그 대장간에서 파는 100만원짜리 칼이었나? 그거 사려고 노가다를 얼마나 했던가...ㅠ
    15.05.13 18:53

    (IP보기클릭)223.62.***.***

    Qualia.
    아이템 갯수가 일정수를 넘어가면 팅기는 버그였죠 ㅋㅋ | 17.10.20 0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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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봐도 그래픽 후지다는 느낌은 없네요.
    15.05.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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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지마가 그라운드제로로 데모를 팔아먹는다고 욕들어 먹지만 대한민국은 이미 20년전에 소프트맥스라는 회사가 창세기전1이라는 이름으로 데모를 팔아먹었지요..ㅎㅎㅎㅎㅎ
    15.05.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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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pc게임 시장에서 종종 있는 일 이었습니다. 제 경우엔 동네 게임샵에서 슈팅 게임을 샀는데 패키지 설명과 완전 딴판인 게임이 나와서 교환 받은적도 있어요.(적을 잡고 돈을 모아서 상점에서 무기 구매가 장점인 게임이라고 되 있는데 게임에 상점이 없음. 게임사에 전화 문의 넣으니 삭제 됬다고...) 쥬라기 원시전 이었나? 이 게임의 경우엔 난이도와 밸런스가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깨는게 힘들어서 게임사에 전화하면 바로 치트 코드를 알려주기도... | 15.05.13 2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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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그나 카르타의 경우 패치로 인해 구매 당시 매뉴얼과 다른 게임이 되어버렸던게 기억 나네요. ㅎㅎ | 15.05.13 2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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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맥의 만들다말았다 에 비하면 그정도쯤이야 ㅎㅎ | 15.05.13 2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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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들다 말았다의 경우 패치를 안하면 설치후 작동이 되지 않는 진풍경을 볼수 있죠........ | 15.05.14 0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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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전1 발매전에 파일럿 버전의 4장짜리를 팔긴했지만 데모라기하기앤 애매한 작품이었습니다.. | 15.05.14 09:44 | |

    (IP보기클릭).***.***

    만들다말았다는 게임을 판게 아니예요 일러스트집을 판거지... 게임은 부록이니까 되든 안되든 상관없는 각오로 만든... | 15.05.14 11:35 | |

    (IP보기클릭).***.***

    아수라 소환후 쓰는 질풍마영참이 아수라 파천무보다 더 딜이 잘나오던....
    15.05.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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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이 1명일때는 그게 훨씬 더 효율적이었죠. | 15.05.14 10:43 | |

    (IP보기클릭).***.***

    검 배운지 3년 만에 공식적으로 흑태자 이후 최고의 검사가 된 회색망토의 기사, 시라노 번스타인...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제 최애캐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15.05.1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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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명작이었는데... srpg인데 랜덤전투 방식에 심지어 인카운터률이 무시무시 해서 두번은 못했던 게임;
    15.05.1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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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악은 무기 내구도였음....대검들도 간간히 멍때리다 무기 깨먹는 ㅜㅡㅜ | 15.05.14 06:4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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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맥전성기시절이 저의 중고딩 시절인데. .한창 무협고전문학 일본게임덕질할때라.. 소맥게임은 하면서 스토리 욕만했는데.. 이걸 좋아하는사람이 많다는거에서 참.. (좋게말하면 오마쥬지만 너무대놓고 클리세와 스토리를 갖다써서..) | 15.05.14 09:45 | |

    (IP보기클릭)223.62.***.***

    개울섶민들레
    ㅇㅇ 세계관 지명과 인명도 죄다 신화나 무협지 것 가져오고... 서풍은 아예 스토리 자체가 고전소설 각색했다고 광고했죠. 창의성면에서는 진짜 빵점임. 물론 그나마 스토리와 일러스트 외에는 마이너스 ㅋ | 17.10.20 08:21 | |

    (IP보기클릭).***.***

    휘날리는 회색망토가 너무 인상깊었던... 폭풍도에서 아수라 얻고 회색망토 얻었을때 풀템 맞춘 기분이었는데
    15.05.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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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카운터율만 제외하면 최고의 게임. 투기장에서 렙업하고 돈 벌려고 게이시르였었나? 동서남북 왔다갔다 하면 다이아몬드 주는거로 노가다 했던 기억이 나네요.
    15.05.1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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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풍의 광시곡ost 최고지만.. 창세기전2 ost 너무 좋네요.. 특히 10.game over bgm... 한번씩 들어 보시길,,, http://phortse.tistory.com/5
    15.05.1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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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RPG 최고의 남자 캐릭터는 예나 지금이나 시라노 번스타인.. 창세기전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흑태자 보다도 훨씬 좋음..ㅠㅜ 예전에 누군가 커뮤니티에서 창세기전 최강의 캐릭터는 흑태자가 아니라 시라노 라고 했다가 흑태자 팬들에게 개다굴 당하는거 보고 너무나 마음이 아팠음.. 흑흑.. 편들어 주고 싶었지만 도저히 엄두가.. 아무래도 설정상 흑태자보다 강하다고 할수는 없기에.. 하지만 카리스마 만큼은 더 앞선다고 생각!
    15.05.1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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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상이랄ㅋ가...창세기전에서는 흑태자가 개사기 캐릭이죵 특히 그리마 풀개방 상태는 ㄷㄷㄷ | 15.05.14 0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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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 기분 압니다. 저는 클라우제비츠와 라시드를 가장 좋아했지만 팬사이트에서는 말을 꺼내지 못했어요. 너무나도 강력한 흑태자의 존재감 때문에 ㅎㄷㄷ 물론 흑태자 싫다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ㅎㅎㅎ | 15.05.14 08: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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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라시드를 매우 좋아하지만 흑태자앞에선.... | 15.05.14 1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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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베댓에도 나와있지만 지독할 정도릐 랜덤전투가 사람 진빠지게하는 게임 이죠. 맵은 더럽게 넓은데 서너걸음 지나면 전투발생, 전투 끝나고 서너걸음 지나면 전투발생...ㅡㅡㅋ 더군다나 튕기는 버그.. 무기 깨짐의 스트레스.. 이 게임은 세이브 할때 플레잉 타임이 표시되는데 제가 엔딩 볼즈음엔 대략 88시간인가 그랬었음.. 하지만 스토리 하나 만큼은 정말 좋음.
    15.05.1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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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 난입할 때 빰 빰 빠암! 소리 때문에 매번 심장병 걸리는 줄 알았음.
    15.05.1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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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 막을때 확률적으로 내구도가 닳아서 ㅋㅋㅋㅋ 전투할때마다 아 씹! 제발 막지마 막지마 ㅋㅋㅋ 이러면서 했었음 ㅋㅋㅋㅋㅋㅋ
    15.05.1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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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거 랜덤감소가 아니라 무기 방어력보다 상대 공격력이 오버될때 가드 뜨면 내구도 1씩 떨어지는거 아니었어요? | 15.05.14 0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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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생해서 멸살지옥검 얻었는데 필드잡몹한테 무기멜트 당한 기억이 나는군요.............무기내구도 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아닌게임
    15.05.14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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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을 아주 매우 훌륭하게 구현했죠. 사막에서 길잃는기분이 뭔지 느꼈습니다 ㅋㅋ
    15.05.1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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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표절 문제만 아니었다면 이 부분이 안타깝습니다.
    15.05.14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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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문제가 있었나요? 서풍의 광시곡 초기 오프닝에 설명이 들어가지만... 이것은 "몽테크리스토백작"을 오마주해서 했다고 나오던데... 그거외에 문제인가요? | 15.05.14 0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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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전에 나온 '탈명검'이라는 무협 소설의 플롯을 차용했다고 들었습니다. 소맥과 원작자가 이야기를 해서 원만히 해결했다 하지만요. 물론 저도 들은 이야기라 실제로 그런지 직접 확인은 못했습니다. | 15.05.14 07: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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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테크리스백작에서모티브.. 스토리전개는 서효원 작가의 탈명검.. 클리세를 그대로 때려밖음. 근데 그시절엔뭐.. 안그런회사가.. | 15.05.14 0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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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히는 탈명검이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오마쥬해서 나온 소설이고 다시 서풍이 그걸 표절한건데, 표절 논란을 피하기 위해 탈명검 아닌 몽테크리스토를 오마쥬했다고 선 실드를 쳐놓은거죠. 이후에 탈명검 원작자랑 합의했다는 루머가 돌았습니다...증거는 없고 단지 원작자가 더이상 문제제기하지 않더라... 그러니 뭔가 합의했지 않겠냐 이런 추측. | 15.05.14 1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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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라노 혼자 도망가는 곳에서 길잃어서 못꺴던 기억이....(닌자 같은거들 적으로 나오고)
    15.05.1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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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해보지 않아서 여쭤 봅니다. 이 게임 인카운터율이 마법학원 루나 보다 더 암인가요? 전투 난이도는 어떤가요? 제가 알기로 마법학원 루나는 인카운터도 인카운터지만 회복 아이템이 없어서 정말 암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15.05.1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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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도 잘 모르면 해매기 일쑤고... 무기라고 내구도가 높은것도 아닌데... 싸우다 방어하다보면 내구도가 달아서 무기깨지면... 데미지도 엄청나게 떨어지기때문에.. 그렇다고 무기도 많은거 아니고... 스토리는 좋은데.. 저도 중간에 하다가 접었네요.. | 15.05.14 0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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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학원 루나면 극악의 로딩과 인카운터로 악명을 떨쳤던 그... 제 개인적으로는 서풍이 더 힘들다고 느껴졌었습니다. 마법학원 루나의 그 극악의 로딩과 인카운트 + 얇은 유리와 같은 무기 내구도와 길 잃기 정말 좋은 맵의 크기와 구조로 엄청 짜증났었던... 그냥 일단 본거 엔딩은 봐야지라는 생각으로 꾸역꾸역 했었습니다. (스토리는 좋았었지만 엔딩까지 가능 과정이 너무나...) | 15.05.14 0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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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로 팔콤이 컨버전해서 서풍의 광시곡 일본판은 그나마 좀 할만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실제로 그런지는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요. | 15.05.14 03: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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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대강 상상이 가네요. 무기내구도에 + 어려운 맵이라니... 거기다 인타운터 최악의 조합이네요. 리얼 타임으로했으면 아마 저도 포기했을 듯... | 15.05.14 06: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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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멋모르고 처음하시면 ..... | 15.05.14 06: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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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 하나 당 2~3번 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가장자리 타고 이동하면 운 좋게 1번 걸리기도 하지만. 문제는 에피소드의 보스를 만나는 데까지 제법 많은 맵을 거쳐야 했다는 것이죠. 덤으로 썬더메어 동굴처럼 맵 잘못 타면 도돌이표 찍듯 같은 구간을 반복해야 하는 지역도 있고. 여튼 어지간히 인내심이 없으면 버티기 힘든 수준입니다. 그 노가다질을 하지 않고도 시라노를 다시 만나볼 수 있게 애써주신 영상 제작자분께 큰절이라도 올리고 싶네요. | 15.05.14 08: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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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장 초반 튜토리얼이라고 할 만한 맵인 지하감옥맵에서 무기 깨먹어서 진행 안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 15.05.14 1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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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영상이 아쉬운게... 게임의 오프닝에 설명부랑.. 인페르노에 메디치가 쳐들어갈때... 제가 보던영상은 엄청 으리으리한 산새로 묘사되다가 게임영상으로 바뀌고 저렇게 되긴 하는데... 그부분이 누락된것 같아요.. 그때보던 위용이 사라져서 아쉽네요.
    15.05.14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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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삽질가면의 샌님시절인가...
    15.05.14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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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거 참이해가 안되는게 창세기전2 마지막에 보면 데이모스는 봉인에서 벗어나 인간파 신 3인방과 인간들을 만나는데 왜 다시 봉인되어 있는거죠?
    15.05.1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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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전 2와 서풍의 광시곡 사이 시간대에 이루스, 디아블로, 살아남은 두 악신이 데이모스를 다시 가뒀던 것으로 압니다. | 15.05.14 1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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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검 엑스칼리버 ㅋ 공략을 봐야 구하는검 ㅜㅡㅜ
    15.05.1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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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풍 하렘루트를 정규 루트로 했어야 했어!
    15.05.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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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작, 독이 든 와인을 마시기 위해 15년 동안을 기다려 왔단 말인가’ 라는 의미심장한 명대사를 남긴 시라노, 정말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듯 합니다.
    15.05.1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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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콤 리메이크판이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15.05.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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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임 최고 이벤트 장면은 크리스가 피아노 치는 와중에 시라노가 난입 후 같이 치는 장면인데 그 장면은 빠진 모양이네요. 설마설마 하면서 보다가 으아아아아앜 했었던 장면인데..
    15.05.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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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로 정말 괜찮은 게임임...
    15.05.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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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암흑혈이 돌고돌아 나중에는 베라모드를...
    15.05.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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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마 창세기전 3도 제작하시는 건가요?
    15.05.1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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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그천지 쓰레기 게임이었죠.. 다만 스토리랑 캐릭터성은 최고수준
    15.05.1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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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옳소. 스토리, 캐릭터, 음악이 굉장히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도 게임 르네상스가 열리는구나 싶었던...하지만 그런거 없고.. | 15.05.14 1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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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사실 고전적 JRPG에서는 바로 그 스토리와 캐릭터가 가장 중요한 거니까요. | 15.05.14 15: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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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캐들이 참 개성이 있었죠. 으리의 실버, 성녀(라 쓰고 마녀라 읽는)에스메랄다
    15.05.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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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당시 플레이 할때는 예쁜 다른 여캐들만 신경쓰였는데 지금 보면 실버가 참 멋진 여성이죠. 시라노가 무슨 선택을 하건 묵묵히 끝까지 따르고 목숨까지 바치고... | 15.05.14 14: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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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가 참 유니크한 개성의 캐릭터였죠. 남주인공과 연애감정 없이 철저히 의리로만 목숨바쳐 따르는 여캐. | 15.05.14 15: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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