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게이머 기자가 폴아웃: 뉴 베가스의 디렉터였던 옵시디언의 조쉬 소여를 인터뷰하면서 폴아웃 4에 바라는 것들을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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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아웃 게임은 선택들이 몹시 괴로울 때 최고다. 이건 롤플레잉 게임 전반에도 적용되는 이야기지만 폴아웃은 더욱 절망적인 세계니까. 그런 느낌은 포스트아포칼립스 장르에 특히 적합하다. 그래서 폴아웃 4는 게임 스토리가 어떻게 꼬이고 뒤집히든 간에, 단순한 흑백 이상으로 선택에 미묘함이 있으면 좋겠다
이하 폴아웃 1 엔딩 스포일러
- 폴아웃 1의 엔딩에서 플레이어는 볼트를 구하지만 볼트에서 살 수 없게 된다. 참으로 달콤 쌉쌀한 형태의 승리다. 사실 그것 자체가 자기가 내리는 선택이라기보다는 흘러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 그리고 매드 맥스 영화에서도 맥스는 아무리 승리해도 결국 떠돌이가 된다. 사람들이 직면하는 어려운 선택에는 그런 달콥 쌉쌀한 승리가 있다. 배경이 어떻든 그런 것이 스토리텔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으면 좋겠다
스포일러 끝
- 뉴 베가스를 만들 때 나는 영향력과 의미를 지니는 선택, 플레이어에게 어려움을 제시하는 선택을 만들고 싶었다
- 그냥 관광객처럼 황무지를 돌아다니고 싶은 사람들도 있고 그것도 괜찮다. 그런 사람들은 무지하게 어려운 걸 원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은 돌아다니면서 뭔가 흥미로운 것, 멋진 것을 많이 보고, 좋은 이야기를 듣고 싶어한다. 그것도 괜찮다
- 나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도전적인 것들이 좋다. 그리고 그런 것들을 원하는 플레이어들이 있다는 건 의심할 여지가 없다
- 그리고 지금처럼 모드를 계속 지원해줬으면 좋겠다. 모드는 베데스다의 기술에서 가장 대단한 부분 중 하나다. 베데스다가 계속 해서 모드 친화적으로 갔으면 좋겠다.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방식, 베데스다의 모드 커뮤니티는 굉장하다. 그런 걸 계속 지원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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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소여는 현재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의 디렉터입니다.
폴아웃 4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는 이번 E3에서 신작을 공개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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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yst// 적당히좀 하세요. 베데스다 트롤이라는 점을 잘 알아서 왠만하면 대응하지 않으려고 합니다만. 글 자체가 너무 무례합니다. 개인적인 감정이나 소감을 통해 아쉽거나 불만인 점을 토로하는 거야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만 왜 다른 사람들의 취향을 폄하하고 조롱하는지 모르겠네요. 폴아웃 3가 폴아웃의 아이덴티티에 벗어나서 진정한 폴아웃이 아니다라는 수십만의 불만이 폴아웃 3를 재미있게 즐긴 수백만의 유저들 보다 더 우월하다는 뉘앙스 때문에 님의 댓글이 불편한 겁니다. 폴아웃 뉴베가스가 폴아웃 보다 훌륭하다고 충분히 말할 수 있어요. 뉴베가스나 오리지날 1, 2편이 폴아웃 3보다 더 훌륭한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다만 이런 평가는 자신의 주관적 감상의 한계에 머물 때 의견이 되는 겁니다. 하지만 님의 댓글은 내 주장만이 진실이고 답이다란 의도로 다른 이들의 견해응 무시하고 있어요. 특히 "그거 NMA 같은데 가져가면 그따구로 살릴거면 살리지 않는게 나았다는 결론이 나올겁니다." 이 말은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군요. 폴아웃 3편이 마음에 들던 들지 않던 분명히 이 게임을 재미있게 즐긴 수많은 유저들이 있습니다. 도대체 게임이 뭔가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일차적인 엔터테인먼트가 아닌가요? 오리지날 폴아웃의 부활과 그 정당한 계승이 과연 폴아웃 3를 통해 즐거움과 재미를 느꼈을 사람들은 감정보다도 더 중요한 일인가요? 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소름이 끼치는 것은 남과 다르다는 것을 모르고 오직 남은 틀리다는 생각을 댓글을 통해 노골적으로 표현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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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가 겁나게 재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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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에서 '진짜' 얘기가 나올때마다 바하시리즈에서 바하4의 위치가 생각나요. 구 폴아웃과 완전 다른 스타일의 게임이긴 하지만 폴아웃3와 뉴베가스도 잘 만든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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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yst 님은 이제 적당히 좀 하시면 안 될까요. 항상 성구쇼 님의 좋은 정보 볼 때마다 님의 덧글이 달려 있는 걸 알고 있기에 미리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고 들어와야 하는 것도 가끔씩 참기 힘드네요. 애초에 루리웹 로그인도 잘 안 할 뿐더러 남하고 인터넷에서 말싸움하는 게 싫어서 덧글 안 달고 조용히 지켜보는 사람이 저만은 아닐 겁니다. 여기 80년대부터 게임한 사람 님 혼자 있는 것도 아닌데 혼자만 잘 아는 것처럼 정통 타령하는 것도 그리 보기 좋지도 않거니와 굳이 비슷한 의견을 가진 사람을 찾고 싶으면 코덱스 같은 곳에 널렸는데 왜 여기서 항상 이러시는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표방하시는 올드게이머 같지도 않고 폴아웃이나 발더스 정도에서 CRPG 처음 접하고 그로 인한 임프린팅에만 사로잡혀 계신 분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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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러먹은것들이 Goty탓는데요 그냥 자기 싫어하는 게임이 잘나가는게 못마땅하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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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에서 '진짜' 얘기가 나올때마다 바하시리즈에서 바하4의 위치가 생각나요. 구 폴아웃과 완전 다른 스타일의 게임이긴 하지만 폴아웃3와 뉴베가스도 잘 만든 게임입니다. | 14.05.23 23: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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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가 겁나게 재밌더라고요. | 14.05.23 23: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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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러먹은것들이 Goty탓는데요 그냥 자기 싫어하는 게임이 잘나가는게 못마땅하신거 같네요 | 14.05.24 00: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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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yst// 적당히좀 하세요. 베데스다 트롤이라는 점을 잘 알아서 왠만하면 대응하지 않으려고 합니다만. 글 자체가 너무 무례합니다. 개인적인 감정이나 소감을 통해 아쉽거나 불만인 점을 토로하는 거야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만 왜 다른 사람들의 취향을 폄하하고 조롱하는지 모르겠네요. 폴아웃 3가 폴아웃의 아이덴티티에 벗어나서 진정한 폴아웃이 아니다라는 수십만의 불만이 폴아웃 3를 재미있게 즐긴 수백만의 유저들 보다 더 우월하다는 뉘앙스 때문에 님의 댓글이 불편한 겁니다. 폴아웃 뉴베가스가 폴아웃 보다 훌륭하다고 충분히 말할 수 있어요. 뉴베가스나 오리지날 1, 2편이 폴아웃 3보다 더 훌륭한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다만 이런 평가는 자신의 주관적 감상의 한계에 머물 때 의견이 되는 겁니다. 하지만 님의 댓글은 내 주장만이 진실이고 답이다란 의도로 다른 이들의 견해응 무시하고 있어요. 특히 "그거 NMA 같은데 가져가면 그따구로 살릴거면 살리지 않는게 나았다는 결론이 나올겁니다." 이 말은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군요. 폴아웃 3편이 마음에 들던 들지 않던 분명히 이 게임을 재미있게 즐긴 수많은 유저들이 있습니다. 도대체 게임이 뭔가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일차적인 엔터테인먼트가 아닌가요? 오리지날 폴아웃의 부활과 그 정당한 계승이 과연 폴아웃 3를 통해 즐거움과 재미를 느꼈을 사람들은 감정보다도 더 중요한 일인가요? 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소름이 끼치는 것은 남과 다르다는 것을 모르고 오직 남은 틀리다는 생각을 댓글을 통해 노골적으로 표현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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