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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교양만화 ‘먼나라 이웃나라’ 완간 이원복 교수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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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과거를 사죄하고 반성하던 독일과 제대로된 사과나 보상은 눈꼽만큼도 할 생각 없는 일본과 친일파들을 같은 선상에 놓고서는 '과거를 꺼내는 것은 상대에 대한 무례한 행동'이라고 하는 만화에 벙쪄서 할 말을 잃었음. 이 사람 만화는 절대 애들이 안봤으면 좋겠음.
13.04.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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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입장이야 작가 맘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더 심각한 문제는 고증이 엉망인데다가 여행 때 자신이 느꼈던 사적인 감상을 일반적인 견해인마냥 올려놓고 "학습만화" 타이틀로 팔아먹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증 오류 중에서 생각하는거 하나 말씀드리면 100년 전쟁 때 영국군의 승리를 "당시에 금지된 무기인 석궁"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했는데 당시에 석궁은 (종교회의에서 금지되었지만) 실제로 금지된 무기가 아니라 프랑스 등에서도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무기였고 영국군의 승리는 석궁보다 비거리가 길고 연사능력이 뛰어난 장궁을 썼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학에 들어와서 100년 전쟁에 대한 연구서를 읽기 전까지 이원복 선생의 설명이 옳은줄 알았습니다.
13.04.0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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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사 학습만화의 대표격이지만 정작 그 역사적인 내용에 오류가 장난아니게 많음. 2. 신판 발매되면서 부터 내용에 한국의 정치적 상황과 비유-비교하는 식의 설명이 나왔는데 그 대부분이 노무현을 까는 내용. 심지어 미국 대통령편을 봐도 노무현이 같이 까임. 3. 일본편에서는 과거는 잊되 용서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는 뉴라이트식 역사인식이 드러남. 4. 그외 작품 외적인 개인의 정치적 행보와 발언 등.
13.04.0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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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로보는 정치적 입장이야 그렇다쳐도 고증에 문제가 많습니다. 유럽사 전공자들은 그저 한숨을 내쉬지요. 백번양보해서 "로마인 이야기"처럼 에세이로 쓰인게 아니라 "학습만화"로 판매되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거죠.
13.04.0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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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와 일본에게 옛 일을 들먹이지 말라고 말하는 사람이 우파인가요?
13.04.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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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성지가 됩니다
13.04.0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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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로보는 정치적 입장이야 그렇다쳐도 고증에 문제가 많습니다. 유럽사 전공자들은 그저 한숨을 내쉬지요. 백번양보해서 "로마인 이야기"처럼 에세이로 쓰인게 아니라 "학습만화"로 판매되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거죠.
13.04.0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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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궁은 유럽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던 병기였습니다. 영국군이 아쟁쿠르 등에서 승리할 수 있던 원동력은 "장궁"을 사용했기 때문이죠. | 13.04.02 12: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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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은 만화
13.04.0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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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재미있게 읽었는데, 살면서 자기가 필터링 할 여건이 안되는 사람들에겐 독과같은 책 일반화가 너무 엄청나고.. 그마저도 8,90년대에나 먹혔던 이야기들이 많아서 유럽국가들 오해하기 딱좋음 그래도 왜곡할꺼리가 적은 역사파트는 애들이 재밌게 기본정도는 잡을 수 있게 구성한 느낌
13.04.0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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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뜨면 자주성지화되던데 왜 까이는거임? 혹시 작가가 세누리당이랑 연관있어서?
13.04.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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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사 학습만화의 대표격이지만 정작 그 역사적인 내용에 오류가 장난아니게 많음. 2. 신판 발매되면서 부터 내용에 한국의 정치적 상황과 비유-비교하는 식의 설명이 나왔는데 그 대부분이 노무현을 까는 내용. 심지어 미국 대통령편을 봐도 노무현이 같이 까임. 3. 일본편에서는 과거는 잊되 용서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는 뉴라이트식 역사인식이 드러남. 4. 그외 작품 외적인 개인의 정치적 행보와 발언 등. | 13.04.02 12: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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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잊지말되 | 13.04.02 12: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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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원복 교수는 이명박이 대선 시작했을때 그쪽 진영으로 붙어버렷죠. | 13.04.02 12: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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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 즉 교과서같이 인식이 되는 게 문제군요. | 13.04.02 12: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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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입장이야 작가 맘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더 심각한 문제는 고증이 엉망인데다가 여행 때 자신이 느꼈던 사적인 감상을 일반적인 견해인마냥 올려놓고 "학습만화" 타이틀로 팔아먹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증 오류 중에서 생각하는거 하나 말씀드리면 100년 전쟁 때 영국군의 승리를 "당시에 금지된 무기인 석궁"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했는데 당시에 석궁은 (종교회의에서 금지되었지만) 실제로 금지된 무기가 아니라 프랑스 등에서도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무기였고 영국군의 승리는 석궁보다 비거리가 길고 연사능력이 뛰어난 장궁을 썼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학에 들어와서 100년 전쟁에 대한 연구서를 읽기 전까지 이원복 선생의 설명이 옳은줄 알았습니다. | 13.04.02 12: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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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까이길래 혹시나했더니 진짜 세누리당이랑 연관있었군요. ㅋㅋㅋㅋㅋㅋ | 13.04.02 13: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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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새누리당이 아니라도 책내용으로 계속 까여왔습니다. | 13.04.02 15: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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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이윈드님 이런 분들이야기로 관심을 갖고 관련정보들을 찾아보지 않았다면.. 아직도 이원복 작품에 아무런 문제의식을 못느꼈을것 같네요.. | 13.04.02 16: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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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기개인 여행기 만화로 보면 재밋지만 교과서로는 절대아님.. 이 얼마나 무서운 생각이니!!
13.04.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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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과거를 사죄하고 반성하던 독일과 제대로된 사과나 보상은 눈꼽만큼도 할 생각 없는 일본과 친일파들을 같은 선상에 놓고서는 '과거를 꺼내는 것은 상대에 대한 무례한 행동'이라고 하는 만화에 벙쪄서 할 말을 잃었음. 이 사람 만화는 절대 애들이 안봤으면 좋겠음.
13.04.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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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산책에서 탈아론을 내세운 후카자와 유키치를 미래인물로 김구를 과거인물로 이야기 하는 것 보고 무서웠다는 후카자와 유키치야말로 탈아론을 내세운 잘못된 미래관으로 일본 20세기 제국주의에 영향을 끼친 인물인데 김구야말로 나의 소원에서 소박하지만 제대로 된 미래관을 보여준 인물인데 에휴
13.04.0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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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6권의 경우 역사 흐름 잡기는 좋음. 하지만 디테일은 매우 허술. 미국편이나 일본편은 안봐서 모르겠음.
13.04.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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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뉴라이트 어릴때는 재밌게 보긴 했음
13.04.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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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에겐 역적 되어버린 사람 - 이원복
13.04.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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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와 일본에게 옛 일을 들먹이지 말라고 말하는 사람이 우파인가요? | 13.04.02 13: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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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이웃나라 초창기에 일본 제국주의 비난하고 독도 잘지켜야한다고 주장하던사람이 이원복입니다 ㅋ | 13.04.02 13: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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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ㅋ http://micon.miclub.com/board/viewArticle.do?artiNo=68225928 도대체 이 분은 좌파와 우파가 뭔지 구분은 하면서 이원복이 좌파에게 역적이니 뭐니 하는건가. | 13.04.02 13: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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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당신 말대로 이원복처럼 과거사는 덮고 넘어가야하며 일본 과거사와 친일파 청산이 상처를 후벼파는 행위이므로 해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이 우파면 난 그냥 좌파찌끄러기 하고 만다. | 13.04.02 13: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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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칭 우파한테 우파의 덕목 중 하나인 민족이 얼마나 결여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구만. | 13.04.02 13: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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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든 우파든 독도는 원래 지켜야하는 우리 국토랍니다 그리고 초창기 일제 비난했다고 현재 일제를 용서 드립하는 건 그 측면에서 이문열하고 마찬가지로 일제에 굴복한 변절자지 | 13.04.02 13: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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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일제 침략시기를 미화한 부분이 있는지? 아니면 우리 민족의 수난사였다는걸 부정하기라도했나? 그시기가 좌절과 굴욕의 시기였다는거 작가도 다 인정하고 있구만 뭘. 결국 이원복이 까이는건 다 정치문제에 연결되어있건만.. | 13.04.02 14: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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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우파 논리대로라면 좌파 뿐만이 아닌 특히 우파한테 역적이라고 간주되어야 할 인물이 이원복이구만. | 13.04.02 14: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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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인식에서 변절했다는데 왜 자꾸 정치문제 운운하면서 딴소리를 하지? | 13.04.02 14: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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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제국주의 당시 이야기하쇼..? 우파와 민족주의 연결짓게.. | 13.04.02 14: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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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국수주의라고 말을 바꿔볼까? 그래도 변절한 이원복을 감쌀 구석은 없는데? | 13.04.02 14: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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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제강점기 사회주의계 독립운동 단체는 민족주의 색체가 아예 없었는 줄 아나? 우파에서 강조했다 뿐이지 좌우 가릴 것 없이 민족주의 색채는 존재했음. 현재 한국에서는 우파의 주요덕목인 민족주의, 국수주의, 전통주의, 자유주의 중 어느 것도 부합하지 않는 것들이 자칭 우파거리고 있을 뿐. | 13.04.02 14: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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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왜냐면..진짜 우파 보수 꼴통적인 요소는 북한이 다 가져가버렸거든.... | 13.04.02 14: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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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북한 개새1끼들이 한국 우파랑 뭔 상관이여. 뜬금없는 북한드립 | 13.04.02 14: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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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우파는 일단 쟤들이랑은 달라야겠고 방향설정은 해야겠고. 하다보니 일단 반공으로 시작해 뭉쳤다가 나중에서야 정체성 천천히 잡아나간게 지금 우파지.. 우파의 덕목중 하나인 민족 ~ 어쩌구 하길래 그부분 반론하능겨. | 13.04.02 14: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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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북한이 왜 나와야되고 북한이 우파적 요소를 가져갔다는 건 도저히 이해불능인데? | 13.04.02 14: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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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문제도 있고 역사인식도 보니 까여도 할말 없을것 같은대 | 13.04.02 14: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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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님 말대로라면 한국의 자칭 우파는 가짜 우파가 맞다는거구만. | 13.04.02 14: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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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제대로 배운 거 맞나? 북한이 우파로 시작했다는 것도 기가 막히지만 전세계에 어느 나라 우파가 국수주의도 없지? | 13.04.02 14: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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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랑 개누리는 북한없으면 어쩔뻔 했을까.. | 13.04.02 14: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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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공산주의 표방했다는거 빼면 다 우파 보수 꼴통적인 면모를 다 지니고 있지. 왕조식 사회로 회귀한거하며...민족주의 강조에 제일 힘쓴다는거하며.. 어디 유럽에서 나온 좌파 우파 구분 잣대를 후발 주자에다 이념으로 두쪽난 우리나라에 갔다대서 비교하고 있으니.. 답이 안나올수밖에. 우파적 정치관을 지니고 좌파적 경제정책 지지하는 사람들. | 13.04.02 14: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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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유럽에서 나온 좌우구분을 한국에 적용하냐고? 박정희의 유신체제도 한국식 민주주의라는 범주로 민주주의에 넣자고 할 사람일세. | 13.04.02 14: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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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독재는 우파의 전매특허인 줄 아나? 스탈린이랑 차베츠도 우파라고 하겠구만. | 13.04.02 14: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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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림픽은 내가 졌다. 시작 단추부터 잘못 꿰버렸구만.. 민족주의 관점으로 볼때의 좌파 우파 구분이랑 경제 정책적인 관점으로 볼때의 좌파 우파를 좀 구분하고 봤으면 하는 바램인데.. | 13.04.02 14: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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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시발 북한으로 안되니깐 무슨 얼어죽을 경제우파냐. 일제강점기 친일파가 경제적인 사안이냐? 지랄도 이런 지랄이 없어. | 13.04.02 14: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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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놈이 헛소리 계속 하네. 지금 이원복이 까이는 것은 친일파와 똑같은 소리를 하고 친일단체인 뉴라이트에 속하고 거기에 맞춰서 행동하니까 문제라는건데 헛소리 왤케 자꾸 하나. 사람들이 말하는 팩트를 파악을 못하네. 정치적으로 보수색체를 가지고 있다고 까는 줄 아나. 독일이 얼마나 유럽사람들에게 역사문제로 저자세로 나가는지 아냐? 독일이 국제사회에서 자기들 3제국 시절 이야기를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더냐? 어디서 일본하고 독일하고 비교하면서 친일파 이야기 하냐 이건데 왤케 좌파우파 타령이야. | 13.04.02 14: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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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학문적으로 명백한 기준과 정의가 성립된 좌우 구분을 실정과 맞지도 않는 소리해가면서 비틀어놓고는 무슨 림픽 운운하는거지? 보수와 진보는 사회상에 따라 상대적 구분이 가능한데 좌파와 우파는 학문적 절대기준이 있다. | 13.04.02 14: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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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우파 드립으로 시작한건 내 실수가 맞고 그 부분은 사과함. 그 아래로 이원복이 곧 친일파라는 부분을 반론하는걸로 이동했는데. 뭔놈의 친일파? 애초에 친일파의 정의는 뭐지? 이원복이 일제강점기 당시를 찬양하기라도했냐 독도를 일본에 넘겨야한다고 주장하기라도했냐? 아니면 원복이 부모가 골수 친일파였대냐? 이원복이 까이는 이유? 우리나라의 민족주의적 사관과 정면으루 부딪히는 주장을 했기 때문이고. 당시 노무현 정권 겁나게 비꼬았기 때문이지. 결국 그게 다다. | 13.04.02 14: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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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우파 뭐 이런거 정치적 견해 상관없이 전범국가인 일본의 편을 들고, 피해국가인 우리가 전범국의 과거사에 대해 비난하는걸 잘못된 것 마냥 몰아가는게 친일파지 뭐 특별한게 더 있어야 친일파임? 우리가 전범국이고, 일본이 피해국이라면 일본편 들어준다고 해도 이해해줄 수 있다. 근데 전범국의 손을 들어주려는 이원복의 행태가 좋게 보일리가 있나 | 13.04.02 16: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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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분이 전범국을 편드는 부분인지 알고싶음. 난 어느부분에서도 -일본은 정당했다-고 하는 부분을 못찾겠다고. 일제에게 36년 식민통치로 착취당한 오욕의 세월. 이원복이 과연 부정하고있나? 위의 자료에서도 -일본이 감추고 싶어하는 제국주의 시절의 만행- 식으로 까대는 묘사를 하고 있는데? 예를들어 일제 통치시절이 좋았다는 주장이라던지. 식민지로 회귀해야 한다던지. 독도는 일본의 것이 맞다는 식의 주장을 폈다면, 빼도박도못할 골수 친일파가 맞겠다. 허나 그런 부분을 나는 못찾겠는데? 우리나라에서 곧 애국적인 것으로 간주되고있는 민족주의적 사관에 대한 반박을 일삼았기때문에 곧 친일로 간주되는것이 아닌가? | 13.04.02 17: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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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우파는 민족주의적인 색채를 띌 수 밖에 없음. 그런데 이 나라는 되려 좌파 취급 받는 계층이 되려 민족주의 색채를 더 강하게 띄고 있다는게 우스울 따름. | 13.04.02 17: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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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505님 링크는 전에도 본적이 있지만 다시 봐도 피가 거꾸로 솟게 만드는군요. 과거사는 전부 잊고 과거를 후벼 파는짓을 하지 말자고 씨부리는게 우파라면 나도 차라리 좌파가 되겠음. 역사에 우파적인 마인드로 문제에 접근해도 좌파 취급을 받는 웃기지도 않는 대한민국. | 13.04.02 17: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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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우파같은 사회적 용어를 알면 뭐하나.. 물타기를 볼줄 모르는데.. | 13.04.02 19: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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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궁드립은 신간에서도 수정 안됬나요?
13.04.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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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여 진짜 성지가 됐다
13.04.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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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편보고 할말을 잃었고........그 전의 먼나라 이웃나라는 기억저편으로 ...........
13.04.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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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불쏘시게 수준이네.. 책을 만든 나무가 아깝다
13.04.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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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만화 고증쓰레기가 무슨 교양이야 교수가쓰면 다교양이야 ㅁㅊ
13.04.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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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정치적 성향을 다 떠나서 일본편이 개 병크였음....뭐 고증 다 따져서 오류야 솔직히 좀 어쩔수 없었다고 해도........
13.04.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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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빠 이원복
13.04.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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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마디로 지랄한다
13.04.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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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저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재밌게 봤는데 여러가지 문제점을 알고 나서 부터는 그냥 저에게 있어서는 아무가치도 없는 물건.
13.04.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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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쓰레기임. 게다가 그냥 지생각 책으로 써낸 책. 나 이거 읽고 코쟁이 젊은 애들은 다 클럽같은데 안가고 술 안먹고 3명 이상 모이면 나라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면서 시간보내는 줄 알았다니까.
13.04.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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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소련편에선 부정적인 이야기만 늘어놓겠구만. 근데 소련이 군사정권이 지배하던 한국보다 인권 챙겨주는게 더 많았고 국민소득과 생활의 질이 더 높았단 것은 빼놓겠지 ㅋ
13.04.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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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13.04.0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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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는 학습만화지 논문이 아니지. 저 만화의 제일 좋은 미덕은 저거 보고 공부 되었다가 나중에 차이점을 보고 실망해서 신나게 까는 지식을 얻는다는 것. 저 봐요. 저 위에 까고 있는 사람들 멋나라 이웃나라 얼마나 많이 본 것 같습니까?
13.04.0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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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후에 검증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사람들이 대다수라는거죠. 게다가 구판은 그렇다쳐도 신판은 그냥 뉴라이트 사상주입서라 말할것도 없음 | 13.04.02 19: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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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읽고.. 프랑스애들은 점심식사 매일 정찬으로 차려먹는줄 알고 그거 이야기 했다가 개쪽 당함.. ㅠ 이원복 개객끼
13.04.0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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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린시절 추억으로 남아야 했을 책
13.04.0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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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은 순기능을 논할 일말의 여지라도 있지, 신판은...쩝.
13.04.0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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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 이 양반은 정치적 이야기만 빼면 책은 그럭저럭 봐 줄만함여. 어릴 때는 이걸로 통해서 기본기만 다졌으니...다만 자기 생각을 만화에 넣겠다면 [사족]을 달고 책 좀 두껍게 내든가 해야 하는데...-_-;;
13.04.0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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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완결 스페인편은 읽어보고 댓글을 다는지 모르겠음. 이원복씨가 이런 논란 의식 많이 했는지 정치 언급이나 개인적 의견 안 담고 객관적으로 쓸려고 많이 노력한 티가 남.
13.04.0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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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 우익기업으로부터 얼마를 받아먹었을까? 각종 향응이나 성접대도 받았을까?
13.04.03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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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키배하는 루리웹 ↗문가들<<<<<<<<이원복 교수가 벌어들인 돈과 명성 그리 잘났으면 지들이 그리지 왜 여기서 난리일까?
13.04.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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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보통 노예근성이라고 하지. | 13.04.04 10: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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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자기들이 그려봤자 10권이나 팔릴려나 ㅋㅋㅋㅋㅋ
13.04.0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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