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이 많네요.

 

루리질에 지장이 생기다니, 직장을 관둬야 할까봅니다.

 

농담이고, 야근마치고 집에 돌아와 루리질합니다.

 

 

 

 

지난 주말, 집에서 구워먹은 한우 등심.

 

왠지 언밸런스한 새우튀김은 이마트에서 판매하길래 끌려서 사왔습니다. 10개 8,000원이었던 듯 하네요.

 

결혼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마트 정육코너에서 사온 한우 등심. 투플은 아니고 원플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이 날, 원플 등심 행사해가지고 일부러 사온 거.

 

 

 

 

한우의 생명은 각자 입맛에 맞는 정도로 구워먹는 것이기에, 한 입 거리로 잘라 구울 준비를 합니다.

 

 

 

 

날이 더웠던 관계로 맥주 한 잔 쭉 들이킵니다.

 

 

 

 

아버지가 버섯을, 저는 고기를 담당합니다.

 

우리 집에서 한우는 제가 제일 잘 굽습니다.

 

 

 

 

 

 

각자 취향에 맞게 구워 맛있게 흡입합니다.

 

굳이 나누자면 저는 레어, 아버지는 미디움, 어머니는 웰던이겠네요.

 

자고로 한우는 핏기가 좀 있어야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by Canon EOS 450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