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루리웹 눈팅하면서 삐까뻔쩍한 게임룸들 보며 군침만 흘렸는데 작년 꿈에 그리던 집장만 후 게임룸을 만들었어요.

 

다른분들에 비해 볼품없어 고심하다 조언이나 좀 구하고자 공개해봅니다. 구경해보시고 벽지, 페인팅, 가구, 소품, 배치 등 조언 부탁드립니다.

 

 

먼저 룸 입구쪽 전체 샷 입니다.

 

 

혼자 볼때 주로 이용하는 리클라이너 소파입니다. 편합니다만 게임은 괜찮은데 영화볼땐 잠이 솔솔 옵니다. ㅎㅎ

 

 

와이프와 함께 영화나 미드볼때 사용하는 2인용 소파입니다. 요놈의 장점은

 

 

팔걸이에서 음료, 군것질 받침대가 펼쳐집니다. 주로 맥주만^^ 

 

 

빔프로젝터는 옵티마 HD50입니다. 좋은제품들이 많아서 고를때 꽤나 고심했답니다.^^

 

 

피규어 모으는 취미는 없지만 예약판 몇개 사다보니  자연스럽게 모였네요. 디오더와 유니티..ㅠㅠ

 

 

무선키보드와, 마우스, 각종 리모컨들을 보관하는 테이블입니다. 같이 있는 조명은 꽤나 활용성이 좋아요. 건전지 방식이라 줄이 없어서 더 마음에 듭니다.

 

 

타이틀과 선반입니다. 블루레이 영화도 있는데 서재에 놔두었나봅니다. 사진에 없네요. 

 

 

제가 좋아하는 가수 서태지의 15주년 기념앨범이 2개나 있습니다. 그것도 무려 둘다 미개봉 ㅎㅎ

 

 

창가쪽 전체샷입니다. 스크린은 전동식 그랜드뷰 106인치(16:9) 입니다. 더 크게 하고 싶었지만 방 폭이 좁아서ㅠㅠ 빔프로젝터 열기로 여름에 더울 것 같아 시스템에어컨도 설치했습니다.

 

 

리시버는 파이오니어 제품입니다. 샵에서 추천해주시는 걸로 골랐습니다.

 

 

국민 스피커 야모입니다. 아파트라 우퍼는 약하게^^; 위에는 소품가게에서 구한 것인데 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영화, 미드, 인터넷을 담당하는 HTPC 입니다. 게임용이 아니라 사양은 적당하게^^

 

 

플스4 입니다. 재믹스→슈퍼컴보이→플스1→플스2→플스3을 테크를 탄 전통 플스빠입니다.

 

이 게임룸에서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애니도 보고

 

 

일어학습도 하고~ +_+

 

글쓰면서도 사진을 보니 역시나 방이 뭔가 심심하네요. 흠... 짙은색의 벽지나 페인팅을 하면 좀 괜찮아 질까요? 흠...

 

마지막으로 조망 사진과 보물1호 제아들 사진입니다. 4bay 구조라 모든 방과 거실에서 같은 조망이 나온답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