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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일본도로 하나님의 목을 베어버리는 RPG, 진여신전생II와 공략본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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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부장님 하하하 !!
15.06.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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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원작부터가 버그잡기가 힘들데요.ㅋㅋㅋㅋ 그래도 나중에 제가 플스2 한글 폰트하고 한글 번역 시스템 몇개 만들어서 아틀라스가 유난히 한글판 게임 내기 쉬었던 환경은 만들었다고 생각은 합니다. 버그 건은 그걸로 용서하심요.
15.06.21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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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왠지 익숙한 사진이다 했더니 Zesus Moe님이시군요. ^^ 루리웹 아이디는 처음본다 싶었는데.. 프로필을 보니 여기 온지 얼마 안되신듯~ ㅋㅋㅋ
15.06.1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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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전쟁이 아니라 여신전'생' 이고 (실제로 많이들 헷갈려하시죠 ㅋㅋ) 원래는 디지털 데빌 스토리(DDS)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였습니다. 첫 작품이 <디지털 데빌 이야기 여신전생>. 이후 몇 작품이 나오다가 <진 여신전생>을 시작으로 본격 오리지날 설정으로 전환(?)됩니다. 이 <진 여신전생 시리즈>가 통칭 '본가' 로서, 현재 1, 2, 3 녹턴, 4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단 스토리가 직접 이어지는건 1, 2이며 3 녹턴은 넘버링 타이틀이긴 한데 외전같은 스토리(실제로 외전으로 개발하다가 바뀌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진짜인지는 모르겠습니다)이고 4는 3 녹턴 처럼 구작들과 연관이 없는 것 같긴 한데 어째 떡밥이 좀... <진 여신전생> 타이틀을 달고 있는 외전으로서는 <진 여신전생 if...>, <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 <진 여신전생 NINE>, <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가 있습니다. 여기서 또 파생이 되는데, <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에서 이후 앞의 '진 여신전생' 이 빠지고 <데빌 서머너 소울 해커즈>라는 외전격 작품이 나오면서 <데빌 서머너 시리즈>가 파생됩니다. 여기서 또 <쿠즈노하 라이도우 시리즈>가 파생됩니다. 다만 이놈들은 진 여신전생의 외전의 외전....같은 놈들이라 다른 기타 외전 시리즈들처럼 아예 별개로 뚝 떨어져 나오진 않습니다. 그리고 <진 여신전생 시리즈>와는 다른 학원물? 스러운 파생작이 나오는데 이게 바로 <여신이문록 페르소나>입니다. 여신이문록 이라는 말대로 여신전생 시리즈의 외전 이라는 뜻이 되는데, 이 작품을 시작으로 그 유명한 <페르소나 시리즈>가 파생됩니다. 단 점차 본가외는 다른 밝은(?) 노선을 추구하게 되면서 후속작 <페르소나 2 죄/벌> 부터는 여신이문록이 빠지게 됩니다. 아마 여신전생 시리즈+그 파생작 시리즈들 중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시리즈가 아닌가 싶네요. 애니도 나오고 극장판도 나오고 이식작에다가 외전들까지...현재 넘버링 작품으로 4까지 나와있으며, <페르소나 5>가 개발 중입니다. 앞에서 말했던 <진 여신전생 if...>가 학원물인데, 이 작품에서 페르소나 시리즈가 시작된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페르소나 시리즈에서 떨어져 나갔던 '여신이문록' 이란 타이틀은 <여신이문록 데빌 서바이버>에 붙게 됩니다. 그런데 후속작으로 <데빌 서바이버 2> 가 나오면서 또 여신이문록이 떨어져 나가고 <데빌 서바이버 시리즈>가 성립됩니다. 이 둘도 이식작이 하나씩 있습니다. 그리고 또 <진 여신전생 데빌 칠드런 흑의 서/적의 서>를 시작으로 한 <데빌 칠드런 시리즈>가 있는데 이 작품은 약간 포켓몬스러운? 상대적으로 저연령층을 타겟으로 한 작품입니다. 근데 스토리가 저연령층이 타겟이라기엔 좀...옛날에 우리나라에서 애니도 방영한 적 있습니다. '데빌 파이터'였던가? 이 외에 <디지털 데빌 사가 아바탈 튜너 시리즈>, <마신전생 시리즈> 등등 많습니다. 온라인 게임 <진 여신전생 IMAGINE>도 있고... 스토리는...얘기를 우째 해야 하나;; 일단 <진 여신전생>에서는 한 과학자가 연구를 하다가 실수로 악마를 소환하게 됩니다. 어찌저찌 수습하려고 했지만 그게 잘 안돼서 이 '악마소환 프로그램'을 올바른 마음을 가진 사람이 받기를 기원하며 인터넷에 무작위로 뿌려버립니다. 이걸 주인공이 어쩌다 받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사실 각 시리즈들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설정도 다르고 해서 일일이 다 언급할 수는 없네요. 어쨌든 이 불쌍한 주인공은 로우(LAW)측/카오스(CHAOS)측/뉴트럴(NEUTRAL)측 중 하나를 택하게 되고 다른 측의 세력들을 전부 까부시게 됩니다.
15.06.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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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신1은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는데 2편은 이상하게 못하겠더군요; 베스합류하는데까지만 하고 관둔; if는 안해봤는데 시간나면 한번 해보고 싶네요.
15.06.1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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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전생II를 반으로 나눠 진여신전생 I과 II가 생긴 셈이니 두 게임은 한 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스 합류까지만 하셨다니 아쉽군요. 점점 재밌어지거든요. 나중이라도 해보시길 권하겠습니다. 진여신전생if도 정말 재밌습니다. 진여신전생I과 II를 마치고 즐기시면 더 재미있습니다 ㅎㅎ | 15.06.19 23: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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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왠지 익숙한 사진이다 했더니 Zesus Moe님이시군요. ^^ 루리웹 아이디는 처음본다 싶었는데.. 프로필을 보니 여기 온지 얼마 안되신듯~ ㅋㅋㅋ
15.06.1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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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그분의 이름을 말해선 안 돼!...가 아니라 이미 그쪽과 이쪽의 아이디가 같으니 바로 탄로나겠죠 ㅎㅎ valken님을 여기서 보니까 느낌이 묘하네요. 길거리에서 우연히 초등학교때 친구를 만난 기분입니다. | 15.06.19 23: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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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도로 기억하는데, 친구집에 갔다가 우연히 PC엔진판 진여신전생1을 본적이 있습니다. 우울한 분위기가 "이건 내 스타일이다" 싶었지요. 집에 게임기가 없어서 하지는 못했고.. 수년간 관심만 있다가.. 2003년도에 진여신전생3가 발매되면서, 바로 해보게 됐습니다. 2주차까지 해봤지만, 지금도 뭔 내용인지 모르는(?) 탄탄한 세계관과 어두운 분위기가 일품이었고.. 다양한 악마와 몽롱한 분위기의 배경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나중에 SFC/MCD판 진여신전생1-2도 구입하게 됐는데, 3탄을 먼저한 터라.. 적응안되는 그래픽과 해석안되는 일본어 압박에.. 항상 초반만 맛보고 집어넣고 있지요.. 어려운 세계관과 내용을 이해하셨다니, 저보다 재밌게 게임하실 것 같네요.. PS판은 SFC판과 비교해서 그래픽이 향상됐는지.. 궁금합니다.. 게시글 잘 봤습니다..
15.06.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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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에 제대로 즐기셨다면 평생 이 시리즈의 노예가 됐을 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잘 된 일일지도 모르겠군요 ㅎ 눈에 확 띄는 변화는 없지만 PS판은 SFC판보다 그래픽도 좋아지고 편의성도 좋아지고 난이도도 낮아져서 지금하기에 좋습니다. 단지 버그가 너무 많고 던전 이동이 너무 굼떠서 SFC판의 속도에 익숙한 분이라면 중도하차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 15.06.19 2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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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해봐도 재밌는 께임 추천입니다
15.06.1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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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로 독특한 재미를 주는 게임이지요 ㅎ | 15.06.19 2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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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꼬맹일때 msx판 여신전생을 해보고 재미가 없어서 다른게임으로교환 했던기억이 나네요. 제가 가진 플스판은 지금보니 버그판이군요.
15.06.2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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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동네 컴퓨터 학원에서는 일요일에 게임을 시켜줬었는데 수강생인 친구를 따라 저도 게임을 하러 가곤 했지요. 그 때 처음 MSX판 여신전생을 만났습니다. 저는 MSX판을 무척 재밌게 했는데, 당시 인기 있었던 드루아가의 탑 같은 느낌의 게임으로 기억합니다. 그거 할 때만 해도 제가 여신전생 시리즈에 빠지게 될 줄은 몰랐지요. 후에 게임팩 판매점에서 시커먼 여신전생I의 팩을 구입하고 한참 플레이 할 때에도 그 둘이 같은 제작사의 게임이라는 사실을 알 수 없었습니다. ㅎㅎ | 15.06.20 1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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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카드 동봉>에 오른쪽은 <>기호가 없네영 말고 다른 거 더 있으려나 ㅋㅋ
15.06.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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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CD 프린트를 보면 ATLUS라는 문자가 버그판은 히로코의 가슴 부분에 있지만 버그 수정판은 허리 밑에 있습니다. 그 외에 버그 수정판은 CD 구멍 주변에 깨알같이 문자가 써 있지요. | 15.06.20 1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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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 문자는 허리 밑에 있는데 CD구멍 주위에 문자는 안보이는 제 건 무슨 판일까요;; | 15.06.25 2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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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체제 전복적인 게임을 너무 좋아합니다! 물론 여신전생 시리즈도 너무 좋아합니다. 명부마도를 걷는 게임이라고 해야 하나, 예전 일본 Telenet에서 발매한 XZR II 처럼 헤시시 빨면서 세계평화의 악의축 미국/소련 우두머리 를 썰어버리는 어쌔신의 이야기나, PC엔진의 린다 큐브 (아포칼립스 적인 이야기..), 새턴의 사이버 돌 등이 생각나네요
15.06.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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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에 박힌 용과 마법의 판타지 RPG는 팬층이 넓고 그 나름의 재미가 있지만 현대나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사이버 펑크, 정치, 종교적 RPG들은 그런 판타지물과는 달리 실제감과 세계관에 대한 높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지요. 명부마도 육도사생 외도를 걷는 게임들은 남들은 꺼리고 안 하는 것을 일부러 할 때, 그 일탈의 쾌감을 느낄 수도 있지요 ㅎㅎ 말씀하신 것에 더해 메탈맥스 시리즈도 흥미로운 게임이었습니다. | 15.06.20 1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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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원작부터가 버그잡기가 힘들데요.ㅋㅋㅋㅋ 그래도 나중에 제가 플스2 한글 폰트하고 한글 번역 시스템 몇개 만들어서 아틀라스가 유난히 한글판 게임 내기 쉬었던 환경은 만들었다고 생각은 합니다. 버그 건은 그걸로 용서하심요.
15.06.21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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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모르겠지만 대단하신 분이 댓글을 주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뭔지 모르겠지만 무조건 용서합니다! | 15.06.21 0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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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sus Moe님이셨군요.... 어쩐지....여신전생에 대한 애정이 남달리 느껴지더니.....
15.06.2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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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아시는 분들이 루리웹에 또 계셨군요 ㅎㅎ 죄송하지만 저는 오라아아앗!!!님이 누구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고전게임사랑 회원분이신가요? | 15.06.24 2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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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아이디는....어쩔수 없이 안바꿨지만 제 기준으로 센스가 꽝이여서 말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힌트로 91년생이고 PC88기종의 팔콤 게임을 무진장 좋아했던(지금은 입덕하는 바람에 많이 식었습니다.)회원입니다 ㅎㅎㅎ | 15.06.25 1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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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보니 진 여신전생3 녹턴 하다가 긴자 대지하도에서 버그로 2번 뻗고 cd 집어던졌던 태고적 생각이 나네요.. 다시 해보고 싶은 명작 ㅠㅠ
15.06.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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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은 괜찮죠? 'ㅅ'?
15.06.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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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알보단 호이미 호이미보단 디아
15.06.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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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죽이기 게임의 본좌급 게임.
15.06.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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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보니 정말 저스틴, 피나랑 비슷하네요
15.06.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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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높은 도미판과 수정판을 둘다 가지고 계신가 보군요. 저도 여신전생 매니아라 대부분의 콜렉션을 모으고도 진여신전생2 수정판은 거의 마지막에 구하게 되었지요. 같은 여신전생 팬으로서 추천드리고갑니다^^
15.06.2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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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좋았던거랑 길 찾기가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15.06.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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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여신전생'보다는 '이긴 여신전생'을 해보고 싶네요.^^;;;;;;;;;;;;
15.06.2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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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하하 부장님 하하하 !! | 15.06.25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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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절대로 안기부장이 아닙니다.^^;;;;;;;; | 15.06.25 2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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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도들은 뒤로가기 해주십시오." 안 가요. 안 갑니다. 다 읽고 갈 껍니다. 왜냐고요? 저는 "신 죽이는 게임"이라는 컨셉 하나로 피꺼솟 하지 않는 기독교인 이기 때문이죠.
15.06.2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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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판이라도 사고싶다 ㅠ.ㅠ
15.06.2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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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해주신 '마계' 음악이 너무 좋네요. 녹턴으로 여신전생 입문을 한지라 메구로 쇼지님의 음악에 익숙하고 또 굉장히 좋아합니다만... 이 분의 음악도 못지않게 느낌이 좋네요. 플레이하며 들어보면 더 좋겠지만 플스도 없고하니 그림의 떡으로 ㅠㅠ
15.06.2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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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턴까지 가는건가요?
15.06.2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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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팟에서 왜 녹1턴이 금지어에요? | 15.06.26 1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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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있는 영상 끝나고 나오는 추천영상도 쩌네요 ㅎㅎㅎ http://www.youtube.com/watch?v=IFNBMLtP2Ok
15.06.2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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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신3는 저의 인생 갓-겜 입니다.
15.06.2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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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판 최종보스전에서 한참 싸우다보면 버그로 자꾸 게임이 뻗는게 한 서너차례 반복되다보니 이거 진짜 신이 노해서 그러는게 아닌가 겁이 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15.06.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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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리 함축영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06.2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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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기멜(월계관 쓴 친구)과 그가 관리하는 이상향 아르카디아의 정체를 알았을때의 충격을 잊을수가 없네요 마치 네오가 매트릭스의 실체를 알았을때가 그런 느낌이었지 않았을까 싶은
15.06.2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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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스토리 뒷 이야기 소설.... 와... 무슨 내용인지 보고 싶네요. 히로코와 자인이 그려져있는 부분의 소설 내용이 참 궁금하군요 ㄷㄷ
15.06.2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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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x 개신교 o
15.06.2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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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VH ㅋㅋㅋㅋㅋ
15.06.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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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도 좋아하긴 하지만 꿈도 희망도 미래도 현재도 없는 본가 시리즈가 더 좋긴 합니다. 페르소나 판 돈으로 본가시리즈도 제작해서 제발 스티븐 떡밥 좀 풀어주길..... 아마 안 풀리겠지만요
15.06.26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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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신이 오른쪽에 올라오다니 믿을수가 없네요. 진여신4가 닌텐도로 나오고 씁쓸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도 한떄 아틀라스를 지탱해온 메인 시리즈이자 페르소나의 아버지인데 안방에서 쫒겨난 모습을 봤다고 해야하려나요. 다음 작품은 콘솔로 나와줬으면 소원이 없겠지만...안 나오겠죠...
15.06.2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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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서 숱한 후회를 해왔지 아! 내가 삼국지에 손을 안댔더라면... 아! 내가 파이널판타지에 손을 안댔더라면... 아! 내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손을 안댔더라면... 이라고 생각하는 와중에 손안대길 잘했다고 생각되는게 진여신전생과 페르소나 정말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질것같은 시리즈입니다
15.06.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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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님 글보구 제가 11년 전에 여기 올렸던 오픈 케이스를 찾아 봤습니다. 지금도 있더군요. 다행히 제가 가진 진여신2는 버그 수정판 이었습니다. ㅎㅎ
15.06.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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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요!~여신전쟁웨건 여신전쟁 시리즈 순서와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15.06.2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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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여신전쟁이 아니라 여신전'생' 이고 (실제로 많이들 헷갈려하시죠 ㅋㅋ) 원래는 디지털 데빌 스토리(DDS)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였습니다. 첫 작품이 <디지털 데빌 이야기 여신전생>. 이후 몇 작품이 나오다가 <진 여신전생>을 시작으로 본격 오리지날 설정으로 전환(?)됩니다. 이 <진 여신전생 시리즈>가 통칭 '본가' 로서, 현재 1, 2, 3 녹턴, 4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단 스토리가 직접 이어지는건 1, 2이며 3 녹턴은 넘버링 타이틀이긴 한데 외전같은 스토리(실제로 외전으로 개발하다가 바뀌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진짜인지는 모르겠습니다)이고 4는 3 녹턴 처럼 구작들과 연관이 없는 것 같긴 한데 어째 떡밥이 좀... <진 여신전생> 타이틀을 달고 있는 외전으로서는 <진 여신전생 if...>, <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 <진 여신전생 NINE>, <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가 있습니다. 여기서 또 파생이 되는데, <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에서 이후 앞의 '진 여신전생' 이 빠지고 <데빌 서머너 소울 해커즈>라는 외전격 작품이 나오면서 <데빌 서머너 시리즈>가 파생됩니다. 여기서 또 <쿠즈노하 라이도우 시리즈>가 파생됩니다. 다만 이놈들은 진 여신전생의 외전의 외전....같은 놈들이라 다른 기타 외전 시리즈들처럼 아예 별개로 뚝 떨어져 나오진 않습니다. 그리고 <진 여신전생 시리즈>와는 다른 학원물? 스러운 파생작이 나오는데 이게 바로 <여신이문록 페르소나>입니다. 여신이문록 이라는 말대로 여신전생 시리즈의 외전 이라는 뜻이 되는데, 이 작품을 시작으로 그 유명한 <페르소나 시리즈>가 파생됩니다. 단 점차 본가외는 다른 밝은(?) 노선을 추구하게 되면서 후속작 <페르소나 2 죄/벌> 부터는 여신이문록이 빠지게 됩니다. 아마 여신전생 시리즈+그 파생작 시리즈들 중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시리즈가 아닌가 싶네요. 애니도 나오고 극장판도 나오고 이식작에다가 외전들까지...현재 넘버링 작품으로 4까지 나와있으며, <페르소나 5>가 개발 중입니다. 앞에서 말했던 <진 여신전생 if...>가 학원물인데, 이 작품에서 페르소나 시리즈가 시작된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페르소나 시리즈에서 떨어져 나갔던 '여신이문록' 이란 타이틀은 <여신이문록 데빌 서바이버>에 붙게 됩니다. 그런데 후속작으로 <데빌 서바이버 2> 가 나오면서 또 여신이문록이 떨어져 나가고 <데빌 서바이버 시리즈>가 성립됩니다. 이 둘도 이식작이 하나씩 있습니다. 그리고 또 <진 여신전생 데빌 칠드런 흑의 서/적의 서>를 시작으로 한 <데빌 칠드런 시리즈>가 있는데 이 작품은 약간 포켓몬스러운? 상대적으로 저연령층을 타겟으로 한 작품입니다. 근데 스토리가 저연령층이 타겟이라기엔 좀...옛날에 우리나라에서 애니도 방영한 적 있습니다. '데빌 파이터'였던가? 이 외에 <디지털 데빌 사가 아바탈 튜너 시리즈>, <마신전생 시리즈> 등등 많습니다. 온라인 게임 <진 여신전생 IMAGINE>도 있고... 스토리는...얘기를 우째 해야 하나;; 일단 <진 여신전생>에서는 한 과학자가 연구를 하다가 실수로 악마를 소환하게 됩니다. 어찌저찌 수습하려고 했지만 그게 잘 안돼서 이 '악마소환 프로그램'을 올바른 마음을 가진 사람이 받기를 기원하며 인터넷에 무작위로 뿌려버립니다. 이걸 주인공이 어쩌다 받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사실 각 시리즈들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설정도 다르고 해서 일일이 다 언급할 수는 없네요. 어쨌든 이 불쌍한 주인공은 로우(LAW)측/카오스(CHAOS)측/뉴트럴(NEUTRAL)측 중 하나를 택하게 되고 다른 측의 세력들을 전부 까부시게 됩니다. | 15.06.26 15: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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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 <진 여신전생 2>의 스토리가 이어지는데 이 작품의 시간대는 전작으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어쨌든 2의 주인공도 악마소환 프로그램을 받고 악마를 소환하며 싸우게 되는데...이 게임의 끝이 바로 YHVH(야훼)를 썰어버리는 것. 여기서 스토리가 끝납니다. 이후로 여러 작품이 나왔지만 전부 평행세계나 외전 등등을 다루고 있으므로... | 15.06.26 15: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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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iki.nex32.net/zuncuc 꽤 날짜지난 일본 위키의 번역내용이 주이긴 하지만 참고는 될겁니다. | 15.06.26 16: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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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여신전생웨건~! | 15.06.27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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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착하네요~~~~ㅎㅎ
15.06.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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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버그판 있는데 수정판 구할려다가 귀찮아서 그냥 아카이브로 다운(...)
15.06.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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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지의 차이점은 트레이닝 카드동봉 글자를 감싸고 있는 <> 기호
15.06.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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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만이 인정하는 가장 심오하고 딮다크한 세계관을 자랑하는 작품은 진여신전생-동경묵시록 이 있지요. 초반 설정부터 아주 충격과 공포...
15.06.2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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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전 여신전생 토쿄 묵시록도 FC판 여신전생2의 성인용 리메이크 버전이었지요. 시스템적으로는 쿠소게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허술한 게임이었지만 스토리만은 여신전생2를 확장한 세계관이라서 좋아합니다. | 15.07.06 0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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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맘에들어요 ㅋ
15.06.2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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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고 나서 좀 심했나 싶었지만 마음에 들어하시는 분이 있어 안심했습니다. | 15.07.06 0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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