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YlEOC
2010년 발매된 게임 AVP의 에일리언 미션 브금입니다
2004년 에일리언과 프레데터의 팬들의 염원이 이루어진 에일리언vs프레데터의 영화화에 이어
2007년 후속편인 에일리언vs프레데터 레퀴엠이 상영 되었을때, 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를 가졌었죠
특히 이 울프 프레데터의 수많은 무기들과 과격하고도 고어한 전투씬은 AVP에서 모자랐던 과감한 영상을 기대했고
프레데터 팬들에게 특히 큰 기대감을 안겨줬습니다
뭐 물론 결과적으론 결말이 꾸리꾸리해서 망작취급이 되었지만..
역대 프레데터중 최강의 전투력을 뽐내던 울프 프레데터의 위용은 팬들을 뒤흔들었고
이렇게 반다이에서도 액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조형
조형미로는 역시나 같은 SH몬스터아츠의 에일리언 워리어에 이은
일등급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팔, 다리 갑옷부위등에 다이캐스트 부품이 사용되어서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구요
이정도면 미니 핫토이 제품이라 봐도 될듯 합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극중 울프 프레데터의 슬림한 체형과 다르게 조금 통통해(?)보인다는 차이점이랄까요.
파츠
손파츠는 오므린손, 주먹쥔손, 편손X2씩과 파츠전용 오른손 두개로 총 8개가 있습니다
얼굴파츠는 포효하는 얼굴용으로 교환되는 양쪽턱이 한쌍씩 있습니다
마스크는 탈착식이 아닌 머리를 통째로 교환하도록 되어있으며
교체식 파츠로 뤼스트 블레이드가 있고
나머지 파츠로 콤바이 스틱 편것,접은것/ 채찍 편것,접은것/ 트래킹 실린더와 용해액이 있습니다.
플라즈마 캐스터는 가동이 되긴 하지만 상당히 약한 부품이라 파손에 주의해야할것 같아요..
그리고 전용 스탠드는 없습니다.
가동범위
가동범위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수준입니다
에일리언보다는 자유도가 낮지만 그건 에일리언의 체형이 너무 유리했던거죠..
현재까지의 프레데터 액션피규어중엔 가장 자유도 높은 관절들이라 봅니다.
대신 고관절에서 짚고 넘어가야할게 있는데
고관절 중심축이 상/하로 유동되어서 보통방법으론 무릎앉아 자세가 나오질 않아서
허벅지를 강하게 잡고 고관절 유동부분을 내려서 움직여야합니다.
이 고관절부위가 다이캐스트 부품이면 좋겠는데.. 그렇진 않아서 자주 움직이다보면 파손위험이 있을것 같네요.
고로 무릎앉아에 집착하지는 마시길!
참고로 레게머리도 한올한올(?) 연질부품으로 되어있습니다
액션포즈 및 극중재현
포즈를 잡다보면 몇가지 아쉬운점이 보이긴 합니다
발목의 가동범위가 좁고, 무릎과 어께의 다이케스트 부품이 가끔씩 빠지는것과
채찍 내부에 철사좀 박아서 자유롭게 고정되길 바랬는데 그냥 연질부품으로 되어있더군요.. 이 채찍이 가장 아쉬운부분.
하지만 전체적으로 액션포즈도 자유롭고 프레데터의 위압감이 잘 살아있는 조형덕에 큰 포즈가 딱히 필요없을정도로 멋집니다.
SH몬스터아츠 에일리언 워리어와 함께
엄청난 고퀄로 나왔던 에일리언 워리어
같이 세워놓고보니 프레데터가 저퀄리티로 보일정도;;
뭐 그래도 지금은 울프의 점심이죠
마무리
SH몬스터아츠 에일리언의 엄청난 하이퀄리티에 이어 울프 프레데터도 조형미와 가동성이 모두 갖춰진 최고급 액피로 등장했습니다.
..뭐 솔직히 조형미는 핫토이 따라가려면 멀었지만 대신 관절가동범위가 있잖아요?
이대로 SH몬스터아츠 에일리언과 프레데터 시리즈가 잘팔려서 프레데일리언도 발매되는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없는 나머지 무장은 혼웹 한정으로 발매됩니다
더블 블레이드 디스크, 더블 플라즈마 캐스터, 플라즈마 피스톨, 레이저 클레이모어
..반다이가 혼웹으로 팔아먹기위한 한정판때문에
지금 리뷰한 일반판엔 꼴랑 이 네가지 무장들이 빠져있습니다
그러니 풀아머(?) 울프프레데터를 원하시는분은 지금 이 리뷰를 보고 일반판 지르면 안되요!!
마지막으로 제 프레데터 울음소리를 들려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ㅂ-;
아래는 영화 프레데터의 진짜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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