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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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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예고대로 4월 초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제까지의 비축분을 전부 소모하였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다음 조립분량을 다 구매하게 되면 이전 5개 호 조립 분량을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ex-26~30호 구매시 이전 5개 호인 21~25호 분량 조립 및 업로드)
먼저, 오늘의 조립분량 21호~25호를 늘어놓고
가장 먼저 21호를 오픈합니다.
뒤에 노출을 맞췄더니 앞의 책이 하얗게 떠버렸네요.
파손된 부품, 누락된 부품은 없나 조립설명서와 대조하는 과정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21호의 조립은, 후드 내부의 트렁크 박스와 덮개 입니다.
두 부품의 결합은 이렇게 나사 구멍을 맞추고 조립을 해야하는데,
구조상 완전히 닫은 상태보단 살짝 열린 상태로 경첩을 맞춰야 쉽게 들어가기 때문에 한손으로 저렇게 잡고 나사를 조여넣습니다.
양쪽 다 나사를 채결하면, 21호 분량은 완성입니다.
앞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조립설명서의 사진 처럼 뚜껑이 열리게 되어있습니다.
내부를 알칸타라 재질 재현을 해놓았으면 좋았겠지만, 단가 문제상 생략했는지 조금 아쉬운 모습입니다.
22호 조립 진행을 위해 보관 박스 안에 잠들어 있는 부품들을 꺼내놓습니다.
(다른게 보이지만 신경쓰이면 지는겁니다)
이번에 필요한것은 20호에서 조립한 쿨링팬과 남은 부품들 입니다.
비닐에 넣어 잘 보관해둔 부품을 다시 꺼내놓았습니다.
보관 해두었던 부품들은 좌측과 같은 조립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22호는 원래 휠이 동봉되어 있으나, 조립을 할만한게 없기 때문에
20호에서 남겨둔 부품을 사용하여 조립을 진행하게 됩니다.
22호 조립 설명은 쿨링팬과 에어로파츠 (정식 명칭은 잘 모르겠습니다.)를 결합하게 되어있습니다.
먼저 이렇게 올려준 뒤, 앞쪽의 두곳에 나사를 채결하고
뒤쪽에 남은 두곳의 나사를 채결하면 됩니다만...
조립중에 한눈을 팔았더니 부품이 깨져버리고 말았네요... (사진상 좌측)
쓰린 속을 부여잡고 안보이는 안쪽이라며 스스로 최면을 걸고 넘어갑니다.
22호 조립과정 완성입니다.
이 부품은 먼저 조립한 21호 부품과 함께 후드 내부에 들어가게 됩니다.
23호 입니다, 22호에 동봉되었지만 건너 뛴 휠과 조립 될 타이어 입니다.
4짝 셋트중 마지막인 우측 후방입니다.
먼저 타이어 안에 들어가있는 이너 스폰지를 분리해낸 뒤에
따듯한 물(40도씨)에 담궈 고무를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유난히 고무냄새가 심해서 폼 형태의 손 세정제를 이용하여 새척했습니다.
안밖으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 다시 이너 스폰지를 넣어줍니다.
알씨의 그것과 비슷한 형상입니다.
Power! 왜 1/8 사이즈의 타이어 탈착기는 없는것일까요.
우겨넣고나면 완성입니다!
드디어 휠타이어가 전부 모였네요.
이래놓고 보니 크기차이가 꽤 납니다.
전륜 타이어의 제원은 265/30 ZR19 입니다.
후륜 타이어의 제원은 345/30 ZR20 이네요.
엄청난 크기에 맞게 실제 타이어의 가격도 무시무시합니다.
'Pirelli P Zero Corsa System 345/35ZR19' 제품으로 1,308달러, 오늘 환율로 약 145만3,333원짜리 제품입니다.
비싼차 인만큼 타이어도 어마무시하게 비싸네요.
장착 될 포지션으로 놓아본 모습입니다, 얼른 차체에 달린 모습을 보고싶네요.
24호입니다.
다시 실내로 돌아왔네요. 빠진 부품이 없나 살펴봅니다.
시트밸트와 격벽 부품입니다.
밸트 클립도 빠지지 않고 잘 재현되어있습니다. 굉장히 얇은만큼 취급에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먼저, 격벽의 앞 뒤를 결합해줍니다.
나사를 사용하지 않고 암수 돌기를 이용한 결합이기 때문에 끼워넣기만 하면 됩니다.
돌기 두깨에 비해 필요한 힘이 많기 때문에 파손에 주의해서 조심히 조립하였습니다.
그 다음 콕핏과 결합합니다.
먼저 콕핏의 뒷 부분에 부품을 올려놓습니다.
'이후에 추가 조립이 있기 때문에 이번호에서 나사채결은 하지 않는다' 고 조립설명서에 적혀 있습니다.
제 손에 들린 부품의 반대쪽 돌기를 실내 안쪽의 구멍에 맞춰 끼워넣습니다.
(바닥의 구멍은 시트가 결합되는 구멍입니다.)
양쪽다 끼워넣으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그리고 저번에 누락되었던 기어 셀렉트 입니다. 후진, 오토, 런치컨트롤만 있는 간단한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접합선이 눈에 잘 띄네요. 실제로는 크게 거슬리는 수준은 아닙니다.
마지막 25호 부품입니다. (부품 한개가 사진에 누락되었는데 너무 작아서 글 쓸때 누락 된걸 알았습니다.)
드디어 엔진 부품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이번 호에는 격벽 유리만 사용하게 되며, 아래쪽의 엔진블럭과 발전기는 따로 잘 보관 해놓습니다.
이전 호에서 빠진 격벽 나사 채결을 먼저 진행합니다.
이럴거면 24호에서 왜 건너뛰었는지 궁금하네요.
그 다음 격벽 유리를 결합합니다.
접착제나 나사 없이 단단하게 잘 맞아들어갑니다.
조립이 완료 된 모습입니다.
어... 음... 지금 뭘 어디에 부착하라구요?
(문제의 그 부품, 리미티드 에디션 명판입니다.)
이 작은 부품을...
저기에요?!
(손톱 끝에 움푹 들어간 공간)
(분노의 손떨림)
깊은 한숨을 내쉬고 핀셋을 이용하여 부들부들 떨어가며 조립합니다.
생각보다 깊숙히 들어가네요.
잘 눌러 부착한뒤, 흠집방지 비닐을 걷어냅니다.
해당부분 확대샷입니다.
그래도 붙여놓고 보니 이쁩니다. 시간이 지나고 안떨어지기만을 기도해야죠...
남은 부품입니다.
흩어지거나 분실하지 않도록 큰 비닐에 넣어 보관해놓습니다.
21호~25호 조립 분량입니다. 이제 큰 그림이 잡혀가는것 같네요.
고무 냄새가 나는 휠 타이어는 사진처럼 개별 포장하여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박스를 열면 나오는 비닐에 붙어있는 태그입니다.
나중에 장식할때 쓰일까 싶어 1호부터 지금까지 버리지않고 계속 모아놓고 있습니다.
다음 조립을 기약하며, 보관박스에 집어넣습니다.
슬슬 덩치가 커져가다보니 보관 공간이 부족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같이 들어있는 다른 물건들을 옮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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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덩치가 커지고 결합 한 부품들도 덩치들도 꽤 커지다보니 보관에 부담이 느껴지기 시작하네요.
이번 조립기는 큼직큼직한 부품들이 조립되다보니, 내용이 조금 단순해지는 바람에 비슷한 사진이 몇장 있었습니다.
이제 실내는 대충 마무리가 되었고, 엔진파트로 넘어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품의 파손은 꽤나 아픈 실책이였습니다.
전동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채결하고 마지막 토크는 손으로 조이는데 잠깐 다른걸 보면서 힘준 순간 부러지고 말았네요...
그래도 조립해나갈수록 초반의 품질보다 개선되어가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다음 업로드는 31호부터 35호까지 구비가 완료되는 날이 될것 같습니다.
날짜로는 5월 초가 되겠네요.
그럼 그때까지 만수무강하시길 바랍니다.
다 썼는데 블루스크린 떠서 또 쓴건 안자랑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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