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에 풀메탈패닉으로 입덕(정확히는 초딩때본 천사소녀네티 부터)
스즈미야 하루히,러키스타,케이온 등을 거쳐오며 훌룡한 덕후로 자란지 어언 10여년
그중에서도 너무나 즐겁게 보았던 케이온, 그리고 꽃이 피는 첫걸음의 성지순례 라는 확실한 목표를 갖고
덕질하며 알게된 절절한 덕후 동생과 함께 한달여간의 준비 끝에 10월10일 꿈에 그리던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애초 예정은 10월10일 금~10월13일 월 의 3박4일 예정이였으나 태풍으로 인해 이틀을 더 머물어 10월 15일 까지 총 5박6일로
여권만드는 비용부터 포함하여 비행기표,일본내 차비+기차를 자유 이용할 수 있는 패스권,엔화 환전 포함 110~120만원 정도 사용했던거 같습니다.
소개글이 길었습니다만 사진은 더 깁니다.
본 글은 여행 사진겸 케이온 성지순례 장소인 토요사토(도요사토) 초등학교로 가는 비교적 자세한 방법이 같이 리뷰 되어 있습니다
성지로 가는 루트 및,비용,비용절감을 위해 사용 가능한 패스권 까지 소개해 드리오니 200장에 달하는 스크롤 압박을 "잘" 이겨내주시길 바래봅니다
소레자! 하지마루요~!
패스권 지도,기차 시간표,일정표,여권입니다
오덕답게 국내 개봉했던 "꽃이 피는 첫걸음"의 극장판 특전인 클리어 파일에 소중히 넣어 주었습니다. 오하나짱 카와이요
구글 지도를 참조하여 만든 기차 시간표 입니다
여기저기 리뷰를 보면 구글 시간이 맞다,틀리다 의견이 분분했는데
달리 방법이 없었으므로 구글짱을 믿어보기로 결정, 결과적으로 대만족 이였습니다.
(시골급을 제외한 일반적인 JR노선의 경우 1분의 오차도 없었습니다)
혹시 모를 2안까지 준비, 평범한 여행이 아니라 일정이 정확히 정해진 여행이라
시간이 한번 어긋나면 4일의 계획 자체가 무너지는지라 꽤 신중히 준비했습니다
일정표 입니다만 거의 기차 시간표와 같습니다(관광 시간보다 이동 소요 시간이 더 긴게 함정)
구글에선 토요사토 초등학교가 도요사토 초등학교 라고 검색이 되어지더군요
피치항공 인지라 인천 공항으로 갑니다.
오전 비행기 타려고 새벽6시부터 준비..흐..
드디어 정든집을 떠납니다~~ 이때부터 이미 텐션 만땅!
인천 공항 도착!
이번 여행을 함께 해줄 2D부인 키리노짱입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ㅁㅁ이 아니라구요! 작가가 ㄱㄱㄲ)
네 그리고 충실한 럽폭..까진 아니고 소박하게 코토리짱 팬입니다
이틀째 목적지인 "꽃이 피는 첫걸음" 성지순례 위치인 가나자와 라는 지역까지 가기 위해 필수인
"호쿠리쿠 패스" 라는 녀석을 찾으러 인천공항 지하1층에 위치한 하나투어 패스권 교환처로 갑니다
뙇! 내려가면 1층 중앙엔 하나투어 건물따윈 보이지도 않습니다....거진 30분을 해매서 찾았는데요
주차장?방향으로 한 블럭 넘어가야 여행사 건물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건물 관리자 인듯한 분들도 위치를 잘 모르셔서 찾는데 좀 힘들었습니다
으..저녀석을 구하기 위해 공항에서 40분가량 땀흘리며 허비...
상당히 뜬금맞은 평일날의 비행기인데도 사람이 꽤 있습니다(결국 만석이였다능)
누구나 찍는다는 공항샷, 저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출발 1시간 반전 쯤 도착했는데 뭐 별일 없었습니다
별 무리 없이 출국 심사 통과, 타고갈 비행기가 보입니다
벌써 도키도키 해지기 시작합니다
비행기는 참 작습니다
탑승후 창으로 본 바깥 슬슬 긴장 됩니다아아아~
으어어어 추..출발해버려어어엇!
땅이 작아진거보니 잘 날고 있는게 확실합니다
하늘이 맑습니다 정말 다행이라능
구름이 참 이쁩니다 헤헤
네 순식간에 일본땅이 보입니다
차..착지로 가버려어어어어엇!! 상당히 덜컹 덜컹 합니다
1시간40~50분정도 걸려서 무사 도착! 일본땅입니다아아아아~
으어어어 내가 살다 살다 더쿠의 고향 일본에 오다니이이이~!! 으아아아아~!!
삿스가 일본입니다. 공항에서부터 광고가 케릭터!
보시는분들의 눈건강을 위해서 자체 필터링'-^
네 매우 호빗이에요, 호빗입니다
피치항공은 워낙 작은곳이라 간사이 제2공항 에서 내립니다
바깥으로 나가서 오렌지색 버스를 타고 1공항 으로 이동합니다.
그냥 같이 내리는 한국분들 따라서 가다보면 자동으로 버스를 타고 자동으로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하하하
간사이 1공항까진 길이 어렵지 않으니 눈치로 사람들 따라 쭉 오시면 JR패스권을 구입,교환 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여정에 따라 다르지만 저희는 교토,난바,오사카,쓰루가(가나자와로 이동하기 위한 역)등을 이동,왕복 까지 해야해서 필수로 구입했습니다
사진상의 3번 간사이 와이드패스를 사용했습니다, 사진상의 4일권 7,200엔은 일본내 구입 가격이구요
국내에서 6만9천원 즈음에 구입 할수 있으니 미리 구입하셔서 교환만 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녀석,이틀째 가야할 "꽃이 피는 첫걸음" 성지순례 위치인 가나자와 역을 가기위한 "호쿠리쿠 패스권"도 교환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4만원대 구요, 오사카에서 가나자와로 가는 선더버드 라는 기차가 7천엔가량으로 왕복 한화14만원이 드는..거의 비행기값에 가까운 경비가
이 호쿠리쿠 패스권으로 반도 안드는 가격으로 다녀왔습니다. 정말 필수였던 패스권이였습니다
4일동안 정말 유용하게 쓴(5~7만원 가량의 차비를 세이브할수 있었습니다)간사이 와이드 패스 입니다
패스권으로 갈수 있는 자세한 경로는 인터넷에 많이 있으므로 패스!
저희가 타러갈 JR노선의 입구입니다
입국 심사가 꽤 빨리 끝난 덕분에 기차시간이 30분정도 여유가 남아 들려본 그 유명한 로손 편의점!
네. 까막눈이라 봐도 뭐가 뭔지 읽기 힘듭니다
오오..저것이 그 유명한 편의점 도시락..!!
야끼소바에 계란이 덮여있는 도시락입니다
속에 밥도 있겠지 하고 샀으나....
헤헤 낚임ㅋ 까막눈은 슬픕니다
같이간 오덕지인 동생의(편의상 B군으로 통일) 맛 평가
"아..짜다","아..진짜 짜다"
일본에서의 첫 차편입니다
정말 정확히 1시16분에 출발해서 깜놀..
간사이 역부터 교토역까지 타고갈 JR하루카 입니다
꽤 좋은 열차입니다
복도 중간마다 케리어를 실을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키리노짱도 즐거워하네요
언제나 함께라굿~!
신오사카역을 지나 교토역으로 갑니다
교토역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2시31분 교토역 도착, 교토에서 토요사토 초등학교 방향 기차를 탈수있는 오미하치만 역까지 가는 기차가
2시36분 출발..5분안에 처음가보는 역에 어디서 타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였던 지라 사진 찍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흐그극
내리자마자 역무원분에게 기차편 위치를 물어본후(B군이 일본어 회화 실력이 좋아서 여행 내내 편했습니다)
케리어와 함께 미친듯이 뛰어 아슬아슬하게 도착, 계단을 내려가는중에 기차가 들어오더군요 정말로 기리기리 세이프~!
역시나 정확히 2시36분에 출발하네요. 다시한번 구글지도의 위엄을 느꼈던 시간
방향 틀리지 않고 잘 탔습니다. 요기부턴 꽤 시골느낌 나는 기차였어요~
무사히 오미하치만 역에 도착, 토요사토 초등학교 이동 기차까지 여유가 있어 사진 몇장 찍찍
오미하치만 입구로 이동후 역시나 준비했던 JR패스로 요금 없이 통과
가장 왼쪽부분에 역무원분에게 패스권을 보여주면 바로 통과 됩니다
나와서 바로 우측을 보면 통로가 있구요
조금 걸어가다보면
이렇게 왼쪽엔 계단과 오른쪽 안쪽엔 내려가는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어느쪽으로 가도 밑으로 갈수 있어요~
밑에 내려오면 바로 환승처가 보입니다
다른 후기에서 봤던 SS후리킷프 라는 왕복 550엔 티켓이 사라지고 스마일 티켓(하루무제한) 이라는 820엔짜리로 업그레이드 됐네요
270엔 정도에 일정이 바뀔일은 없습니다 바로 구매합니다
역 안은 이런느낌..뭔가 애니에 나올듯한 느낌입니다
토요사토(도요사토)방향 기차 도착! 티켓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중간에 한 역에서 잠시 정차하는데 그냥 타고 계시면 13분정도 후 다시 출발합니다
아까 그 표는 여기 넣으시면 안됩니다
그냥 운전하시는 분에게 보여주시고 내리시면 되요~
환승하는곳 같은데 그냥 타고 계신거 계속 타고 가시면 됩니다 호호호
구석에 홀로 앉아 계시던 고등학생분이 이쁘셨습니다.........
후기에서 많이 봤지만 케이온 성지순례 장소인 토요사토역까지 가는길은 정말 시골입니다
흔한 말로 깡촌입니다 깡촌..마을 하나 하나가 애니에 나올법한 옛날 일본 모습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46분정도를 가면 드디어 그곳에..!!
토요사토 역에 도착합니다!! 으아아아!!! 벌써부터 텐션 폭ㅋ발ㅋ
도착하자마자 그곳의 스멜이 물씬...!
역시나 자체 필터링'~^
내리신 방향으로 쭉 오시면 이런 입구가 나옵니다
토요사토역 한컷
바로 앞길로 간 후에
우측을 보면 쭈욱~길이 있습니다
일본의 흔한 빵집.JPG
네, 여긴 성지입니다 확실히 성지에요! 후기에서나 보던 그곳을 제가 온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개무량 이란 표현을 이럴때 쓰는거군요 으아아아아!!!
케이온 내 애정케릭터인 무기짱과 한컷^-'
가게 안의 아주머니가 "다 안다" 라는 표정으로 웃으며 보셨습니다
미오짱 안녕~
리츠X무기 좋네요
계속 직진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길이 예측이 됩니다
약도가 있습니다. 가운데 즈음에 토요사토 역이구요 길 자체는 정말 쉬운데 거리가 은근히 깁니다
10~15분 정도? 걸렸던듯 싶어요
가는길에 케이온 다치들 같은반 친구도~
개인적으로 성우가 잘됐으면 하는 라이브콘서트에서 반해버린 노도카짱
지도따라 가다 우측으로 꺽으면 계속 직진 하는길이 나옵니다
한참 가다 보면 이런곳이 나오구요 우측 상단을 보면
영어정도는 읽을수 있으니까요, 네 토요사토 초등학교로 잘 가고 있습니다
조금더 가다 보면 드.디.어!!!!!!!!
여긴 아마 애니상에 라이브 공연장소 일겁니다!
늘 후기로만 보던 그곳을 제가 직접 오니 정말..............
행복하다..라는 말로는 표현이 안됩니다ㅠㅠ
덕후라서 행복합니다!!!!!!!!
그리고 케이온 관련 굿즈가 있는 건물인데요!
평일 5시까지, 토,일,공휴일 5시30분까지 오픈인데..저희 도착시간이 5시였습니다..........................
여길 보러 한국에서 일본까지 왔는데..어쩌나..하고 있는데 안내원 분이 맞이해주시면서
"5분정도..라도 시간 괜찮으시다면 구경이 가능합니다" 라고 양해를 해주셔서
아리가토 고자이마스! 를 외치며 구경을 시작했습니다ㅠㅠ 정말 감사했어요~!!
여기부턴 내부 굿즈 사진들이니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감상!
이건 뭔가..아즈냥과 무기짱이 양쪽으로 왔다 갔다 거리는 아이템 입니다
으으..귀여워ㅠㅠ
낮에 이미 누군가 다녀갔나봅니다..메론빵 전멸
이 피규어들이..
위치한 곳은..
다름 아닌 냉장고-0-!
이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어디서 나온 피규언가..하고 궁금했는데 3일차에 간 덴덴타운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아이들이였습니다
가격은 500~1000엔까지 제품 상태에 따라 다양했었어요~!
무기짱은 사랑입니다
너무 탐나던 일러스트 액자.....................팔지는 않는듯하여 구경만.....................
나친적의 드라마화..같은게 있었던 거군요 촬영지가 여기였나봅니다
얀데레우이짱의 앞치마~! 핡!
이..이게다 얼마야.......!!
뒤로 보이는 라이브 셋트 넨도롱은 이번 여행의 목표 피규어중 하나입니다. 결국 3일차 덴덴타운에서 겟!(유이, 무기 셋트만 구한건 함정ㅜ)
오오 이게 말로만 듣고 사진으로만 보던 유이짱의 깁슨 레스폴~!(진짜인지 비슷한 녀석인지는 구별 불가..;ㅅ;)
아즈냥이 인쇄된 기타!는 초점이 흐리다니 엉엉 ㅠ
우측 끝에 무언가..다른 차원의 아이가?!
아~ 이 액자느낌 정말 좋습니다 탐나요 탐나..!
무기짱 카와이
엄청난 수의 방명록..저희도 하나 남기고 싶었으나..이미 5분은 족히 지난 시간..ㅠㅠ
관리인 아주머니께선 이미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무 말 없이 기다려 주십니다.. 으어어 너무 감사했어요ㅠㅠ
작중 오프닝에 도서관으로 나왔던듯한 장소입니다
여기까지 구경을 끝내고 드디어 본관 입성!!
으아아 떨립니다..!! 여긴 아직 문을 안닫았는지 개방되 있었습니다
시간이 읍다아아!!!!!!!
여기가 마지막층 인지 한층 더 갔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어쨌든 위로 가면 문이 나옵니다! 애니에서 처럼 정면으로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면..!
리츠와 미오, 무기가 처음 만났던 바로 그 장소가 나옵니다! 캬!!!!!!!!!
그리고 밖으로 나와 왼쪽의 문으로........
바로 여기가!!!!!!!!!!!!! 우리가 수없이 봐왔던 바로 그곳! 케이온부 입니다!!
끄아아아!!!!!!!!!!!!!!!!!!!수..숨질 기세..!!!
헉..헉..헉..!! 이성을 잃어버릴것만 갔습니다 응아아아ㅏ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아즈냥 컵도! 잘있어요!ㅠㅠ
무기짱이 앉았던 자리에서 한컷..! 인데 모자이크 처리가 안됬네요......눈뽕 죄송합니다..
고..고레와!!! 극장판에서 나왔던 바로 그..그..그..!
네 그래서 저도 한번 써봅니다 헤헤;
녹음기까지, 그리고 안에 테이프까지 완벽 재현!
케이온 다치들이 신던 슬리퍼+이름까지..!!
선풍기까지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작중에 창고로 썻던 부분으로 들어가면
여기있는 영문을 모르겠는 생명체가 하나...
이쯤되서 직원분이 오셔서 끝날 시간이라고..ㅠㅠ 20분도 못봤는데..........여길 보러 한국에서 날아왔는걸~~!!
아쉬운 마음에 방명록 남기고 떠날 준비를 합니다ㅠㅠ
한국어 초급반입니다 헤헤
아즈냥과..아즈캣토?
안녕..케이온부..ㅠㅠ
마지막으로 토요사토 초등학교에서 한컷!
여길 언제 또 올수있을까..
20여분의 짧은 시간이였지만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였습니다
살아있길 잘했어..! 덕후이길 잘했어..!!
예정했던 시간(7시)보다 관광이 훨신 빨리 끝나서(5시40분경) 토요사토 역에 도착했을때 봐둔
오미하치만(JR) 역으로가는 돌아가는 기차 시간에 맞춰서 조금 빠르게 역으로 이동했습니다
5시50분 기차로 기억합니다. 1시간에 한대였던걸로 기억하니 다녀오실 분들은 기차시간을 잘 기억해 두시면 좋을듯!
일본의 교복 스타일을 보여드리기 위한 한컷 입니다..위험한 사람아니에요 헤헤..모자이크 처리는 필수!
머리스타일이 10년전이랑 똑같습니다......정말로 80퍼센트의 젊은 사람들은 저런 머리를 합니다
위에 언급했던 스마일 티켓으로 별도의 요금없이 무사히 오미하치만(JR)역에 도착!
저희는 다음날 일정을 위해 교토or오사카 역이 아닌 쓰루가역으로 이동합니다.
위에 언급한 가나자와역 으로 갈때 사용하는 호쿠리쿠 패스권이 쓰루가역 이라는곳 에서부터 사용 가능하여 JR패스권으로 쓰루가 역까지 이동!
엄청난 이동시간...!!쓰루가 역에서 가나자와 까지 가려면 눈앞이 캄캄 합니다!ㅋㅋㅋ
히코네역을 지나...!
무사히 쓰루가 역에 도착! 여기부턴 호쿠리쿠 패스로!
가나자와행 무사히 탑승!!
또 다시 1시간여를 달려서!
가나자와역 무사 도착~~! 입니다!
숙소를 찾아야 한다는 압박에 밤에 찍은 사진이 없어서 아침에 찍은 사진으로..!
일본내 유명 관광지중 하나인 가나자와 역 입니다. 실제로 보면 훨신 웅장하고 커요!
역에서 나와 좌측으로 쭉~오면 나오는 오카 호텔 이란곳입니다
여기서 2박을 하고 싶었지만..이때가 일본의 연휴라 1박도 겨우 예약 했습니다
평범한 작은 호텔입니다 깔끔해요~ 1층에 와이파이 기계가 있는데 여기서만 잘 터지고 방에선 잘 안터집니다ㅠ
트윈방으로 예약했는데 침대가 셋?!
뭔가 애니가 나올걸 기대하고 틀었지만..채널이 몇개 없었어요
늦은 저녁겸 편의점으로 향하는길에 뭔가 엄청 고급 스러운(지갑이 송두리체 털릴듯한) 식당이 있어서 한컷
삿스가 일본의 편의점(2) 입니다
경품..같은데 상품들이 죄다..ㄷㄷㄷㄷ
나노하..하면 그분이 떠올라서 조금 슬퍼지네요(ㅇㄷㅍ라든지..ㅇㄷㅍ..라든지..)
이게 경품이라닛?!?!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꽃이 피는 첫걸음 애니 작중의 본보리 마츠리라는 가상의 축제가 애니메이션의 인기로
실제로 그 온천 마을에 생겨버리고..지역에선 이렇게 콜라보까지 하네요. 역시 일본의 애니파워는..
물론 먹지는 않았습니다 하하하
돈까스는 평범합니다..만 소문으로만 들었던 일본의 편의점 푸딩은 정말이지 세계 최고!
네 이렇게 10월10일 금요일..1일차 일정이 끝났습니다..
뭔가 두서없는 글과 미칠듯이 방대한 사진에 당황하셨을..그리고 스크롤 압박을 이겨내고 여기까지 오신분들을 위해 건배~!
가 아니라..긴 글과 사진 봐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 인사 먼저 올립니다(__ )
단순히 여행사진이 아닌.. 성지순례를 준비하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가는 과정같은걸 많이 넣다보니..스크롤이 장난이 아니게 되었습니다아..
모쪼록 양해를 부탁드리고..부디 이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끝으로..(질문 쪽지 주시면 최대한 성의 있게 답해드려요!)
1일차 일정 종-료!
빠른 시일내에 2일차..3일차 후기를 올릴수 있기를..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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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5년에 다녀왔었죠. 그리고 저 토요세라는 빵집에서 야끼소바 빵을 사먹었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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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소바빵... | 19.01.18 09: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