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 병합을 말하다 - 일본의 진보 역사학자들이 말하는 한국 강제 병합의 의미
2010년은 일본이 한국을 강제 합병한 지 100년이 되는 해였다. 한일 양국에서는 이를 기념해 각 학계에서 관련 학술 대회를 열었고, 한일 역사학자들이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하는 등 <한국 병합 100년>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유의미한 행사를 기획했다. 이 책은 일본의 진보 학자들이 2010년 일본의 이와나미 서점에서 간행하는 학술 잡지 『사상思想』에 <한국 병합 100년을 묻다>라는 주제로 특집호를 마련하고 같은 해 8월에 이를 토대로 심포지엄을 개최한 결과물을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한국 병합을 주제로 한 『사상』 특집호가 나오자마자 매진 사태가 벌어지고 이 특집호를 보강해 단행본으로까지 출간하는 등 일본에서의 반응은 뜨거웠다. 아울러 8월에 열린 심포지엄에 일반인들도 대거 참석해 이틀간 참가자가 총 1천 명이 넘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10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한국 병합>을 둘러 싼 문제는 한일 양국에서 여전히 정치적, 역사적으로 논쟁적인 이슈임이 분명하다. 이 책을 기획한 미야지마 히로시는 이 문제를 놓고 일본 국내에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상이며,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다음의 100년 동안에도 논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한국 병합이 어떤 의미로 자리매김해야 되는지 오늘날의 시점에서 다시 검토해 보자고 제안한다. 특히 한국 병합을 단순히 일본과 한국의 근대사 문제로만 다룰 것이 아니라 동아시아사 전체를 새로운 시각에서 다루기 위한 문제 설정의 장으로 생각해 보기를 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내의 한국사 연구자들이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한국 병합을 둘러 싼 제반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고 이를 공론화함으로써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 교보문고
일본의 비판적 지식인들, 진보학자들이 한일병합에 대해 재조명한 책.
그들은 한국측 주장 [병합이 애초부터 무효null and void였다]을 인정하는 것이 오늘날 일본이 보여야할 태도라고 지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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