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필자의 편의를 위해 반말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표시는 이 앨범의 추천트랙입니다.
君の美術館 (당신의 미술관)
간혹 사이트 여러 군데에선 원음을 그대로 독음한 키미노 뮤지엄, 혹은 키미뮤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現 멤버.
fanfan. - Produce , Sound Engineer , Design , Bass
PHEVOTT - Composer, Accordion, Piano, Guitar
Tymizz - Drums
黒岩サトシ - 작사가
fi-fy – Vocal (사랑해요 피피쨩)
723 – Vocal (사랑해요 723쨩)
Jhojia - Guitar
Azu♪- Piano, Keyboard ,Composer
Sassy - Composer , Guitar
Hisp – PC 관련 일을 하나보다. (사실 잘 모름.)
前멤버 (제보를 받습니다. 키미 뮤지 역사는 잘 몰라서.)
Cherose – Vocal (체로스군 페로페로)
이들이 주로 하는 어레인지들의 특징 (개인적인 감상이 섞여 있습니다.) – PHEVOTT과 Sassy, fanfan이 번갈아가며 어레인지를 한다. Azu가 참여한 곡은 상당히 적다.
PHEVOTT은 그가 어레인지한 곡들을 자세히 들어보면 재즈를 가미한 락의 느낌이 상당히 강하다. 굳이 장르를 정하자면 소프트 락 정도 되겠다. 물론 피아노만을 사용한 어레인지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Sassy는 PHEVOTT과는 반대로 오히려 락킹한 느낌이 강하다. 상당히 빠른 스피드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곡들이 그렇다. 물론 다 그런 건 아니다.
FANFAN은 일렉기타를 상당히 잘 사용한다. 감칠맛 나게 사운드를 잘 뽑아내는 편.
크게 두 가지의 느낌을 받을 것이다. 스피드감이 강한 락킹한 어레인지, 아코디언이 섞이거나 피아노음이 살짝살짝 양념으로 들어가 있는 어레인지.
단점들을 꼽아보자면 주로 이렇다.
단점 첫 번째 – 어레인지가 매우 정석적이다. 틀에 박힌 어레인지 형식을 지닌 곡이 많다. 이건 좀 있다가 대차게 까겠다.
단점 두 번째 - 前보컬 Cherose의 호불호. 개인적으로 체로스는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하는 보컬이다. 그의 특유의 미성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 오죽하면 게이끼 있다고 놀리기도 한다.
장점 – 정석적인 만큼, 어레인지 자체가 구리다고 느낄만한 곡들은 별로 없다. 오히려 한결같기에 늘 평타 이상은 치는 서클이다. 오히려 보컬을 영입한 이후로 이 서클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장점 두 번째 – 다양한 보컬들. 미술관의 곡들을 들어보면 상당한 보컬들이 객원으로 참여했거나, 게스트로 참여하거나 했다. 그 중 723의 영입은 성공적이라 생각한다. fi-fy와의 조화도 이뤄냈으니.
첫 번째 앨범, dialogue~Thermosphere~ 08/05/25 피아노 기타 위주의 어레인지.
기념비 적인 키미노 뮤지엄의 첫 앨범이다. 이때는 아직 보컬을 영입하지 않은 시절이다.
논보컬 어레인지 앨범. 상당히 정석적인 느낌의 어레인지들도 많다. 이때의 앨범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는다. 논보컬 앨범을 이 앨범을 들을 바에 차라리 다른 서클 앨범을 추천한다.
그래도 들어보겠다면 2번 트랙, 정도를 추천한다.
恋色マスタースパーク
사랑색 마스터 스파크 – 마리사 테마곡.
(동방영야초 + 동방췌몽상)
두 번째 앨범, dialogue~Romanced Fate~08/10/13
세 번째 앨범, dialogue~Prim Girl~ 08/12/29 피아노 위주의 어레인지.
네 번째 앨범, dialogue~Paradigm Lost~ 09/03/08 피아노 위주의 어레인지.
뭐...딱히 할 말이 없다. 위의 할 말이랑 거의 동일하다. 장점에도 언급했듯이 당신의 미술관의 장점은 보컬을 영입한 뒤부터 부각되기 시작한다. 피아노 어레인지들을 들어보고 싶다면 위의 세 번째 네 번째 앨범을 추천.
다섯 번째 앨범, dialogue~Reincarnation~ 09/03/15
드디어 첫 보컬 어레인지 앨범. 이때부터 키미노 뮤지엄은 자신들의 색깔을 끊임없이 발산하기 시작한다. Cherose와 Phevott의 재즈 조합은 이때부터 빛나기 시작한다. 총 6곡이 있다.
총 트랙 (트랙 순서로 올린 것이다. 앞으로의 앨범도 이런 형식이니 참고 바람.)
★ Magic Shop of Raspberry Feat.Cathy×fi-fy (동방환상향 미사용 OST) Cathy와 fi-fy의 첫화음으로 키미뮤지를 시작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信仰は셊き人間の爲に Feat.Cherose×Cathy (코치야 사나에 테마곡)
少女さとり ~ 3rd eye Feat.fi-fy (코메이지 사토리 테마곡)
上海紅茶館 ~ Chinese Tea Feat.Cathy (동방홍마향 3면 필드곡)
★ 綠眼のジェラシ- Feat.Cherose (미즈하시 파르시 테마곡) - Cherose의 끈적한 미성이 잘 어울리는 어레인지. 아마, 이걸 처음 듣고 Cherose가 싫어진다면 Cherose 참여 앨범은 쭉 내리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 ネクロファンタジア Feat.Cherose×Cathy×fi-fy (야쿠모 유카리 테마곡) - 사실 이 곡에서 fi-fy는 병풍에 가깝다. Cathy와 Cherose의 목소리가 대두되는 편. PHEVOTT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좋은 곡.
여섯 번째 앨범, dialogue~Starry Nightmare~ 09/08/29
솔직히 빈 말로도 좋은 평가를 내릴 수는 없는 앨범이다. 개인적으로 다섯 번째 앨범 보단 못 하다고 생각. 전체적으로 붕 뜬 느낌의 곡들이 많다. 쿠소 노래라고까지 할 건 없지만, 이전 앨범보다 실망스러운 건 사실.
트랙 순서
★ Myon! Feat. Cherose (동방요요몽 5면 필드곡)
가사가 매우 살벌하다. 마치 바람의 검심 테마곡으로 쓰여도 좋을 듯한 곡.
廃獄ララバイ Feat. Azu♪ / Chorus.Cathy (동방지령전 5면 필드곡)
遠野幻想物語 Feat.fi-fy (첸 테마곡)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만, 뒤의 앨범에 첸 테마곡이 훨씬 좋기 때문에 따, 딱히 들으라고 권하진 않겠다.
天空の花の都 (동방요요몽 4면 필드 테마곡)
メイドと血の懐中時計 Feat. Cherose (이자요이 사쿠야 테마곡)
千年幻想郷 ~ History of the Moon Feat. Cathy×fi-fy (야코고로 에이린 테마곡)
★ 神さびた古戦場 ~ Suwa Foughten Field (야사카 카나코 테마곡)
카나코의 테마곡을 강렬한 락으로 어레인지 시켰다.
★★ 亡き王女の為のセプテット Feat. Cherose (레밀리아 스칼렛 테마곡)
별이 두 개가 있는 이유가 있다. 마지막 트랙인 건 장식이 아니다. 풍성하게 장식한다. 처음 피아노 전주로 시작해, 끊임없이 달려가는 Cherose의 미성과 반주는 이 앨범 최고의 백미.
일곱 번째 앨범, palette~人々が愛した幻想郷~ 09/12/30
게스트 보컬들이 참여한 앨범이다. 무려 DISC2 앨범. 전체적인 앨범 퀄리티도 뛰어난 편이다. Liz-triangle의 리리안이 게스트 보컬이다. 그것만으로도 들을 가치가 있지 않겠나? 다른 어레인저들도 많이 참여해, 평소의 키미뮤지의 이미지와는 다른 곡들도 많다.
트랙 순서
DISC1
暗闇の風穴 Feat.Cherose (키스메 테마곡)
二色蓮華蝶 Feat.市松椿×綾倉盟 (서방 레이무 테마곡)
明治十七年の上海アリス (홍 메이린 테마곡)
蓬萊傳說 (봉래전설, 앨범 봉래인형 수록곡)
Bad Apple!! Feat. Cherose (구작 동방환상향 3면 필드곡)
★童祭 Feat.市松椿 (ZUN 테마곡)
ZUN의 테마곡 어레인지다. 보컬의 목소리와 아련한 반주가 어우러져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곡.
閉ざせし雲の通い路 (동방성련선 2면 필드곡)
櫻花之戀塚 (구작 유카 희옹옥 테마곡)
今昔幻想鄕 Feat.ユリカ (신작 카자미 유카 테마곡)
★★★平安のエイリアン Feat.Cherose (호쥬 누에 테마곡)
Cherose 게이끼 대폭발. 그의 간드러진 미성을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이곡이 직빵이다.
가사의 시점은 마지막 가사로 보아 호쥬 누에로 추정된다. 확실히 배가 날고 있다면, 그건 전대미문이겠지.
★ 天空のグリニッジ (천공의 그리니치, 앨범 대공마술 수록곡)
천공의 그리니치는 확실히 명곡이다. 원곡을 그대로 따라가도 명곡이 탄생한다.
★ 神神が戀した幻想鄕 Feat.ユリカ (동방풍신록 3면 필드곡)
애절한 보컬의 목소리와 묵직한 반주가 하모니를 이루는 곡이다. 동방풍신록 3면 필드곡인데, 가사는 어째 레밀리아 스칼렛이 생각난다.
DISC2
★戀した神神の唄 Feat.lily-an[Liz Triangle] (동방풍신록 3면 필드곡)
단단한 반주를 뚫고 목소리의 존재감을 내뿜는걸 보면 리리안은 확실히 좋은 보컬이다.
林檎たちの午後 Feat.白トカゲ (구작 동방환상향 3면 필드곡)
반주는 좋은데 보컬이 노래를 못 불렀다. 진심.
雲の無限回廊 (동방성련선 2면 필드곡)
蓬萊傳說(봉래전설, 앨범 봉래인형 수록곡)
★Flowering Heart Feat.lily-an[Liz Triangle] (신작 카자미 유카 테마곡)
상당히 묘한 느낌을 받는 어레인지 곡이다. 초반부의 Flowing~ 이 부분은 아마, 당신의 기억속에 박힐 것이다.
Dress Feat.fi-fy (서방 레이무 테마곡)
櫻花乃戀塚 (구작 유카 희옹옥 테마곡)
上海グレイ (홍 메이린 테마곡)
잔잔한 피아노 어레인지 곡이다. 개인적으로 이 앨범의 논보컬 어레인지 중 가장 좋아한다. 사실 이 곡은 키미노 뮤지엄의 곡이 아닌 시시마이 브라더스의 곡이다.
臆病者の平安 Feat.白トカゲ (호쥬 누에 테마곡)
Leap in the Dark Feat.Cherose (동방지령전 1면 필드곡)
幽雅に笑かせ、墨染の櫻 ~ Border of Life (사이교우지 유유코 테마곡)
★★追想の鄕 Feat.fi-fy (ZUN 테마곡)
ZUN 테마곡을 fi-fy가 부르고 이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엔딩곡으로 쓰기엔 딱 적절한곡.
여덟 번째 앨범, dialogue~Stella Theater~ 10/03/14
곡 수 네 개의 단촐한 국내로 따지면 EP 형식의 앨범이다. 특이 사항으로는 紫이라는 묵직한 여보컬이 참여했다는 것 정도일까. 그래도 퀄리티는 무시할 게 못한다. 후술할 앨범 중에선 이런 앨범들 중 키미노 뮤지엄의 좋은 곡들이 많이 나왔으니.
트랙 순서.
懷かしき東方の血 Feat.紫 (동방영야초 3면 필드곡)
戀色マスタ-スパ-ク Feat.Cherose (마리사 영야초 테마곡)
★★ アリスマエステラ Feat.Cherose×lily-an (동방환상향 4면 필드곡)
사실 이때 국내 모 사이트에서 리리안과 체로스의 열애 루머가 상당히 퍼졌었다. 이런 곡이 나와서 더욱 그런 걸까. 이런 곡을 듀엣한다면 확실히 없던 정도 생길 것 같다.
★★★ 魔女達の舞踏會 Feat.fi-fy×lily-an×紫 (홍마향 파츄리 테마곡, 요요몽 앨리스 테마곡, 마리사 테마곡)
세 가지 테마곡을 짬뽕 시킨 곡이다. 개인적으론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보컬트리오의 화음은 어디가서 구경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더 좋은 것 같다.
아홉 번째 앨범, dialogue ~ Spell on Asterism ~10/10/11日
아마, 키미 뮤지 보컬의 황금기는 이 앨범부터가 아니였을까. fi-fy, 723, Cherose 셋다 상당히 좋아하는 보컬. 키미뮤지는 이 앨범부터 성장한 것 같다. 곡과 보컬을 제대로 조율할 수 있는 내력을 터득한 느낌. 전체적으로 다 좋은 앨범.
ラストリモ-ト Feat.Cherose (동방지령전 EX 필드곡)
メイガスナイト Feat.723 (동방심기루 마리사 테마곡)
万年置き傘にご注意を Feat.Cherose (타타라 코가사 테마곡)
★★ 車椅子の未來宇宙 Feat.Cherose×fi-fy (휠체어의 미래우주, 대공마술 수록곡)
이 곡을 또 빼놓을 수는 없다. 이 앨범은 후일 비봉클럽 관련 앨범에서 다시 한 번 리메이크 되지만, 역시 휠체어의 미래우주는 Cherose가 더 좋은 편.
フランド-ル·スカ-レット Feat.fi-fy (동방홍마향 EX 필드곡)
春の湊に Feat.Cherose (동방성련선 1면 필드곡)
★★★★ 感情の摩天樓 Feat.Cherose×fi-fy×723 (히지리 뱌쿠렌 테마곡)
내가 가장 좋아하는 키미노 뮤지엄의 어레인지다. 풍성한 반주와 더불어 체로스의 애절한 음색, 그리고 fi-fy와 723의 안정적인 서브까지, 어쩌면 이 앨범부터 723과 fi-fy는 서로의 듀엣에 관심을 보였을 지도 모른다.
★ 紅樓 Feat.Azu♪ (동방홍마향 엔딩곡)
아아, 좋은 아코디언이다. 향취를 자극하는 엔딩 곡.
아홉 번째 앨범, ataraxia - 願うは儚き幻想の
트랙 순서
이 앨범으로 fi-fy의 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fi-fy는 굳이 말하자면 목소리가 약한 편이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반주에 목소리가 묻히기 쉽다. 마지막 트랙은 fi-fy의 그런 단점을 극명하게 보여준 곡이 아닐까.. 차라리 723이 불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는 앨범.
그러나 전체적인 퀄리티는 상당히 좋다. 여러모로 호불호는 갈릴지 몰라도 상당히 좋은 곡들이 포진해 있는 앨범.
★ 八雲藍の唯心論 Feat.fi-fy×723 (야쿠모 유카리 테마곡)
최근 사운드볼텍스의 후보곡이 된 곡이다. 필자는 이 곡을 매우 연주하고 싶다. fi-fy와 723의 스피드감 느껴지는 목소리와 반주가 인상적인 곡.
★ 東風谷早苗の観念形態 Feat.723 (코치야 사나에 테마곡)
확실히 Sassy와 723은 어울린다. PHEVOTT과 fi-fy가 어울린다면, 이에 맞서는 723과 Sassy 조합은 상당한 조합이 아닐까.
鍵山雛の幸福論 Feat.Cherose (동방풍신록 2면 필드곡)
レティ・ホワイトロックの時間論 Feat.fi-fy×723 (레티 화이트락 테마곡)
アリス・マーガトロイドの形而上学 Feat.Cherose (구작 앨리스 괴기담 테마곡)
★ 紅美鈴の心象風景 Feat.Cherose (동방홍마향 3면 필드곡)
상해홍차관 어레인지는 타서클에서 많이 들어서 질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체로스의 목소리가 호감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체로스는 목소리 그 자체로도 조미료 역할을 한다.
西行寺幽々子の死生観 Feat.fi-fy×723 (사이교우지 유유코 OST및 동방요요몽 OST)
レミリア・スカーレットの運命論 Feat.fi-fy (레밀리아 스칼렛 테마곡)
열 번째 앨범, ataraxia2 - ep edition2 – 12/05/27日
곡 세 개의 짧은 EP 형식의 앨범이다. 그러나 구성은 매우 알차다. 카자미 유카의 군청일화, 첸과 당신의 행방불명, 이색연화접 모두 추천하는 곡이다.
중요한 점. 이때부터 Cherose가 보이지 않는다. 키미뮤지 일원들과 싸웠다는 이야기도 있고,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필자는 모른다. (아시는 분 제보바람.)
트랙 순서
★★★風見幽香の群青日和 Feat.723 (구작 유카 희옹옥 테마곡)
일렉 기타를 주로 사용하는 fanfan과 723은 확실히 어울리는 조합이다. 개인적으론 Sassy와의 조합을 더 좋아하지만, fanfan은 다른 Composer가 질리면 가끔 듣는 키미노 뮤지엄의 탄산음료 같은 존재로 확연한 존재감으로 내안에 자리 잡고 있다.
橙と君の神隠し Feat.fi-fy×723 (첸 테마곡)
★★二色蓮花蝶 Feat. fi-fy×723 (서방 레이무 테마곡)
눈치가 빠른 사람은 이 곡을 아까도 보았다는 것을 눈치챘을 것이다. 개인적으론 palette앨범 보다 이 앨범의 이색연화접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애초에 내가 fi-fy와 723을 더 좋아하기도 하고.
열한 번째 앨범, Liminality -幻想と現実の境界で- 12/09/09日
곡 세 개의 짧은 앨범인데, 이 앨범은 꼭 들어야한다. 꼭. 내가 키미노 뮤지엄에 빠진 근본적인 이유가 된 앨범. 신이 키미노 뮤지엄 앨범 중 하나만 고르라면 아마, 모든 앨범 중 하나만 고르라면 난 망설임 없이 이 앨범을 고를 것 같다. 비봉클럽 온리전에서 낸 앨범이므로 모두 비봉클럽 관련 곡이다.
트랙 순서
★★★秘封倶楽部の未踏世界 Feat.fi-fy×723 (대공마술 수록곡)
사운드 볼텍스 수록곡이다. 두 보컬이 엇나가면서 화음을 이뤄내는 게 이 곡의 백미.
★★★★宇佐見蓮子と並行世界 Feat.fi-fy×723 (위성 카페테라스, 대공마술 수록곡)
개인적으로 이 곡이 너무 좋다. 풍성한 사운드 하며, 제목하며, 두 보컬의 화음하며, 모든 요소가 내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곡.
★★車椅子の未来宇宙 Feat.fi-fy×723 (휠체어의 미래우주, 대공마술 수록곡)
이 곡은 아홉 번째 앨범에서 Cherose가 부른 곡이다. Cherose는 이제 없지만, 그가 떠난 자리는 현 간판보컬 중 하나인 723이 Cherose의 빈 자리를 대신했다.
열두 번째 앨범, ataraxia2 - 久遠に浮かべた祈りの詩 - 13/05/26日
각자의 색깔을 완벽하게 개화해 낸 앨범. 전체적인 완성도론 이 앨범이 가장 뛰어나지 않을까 싶다. 완성도로는 모든 곡들이 버릴 게 없는 최고의 앨범.
★★博麗霊夢の日常 Feat.fi-fy×723 (레이무 영야초 테마곡)
앨범 자켓에 맞게 하쿠레이 레이무의 곡으로 시작된다. 개인적으론 오프닝 곡을 이런 곡으로 한 게 좀 이상하긴 하다. 전주가 좀 축 늘어지기 때문에.
★★八雲紫の見た境界 Feat.723 (야쿠모 유카리 췌몽상 테마곡)
723은 확실히 이런 곡이 어울린다. 매우 냉소적인 가사가 특징인 곡.
橙と君の神隠し Feat.fi-fy×723 (첸 테마곡)
★★★射命丸文の報道精神 Feat.fi-fy×723 (샤메이마루 아야 테마곡)
아야의 테마곡답게 상당히 스피드감 있는 곡이다. 723의 강렬한 보컬 뒤로 fi-fy의 강렬한 서브가 눈에 띄는 곡.
上白沢慧音の随想 Feat.fi-fy (카미시라사와 케이네 테마곡)
プリズムリバー楽団の讃歌 Feat.黒岩サトシ×fi-fy×723 (프리즘리버 소령악단 테마곡)
★★★★ 博麗霊夢の望郷 Feat.fi-fy (구작 레이무 동방요연담 테마곡)
이 앨범에선 아야의 테마곡과 비등비등하게 마음에 드는 앨범이지만, 아야의 테마곡보단 이 곡이 더 추천에 어울릴 것 같아서 별 한 개 더 줬다. fi-fy의 음색이 돋보이는 좋은 곡.
열 세 번째 앨범, White Scale / Shiny Days!!
점점 농밀해져가고, 그리고 완숙미가 돋보이는 앨범.
저번의 앨범으로 각자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지 알았는지, 후일 그들의 결과물이 더욱 더 기대가 되게 만들어주는 앨범이다.
★★ White Scale Feat.723
デザイアドライブ / 古きユアンシェン (곽청아 테마곡 + 동방신령묘 4면 필드곡.)
fanfan의 락킹한 어레인지는 아직도 건재하다는 것을 잘 보여준 트랙.
723과 fanfan의 조합은 역시 귀가 즐겁다.
★ Shiny Days!! Feat.fi-fy
星の器 (구작 마리사 동방환상향 테마곡)
동방비상천에서도 어레인지 된 곡, 별의그릇 어레인지다.
fi-fy의 발랄한 목소리와 통통 튀는 편곡이 마음에 드는 곡.
★★★★ Plain Asia
プレインエイジア / 懐かしき東方の血 / 幽玄の槭樹 (카미시라사와 케이네 테마곡 + 동방영야초 3면 필드곡 + 동방영야초 스태프 롤 BGM)
동방영야초 종합 어레인지.
강렬한 논 보컬 곡.
구구절절 말을 덧붙이진 않겠다. 들어봐라.
- 본인이 리스트에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 앨범은 빼버렸음.
- 이 글은 앨범이 나올 때 마다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수정도 될 듯 합니다?
- 다시는 이런 거 안 써...피곤해죽겠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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