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도 학교 앞에서 자취할적에...
04년 5월쯤??
한달 정도를 귀신에 홀려 살았던거 같습니다..
매일 밤마다 귀신때문에 잠을 못잤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_- 친구집 가서 잤으면 될거 같은데..
그땐 그생각을 못했네요..ㅋ
자취방이 높은 지역에 있는 편이라..
창문 밖으로는 별빛, 달빛 밖엔 없습니다..가로등 불빛보다 훨씬 위쪽에
창문이 있어서...암튼...(지금 얘기는 자취방에서 처음 귀신 봤을때..)
새벽 4시쯤 쫌 이상해서 깻습니다..시계를보니 4시쯤이였고..
tv가 창문 정면에 있어서 좀 환했습니다..
잠결에 "창문 밖에 가로등 때문에 tv가 환하겠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잠을 들었습니다..그런데 -_-
창문 밖에는도저히 빛이 들어오는 상황이 아니였습니다..
순간 놀라서 눈을 부릅뜨고 tv를 자세히 쳐다보니...................
ㅎ ㅏ얀 소복을 입은 여자가 절 쳐다보고 있던 것이였습니다..
전 눈이 마주치자 말자 그냥 눈을 감고 숨소리조차 죽인채로
몇분동안을 무서움에 떨었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이불을 확 걷으면서 "야!!" 라고 고함을 지르며 tv를 쳐다보니
깜깜한 화면만 보일뿐이였습니다..방안에도 없었고요...
그리곤 몇분후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이게 자취방에서 귀신스토리의 스타트 였습니다..
이후 매일 다른종류의 귀신들이 저의 밤을 깨웠고...
거의 2시간 간격으로 저를 깨웠습니다..신기하게 똑같은 귀신은
한번도 없었습니다..그러니깐 몇십명 정도는 봤겟네요...
컴퓨터 책상에 걸터앉은 머릿결 좋았던 여자달걀귀신부터..
책상 밑 서랍에 얼굴만 있던 여자....
내 머리채를 잡고 빙빙 돌리던 제일 무서웠던 여자...
조선시대 복장을 하고 머리에 상투를 쓰고 낫을듯고 화장실 앞에 서있던 아저씨..
그리곤 한 10명 정도가 한번에 나와서 자고있던 나를 빙 둘러 쌋던일.....
임팩트가 강했던 귀신 말고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가위도 많이 눌렸지만...다들 비슷한 경험들 이시니까....
그런데 저희 첫째 이모가 무당같은거 하시는데..
귀신 생김새를 말해달라고 하더군요...기억나는대로 전부..
그래서 그때 5월부터 귀신에 시달렸으니깐....6월이였을겁니다..
귀신들 모양을 줄줄 말하고 있는데...아까도 말씀드렸던
낫들고 있던 머리 상투쓴 아저씨귀신을 말하니까...
이모께서
"어? 걔는 나오면 안되는데..."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그리곤 부적을 써서 향이랑 초랑 저한테 주시더군요...
그래서 개학할때쯤 집에와서 부적을 태우고 향 피우고....
그 뒤론 한번도 자취방에서 귀신을 못봤어요...
이모가 써준 부적 덕분인지...아니면 뭐 우연히 귀신이 안나올때 였는지..
암튼 부적써준 담달부턴 한번도 안나왔네요..신기하게..^^
------------------------------------------------------------------------
군대서 봤던 짧은 귀신도 말씀 드리려 합니다..
새벽 2시 불침번 근무중이였습니다..
통합막사라서 1층에서 근무중이였는데..
중앙현관 말고는 전부 잠겨있습니다..
그런데 양쪽 끝에 있는 현관중에 한군데에서
문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_- 새벽2시인데..복도엔 나밖에 없는데;;;
그러더니 누군가 불쑥 들어오는 것이였습니다..활동복 차림에...
그리곤 꼐단으로 성큼성큼 걸어가는게 보였습니다..
전 놀라서 그쪽으로 뛰어갔습니다...뛰어가면서 보니
문은 -_- 잠겨있었고요...
계단 올라가는 소리는 계속 들리고 있었습니다..
3층짜리 건물이라서 몇층에 어떤 중대인지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몇층에 올라가나 싶어서 1층 계단 밑에서 소리를 계속 듣고 있었는데..
계단 발소리가 끝없이 이어지는 것이였습니다..
소리도 점점 작아지면서 위로 올라가는 소리였는데...
3층에 도착했는데도 없는 계단으로 또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였습니다..
순간 저도 모르게 계속 듣고 있었고요..
소리로만 따지만 한 6층정도 까지 올라가는 소리였습니다..(건물은 3층..-_-)
순간 머리속에 이생각이 들더군요..
"아!!! 이거 사람 아니다!!"
순간 바로 지통실 쪽으로 뛰어갔죠...
그리고 그뒤로 2번인가 이귀신을 더 봤습니다..
잠겨진 문으로 왔다갔다 하더군요...이쪽 저쪽 왔다갔다 하면서..
전 중앙현관 앞에 있구요...ㅎㅎ
더 있지만 나중에 또 말씀 드릴게요...요즘엔 또 잘 안보이네요..^^
04년 5월쯤??
한달 정도를 귀신에 홀려 살았던거 같습니다..
매일 밤마다 귀신때문에 잠을 못잤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_- 친구집 가서 잤으면 될거 같은데..
그땐 그생각을 못했네요..ㅋ
자취방이 높은 지역에 있는 편이라..
창문 밖으로는 별빛, 달빛 밖엔 없습니다..가로등 불빛보다 훨씬 위쪽에
창문이 있어서...암튼...(지금 얘기는 자취방에서 처음 귀신 봤을때..)
새벽 4시쯤 쫌 이상해서 깻습니다..시계를보니 4시쯤이였고..
tv가 창문 정면에 있어서 좀 환했습니다..
잠결에 "창문 밖에 가로등 때문에 tv가 환하겠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잠을 들었습니다..그런데 -_-
창문 밖에는도저히 빛이 들어오는 상황이 아니였습니다..
순간 놀라서 눈을 부릅뜨고 tv를 자세히 쳐다보니...................
ㅎ ㅏ얀 소복을 입은 여자가 절 쳐다보고 있던 것이였습니다..
전 눈이 마주치자 말자 그냥 눈을 감고 숨소리조차 죽인채로
몇분동안을 무서움에 떨었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이불을 확 걷으면서 "야!!" 라고 고함을 지르며 tv를 쳐다보니
깜깜한 화면만 보일뿐이였습니다..방안에도 없었고요...
그리곤 몇분후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이게 자취방에서 귀신스토리의 스타트 였습니다..
이후 매일 다른종류의 귀신들이 저의 밤을 깨웠고...
거의 2시간 간격으로 저를 깨웠습니다..신기하게 똑같은 귀신은
한번도 없었습니다..그러니깐 몇십명 정도는 봤겟네요...
컴퓨터 책상에 걸터앉은 머릿결 좋았던 여자달걀귀신부터..
책상 밑 서랍에 얼굴만 있던 여자....
내 머리채를 잡고 빙빙 돌리던 제일 무서웠던 여자...
조선시대 복장을 하고 머리에 상투를 쓰고 낫을듯고 화장실 앞에 서있던 아저씨..
그리곤 한 10명 정도가 한번에 나와서 자고있던 나를 빙 둘러 쌋던일.....
임팩트가 강했던 귀신 말고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가위도 많이 눌렸지만...다들 비슷한 경험들 이시니까....
그런데 저희 첫째 이모가 무당같은거 하시는데..
귀신 생김새를 말해달라고 하더군요...기억나는대로 전부..
그래서 그때 5월부터 귀신에 시달렸으니깐....6월이였을겁니다..
귀신들 모양을 줄줄 말하고 있는데...아까도 말씀드렸던
낫들고 있던 머리 상투쓴 아저씨귀신을 말하니까...
이모께서
"어? 걔는 나오면 안되는데..."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그리곤 부적을 써서 향이랑 초랑 저한테 주시더군요...
그래서 개학할때쯤 집에와서 부적을 태우고 향 피우고....
그 뒤론 한번도 자취방에서 귀신을 못봤어요...
이모가 써준 부적 덕분인지...아니면 뭐 우연히 귀신이 안나올때 였는지..
암튼 부적써준 담달부턴 한번도 안나왔네요..신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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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서 봤던 짧은 귀신도 말씀 드리려 합니다..
새벽 2시 불침번 근무중이였습니다..
통합막사라서 1층에서 근무중이였는데..
중앙현관 말고는 전부 잠겨있습니다..
그런데 양쪽 끝에 있는 현관중에 한군데에서
문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_- 새벽2시인데..복도엔 나밖에 없는데;;;
그러더니 누군가 불쑥 들어오는 것이였습니다..활동복 차림에...
그리곤 꼐단으로 성큼성큼 걸어가는게 보였습니다..
전 놀라서 그쪽으로 뛰어갔습니다...뛰어가면서 보니
문은 -_- 잠겨있었고요...
계단 올라가는 소리는 계속 들리고 있었습니다..
3층짜리 건물이라서 몇층에 어떤 중대인지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몇층에 올라가나 싶어서 1층 계단 밑에서 소리를 계속 듣고 있었는데..
계단 발소리가 끝없이 이어지는 것이였습니다..
소리도 점점 작아지면서 위로 올라가는 소리였는데...
3층에 도착했는데도 없는 계단으로 또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였습니다..
순간 저도 모르게 계속 듣고 있었고요..
소리로만 따지만 한 6층정도 까지 올라가는 소리였습니다..(건물은 3층..-_-)
순간 머리속에 이생각이 들더군요..
"아!!! 이거 사람 아니다!!"
순간 바로 지통실 쪽으로 뛰어갔죠...
그리고 그뒤로 2번인가 이귀신을 더 봤습니다..
잠겨진 문으로 왔다갔다 하더군요...이쪽 저쪽 왔다갔다 하면서..
전 중앙현관 앞에 있구요...ㅎㅎ
더 있지만 나중에 또 말씀 드릴게요...요즘엔 또 잘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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