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전란동안 검술이 발달한 만큼 검에 대한 전설이 많은데
그중에는 귀신을 벤 귀절도에 대한 전설도 많습니다..
이중 실제 있는 도인 도지키리야스츠나(童子切安鈐)라는 칼에 대해
적어 봅니다..
도지키리야스츠나는 야스키리 라는 헤이안 시대의 이름난
명공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는 검으로,무로마치(막부)
시대에는 '천하 5검'가운데 하나로 꼽힐 정도 였습니다..
이검은 수많은 전란기동안 여러 주인을 거치면서 지금은 도쿄의
박물관에 보관되 있습니다..
칼의 형태는 칼몸은 80Cm로 표준 검보다 약간 긴편이고.
칼무늬가 곧고 칼끝이 아름다운 곡선 형태를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칼의 폭은 칼밑 부분이 20CM이고 갈끝부분이 1.9Cm입니다..
이 칼이 도지키리야스츠나라는 이름이 붙은것과 귀절도가 된것은 귀왕 슌텐도지(酒仟童子)의 목을 벤 전설 때문입니다..
헤이안 시대 중기,오에(大江)산에는 슌텐도지라는 귀신이 수많은 졸개 귀신들과
요괴를 데리고 살았습니다..
슌텐도지는 평소엔 동자의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하늘을 날며 아이들이나
여자들을 남치해서 잡아 먹었습니다..
슌텐도지를 죽이기 위해 여러 무사들과 사무라이,음양사들이 도전 했으나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슌텐도지를 두려워 했고 이때문에 민심은 흉흉해 졌습니다..
그 즈음 이케다 [池田-일본 오사카부[大阪府]의 북서쪽 효고현[兵庫縣]에 인접한 도시]의
주나곤(中納言-일본의 왕옆에서 상소와 칙령을 전하는 관직)의 딸이 행방불명 되는 사건이 발생 합니다..
사람들이 음양사 아메노 세이메이에게 점을 치게하니 오에 산의 귀신에게 납치됬다는 점괘가 나옵니다..
이치조 천왕은 호걸로 소문난 미나모토노 요리미츠[(源賴光) 948? ~ 1021 헤이안시대 중기의 무장이자 귀족
세이와겐지(淸和源氏)의 시조인 미츠나카(滿仲)의 큰아들로 태어나 셋츠 미나모토씨의 선조가 된다]에게
슌텐도지 토벙 칙령을 내립니다..
이에 미나모토노 요리미츠는 자신의 심복인 사천왕(와타나베노스츠,사카다노킨도키,우라베스에타케,우스이마사미츠)과
친구인 후지와라노야스야먀와 함께 슌텐도지를 토벌하기로 합니다..
아메노 세이메이는 요리미츠에게 위급할때 쓰라며 여러장의 종이인형과 새 모양의 종이 인형 한장을 주면서
성삼신(이시키요마츠하지반,스미요시,구마노)에게 기도를 하고 가라고 합니다..
세이메이의 말대로 성삼신에게 가호를 끝낸 그들은 오에산으로 향했는데 가는 도중 1천명의 무사들이
동참했다고 왔지만
요리미츠는 상대방은 수로 대적할 상대가 아니라며 그들을 돌려 보냅니다..
그는 슌텐도지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요리미츠와 일행은 스님으로 변장하고 길을 떠났는데 도중 산 입구에서 3명의 노인을 만납니다..
"그대들은 슌탠도지를 치러가는 일행이구려,이곳에 있는 시편귀독주와 투구를 가져가시오.
귀신들은 술이라면 사족을 못쓰니 사람에겐 약이고 귀신에겐 독이 되는 이술을 마시게 하시오,
그럼 무운을 빌겠소"
말이 끝나자 노인들은 사라지고 그자린엔 여러개의 술단지만 남았습니다..
이노인들은 요리미츠 일행이 가호를 빈 성삼신 이였습니다..
이윽고 그들은 귀신들이 사는 굴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그곳엔 동자의 모습을 한 슌텐도지와 여러 귓신들이 사람 고기를 먹고 있었고
곳곳엔 인간의 사체와 유골이 굴러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귀신들에게 잡혀온 여인들이 귀신들의 수발을 들고 있었는데..
요리미츠 일행은 아무렇지 않게 가서는
자신들은 파계승인데 인간이 싫어서 귀신으로 살기 위해 왔다며
귀신들에게 접근 했습니다..
귀신들은 일행을 의심 했으나 요리미츠가 귀신이 먹고 있는 인간의 허벅지 살을 먹으며
술을 대접하자 곧 의심을 풀었습니다..
일행들은 성대한 술자리로 환대를 받았고 얼마못가 귀신들은 신주에 의해
깊은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요리미츠는 우선 잡혀온 여성들을 피신 시키고 슌텐도지의 침실로 숨어 들었습니다..
동자의 모습이던 슌텐도지는 키가 3M나 되고 검붉은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본체로
변해 잠이 들어 있었습니다..
요리미츠 일행이 슌텐도지의 목을 베려고 했으나 어느세 정신을 차린 슌텐도지는
괴성을 지르며 요리미츠에게 달려 들었습니다..
(슌텐도지에겐 술의 효력이 잘 통하지 않았나 봅니다..)
요리미츠와 일행이 칼을 뽑아들며 슌텐도지와 혈전을 시작 했는데
슌텐도지가 술의 효력 때문에 몸이 둔해서 제대로 싸우지는 못했지만
엄청난 괴력과 무기가 안통하는 몸때문에 일행들이 이기긴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수하 귀신들도 슌텐도지의 요기 때문에 술에서
깨고 있었습니다..
요리미츠는 안되겠다 싶어서 세이메이가 준 인형들을 던졌는데
종이 인형들은 시키가미가 되서 슌텐도지에게 달려들었습니다..
그리고 새 인형은 종달새로 변하여 울기 시작 했는데
종달새의 울음 소리는 귀신들이 싫어하는 것중 하나 였습니다..
시키가미들의 공격 때문에 슌텐도지가 물러나자 사천왕중 와타나베노스츠가 활로
슌텐도지의 한쪽 눈을 맞혔고 요리미치는 그순간을 놓치지 않고 들고 있던 검으로
슌텐도지의 목을 잘랐습니다..
그러나 슌텐도지의 목은 하늘을 날아 요리미츠를 공격 했으나 다행이 삼성신이 준
투구를 쓰고 있어서 무사 했습니다..
이번엔 와타나베노스츠가 창을 던져 슌텐도지의 목을 찔럿고 사카다노킨도키와 후지와라노야스야먀가
함께 바닥에 떨어진 슌텐도지의 목을 바위로 찍어 버리자 그제서야 슌텐도지의 목숨은 끊어졌습니다..
일행은 슌텐도지의 목을 들고 나머지 귀신들을 공격 했습니다..
수하 귀신들은 아직 술에 중독되 있었으므로 곧 전멸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미나모토노 요리미츠와 사천왕은 실존인물이긴 하지만
귀신 같은 마를 상대한 퇴마사의 전설로 많이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들은 용맹한 무예로 여러 귀신들을 물리쳤는데 이계의 존제들은
보통 주술사의 영역이지만
미나모토노 요리미츠는 그 영역마저 무시할 만큼 강한 명장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때문인지 괴물퇴치에 쓰인 칼 역시 명도로 추앙 받는데
일단 평범한 칼은 통하지 않는 괴물의 몸을 잘랐다는 것 자체가
명도로 추앙 받을 만하다고 봅니다..
아무리 강한 전사라 해도 무기가 그의 능력을 받쳐주지 못하면
자신의 기량을 다 발휘 할수는 없죠..
그래서 영웅에겐 그에 맞는 무기가 있고 그에 대한
전설이 있기 마련 입니다..
그중에는 귀신을 벤 귀절도에 대한 전설도 많습니다..
이중 실제 있는 도인 도지키리야스츠나(童子切安鈐)라는 칼에 대해
적어 봅니다..
도지키리야스츠나는 야스키리 라는 헤이안 시대의 이름난
명공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는 검으로,무로마치(막부)
시대에는 '천하 5검'가운데 하나로 꼽힐 정도 였습니다..
이검은 수많은 전란기동안 여러 주인을 거치면서 지금은 도쿄의
박물관에 보관되 있습니다..
칼의 형태는 칼몸은 80Cm로 표준 검보다 약간 긴편이고.
칼무늬가 곧고 칼끝이 아름다운 곡선 형태를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칼의 폭은 칼밑 부분이 20CM이고 갈끝부분이 1.9Cm입니다..
이 칼이 도지키리야스츠나라는 이름이 붙은것과 귀절도가 된것은 귀왕 슌텐도지(酒仟童子)의 목을 벤 전설 때문입니다..
헤이안 시대 중기,오에(大江)산에는 슌텐도지라는 귀신이 수많은 졸개 귀신들과
요괴를 데리고 살았습니다..
슌텐도지는 평소엔 동자의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하늘을 날며 아이들이나
여자들을 남치해서 잡아 먹었습니다..
슌텐도지를 죽이기 위해 여러 무사들과 사무라이,음양사들이 도전 했으나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슌텐도지를 두려워 했고 이때문에 민심은 흉흉해 졌습니다..
그 즈음 이케다 [池田-일본 오사카부[大阪府]의 북서쪽 효고현[兵庫縣]에 인접한 도시]의
주나곤(中納言-일본의 왕옆에서 상소와 칙령을 전하는 관직)의 딸이 행방불명 되는 사건이 발생 합니다..
사람들이 음양사 아메노 세이메이에게 점을 치게하니 오에 산의 귀신에게 납치됬다는 점괘가 나옵니다..
이치조 천왕은 호걸로 소문난 미나모토노 요리미츠[(源賴光) 948? ~ 1021 헤이안시대 중기의 무장이자 귀족
세이와겐지(淸和源氏)의 시조인 미츠나카(滿仲)의 큰아들로 태어나 셋츠 미나모토씨의 선조가 된다]에게
슌텐도지 토벙 칙령을 내립니다..
이에 미나모토노 요리미츠는 자신의 심복인 사천왕(와타나베노스츠,사카다노킨도키,우라베스에타케,우스이마사미츠)과
친구인 후지와라노야스야먀와 함께 슌텐도지를 토벌하기로 합니다..
아메노 세이메이는 요리미츠에게 위급할때 쓰라며 여러장의 종이인형과 새 모양의 종이 인형 한장을 주면서
성삼신(이시키요마츠하지반,스미요시,구마노)에게 기도를 하고 가라고 합니다..
세이메이의 말대로 성삼신에게 가호를 끝낸 그들은 오에산으로 향했는데 가는 도중 1천명의 무사들이
동참했다고 왔지만
요리미츠는 상대방은 수로 대적할 상대가 아니라며 그들을 돌려 보냅니다..
그는 슌텐도지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요리미츠와 일행은 스님으로 변장하고 길을 떠났는데 도중 산 입구에서 3명의 노인을 만납니다..
"그대들은 슌탠도지를 치러가는 일행이구려,이곳에 있는 시편귀독주와 투구를 가져가시오.
귀신들은 술이라면 사족을 못쓰니 사람에겐 약이고 귀신에겐 독이 되는 이술을 마시게 하시오,
그럼 무운을 빌겠소"
말이 끝나자 노인들은 사라지고 그자린엔 여러개의 술단지만 남았습니다..
이노인들은 요리미츠 일행이 가호를 빈 성삼신 이였습니다..
이윽고 그들은 귀신들이 사는 굴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그곳엔 동자의 모습을 한 슌텐도지와 여러 귓신들이 사람 고기를 먹고 있었고
곳곳엔 인간의 사체와 유골이 굴러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귀신들에게 잡혀온 여인들이 귀신들의 수발을 들고 있었는데..
요리미츠 일행은 아무렇지 않게 가서는
자신들은 파계승인데 인간이 싫어서 귀신으로 살기 위해 왔다며
귀신들에게 접근 했습니다..
귀신들은 일행을 의심 했으나 요리미츠가 귀신이 먹고 있는 인간의 허벅지 살을 먹으며
술을 대접하자 곧 의심을 풀었습니다..
일행들은 성대한 술자리로 환대를 받았고 얼마못가 귀신들은 신주에 의해
깊은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요리미츠는 우선 잡혀온 여성들을 피신 시키고 슌텐도지의 침실로 숨어 들었습니다..
동자의 모습이던 슌텐도지는 키가 3M나 되고 검붉은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본체로
변해 잠이 들어 있었습니다..
요리미츠 일행이 슌텐도지의 목을 베려고 했으나 어느세 정신을 차린 슌텐도지는
괴성을 지르며 요리미츠에게 달려 들었습니다..
(슌텐도지에겐 술의 효력이 잘 통하지 않았나 봅니다..)
요리미츠와 일행이 칼을 뽑아들며 슌텐도지와 혈전을 시작 했는데
슌텐도지가 술의 효력 때문에 몸이 둔해서 제대로 싸우지는 못했지만
엄청난 괴력과 무기가 안통하는 몸때문에 일행들이 이기긴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수하 귀신들도 슌텐도지의 요기 때문에 술에서
깨고 있었습니다..
요리미츠는 안되겠다 싶어서 세이메이가 준 인형들을 던졌는데
종이 인형들은 시키가미가 되서 슌텐도지에게 달려들었습니다..
그리고 새 인형은 종달새로 변하여 울기 시작 했는데
종달새의 울음 소리는 귀신들이 싫어하는 것중 하나 였습니다..
시키가미들의 공격 때문에 슌텐도지가 물러나자 사천왕중 와타나베노스츠가 활로
슌텐도지의 한쪽 눈을 맞혔고 요리미치는 그순간을 놓치지 않고 들고 있던 검으로
슌텐도지의 목을 잘랐습니다..
그러나 슌텐도지의 목은 하늘을 날아 요리미츠를 공격 했으나 다행이 삼성신이 준
투구를 쓰고 있어서 무사 했습니다..
이번엔 와타나베노스츠가 창을 던져 슌텐도지의 목을 찔럿고 사카다노킨도키와 후지와라노야스야먀가
함께 바닥에 떨어진 슌텐도지의 목을 바위로 찍어 버리자 그제서야 슌텐도지의 목숨은 끊어졌습니다..
일행은 슌텐도지의 목을 들고 나머지 귀신들을 공격 했습니다..
수하 귀신들은 아직 술에 중독되 있었으므로 곧 전멸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미나모토노 요리미츠와 사천왕은 실존인물이긴 하지만
귀신 같은 마를 상대한 퇴마사의 전설로 많이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들은 용맹한 무예로 여러 귀신들을 물리쳤는데 이계의 존제들은
보통 주술사의 영역이지만
미나모토노 요리미츠는 그 영역마저 무시할 만큼 강한 명장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때문인지 괴물퇴치에 쓰인 칼 역시 명도로 추앙 받는데
일단 평범한 칼은 통하지 않는 괴물의 몸을 잘랐다는 것 자체가
명도로 추앙 받을 만하다고 봅니다..
아무리 강한 전사라 해도 무기가 그의 능력을 받쳐주지 못하면
자신의 기량을 다 발휘 할수는 없죠..
그래서 영웅에겐 그에 맞는 무기가 있고 그에 대한
전설이 있기 마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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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귀신등의 이야기는 그 나라의 민족성을 대변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일본등의 귀신이나 요괴 이야기들을 보면 상당히 잔인하고 끔직하거나 엽기적인 이야기가 대부분이죠. 하지만 우리나라의 도깨비나 귀신으로 대변되는 이야기들을 보자면 도깨비는 항상 순진하게 사람들의 잔꾀에 당하기만 할 뿐이고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거나 하지 않습니다. 억울하게 죽은 귀신들의 경우 자신이 억울하게 죽었다고 무고한 사람들을 해치지 않고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호소하는 이야기가 대부분이고 한국의 대표적인 요괴인 구미호의 경우에는 인간적인 측면까지 느껴지죠. 그런 민족성의 차이라서 일까 한국에서는 요괴는 퇴치의 대상이 아니었고 그래서 요괴퇴치사라고 하는 개념은 거의 없고 덕이 높은 고승이나 훌륭한 선비들이 해결한다는 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저 이야기에서 나오는 요괴는 진짜 요괴라기보다는 요괴처럼 끔직하게 생겼고 흉폭한 산적쯤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메이지유신때까지만해도 150cm도 안되는 사무라이들이 설치는 일본에서 지금의 180cm의 장신이 돌연변이로 태어났다고 하면 엄청 크게 보였을테니깐요
(IP보기클릭).***.***
백택님 그 검 사진이라도 구할 수 없을까요? aniboy님 말씀처럼 문화적인 요소가 맞습니다 서양의 경우는 신앙적인 이유에서지만.. 사실기독교에서 이야기하는 사탄은 그렇게 높은 악마가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한과원한으로 똘똘 뭉친 귀신들은 유교적인 억압으로 민중을 지배하려 했던 치세가 들의 농간에서 나온 거겠죠 마지막으로 일본의 경우는 음양사와 무녀들을 앞세워 그들의 능력으로 귀신을 부려 전쟁에 이용하려 했을 겁니다 요즘의 핵과 같은 파괴력을 가진 무기를 옛사람들이 꿈인들 꾸었겠습니까? 일본의 경우도 같은 관점에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필요는 이상적인 발전을 가져오게 되어있죠 그래서 일본에서 이야기하는 귀신이라는 존재들은 신과 악마에 가까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사람들이 죽어서 된 평범한 귀신들은 그렇게 강력한 살상력을 가질 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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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귀신등의 이야기는 그 나라의 민족성을 대변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일본등의 귀신이나 요괴 이야기들을 보면 상당히 잔인하고 끔직하거나 엽기적인 이야기가 대부분이죠. 하지만 우리나라의 도깨비나 귀신으로 대변되는 이야기들을 보자면 도깨비는 항상 순진하게 사람들의 잔꾀에 당하기만 할 뿐이고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거나 하지 않습니다. 억울하게 죽은 귀신들의 경우 자신이 억울하게 죽었다고 무고한 사람들을 해치지 않고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호소하는 이야기가 대부분이고 한국의 대표적인 요괴인 구미호의 경우에는 인간적인 측면까지 느껴지죠. 그런 민족성의 차이라서 일까 한국에서는 요괴는 퇴치의 대상이 아니었고 그래서 요괴퇴치사라고 하는 개념은 거의 없고 덕이 높은 고승이나 훌륭한 선비들이 해결한다는 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저 이야기에서 나오는 요괴는 진짜 요괴라기보다는 요괴처럼 끔직하게 생겼고 흉폭한 산적쯤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메이지유신때까지만해도 150cm도 안되는 사무라이들이 설치는 일본에서 지금의 180cm의 장신이 돌연변이로 태어났다고 하면 엄청 크게 보였을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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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택님 그 검 사진이라도 구할 수 없을까요? aniboy님 말씀처럼 문화적인 요소가 맞습니다 서양의 경우는 신앙적인 이유에서지만.. 사실기독교에서 이야기하는 사탄은 그렇게 높은 악마가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한과원한으로 똘똘 뭉친 귀신들은 유교적인 억압으로 민중을 지배하려 했던 치세가 들의 농간에서 나온 거겠죠 마지막으로 일본의 경우는 음양사와 무녀들을 앞세워 그들의 능력으로 귀신을 부려 전쟁에 이용하려 했을 겁니다 요즘의 핵과 같은 파괴력을 가진 무기를 옛사람들이 꿈인들 꾸었겠습니까? 일본의 경우도 같은 관점에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필요는 이상적인 발전을 가져오게 되어있죠 그래서 일본에서 이야기하는 귀신이라는 존재들은 신과 악마에 가까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사람들이 죽어서 된 평범한 귀신들은 그렇게 강력한 살상력을 가질 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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