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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떨어지는 것을 즐기는 소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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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은 왜 항상 반복되는 행동을 하는 걸까... 기계적인 행동만을 일삼아 행동하는군요.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06.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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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했더니 녹차잎님 이셨군요
06.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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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군
06.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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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핀리프크네, 우움..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한이있다던가 ■■로 죽으면 반복한다란 소릴 들은거 같은;;
06.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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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왕]xion님 네에..녹차잎이었던 사람입니다. ㅎㅎ
06.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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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 님, 정신과라...지극히 정상으로 나온 저입니다.; 퇴마사나 무당이나 기타등등은..-ㅅ- 글쎄요. 우리집이 그쪽계열을 싫어해서요;
06.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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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의 대부분은 자신이 죽었는지 모르는 이른바 무의식적인 상태라고 하죠.. 그래서 자신이 죽었을때의 강렬한 기억과 고통만 남아 죽었을때의 행동을 반복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흔히 말하는 지박령이 되는데 딱히 해를 끼치는건 아니지만 그곳의 지기를 흐트려놓고 지나가다 파장이 맞는 사람몸에 빙의되 사람을 죽게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사고 다발 지역이 이렇게 생긴다죠) 이보다 무서운게 다크아일님이 보신 의식을 가진 귀신인데요.. 보통 손말명 혹은 액귀라고 부르는 귀신들로.. 시잡 가기 전에 억울하게 ■■한 경우 생기는 귀신 입니다.. ■■한 귀신들은 자신의 수명을 다 채울때 까지 계속 같은 죽음을 당한다는데 이 고통과 자신을 죽게한 원한등이 엄청 무서운 기운을 일으켜 산사람을 죽게 하고.. 땅의 생기를 다 일그려 트려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게 하기도 합니다.. 조선 시대의 기록서 어우야담에 보면 손말명때문에 집안 삼대가 떼죽음을 당하고 마을이 망했다는 기록도 있을 정도니 말이죠..
06.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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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앉아님..저도 중학교때 정긴과 상담을 받았는데 정상 판단을 받았습니다.. 이런건 과학적으로 입증하기도 어렵고 누군가에게 속 시원히 보여줄수 있는거도 아니라서.. 저 같은 경우는 그냥 내 얘기를 들은 사람이 얘기를 믿는 말든 신경 안씁니다..
06.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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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니드호그님 말이 왤케 무섭지
06.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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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호그님, 오오 전 지식에 대해서는 없었었는데, 정말 도움이 되는군요 ㅎㅎㅎ 그렇지요, 상담을 받던 뭐던 안믿어주면 그만이지요. 귀신을 본다는 것이 뭐, 남들을 보게할 마술이 아니니 말입니다. 부과설명 잘보고 가요^^
06.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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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츄매니아님, ㅎㅎㅎ 저도 조금 섬뜩하네요.
06.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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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안이 완전히 열린걸로 보이는 분이 두분이나...레어다[?]
06.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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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귀신을 직접 보질 못해서 그런진 몰라도.. '학년이 올라 반이 바뀌고'라면 반년정도의 시간이 지났다는건데.. 그 긴 시간동안 떨어지고 또 떨어지고 한걸 생각하면.. 그 귀신이 불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06.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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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 불쌍해요;; 재밌다자나요;; 넝담이고요...이글 읽는도중에 저희집개가 갑자기짖어서 놀랐네요..ㅋㅋ
06.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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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대문쪽보면서 짖을때 얼마나무서운줄 아시나요
06.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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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에 공감. 하하.. 저도 어머니랑 같이 있는데 키우는 개가 아무도 없는 방안에 들어가서 짖길래 .. 어머니가 가보라고 하시길래 가는 중간에 심장 터질뻔 ..하하하.
06.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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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다크아일님과 친해지고 싶네요 .. 꽤 공포매니아라서 하하. 언제 시간되면 같이 이야기나 해요
06.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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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왕]Xion, 우움..-ㅅ- 레어아이템취급인건가요. ㅎㅎ 다행히 저는 평상시엔 제어가능해요. 하지만, 밤에는 제어불능이라는;
06.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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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푸님, 저도 고등학생이 되니 불쌍하더라구요.
06.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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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자룡님, 저도 자취하면서 강아지 한마리를 기르는데요.-ㅅ-; 가끔 사람도 없는 곳을 향해서 짖는데..그때마다 참..보이더군요;
06.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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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wjdals1991님, ㅎㅎㅎ 그것도 인척도 없는데 짖으면 정말 공포가 따로없지요.ㅠ_ㅠ
06.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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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묵념님, 하핫....이야기라... 나중에 쪽지로 메신저나 보내드릴께요.
06.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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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핫~ 다크아일님 저도 그런 이야기들 자세히 해주세요. 저는 그런경험 겪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귀신들보면 일단은 노래로 감동을 시켜보자고 결심..(퍽!) 했었지만 뭐 보여야 말이죠. 지금은 노래 수행중..(거짓말!)이지만요... 하핫;;;
06.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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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귀신을 만나면 노래는 커녕 눈 깜빡하기도 힘듭니다..일종의 쇼크 받은 상태가 되고 몸이 안좋아 질수도 있습니다.. 뭐 저같은 경우는 많이 봐서 면역이 됬지만.. 참고로 노래는 원래 제천행사 같은 일종의 접신(귀신을 부르는것)에서 유래된것 이기 때문에 귀신을 부르는 힘이 있습니다.. TV보면 가수들이 녹음실에서 귀신을 많이 보고 귀신을 보면 히트친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역시 노래의 힘때문이죠.. 게다가 역사적으로 김병연(김삿갓)은 노래와 시로 처녀 귀신과 운우지락을 나눴고.. 오성 이항복은 담력으로 귀신을 물리치고 노래로 귀신을 교화 시켰다고 하죠.. 님도 잘만 수행하면 가능할듯 합니다..
06.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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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아일님 도움이 됬다면 다행이군요.. 제가 어릴적부터 귀신을 많이 보다보니 관심이 생겨서 공부를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이쪽 방면에 지식이 좀 있는 편입니다..(이상한 책 본다고 부모님께 엄청 혼났죠) 대학 다닐땐 공포가 내제한 사회 문화라는 주제로 논문도 쓴적이 있었죠..덕분에 좀 이상한 사람 취급 당했지만..
06.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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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노래를 좋아한단것은 사실이었군요. 귀신 퇴치에 관심이 있다면 구마학을..[...]
06.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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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호그님의 지식에 감탄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오프든 온라인이든 대화를 나눠보고 싶군요. 그다지 그쪽 방면으로는 잘 알지는 못하지만요;;; 하핫... 아 영웅왕님;;; 저는 퇴치가 아니라 순수하게 감동을...
06.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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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잘 봅니다~ 아...무서워요. 령~문신의 소리~를 최근에 하는데... 사진으로 귀신을 찰칵해서 박멸;
06.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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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닉네임 바꿀까...;; 괜히 내 닉네임이 싫어지네..;;
06.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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熱氣バサラ07™ 우움..메신저말씀이신지요?? 쪽지보내드리겠습니다.
06.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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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호그님 하핫...논문이라...;ㅁ; 대단하십니다.
06.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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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노 유이님, 또 뵙는군요. ㅎㅎ 사진으로 귀신을 찍어 박멸이라...영화인가요? 갸웃..;
06.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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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문신의 소리라고 일본이 테크모라는 게임 회사가 만든 호러 시리즈물입니다.. 다크아일님처럼 귀신을 보는 능력을 지닌 여인네들을 조작해서 특수한 카메라로 귀신을 찍어 봉인하는 게임이죠.. 분위기랑 음악,배경,귀신의 움직임등이 상당히 잘 되있습니다..
06.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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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그렇다면 다크아일님 제 세이 타키 아이디는 tassadar03 이고 msn은 sinji50000@hotmail.com입니다. 어느쪽이든 좋지만 왠만하면 msn쪽으로(항상 접속해있기에..) 아 그리고 저는 넥키군 또는 바사라로 칭해주세요. 제 닉네임은 그렇게 읽는거니까요. 후후훗.(퍽!)
06.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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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라고 할까요?;;; 훗훗;; 아무튼 잘읽었습니다 ^^
06.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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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44에 본 기념..-..-;
06.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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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호그님, 헐..-ㅅ- 그런 게임이라;; 전, 이상하게 공포영화나, 게임등을 하게되면 더 보게되어서요; 그냥 그런 방면으로는 무외한이 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ㅎㅎ
06.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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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키님, 아아..아까 엠에센에서 뵈었다고생각한순간..;; 운동을 다녀온 뒤였고, 이미 주무시러 가셨더군요. 다음에 뵈어요 ㅎㅎ
06.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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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아일님.. 전 오히려 익숙해지기 위해서 그런걸 많이 접했습니다.. 격암유록 이라는 고서를 읽은적이 있었는데 영적인걸 보더라도 무섭다고 의식하지 않으면 그다지 안무섭게 된다고 하더군요.. 사람이 뭔가 영적인걸 보면 스스로 무서울거라는 선입견에 최면이 걸려 부정한 기운에 더 먹힌답니다.. 제가 다크아일님께 한마디 하자면(기분 나빠 하지 않으면 좋겠네요) 이런걸 보는 사람들은 평상심과 야간의 무심함이 필요합니다.. 귀신을 보더라도 무섭다거나 측은감을 가지지 말고.. 난.너가 무섭지 않고 신경쓰기 싫으니까..상관하지 말아라.. 이런 마음 가짐이 필요하죠..
06.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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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과 이항복 조상분들이 그런 능력까지 겸비하셨다니...특히 이항복이란 분은 제가 어렸을적에 참 좋아했던 위인이었죠... 정말 이 글을 읽고 그분들이 더욱 존경스러워 졌습니다.
06.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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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호그님, ㅎㅎㅎ 알건 알지만, 뭐랄가요. 정확하게 이건 이러저러해서 이렇다. 라고 설명할정도는 아니라는 뜻이었어요. 그리고 다행스러운 것은 전 평상시에는 귀신을 안보도록 컨트롤을 익혀버렸답니다.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대략 대학교에 들어온뒤부터는 제 몸이 안좋을때와 무슨 계기가 없는한은 평범하게 살고있어요. 그리고 전...만약에 들을수있고, 말할수 있고 여러능력이 잇다면 떠도는 귀신들을 다 구제하고싶네요. 하지만 그럴 능력이 없기에 그저 닫고 지내는 것이죠; 한마디 감사합니다. 어떻게든 저의 생활에 맞게 지내면 되겠지요. 좋은 하루되세요.
06.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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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저도 괜히 주제넘게 나선것 같아서 다크아일님이 기분 나빠 하지 않을까 적정 했는데..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6.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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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도 흥미있게 봤습니다만, 댓글 또한 흥미(?)있는 것들이 많네요~
06.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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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브레이크님, 감사합니다. ^^
06.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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