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진] [BGM] 우울과 지옥의 끝을 그리는 예술화가, Zdzislaw Beksinski [59]




(1938315)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33739 | 댓글수 59
글쓰기
|

댓글 | 59
1
 댓글


(IP보기클릭).***.***

BEST
백진스키는 자신의 작품에 이름을 정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작품을 해석하지도 않았구요 작품을 보고 생각하는것 그대로 보면 되는것입니다. 작가의 의도를 생각할 필요도 없는것이죠
13.02.11 04:47

(IP보기클릭).***.***

BEST
수없이 쌓여있는 해골들위에 얹힌차량. 거기에 놓인 높은연단에 서서, 엄지손가락을 올린 친근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자는, 흡사 많은사람들의 희생을 통해... 권력을 거머쥔 독재자나 자본가의 모습이 생각나게 하네요.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통해, 거머쥔 높은위치. 그들을 질밟고 올라선, 높은자리지만 그 사실은 아랑곳없이. 자신이 바라보는 높은위치의 시야만 바라보며, 그것에 도취되어 아래를 내려다보지 못해, 자신이 깔아뭉갠 사람들의 고통은 망각하거나, 외면하고 있는 자들의 모습이 연상되는것 같습니다. 뭐..작가의도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겠지만요.
13.02.08 20:00

(IP보기클릭).***.***

BEST
이 그림을 좋아했던 자신을 중2병으로 매도하며 어줍잖은 이유로 머리가 커졌느니 뭐니 하는거 보니 아직 정신 못 차린 것 같은데?
13.02.12 05:13

(IP보기클릭).***.***

BEST
중2병 -> 중3병으로 진화
13.02.12 14:37

(IP보기클릭).***.***

BEST
이그림들은 진짜 오래된저택 같은데 놓으면 분위기가 뿜어 나오겠다..
13.02.08 21:11

(IP보기클릭).***.***

제가 존경하는 화가이시네요 항상 볼때마다 색감 너무 이쁨
13.02.08 18:30

(IP보기클릭).***.***

그저 감탄~ 몇개는 봤던거네요ㅋ
13.02.08 19:28

(IP보기클릭).***.***

BEST
수없이 쌓여있는 해골들위에 얹힌차량. 거기에 놓인 높은연단에 서서, 엄지손가락을 올린 친근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자는, 흡사 많은사람들의 희생을 통해... 권력을 거머쥔 독재자나 자본가의 모습이 생각나게 하네요.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통해, 거머쥔 높은위치. 그들을 질밟고 올라선, 높은자리지만 그 사실은 아랑곳없이. 자신이 바라보는 높은위치의 시야만 바라보며, 그것에 도취되어 아래를 내려다보지 못해, 자신이 깔아뭉갠 사람들의 고통은 망각하거나, 외면하고 있는 자들의 모습이 연상되는것 같습니다. 뭐..작가의도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겠지만요.
13.02.08 20:00

(IP보기클릭).***.***

BEST
백진스키는 자신의 작품에 이름을 정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작품을 해석하지도 않았구요 작품을 보고 생각하는것 그대로 보면 되는것입니다. 작가의 의도를 생각할 필요도 없는것이죠 | 13.02.11 04:47 | |

(IP보기클릭).***.***

BEST
이그림들은 진짜 오래된저택 같은데 놓으면 분위기가 뿜어 나오겠다..
13.02.08 21:11

(IP보기클릭).***.***

이 그림중 몇몇은 정신병자가 그린 그림이라고 다른 사이트에 퍼질거 같은 불길한 기분이... 예전부터 작가분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13.02.08 22:58

(IP보기클릭).***.***

저 거울앞에 머리있는 그림 이미 몇번 보면 죽는 그림 이라고 3년전쯤인가 엄청 유행했었죠. 그거랑 유령 그린 그림 이라면서 중국화가 가 자기 딸 그린 그림이랑 같이요 ㅇㅅㅇ | 13.02.10 13:02 | |

(IP보기클릭).***.***

BGM 뭔가요?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데...
13.02.08 23:45

(IP보기클릭).***.***

ICO ost | 13.02.10 14:00 | |

(IP보기클릭).***.***

작품 대다수가 2차대전을 배경으로하고 있습니다.
13.02.09 16:51

(IP보기클릭).***.***

전 백진스키 그림을 보면 그로테스크함 속에서 숭고함이 느껴져요
13.02.09 20:10

(IP보기클릭).***.***

이건 무슨... 사일런트 힐... 근데 멋지다...
13.02.10 13:08

(IP보기클릭).***.***

베르세르크작가가 이분그림에서 많이따왔죠. 그림작가분들중에 백진스키 좋아하는사람 많은걸루 알고있어요.
13.02.10 13:34

(IP보기클릭).***.***

베르세르크 미우라 작가는 백진스키가 아니라 H.R 기거 | 13.02.12 17:16 | |

(IP보기클릭).***.***

중간에 저 아오오니 그림은 3번 보면 죽는다는 소문을 가진 그림이던데 슈밤 이걸로 2번째 봤네ㅋㅋㅋㅋㅋㅋ 인터넷 하면 안되겠다ㅋㅋㅋ
13.02.10 13:49

(IP보기클릭).***.***

콘스탄틴에 나오는 지옥 같다.
13.02.10 13:49

(IP보기클릭).***.***

드림랜드에 다녀오신듯
13.02.10 17:14

(IP보기클릭).***.***

올드 원이나 아우터 갓들에게 사랑받으시겠네 이분
13.02.10 17:18

(IP보기클릭).***.***

내 심경이 많이 바껴서 이것은 예전에 보았을때는 와 좋다 이걸원했어 그랬는데 이젠 아~~이걸 왜 좋아했을까 이걸그린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 하고 싶다로 바뀌니 내가 머리가 커졌다는것을 조금이나마 느낄수있게 되는 그림이다....(제말에 신경쓰지 마세요)
13.02.10 17:26

(IP보기클릭).***.***

BEST
이 그림을 좋아했던 자신을 중2병으로 매도하며 어줍잖은 이유로 머리가 커졌느니 뭐니 하는거 보니 아직 정신 못 차린 것 같은데? | 13.02.12 05:13 | |

(IP보기클릭).***.***

BEST
중2병 -> 중3병으로 진화 | 13.02.12 14:37 | |

(IP보기클릭).***.***

다크소울이 하고 싶어졌다....
13.02.10 19:20

(IP보기클릭).***.***

뭐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02.10 19:27

(IP보기클릭).***.***

바....친......다.... | 13.02.12 00:36 | |

(IP보기클릭).***.***

거울안에서 아오오니가 나오네요.
13.02.10 21:23

(IP보기클릭).***.***

백신스키 화백이 인터뷰 도중에 남긴 명언이 있죠 "Meaning is meaningless to me." 어떤 의도를 가지고 그림을 그리면 그것은 일러스트가 될 뿐이라고......
13.02.10 21:27

(IP보기클릭).***.***

돌아가셔서 새로운작품을 볼 수 없다는게 허망할뿐......ㅠㅠ
13.02.10 21:27

(IP보기클릭).***.***

중간에 가스파드...
13.02.10 21:34

(IP보기클릭).***.***

5번째 작품 꼭 한반도 비슷하지 않나요? 전 무슨 분단의 현실을 그린 줄 알았네요
13.02.10 22:53

(IP보기클릭).***.***

넘 멋지다
13.02.10 23:09

(IP보기클릭).***.***

멋지긴 개뿔
13.02.10 23:46

(IP보기클릭).***.***

너보단 멋져 임마 알겠나!!! | 13.02.16 12:13 | |

(IP보기클릭).***.***

제가 좋아하는 헤비메탈 쟝르중의 하나인 Death Metal이나 Black Metal쪽의 앨범 쟈켓으로 써도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Black은 Raw Black이나 Depressive Black 쪽으로 써도 굉장히 멋질것 같습니다
13.02.11 01:05

(IP보기클릭).***.***

몇몇 작품은 무슨 지옥의 풍경같네요. 어디 저승에라도 다녀온것마냥 표현이 살아있네;;
13.02.11 01:12

(IP보기클릭).***.***

중간에 블리츠크랭크가 있네..
13.02.11 04:10

(IP보기클릭).***.***

자신을 초현실주의 화가라고 불리워지는 걸 싫어했다고? 하긴 오타쿠도 자신을 오타쿠라고 불리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 있지
13.02.11 04:59

(IP보기클릭).***.***

크툴후가 이 그림을 좋아합니다.
13.02.11 10:33

(IP보기클릭).***.***

히타기... 유게에서 까이던사람 아닌가...
13.02.11 10:49

(IP보기클릭).***.***

쨋든 백진스키 작품 너무좋음... 그로테스크의 정점이랄까.
13.02.11 10:50

(IP보기클릭).***.***

세 번 보면 죽는 그림
13.02.11 14:42

(IP보기클릭).***.***

러브크래프트?
13.02.11 15:02

(IP보기클릭).***.***

기묘하고 영롱하다고해야되나...뭐라해야되지..
13.02.11 16:30

(IP보기클릭).***.***

미스터리대백과 표지 그림을 여기서 알게 되다니..
13.02.11 18:08

(IP보기클릭).***.***

자기가 초현실적인거 그려놓고 초현실주의라고 불리는걸 싫어하네
13.02.11 20:57

(IP보기클릭).***.***

코스믹 호러가 떠오르네요. 크툴루 신화의 한폭!
13.02.11 21:17

(IP보기클릭).***.***

ㅅㅂ 무섭다 ㄷㄷㄷㄷ
13.02.12 01:07

(IP보기클릭).***.***

아이작 떠오르네..
13.02.12 01:20

(IP보기클릭).***.***

up에 나오는 할아버지 닮았음
13.02.12 01:38

(IP보기클릭).***.***

정말 멋있네요!! 이런 분위기의 그림 정말 좋네요 집에 걸어 놓으면 무섭겠지만..ㅎ
13.02.12 02:53

(IP보기클릭).***.***

으아 시바 아오오니인줄 알았네 의자 위에 대가리
13.02.12 07:56

(IP보기클릭).***.***

중간에 명바기 키스그림은 뭥미
13.02.12 12:07

(IP보기클릭).***.***

백진스키하면 노바소닉 1집!
13.02.12 13:11

(IP보기클릭).***.***

기거가 이 그림을 좋아합니다.
13.02.12 13:14

(IP보기클릭).***.***

크툴루와는 다르게 또 딥 다크하네요. 좋음'ㅅ'
13.02.12 13:25

(IP보기클릭).***.***

근데 이런거 좋아하고 이런것만 자꾸 그리는사람들 보면 뭔가 좀 이상하던데....
13.02.12 14:46

(IP보기클릭).***.***

거상이 줄지어선 계곡 사진은 마치 지옥으로 향하는 길 같은 느낌.
13.02.12 16:21

(IP보기클릭).***.***

이그림을 좋아하는 기거그림을 내가 좋아하고내가 이그림을 좋아하니까... 아잉!기거랑 나랑!! 몰라!!
13.02.12 23:57

(IP보기클릭).***.***

그냥 자신의 꿈에서 본것을 그린것이기 때문에 초현실주의 화가라 불리기도 싫어하시고, 의미를 가졌다고 생각하기도 싫어하신다죠...
13.02.20 18:38

(IP보기클릭).***.***

그냥 창의적이네 라는생각밖에 안드는데
13.02.28 13:36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12)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3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46)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1)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0)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7)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24129900 공지 ◆공지:구분이 미묘하다 싶으면 모두 사사사게에 올려주세요. (16) smile 19 381475 2015.01.15
65882262 태그 고독한게이(머) 3 422 13:12
30570171 자작 행복을위한 노력 22 02:00
65864715 태그 다이바 나나 3 611 2024.04.30
30570170 자작 행복을위한 노력 5 196 2024.04.26
65800483 태그 wizwiz 35 8956 2024.04.25
30570169 실화 꼴레오네 1 350 2024.04.24
65774871 태그 용용드래곤사우르스 4 864 2024.04.23
65773718 태그 황제 지그마 2 650 2024.04.22
65773623 태그 유두돌리다부랄절정 1 629 2024.04.22
9454644 태그 티아랑그레 5 1651 2024.04.21
30570167 괴담 uspinme 4 1243 2024.04.21
30570166 괴담 uspinme 1 382 2024.04.21
30570165 괴담 uspinme 232 2024.04.21
30570164 괴담 uspinme 297 2024.04.21
30570163 괴담 uspinme 340 2024.04.21
30570162 괴담 uspinme 1 319 2024.04.21
65737284 태그 시시한프리즘 36 7548 2024.04.20
30570161 괴담 uspinme 273 2024.04.20
30570160 괴담 uspinme 262 2024.04.20
30570159 괴담 uspinme 200 2024.04.20
30570158 괴담 uspinme 284 2024.04.20
30570157 괴담 uspinme 223 2024.04.20
30570156 사진 루리웹-6627667046 2 502 2024.04.19
65723004 태그 여명 13 1513 2024.04.18
65708869 태그 가로수 그늘아래 71 23667 2024.04.17
30570155 사진 루리웹-4396830818 6 480 2024.04.16
65686507 태그 시시한프리즘 11 1514 2024.04.15
65662877 태그 루리웹-7252735656 65 12841 2024.04.14
글쓰기 32687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