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경로도 같이 씁니다.

3호선 양재역 5번 출구를 나와서

그대로 직진합니다. 저 멀리 마을버스가 보입니다.

21번 버스를 탑니다.

양재역에서 3~4정거장 가면 나오는 구룡사 입구에서 내립니다.

내리자마자 길 건너편에 성지가 있습니다.

하도 보셔서 지겨울 거 같은 메뉴판.

샘플샷

천원짜리 초코렛또~~

주문할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Ang력을 느낍니다. TTT도 있습니다. 한판에 백원.

반닥 버거와 안 따여진 웰치스

닥치고 먹습니다. 맛있습니다. . 집에서 재료 아끼지 않고 넣은 것과 같은 퀄리티입니다. 

가성비 좋습니다 5천원 짜리 핫도그랑 삐까뜹니다. 뭐 차비까지 생각하면 안 됩니다.

다 먹었으니 가게를 나옵니다. 카페 한쪽을 간이 주방으로 개조하셔서 거기서 Ang 버거를 만드십니다.

어중간한 시간에 가서 먹고 오니 저녁 먹기가 애매합니다. 그냥 건후레이크를 말아먹습니다. 5년만에 먹어보니 생각보다는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곧 질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