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겠지만 소괄호 안 대사는 란코의 속마음 입니다
메모리얼 1
- 거리
와아... 멋진 가게가 잔뜩 있어...
어떤 옷을... 고를까나...
[말을 건다]
후왓!? 무, 무무 무슨 일?
"망령"의 목소리가?!
아니면, 금기에 손을 대려는 것?!
[죄, 죄송합니다]
앗, 저기... 그게... 아니에요....
그저... 놀란 것뿐... 이에요
그럼...
[금기?]
봉인 당한, 진정한 모습을 보려는 것은, 금기...
...아, 아무것도 아니... 에요
그럼 이만...
[얼굴을 본다]
...큭
뭐, 뭔가요...
[계속 쳐다본다]
...우읏
히, 힘이 느껴져...
저, 정체가 무엇이냐...?
[명함을 건넨다]
성스러운 순백의 표식...?
아이돌 사무소의... 프로듀서...?
나의 진정한 각성을 이끌어낼, '눈'을 가진 자...?
하, 하지만 저... 아이돌 같은 건...!
[오디션 회장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오디션...
내가... 아이돌...?
- 오디션 회장
아-핫핫핫! 이 몸의 이름은 칸자키 란코!
불의 나라에서 춤추듯 떨어진, 타천사
천계의 문을 열기 위해, 약속의 땅에 도착했노라!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나의 하인! "눈"을 가진 자여!
함께 밤하늘을 빛내는 별이 되리라!
(저의 재능을 발견해준 당신과, 앞으로 열심히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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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2
- 레슨 룸
이곳이 발할라... 발키리들의 수련장
사방에서 선율이 울려 퍼져...
(이곳이 레슨 룸... 이곳저곳에서 노랫 소리가 들리네요!)
크크크... 나 또한, 인도된 존재
첫 선율을 드높여 연주하겠어!
(첫 보컬 레슨, 잘 부탁드립니다-♪)
[이럴 때는 평범한 대화로...]
무...! 덧없는 요구는 포기하는게 좋아
당신은 이미 영혼으로 느끼고 있을 터...
(의미가 통한다면 괜찮잖아요?)
흠, 그럼 영창을...
아~아~아~아~아~♪
이 음계로, 몇 번이라도 해 보이겠어. 시작하겠어!
아~스~모~다~이~♪
케~르~베~로~스~♪
[이럴 때는 평범한 대화로...]
거절한다! 중요한 것은 성스러운 울림이 부합하느냐 안 하느냐 이다!
자아... 판결을!
(음계, 잘 맞았나요?)
칭찬한다, 어드바이스를 한다 선택
[칭찬한다]
정말? 그... 처음이니까, 불안해서...
에헷...♪
(아하하하핫, 나의 힘은 이 정도지!)
[어드바이스 한다]
그렇구나.. 좀 더 이런 방식으로 노래하는 것이 좋구나-
다음에는 더 잘...!
(언젠가는 열쇠를 이 손에...!!)
핫...?! 의식의 바다에 흐트러짐이?!
에에잇, 망각의 주문을 걸겠어!
(아으... 본심이 그만~. 잊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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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3
- 촬영 스튜디오
선전 사진... 그것은... 페르소나
나 자신이 아닌, 나의 분신
타천사의 잔상을 새긴 회화...
날개로부터 춤추듯 흩날리는 깃털처럼
하계의 제물을 모으고,
그리고 언젠가 다시 나의 곁으로...
[찍을게~]
앗, 넷! 사진, 사진...
어흠, 몽환의 주민에게 현혹되어버린 모양이네
(멍하니 있어버렸어요~)
그전에... 벗이여 전할 말이 있다
이 그리모어에 그려진 금기의 옷...
(저기, 부탁이 있어요. 제가 생각한 디자인이 있는데)
그것을 걸친, 모습을 남기고 싶다만...
(이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건 어떨까요?)
[시간이...]
그... 그렇군...
흐르는 모래를, 멈추는 것은 불가능해...
(그렇구나... 시간에 맞출 수가 없겠네...)
선택할 수있는 건, 혼의 나아갈 방향뿐...
빛에 싸일 것인가, 어둠을 드리울 것인가
(바꿔볼 수 있는 것은 표정뿐이네요. 미소로 할까, 멋진 모습으로 할까)
빛과 어둠이 양립하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어!
자아, 최후의 선택을!
(어느 쪽이 좋다고 생각해요?)
미소, 멋지게 선택
[미소]
훗후후, 순백의 날개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만면에 자애로운 미소를 하계에 비쳐 보이겠어
(그럼 미소 짓는 사진으로 할게요! 치~즈♪)
[멋지게]
훗후후, 그렇게 나온다면!
어둠의 날개를 원한다면, 차갑게 강림하노라. 혼이 날뛰고 있어!
(힘껏 멋지게! 넵, 찍어주세요!)
(찰칵)
크크크, 지금 숙명의 찰나가 새겨졌다
머지않아 영원토록 숭배되는 우상이 될 거야 하앗핫하!
(이 사진, 모두의 마음에 들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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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4
오늘은 칸자키 란코의 첫 스테이지다
눈을 가진 자여... 나의 등 뒤에는 물러설 수 없는 업화가 기다리고 있는가?
(프로듀서, 저기... 이제 나갈 수밖에 없는 거죠?)
[끄덕인다]
으읏...
크핫!
[무슨 일이야?]
기, 긴장돼서, 바, 발이... 떨이지지가...
이, 이런 날이, 정말로 올 줄은...!
[손을 내민다]
무, 무엇을...?
[다시 한번 손을 내민다]
...핫!
서, 설마 마력을 나누어 주려는...?
(긴장을 풀어주려는 건가요?!)
- 잠시 후
고, 고마워
당신의 마력은 충분히 받았어
나와 그대의 마력을 합친다면, 그 어떠한 마경이라도
공략 가능할 테지... 분명!
(두 사람의 몫의 파워로, 스테이지에 설게요!)
그러니까... 지켜보고 있어줘...!
이 몸의 이름은 칸자키 란코!
이 무대에서 태어난 어둠의 아이가
그대들을 열광의 소용돌이로 끌어들이겠노라!!!
(박수 소리)
- 매장 이벤트 종류 후
후~...
[수고했어]
하아... 마, 마력이 바닥나 버리고 말았어...
휴식의 샘까지는... 다다를 수 없어...
(이제, 체력이 다 떨어져서 헤롱헤롱이에요~ 휴게실까지 걷지도 못하겠어요~)
주저앉아버렸다...
[공주님 안기를 한다]
하읏?!
저, 저기, 하와앗 프, 프로듀서!
그,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그~! 하우~...!
휴게실까지 데려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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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훈 - R
타천사에 대한 동경...
그것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불의 나라 시절을 떠올리지 않으면 안 돼
(어렸을 때부터 아이돌을 되고싶었어요)
그 충동의 원천은... 나에게도 보이지 않았어
그저 멈출 수 없이 솟아오르기 시작했지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무구한 날개를 동경하는 자는 없어
그것은... 살아있는 자들의 본능
(스스로 자유롭게 살아가다니 멋지구나 해서)
거역할 수 없는 숙명이라면, 이 몸을 맡길 수밖에 없어...!
하늘에서 내려온 타천사의 의복!
나의 몸을 감싸거라!
크크크, 이것의 제2형태! 의식은 끝났다
자아, 나의 벗, ○○이여, 사냥을 할 시간이야
(첫 일을 하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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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훈 - SR
후아... 저어, 레슨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 갈아입고... 올게요
....세계는 이미 어둠에 삼켜져 버렸는가
나의 벗이여, 기다리게 했구나
하지만, 기다린 만큼, 새로운 술식을 몸에 익혔노라
그것은, 나 혼자서는 칠흑 같아 표현할 수 없는 색조
누군가 곁에서 함께 덧칠하는 푸른 세계...
음... 푸른 세계라는건, 어떤걸까나?
붉은 세계라면 상상이 되는데...
마그마, 콰쾅! 같은?
핫!
아, 아무것도 아니다
지금은... 그래, 마음의 그림책으로부터 흘러나온, 즉... 혼잣말... 이니까
그래서... 나의 벗이여, 푸른 세계를 듣고
어떠한 세계를 상상하였는지... 유희 삼아, 나와 생각을 공유하지 않겠어?
...흠. 아직 누구도 본 적 없는 푸름이 있는 세계?
그것은 도대체 어떠한...
우리의 바로 곁에 있는 세계...?
그런가, 도시의 어둠 위로 떠오르는 푸름...
그것은 미지의 세계.
그렇다면 동포와 함께, 나는 밤하늘을 춤추는 새가 되어 보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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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훈 - SSR
나의 벗, 나의 그리모어를... 봐주겠어?
어흠, 그럼 화려한 연회의 전야제를 시작하겠어
(작전 회의를 시작하죠♪)
벗이여, 정원을 산책하던 중 혼의 통곡 소리가 들려왔어
길 잃은 어린 양의 탄식을 귀를 기울여 줘
(고민이 있어서 들어줬으면... 무대 의상에 대해서인데요)
미려하지만...
그러하나 중심을 빛내 줄 보옥... 용의 '눈'이 보이지 않아
(디자인에 뭔가가 부족한 건 아닐까 해서)
하지만! 벗의 강림과 함께 섬광이!
그 순간 바람이 정지했어
(하지만 프로듀서가 덕분에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지금, 나의 주변을 에워싼 이 장미...
이것이야말로 새로운 마력의 열쇠가 될 것이니
(장미를 이미지 한 의상은 어떨까 하고)
들렸는가?
어둠의 저편에서 울리는 천계의 진혼곡
이것이야말로... 그래, 새롭게 태어나는 나의 모습!
나야말로 장미의 가희!
흩날리는 검붉은 꽃잎은, 사랑의 선율이 되어 혼을 찢는 칼날이 될 것이니
진정한 축제의 막이 지금 열린다! 하앗핫핫핫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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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다 란코...
문장 자체가 어렵기도 하고 그걸 다시 중2 돋는 문장으로
재가공 하려니 거의 두배로 시간이 걸리네요
네이션 블루 카에데는 다음에 갑니다
다음 예정은 사기사와 후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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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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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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