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1
- 브랜드샵 앞
여긴가... 왓, 줄이...
늦은 것 같네 맨 뒤라니...
그런데 왠일이지... 이렇게 인기 있는 브랜드였던가?
행인 A : 와 누가 왔나 봐? 스토어 이벤트?
행인 B : 광고 모델 아이돌이래~
아, 아이돌이 온 건가
흐응,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 너무 많잖아
한정 품목 살 수 있을까...
- 몇 시간 후
모, 못 샀어...
뭐야! 너무하잖아?!
충분히 준비했다더니 거짓말이었어!
'소녀가 화를 내고 있다'
...응?
뭐야 당신. 지금 날 쳐다봤지
빤히 쳐다보지 마. 여자아이한테 실례잖아! 이상한 사람이네!
[무슨 일이야?]
어? 나 말이야?
난 이 브랜드 신상품을 사러 왔는데...
이제 돌아갈 거야! 흥!
[화났어?]
화난 건... 아니지만... 아니 화났어!
여기 한정 신상품, 내가 사는 곳에는 없어
내가 사는 곳에서 사면 다른 사람과 똑같으니까 재미없단말야
그래서 용돈까지 써가며 왔는데...
못 샀다구!
아이돌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그 녀석 때문에!
[미안해]
왜 당신이 사과하는 거야. 이상한 사람이네!
패션에 전혀 관심 없어 보이는데
대충 어르는 거겠지. 어른들은 항상 그래!
'출연한 아이돌 프로덕션의 프로듀서라고 설명했다'
...동료 프로듀서를 견학하러 왔다고?
아까 그 아이돌인가 뭔가 하는 녀석이?
그래도 사과할 필요는 없는데... 왠지 더 이상해 보여 당신!
[너도 아이돌 해보지 않겠어?]
뭐어? 아이돌?
내, 내가 아이돌이라니 말도 안 돼...
무슨 얘기야.... 아, 아무튼 난 갈거야!
'명함을 건넸다'
아, 감사합니다... 아니, 명함 필요 없다니까!
아이돌 흥미 없어!
아이돌 때문에 신상품을 못 샀으니까!
[모델이 되면 입어 볼 수 있을지도 몰라]
윽... 아니 관심 없어! 진짜야!
그럼 나 정말 갈거야!
필요 없으니까 저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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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훈 - R
나는 외로운 늑대처럼 되고 싶었어
그러면 다른 사람과 부딪힐 일도 없고
좋아하는 옷도 입고, 하고 싶은 일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걸
그랬는데 ○○이
억지로 날 아이돌로 끌어들여서...
사, 사실은 할 생각 없었는데!
부, 불안했으니까...
하지만... 사무소에 와서 아이돌에 대해 배우고 나서
모두의 앞에 서는 것이 일인 사람도 있다는걸 알게 됐어
게다가... 지금까지 다른 사람의 시선을 끄는건 정말 싫어했는데...
스테이지에 서면 나를 좀 더 보여주고 싶어
그리고... 나도 보고 싶어
더 많은 팬들, 여러 팬들을 보고 싶어
그런데 이건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 잖아?
그러니까 나에게 그 풍경을 보여줄 책임이 있는 사람은...
한 사람밖에 없겠네!
아이돌이 되긴 했지만, 난 자유로운 몸이니까!
지시는 받지 않아! 하, 하지만...
조언은 부탁할게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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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되고 단챠 돌렸더니 바로 나왔네요 물론 얘가 뽑고 싶어서 돌린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이돌이라 바로 쓱삭
하는 김에 이벤트 커뮤도 하고 아냐 메모리얼3는 쓰알 업데이트때 추가된 건데
까먹고 있다가 이제 추가했습니다
아나스타샤 메모리얼 3 추가 => 보러 가기
혼다 미오 메모리얼 4, 고키겐 파티 나이트 추가 => 보러 가기
타다 리이나 메모리얼 4, 고키겐 파티 나이트 추가 =>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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