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로수길
후히~ 오늘 일 완전 빡쎄~
드릴러 3연짱이라니 웬일이야~?
게다가 해질녘 되니까 장난아니게 춥네~
저녁밥 뭘로 할까나~?
오늘도 튀김으로 할까 고기 야채 덮밥으로 할까...
처녀답게 명란젓 파스타라던가...
[말을 건다]
헤? 나?
...당신 누구였지? 혹시 헌팅 중?
그럼 미안해 나 완전 피곤하거든~
아냐? 뭐니 이거 명함? 우왓 처음 받아봐
아이돌 프로듀서라니 게겍, 대박인데!!
새로운 에로 배우 권유에 걸린 거야?!
근데에~ 포기하는게 좋지 않지 않을까?
나, 그런 곳에 나갈 정도로 매력도 없고
내 분수는 잘 알거든
힘쓰는 일이 나에게 맞기도 하고
그런 일에는 어울리지도 않고
그런 거에 넘어갈 정도로 막 나가는 인생도 아닌데 말야~
[진지하게 권유한다]
에 진짜로 아이돌 권유? 정말 진심이야? 진짜?
아하하 그럼 할래~
어째서 나야? 잘난 점도 없는데!
그렇지 않다고?
뭐어, 고향 친구에게는
말재주가 좋다는 소린 들었지만 말야~
솔직히, 아이돌에 흥미는 없지만...
뭐랄까 당신의 진지한 눈 조금 반했어
맑고 반짝반짝하거든!
어차피 집에 가도 할 일도 없고...
일단 상대 좀 해줄까나~
우선 저쪽 덮밥집이라던가 들어가서 이야기 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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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훈 - N
저기, 프로듀서
나 정상을 노린다거나 하지는 않는 성격인데
그게... 아무리 애써도 나는 나잖아?
몸도 작고 뭔가 목표하다가 좌절할 바에야
고향에서 친구랑 적당적당히 사는 편이 편하고
그런데 열심히 일하는 프로듀서를 보고 나서
지금 내 모습이 조금 꼴불견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만약에 잘 못하더라도
프로듀서랑 있을 수 있다면 좋아...
진짜로 아이돌 데뷔 해버릴까나! 에잇♪
에헤헤 쪼오금 창피한데~... 라기보다는 진짜 엄청 부끄러워♪
이예이 어때?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조금은 열심히 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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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로 미루어보아 아이돌하기 전에는
공사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지 않았나 하네요
아무튼 좋아하는 아이돌이긴 한데 번역이 좀 부담스러워 미루고 미루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뭐라고 설명은 못하겠지만 좀 더 격식없고 가벼운(?) 그런 말투인데
저로써는 이정도가 한계 -,-
덤으로 란코 SSR도 끝나서 구마모토어 번역 당분간은 안해도 되겠군요
(12.02) 토토키 아이리 특훈 SSR이 추가되었습니다 => 보러가기
(12.04) 히노 아카네 메모리얼 2, 3이 추가되었습니다 => 보러가기
(12.05) 칸자키 란코 특훈 SSR이 추가되었습니다 =>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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