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1
- 거리
으음... 이 큰길을 따라 쭉 가서...?
좀 전에 오른쪽으로 돌았으니까... 왼쪽...?
응...
[말을 건다]
햐앗! 무, 무슨 일인가요, 갑자기...!
저, 저에게 용무가 있으신가요...?
더, 더 이상 접근하면... 큰소리 지를거예요
[명함을 건넨다]
예능 사무소의 프로듀서 씨?
...정말인가요? 명함은 아무래도, 진짜인 것 같은데...
프로듀서 씨는, 아이돌 스카웃 하는 건가요?
아니요, 아이돌에 흥미는 없지만...
...레슨은 조금 흥미 있습니다
실은 저, 장래에 노래나 음악을 직업으로 하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하면 될지 잘 모르겠어서,
집에도 학교에도, 연습할만한 장소도 없고...
그러니까,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주세요
앗, 그래도 부모님께서 안된다고 하시면 안 되니까요
...아마도, 허락해주실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름을 묻는다]
저 말인가요?
제... 이름은..타치바나... 아리스에요
[이름을 칭찬한다]
저, 그만둬주세요 저, 제 이름 싫어해요
아리스라니 동화에나 나올 것 같은 어린애 이름...
아무튼, 자세히 이야기해 주세요. 회사의 규모도.
부모님과 상의해서 알려드릴게요
...아... 그리고, 서점이 어디에 있는지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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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훈 - N
저, 프로듀서 씨에게 이름을 불리워지고 나서,
깨달은 점이 있습니다
이름도, 저의 일부인 거네요
있는 그대로의 저를 봐준
프로듀서 씨 덕분이에요...
하지만 제 이름을 싫어했던 저는,
제 자신까지 싫어하게 되었어요...
그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돌이라는 건 팬분들에게 사랑받는 존재지요
그런 아이돌이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으면 이상해요...
그러니까 저, 프로듀서 씨가
있는 그대로의 저를 받아들였던 것처럼...
저도 받아들이겠어요!
저, 겨우 한걸음 내디딘 기분이에요
앞으로도 있는 그대로의 저를, 지켜봐 주세요
아이돌로서의 타치바나 아리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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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1에서 이름 말하는 부분은 목소리가 거의 안들리는 그런 부분이라
폰트를 조금 작게 해봤습니다
닷디도 좋지만 왜 데레스테에 코즈에는 안나오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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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에까지 나오면 로리콘P들의 지갑이 보노보노해지기 때문입니다. 본격 P주머니들을 오래오래 빨아벅으려는 반남의 치밀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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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후미카까지 와나서 같은 덱에 넣고 싶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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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후미카까지 와나서 같은 덱에 넣고 싶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