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소
실례합니다~! 흐흥, 이곳이...
최근, 화제가 되는 프로덕션...
헤에... 꽤나 편한 분위기...
소문으로는, 여기에 굉장한 솜씨를 가진...
앗, 있다--!
당신이 이 사무소의 프로듀서 씨?
유명하다고 들었어
우선 미쿠의 이야기를 들어줘냥
이 마에카와 미쿠를 사무소에서 받아줬으면 한다냥☆
물론, 담당 P쨩은 당신으로 부탁해!
잘 부탁해냥~♪
[무슨 일인지, 사정을 묻는다]
아, 응. 이유가 궁금해? 뭐어, 당연하지...
음 그러니까, 미쿠는 지금, 다른 사무소에서 일하고 있어
그런데... 전. 혀. 가망이 안 보인다냥!
이것도 저것도 프로듀스 방침에 문제가...
미쿠, 캐릭터도 확실하고, 일도 진지하게 하고,
소중하게 다뤄준다면, 할 수 있는 아이인데...
지금 사무소에서는, 고양이는 이제 구닥다리라고 하지를 않나!
이제부터는 기린 아이돌이래!
기린이라니! 뭔 소리냥!
아... 아무튼, 기린은 상관없어냥
어, 어흠! 오늘은 이 얘기가 하고 싶어서 온 게 아니라!
이 사무소 아직 아이돌 자리 많이 있지~?
미쿠, 이래 봬도 일단 실적은 있는걸!
담당이 생기면, 바로 활동할 수 있을 거야~!
응~, 그러니까~, 당신의 프로듀스로,
고양이쨩 아이돌을 했으면 좋겠어냥♪
잘 봐, 이러게 귀여운데? 데굴데굴 냥냥♪
[마지못해 허락한다]
정말? 받아주는 거야? 만세 만세, 해냈다냥-!
그럼 계약서에 고양이 발 도장 콩☆
오늘부터 이곳이, 미쿠의 집이네♪ 잘 부탁해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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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2
- 레슨 룸
좋은 아침냥~☆
제~대로 시간 맞춰 왔어
빨리 P 쨩한테, 미쿠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냥!
고양이 송에, 고양이 댄스에, 고양이 포즈, 뭘 보여줄까나~?
뭐든지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냥☆
[재주가 많은 것을 칭찬한다]
냐후후, 미쿠의 재주에, 놀랐어?
그래도, 이 정도는 당연한 거야!
한가지 밖에 할 수 없다면
아쉽다고 생각하지 않아? 아이돌의 연습도,
고양이 캐릭터 연구를 위한 고양이 카페 방문도 빠뜨릴수 없다냥
[의외로 착실?]
핫?!
첫 레슨인데, 미쿠의 본성을 꿰뚫어보다니
꽤나 예리하다냥 P쨩...
맞아. 미쿠 일도, 레슨도 진지하게 해!
아이돌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몇 번이라도 도전하는
적극적인 캣인걸☆
[그럼 고양이 이외에도?]
하아~?! 고양이 이외~?! 아니, 그건 거절한다냥
미쿠는 냥이스러운 귀여운 아이돌로 나가고 싶으니까,
고양이가 아니면, 이상해진다구~?
이대로 고양이를 끝까지 미는 것이, 미쿠의 아이돌 길이냥
그러니까, P쨩은 그걸 염두에 두고 프로듀스해줘!
알겠지?
[알았다]
그래야 미쿠의 담당 프로듀서냥
그럼 오늘은 냥이 러닝! 체력을 길러야한다냥
사뿐
사뿐
사뿐...
우냐앙, 꼬리가 끼었다~
앗, 앗, 잠깐, 잠깐, P쨩!
이 꼬리, 내 거인데... 비싼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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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3
- 촬영 스튜디오
후냐앙~ 대 위기냥!!
아아... 선전용 촬영... 이런 중요한 날에
트레이드 마크인 고양이 귀를 잊다니~~!!
고양이 귀가 없는 미쿠는, 햄버그 없는 햄버그 도시락...
즉! 고양이가 아니야! 어쩌지~?
[이대로 찍어보자]
에에에엣, 저, 저어.... 그건 위험해!
미쿠의... 미쿠 최대의 트라우마가 생각나 버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는다]
응~.... 저기, 미쿠, 처음에는 조금이지만
겉보기에 자신이 있었어
그래서 처음에는, 정통파 아이돌로 데뷔했었는데...
안이했었어
미쿠 정도의 귀여운 아이는 아이돌계에 잔뜩 있다는 걸
몰랐으니까...
그때 미쿠가, 어떤 기분이었을지...
P쨩 상상이 가?
패배한 개, 버려진 고양이 선택
[패배한 개]
개, 개에~?! 그래도... 그럴지도.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패배한 개...
평생에 단 한번, 개였어...
[버려진 고양이]
맞아, 그야말로 버려진 고양이냥!
오디션을 보고 또 봐도, 아무도 주워가지 않아...
슬프고, 외로운 새끼 고양이...
그래서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고양이 캐릭터였던거야!
고양이 귀는 확실하잖아? 너무 뻔하다고 해도 상관없어
미쿠가 겨우 찾은 희망이었던 거야!
그렇지만 고양이 귀가 없는 선전 사진은
옛날, 매력 없던 시절의 미쿠로 돌아가버릴지도...
응... P쨩, 어쩌면 좋아...
[포즈로 극복해보자]
...포즈로? 아 그런가. 그러네
미쿠는 더 이상 옛날의 미쿠가 아닌걸
쭉 해왔어, 고양이 캐릭터를... 그런 뜻이지?!
P쨩 덕분에 눈이 뜨였다냥!
그래, 설령 고양이 귀를 잊었더라도, 미쿠는 고양이 캐릭터야
하아♪ ...왠지 자신감이 생겼다냥!
그럼 혼신의 고양이 포즈, 쨔안~!
귀~엽게 찍어줘야 해?
냥냥 냐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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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훈 - R
저기 P쨩, 미쿠는 말야 어렸을 때부터
매일매일 귀여운 여자아이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
여자아이라면 누구나, 귀여운 여자아이가 되고 싶어!
그건 당연한 거라구?
그러니까 말이야 P쨩을 만나서,
정말 기뻤어. 왜냐하면...
P쨩이라면,
미쿠를 가장 귀여운 아이돌로 만들어 줄 거지?
미쿠, 아이돌 아직 잘 모르겠어
하지만, 아이돌은 귀여운 여자아이의 꿈이 잔뜩 차있어
그러니까 P쨩,
미쿠를, 진정한 아이돌로 만들어줬으면 해냥!
후후, 함께라면 미쿠는 아이돌이 될 거라고 알고 있었는걸!
미쿠에게서, 눈을 떼지 말아 줘 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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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훈 - 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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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훈 - SSR
냐하☆ 배도 빵빵, 기운도 빵빵!
그럼 기운차게 가는 거다냥~♪
후냥, 벌써 시간이~?
붕어빵 먹고, 기분 좋게 낮잠 자버렸다...
고양이지만... 반성...
아, 저기 봐, 저기, 저쪽 난간! 고양이가 달리고 있어!
아~... 귀여우면서 운동신경도 나이스냥~
핫...?! P쨩 방금, 눈치챘다냥
지금까지의 미쿠 착각하고 있었다...
이대로는 고양이 아이돌 실격일지도
왜냐면 고양이는 전부 야행성이잖아?
그런데, 낮에 일하는 건, 이상하다냥.
밤에 활동하는 다크한 고양이...
응, 그래도 미쿠에게 어두운 고양이는 어울리지 않겠지?
미쿠다운 밤의 고양이...
그러니까 으응... 앗 그래!
이런 느낌! 밤의 거리를 누비는 매지컬 코미컬 나이트 캣!
마음껏 즐겁게 냥냥 하자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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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SSR 나온 미쿠냥 팬합니다
그나저나 메모리얼1에 나오는 기린이 목긴 동물인지 상상속의 동물인지 알수가 없네요
둘다 어떤 컨셉인지 상상이 안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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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입수하면 수정됩니다 u_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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