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빨리(?) 작업이 끝나서 Cute편 시작합니다!
Cute팀 역시 밝고 경쾌한 곡들이 모여 있다...랄까
신데마스 최고의 콜 곡이 어째서인지 전부 모여있는 괴이(...)한 집단입니다.
게다가 콜의 난이도도 만만치 않죠.
특히나 [안즈의 노래]나 [메르헨 데뷔]에 대적할만한 노래는
Passion팀의 [Romantic Now!] 정도 밖에 없을 정도로 콜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ute의 탈을 쓴 Passion들
그런 Cute팀에서 참가한 멤버는...
우즈키, 안즈, 치에리, 미쿠, 사에, 마유, 나나의 7명입니다.
새삼스럽지만, 속성 컬러는 핑크! (레드가 아닌 것에 주의)
[S(mile)ING!] - 시마무라 우즈키 (펜라이트 : 핑크)
노래 : 오오하시 아야카 (별명은 핫시, 헤고찡. 라이브 등에서 불러줄 때는 보통 핫시)
하이! 하이!도 없고, 그 흔한 PPPH도 없어서 콜이 별거 없어보이지만,
내용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은근히 외우는게 힘든 노래입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다이브 → 보이스 → 고 → 플라이 → 포즈 → 쵸이스 → 슛 → 무브 → 헤이 → 라이즈 → 라이브
포인트는 별명을 외쳐주는 '핫시!'도 중요하지만, 세-노! 후에 나오는 콜(주로 '슛').
이 콜을 제대로 넣어주면 핫시가 좋아합니다.
[보채기 Shall We~?] 마에카와 미쿠 (펜라이트 : 핑크+빨강)
노래 : 타카모리 나츠미 (별명은 나츠네. '네'는 '언니'를 의미하는 姉)
주의할 점은 '하이! 하이!'가 아니라 '냐-! 냐-!'라는거.
일단은 고양이니까요...
영상의 자막에는 냐-! x 16회...같은 식으로 해놓긴 했지만, 시작하는 타이밍이나 횟수가 좀 애매합니다.
그러니 회장의 분위기를 봐서 적당할 때 시작해서 적당할 때 끊어주면 될 듯. (이건 다른 콜에도 해당되는 것)
그리고 후렴부 마지막에 박수 2번씩 2회 치는 것 정도만 기억해두면 문제 없이 콜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메르헨 데뷔] - 아베 나나 (펜라이트 : 핑크)
노래 : 미야케 마리에 (별명은 마리에티)
콜이 가장 신나는 곡, 그 첫번째!
얼핏 꽤 이것저것 많이 하는 것 같지만,
사실 마리에티가 가사를 부른 후 그걸 따라하는게 많아서 난이도 자체는 쉬운편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역시 (*゚∀゚)o彡゚미미밍! 미미밍! 우~사밍! 이고 말이죠.
처음 경험해보시는 분들은 순간적으로 위축될 수도 있지만, 함께 콜을 하면 정~말로 재밌으니까 꼭 해보시길.
[에브리데이 드림] - 사쿠마 마유 (펜라이트 : 핑크+빨강)
노래 : 마키노 유이 (별명은 마키농)
지금까지 라이브로 딱 한 번 공개되었던 노래이기에 곡이 아직 안정되지 않았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콜을 더듬어 가는 느낌이 강하고 통일성이 좀 부족하지요.
그 사이에 얼마나 콜이 안정되었을런지 알 수 없으니, 지금은 그냥 이런 느낌이구나...라는 정도만
영상을 보며 익혀두고, 실전은 당일날 직접 부딪혀보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근데, 이제 보니 어째 내가 머릿속에서 생각했던 콜이랑은 좀 다른데...=ㅅ=a
참고로 제가 생각했던 콜은 이쪽.
펜라이트의 '빨강'은 정확히는 진홍색(scarlet)이니까,
빨간색보다 더 빨간색 펜라이트를 갖고 있다면 그걸 흔드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안즈의 노래] - 후타바 안즈 (펜라이트 : 핑크)
노래 : 이가라시 히로미 (별명은 유킨코)
콜이 가장 신나는 곡, 그 두번째! 그리고 신데마스 최강의 콜 곡!
일단 노래가 시작되면 지축을 흔드는 듯한 메데메데 콜은 직접 체험해보면 압도당할 정도...
하지만 그만큼 즐겁기도 합니다.
메데메데 콜이 워낙에 강렬해서 콜이 간단해보이지만, 의외로 난이도는 높은 편.
우즈키의 노래와 마찬가지로 패턴이 전부 다르기에 헷갈리지 않게 외우는 것이 중요.
정 못하겠으면 메데메데만 해도 되긴 하겠습니다만...
중간에 하이! 하이! 부분은, 영상에서는 콜(구우구우 비리비리 메이겐메이겐)을 따라 가도 있지만
CD 음원으로 들어보면 하이! 하이!로 되어 있기에 자막은 CD쪽에 맞췄습니다.
어느 쪽으로 할지는, 언제나처럼 회장 분위기를 봐서 정하시길. (생각할 시간이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요)
마찬가지로 대타 작전 부분에서도, 같이 쉬던지 아니면 콜(키라키라 후후 고)을 넣던지는 알아서 판단을...
[꽃비녀] - 코바야카와 사에 (펜라이트 : 핑크)
노래 : 타치바나 리카 (별명은 릿카사마)
여름쯤에 있었던 서머데레에서 아마 처음으로 라이브 공연이 있었지만...
전 당연하게도 보지 못했으니, 콜의 분위기는 알 수 없네요.
하지만 마땅한 콜 타이밍이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일단 당장 생각나는 건 아- 소레! 아- 요이쇼! '콘치키칭 콘치키칭'을 같이 하는 정도?
그리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2절 끝나고 간주 부분에
딱딱 두들기는 소리에 맞춰서 박수(짝 짝 짝 짝짝 짝 짝짝 짝 짜자작)를 쳐보는 건 어떨까 싶기도...
아, 마지막 후렴구 전에 하이! 하이!를 해줄 포인트 정도는 있는 것 같습니다.
[바람색 멜로디] - 오가타 치에리 (펜라이트 : 핑크+녹색+흰색)
노래 : 오오조라 나오미 (별명은 소라소라)
이번 Cute팀에서 유일하게 콜이 없을 걸로 예상되는 노래.
그저 조용히 곡을 즐기면 될 듯 합니다.
펜라이트 색은 걸즈의 희망에 의한 것. (녹색은 클로버, 흰색은 클로버의 꽃)
[나는야 고철 안드로이드] - 신데렐라 걸즈 Cute팀 멤버 (펜라이트 : 핑크)
이 노래의 포인트는 뭐니뭐니해도 알몸이 되어버려! 보여줘!
우즈키 노래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몇가지 패턴이 있어서 우선 그것을 익히는게 중요할 듯 합니다.
그 외에는... 몇 번 연습해면 감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낫챠에!'나 '미세챠에!'를 하는 타이밍을 의식하며 연습해 봅시다.
그러면 다음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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