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콜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싶어서
예상되는 노래(예상할 것도 없지만)의 콜에 대해 설명을 조금 글을 끄적여 봅니다.
다만, 이 글은 어디까지나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해석한 것이므로,
실제 회장에서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갈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두시고
이 글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세요.
[Never say never] - 시부야 린 (펜라이트 : 파랑)
노래 : 후쿠하라 아야카 (별명은 후링)
[Never say never]는 콜이 상당히 쉬운 노래에 속합니다.
아마 이 영상이든 다른 라이브 영상을 몇 번만 보면 금방 익힐 수 있으리라 봅니다.
중요 포인트는 역시, 성우의 별명인 ‘후링’을 외쳐주는 부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Twilight Sky] - 타다 리이나 (펜라이트 : 오렌지+파랑)
노래 : 아오키 루리코(별명 루리)
이 노래에서 콜이라고는 전주, 간주, 후주에 ‘하이! 하이! 하이! 하이!’를 넣어주는게 전부.
그리고 이 노래에서 중요한 건 콜이 아니야!
여러분들이 성공시켜야할 것은
바로 이것!
통칭 Twilight Sky(노래 제목과 똑같지만...)!
곡명대로 펜라이트를 이용해 노을진 하늘을 연출하는 것이지요.
럽라와 마찬가지로 7관에서 상영을 해준다고 가정한다면...
이 배치도를 기준으로, A~E까지 좌석에 앉은 사람이 울트라 오렌지를,
F~Q까지의 사람들이 울트라 블루를 흔들어주면 위의 스샷과 같은 연출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울오나 울블이 없으면 그냥 평범하게 오렌지와 파랑색을 흔들어도 상관없습니다.
영화관은 그렇게 큰 규모가 아니니까, 모두들 조금만 도와준다면 쉽게 성공하지 않을까 하네요.
오히려 걱정되는 건 13,000명이 모이는 라이브 회장... 과연 이번에도 성공할 수 있을까...
아무튼, 한국에서 LV를 감상하는 프로듀서의 단결력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작은 사랑의 밀실사건] - 시라사카 코우메 (펜라이트 : 파랑→빨강)
노래 : 오우사키 치요 (별명 쵸코땅)
콜이...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공개된 PV에서는 다들 조용히 펜라이트만 흔들더군요.
륭P가 만든 콜북에서도 간주에서 하이! 하이! 밖에 딱히 표시된게 없고요.
...이거 괜히 열심히 만들었네. (...)
제 멋대로 생각한 콜입니다만, 지금보니 확실히 쓸데없어 보이기도...=ㅅ=a
펜라이트는 1st 기준으로 누-누-의 [Rebellion]처럼 도중에 빨강으로 바뀌기도 했습니다만
정착했느냐 하면 그게 또 좀 미묘한 느낌이...
개인적으로는
처음엔 속성 컬러인 파랑 → “도우시테?” (꺄-)에서 빨강 → 히카리아후레~에서 다시 파랑
...정도로 생각하고 있지만, 일본쪽에서 정리해둔 펜라이트 색상표를 보면
마지막에 파랑 대신에 흰색을 흔든다고 되어 있기도 하네요.
너무 여러가지 색이 휙휙 바뀌는 느낌이 있어서 그렇게 와닿지는 않습니다만,
일단 당일날 회장 분위기를 봐서 적당히 맞추던가 하면 되겠습니다.
[2nd SIDE] - 카미야 나오(펜라이트 : 파랑→갖고 있는 색 전부)
노래 : 마츠이 에리코 (별명은 캇타(cutter), 데레라지에서 나온 별명으론 마츠에리)
이것도 이렇다할 콜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전주, 간주, 후주에 하이! 하이!랑
‘이마마데 이에나이 히미츠오’ 등에서 뒷따라 부르는 정도? (노래를 들어보면 무슨 얘긴지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후렴구 마지막의 ‘호시이노’랑 ‘스키나노’를 같이 하는 정도가 되겠군요.
물론 안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펜라이트에 대해서는...
2절 후렴구 부분에서 갖고 있는 색 전부 꺼내서 흔들어 달라는 본인의 희망사항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후렴구 가사에 ‘무지개’란 가사가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그러니...
降り出した雨の道を
手を繋いで歩いて
色あせた空に
虹色橋を掛けるから
もうすぐ晴れるよ
부분에서 들고온 펜라이트를 전부 꺼내서 흔들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는, 765프로용 공식 펜라이트라도 갖고 왔다면 전부 꺼내서 흔드는 건 사실상 무리니까
가사의 내용대로 무지개색 정도만 만들어서 흔들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7개니까 양손 발록에도 적당할 테고 말이죠.
문제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다가 순식간에 꺼내드느냐인데...
그 점에 대한 연구는 각자에게 맡기겠습니다. (...)
[Angel Breeze] - 카와시마 미즈키 (펜라이트 : 파랑)
노래 : 토우야마 나오 (별명은 나오보)
역시나 콜이 없으리라 예상되는 노래.
노래 끝자락의 ‘しあわせの予想 確かに感じている ハートは嘘をつけない わかるわ’에서
‘와카루와’ 정도만 같이 해주면 아마도 OK!
[You're stars shine on me] - 아나스타샤 (펜라이트 : 파랑+흰색)
노래 : 우에사카 스미레 (별명은 스미페)
콜은... 없습니다.
이 노래에 콜이 들어가면 그냥 개그. (...)
노래가 끝난 후에 큰 박수를 보내줍시다!
[박하] - 호죠 카렌 (펜라이트 : 파랑)
노래 : 후치가미 마이 (별명 : 마이마이)
역시나 콜 없는 노래. 가사를 곱씹으며 울면 됩니다. (?)
[Nation Blue] - 신데렐라 걸즈 Cool팀 멤버 (펜라이트 : 파랑)
Cool팀의 속성 테마송입니다.
콜은 전주, 간주, 후주에 하이! 하이!를 넣어주는 걸로 충분.
이상으로 Cool 멤버의 개인곡과 단체곡의 콜을 대략적으로 소개해봤습니다만...
이런 글로 제대로 전달되었을려나 모르겠네요.
이 글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읽으신 분들이 당일날 조금이라도 더 라이브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큐트와 패션팀은... 시간이 나면 그 때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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