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98년 월드컵
- "당시 네델란드는 막강 그 자체였다" 정도만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우리 대표팀의 문제도 컸습니다.
- 당시 유별나게 개성(?)이 강한 선수들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대표팀의 분위기를 조금 비약을 하자면..
2010년 프랑스 대표팀 저리가라 할 수준이였다고 할까요?
이런것에 관해서는...세월이 지난 후 인터뷰 등으로 밝혀진..몇몇 선수들의 이야기를 빌리겟습니다.
"단 한번도 대표팀이 하나가 된 적이 없다."
"포지션 한두군데 빼고는 다들 시기와 질투 등으로 선수단 분위기가 영~ 아니였죠."
"대표팀 경험이 많은 고참들은 월드컵 시작 전부터, 애시당초 발빼는 분위기 였어요."
- 문제는 이런 분위기를 감독 및 코칭스태프들도 몰랐다는 겁니다. 차라리 이번 2010의 프랑스 처럼 까발리지도 못하고..
그저 속으로 고름이 쌓여만 가는 형국이였던 거죠.
- 뭐, 당시 차범금 감독의 감독으로서의 능력이 어느정도였다는 말은 안하겠습니다만..
당시로서는...네델란드전 5:0 참패 라는것 하나만 가지고..언론과 여론이
비난을 퍼부었지만..여러가지 경기 외적 요소들이 더 작용을 하긴 했을껍니다.
(물른 선수단 관리 역시 감독이 최종 책임을 져야 하지만, 기술위원회의 월드컵 전후로의 태클은 억울 했을껍니다.)
- 당시 차범근은 자진사퇴를 권유하는 기술위원회의 요청을 거부합니다.
결국 전격 해임을 당하고 마는데...해임 인터뷰에서 왜 자진사퇴를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중도에 스스로 물러나는것은 책임회피라고 생각했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PS) 사실 여기까지는 많은 분들이 어느정도는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다음글은....많은 분들이 정말 오해를 하고 있는 '승부 조작 발언 파문'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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