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OCG는 건전한 카드 게임입니다.
안녕하세요 에람틴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유희왕OCG에서 흔히 쓰이는 공식, 비공식 용어들에 대해서 정리해볼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이때까지 설명하지 않은 것들 기준이라 설명한것들은 제외했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그 숫자가 많은지라 몇개 빼먹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혹시 추가가 필요한게 있다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양이 제법 되는지라 가나다 형식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ㄱ
고문
상대를 전투하지 못하도록 속박하고 효과데미지로 승부를 보는 형태의 덱.
상대가 옴짝달싹 못하고 마치 고문을 받는듯한 형태여서 이름 이름이 붙혀졌습니다.
또한 이와 관련된 카드인 지속함정 고문바퀴 에서도 유래되었습니다.
이러한 덱은 비전투 덱이며 번 계열 카드를 주로 넣습니다.
애니에서는 마리크가 썼었습니다.
관통
본디 공격표시 몬스터가 수비표시 몬스터를 공격하면 전투 데미지는 발생치 않습니다.
다만 몇몇 몬스터의 경우 공격표시 몬스터의 공격력이 더 높으면 상대 수비표시 몬스터의 수비력과의 수치 차이만큼 전투데미지를 주는데, 데미지가 관통하며 들어간다는 뜻에서 이름붙혀 졌습니다.
이러한 효과를 지닌 카드앞에서는 수비표시로 버티기 힘듭니다.
대표적인 카드로는 GX에서 나온 마루후지 료가 사용한 사이버 엔드 드래곤, 장비한 몬스터에게 관통 능력을 부가하는 장비 마법 메테오 스트라이크 등이 있습니다.
굿스터프
특정 테마군으로 덱을 짜는 것이 아닌 범용성 좋은 카드들을 모아서 만든 덱을 의미합니다.
현재 환경에서는 보기 힘든 형태입니다만 과거에는 이러한 덱들도 꽤나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한때 사기덱이라고 불리었던 사이칼리에어고즈덱이 있습니다.
금제
유희왕 금지 제한 목록의 준말입니다.
금지 카드는 덱에 1장도 넣을 수 없고 제한은 1장까지, 준제한은 2장까지만 넣을 수 있습니다.
ㄴ
내성
어떠한 효과에 대해서 무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투내성은 전투파괴되지 않는다는 것을, 효과내성은 효과파괴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내성을 지닌 카드로는 마슈마론, 영혼을 깎는 사령 등이 있습니다.
더블어택
본디 몬스터들은 1턴에 1마리당 1번만 공격가능합니다.
그러나 개중에는 1턴에 2회 혹은 그 이상의 공격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카드를 더블어택 효과를 지녔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스피릿 몬스터인 아수라, 조건부로 카오스 솔저 - 개벽 등이 있습니다.
ㄷ
덤핑
카드를 덱에서 묘지로 묻어버리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유희왕OCG 초창기에는 ■■이나 다름없는 행위지만 현재에 이르러서는 묘지에서 발동되는 카드 효과가 많기에 중요 수단중 하나로 부상되었습니다.
대표적인 덤핑계열 카드로는 카드 트루퍼, 마도 잡화 상인 등이 있습니다.
ㄹ
레어도
해당 카드의 희귀 정도를 의미합니다.
현재 유희왕OCG에 나오는 레어도는 노멀, 레어, 슈퍼레어, 울트라레어, 얼티밋레어, 시크릿레어, 페러렐레어, 골드레어, 홀로그래픽레어, 노멀레어, 컬렉터즈레어가 있습니다.
이들 레어도는 카드 일러스트 혹은 카드 명칭 등의 부분을 통해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레어도에 대해 설명할때 더 설명하겠습니다.
리크루트
전투 파괴등으로 인하여 묘지로 보내졌을 시 덱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몬스터를 특수소환 하게 하는 몬스터들의 총칭입니다.
이러한 조건은 대게 특정 속성 혹은 종족, 그리고 얼마 이하의 능력치를 요구합니다.
대다수의 리크루트는 전투파괴로 효과가 발동되며 대부분 공격력 1500 이하의 몬스터를 특수소환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리크루트 몬스터로는 공격력 1500이하의 빛속성 몬스터를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샤이닝 엔젤, 수비력 2000이하의 언데드족 몬스터를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피라미드 터틀 등이 있습니다.
ㅁ
메타
특정 카드를 완벽하게 요격하는 카드를 의미합니다.
어떠한 카드의 메타카드다 라고 말하면 그 어떠한 카드의 효과를 봉쇄해 버리는 카드라는 뜻이지요.
대표적인 메타 카드로는 리버스 카드들의 메타 카드인 말살의 사도, 어둠속성 몬스터들의 메타 카드인 어둠을 흡수하는 마법 거울 등이 있습니다.
미러매치
상대와 자신이 같은 테마인 경우를 의미합니다.
대회 상위권으로 가면 갈수록 이러한 경향은 자주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 미리 자신의 덱에 견제용 카드를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ㅂ
바운스
상대 필드위의 카드를 패 혹은 덱으로 되돌려 버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파괴 효과가 아니기에 파괴를 무효로 하는 효과로도 막을 수 없고 묘지로 가는것이 아니기에 묘지에서 재활용도 할 수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엑스트라덱에서 소환되는 융합, 싱크로, 엑시즈 몬스터의 경우 바운스 되었을 시 엑스트라 덱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대표적인 바운스 카드로는 강제 탈출 장치, 봉황날개의 폭풍 등이 있습니다.
번
효과 데미지를 주는 카드 혹은 그러한 카드로 만든 덱을 의미합니다.
고문덱에서는 필수나 다름없는 카드입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상대 몬스터의 행동을 봉인하면서 데미지를 주는 고문바퀴, 매턴 엔드페이즈에 데미지를 주는 프로미넌스 드래곤 등이 있습니다.
블러프
흔히 말하는 허세, 허풍, 뻥카입니다.
일부러 별것아닌 마법 카드를 세트하여 상대가 함정이라 오인하게 해 제거카드를 쓰게 만들거나 일부러 자신 필드를 비워서 마치 패에 저승사자 고즈 같은 데미지 관련 카드가 있는 것처럼 속이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유희왕OCG도 심리전 요소가 많기에 적절한 사용은 좋은 결과를 부를 수 있습니다.
비전투
전투가 메인이 아닌 덱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덱들은 고문같은 효과데미지로 승부를 보거나 특수 승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덱의 특성상 상대의 공격을 봉인하거나 무효로 하는 카드가 많습니다.
비트 다운
높은 공격력을 가진 카드로 전투 중심적으로 데미지를 축적시켜 승리하는 형태의 덱입니다.
이러한 덱의 경우는 하급 몬스터들을 빠르게 많이 소환시키는 하급 비트 형태와, 높은 공격력을 지닌 상급 몬스터들을 소환해 지켜나가면서 싸우는 형태가 있습니다.
ㅅ
사이클 리버스
반전 소환에 성공시 효과를 얻으며 스스로의 효과로 뒷면 수비형태로 변경할 수 있는 몬스터들의 총칭입니다.
뒷면 수비로 되는것은 그냥 표시형식 변경이 아닌 몬스터의 효과이기에 해당턴 이미 표시형식을 변경했다 해도 발동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카드군 고스트릭과 스텔스버드 등이 있습니다.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자신의 몬스터가 파괴되거나 컨트롤 변경 등 위기에 빠졌을때 스스로 해당 몬스터를 희생시켜 이익을 얻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이렇게 되면 상대가 발동한 카드는 불발이 되기에 여차하면 이런 식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카드로는 비행야수족 몬스터를 릴리즈 해서 발동, 필드 카드 2장을 파괴하는 갓버드 어택, 자신 몬스터 1마리를 릴리즈 하여 수비력이나 공격력 중 높은 수치만큼 라이프를 회복하는 신비의 중화냄비 등이 있습니다.
샐비지
묘지의 카드 혹은 몬스터를 패로 회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카드를 재활용 할 수 있지요.
대표적인 예로는 물속성 공격력 1500 이하 몬스터 2장을 묘지에서 패로 추가하는 샐비지, 묘지의 수비력 0인 어둠 속성 몬스터 2장을 패로 추가하는 악몽 재발 등이 있습니다.
서치
덱에서 특정한 카드를 가져오는 행위 또는 그러한 효과를 지닌 카드들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필요한 카드를 빠르게 가져와 발동할 수 있지요.
대표적인 예로는 소환, 특수 소환시 덱의 엘리멘틀 히어로 1장을 패로 추가하는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 전사족 레벨4 이하 몬스터 1장을 패로 추가하는 마법카드 증원 등이 있습니다.
셔플
덱을 섞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묘지의 카드가 덱으로 돌아가거나 덱에서 몬스터가 특수소환되거나 기타 여러 상황에서 이 행위를 실행합니다.
다만 임의로 셔플은 할 수 없습니다.
솔리티어
흔히 벽듀라고도 불리는 혼자 노는 형식의 덱입니다.
이러한 덱은 매우 복잡한 조건을 통해 자신의 턴에 수많은 카드들을 발동해서 순식간에 이겨버리는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사실상 운만 좋다면 선공을 하는 것으로 바로 이길수도 있기에 벽보고 듀얼한다는 의미로 벽듀라고도 불립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왕립 마법도서관을 주축으로 한 도서관엑조덱, 묘지 덤핑을 이용해 매지컬 익스플로젼의 효과로 효과데미지로 끝을 내버리는 마지에크덱 등이 있습니다.
스킵
해당 페이즈 혹은 턴을 넘긴다는 뜻입니다.
특정 카드의 효과로 인해 발생하며, 이 경우 해당 페이즈가 진행되어도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자신의 드로우페이즈를 스킵하게 되는 무모한 욕심쟁이, 상대 턴을 스킵해 버리는 아르카나포스 XXI 더 월드 등이 있습니다.
ㅇ
어드
어드벤테이지의 약자로 카드 수에 따른 이득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욕망의 항아리를 발동하게 되면 카드 발동으로 욕망의 항아리가 묘지로 보내지고(-1장) 덱에서 2장을 드로우하니(+2장) 패는 전체적으로 1장이 더 늘어난 상태입니다. 이러한 경우를 패어드가 1이라고 표현합니다.
만약 상대가 한번에 몬스터를 3장 소환했는데 자신이 격류장으로 그 몬스터를 전부 파괴해버리면 상대는 3장을 사용했고 자신은 1장을 사용했으니 결과적으로 2의 어드를 얻게 되는 셈이죠.
에라타
특정 문제로 인하여 카드의 효과나 명칭 등을 수정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코나미측에서 해당 카드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시 그 부분을 수정하여 다시 내어 놓지요. 이를 에라타라 합니다.
또 카드의 명칭이 잘못되었을 경우에도 이러한 행위를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엘리멘탈 히어로로 잘못 표기된 국내 퍼스트에디션 이블히어로 들이 있습니다.
엔드싸클
상대의 엔드페이즈에 싸이크론을 발동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상대가 다음 턴에 쓰기 위해 함정이나 속공마법등을 세트했을 때 그것을 발동도 못하면서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주로 쓰이는 수단입니다.
이렇게 발동하면 이미 엔드페이즈여서 상대가 다른 카드를 세트할 수도 없고 세트된 턴이기에 해당 카드를 발동할 방법도 없습니다.
비슷한 경우로는 엔드페이즈에 더스트 토네이도라는 마법, 함정 카드를 파괴하는 카드를 발동하는 엔드더트도 있습니다만 잘 쓰이지 않는 표현입니다.
원래 공격력, 원래 수비력
카드의 텍스트에 쓰여진 원래 능력치를 의미합니다.
각종 효과로 능력치가 변동되어도 해당 수치는 변동하지 않습니다.
다만 몇몇 카드의 효과로 원래 공격력 혹은 원래 수비력이 변동하는 경우에는 변동합니다.
참고로 공격력, 수비력이 ?로 표기된 카드의 경우 원래 공격력, 수비력을 0으로 취급합니다.
원턴킬
한턴만에 상대 라이프를 바닥내거나 해서 승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는 효과데미지나 특수 승리 메인인 경우 시작한 선공의 턴에 승리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덱들은 자주 금제에 올라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ㅈ
제거
몬스터나 마법, 함정카드를 파괴하거나 하는 카드들을 의미합니다.
한때는 제거계 카드를 잔뜩넣은 제거가제트라는 덱도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상대 필드위의 가장 낮은 공격력을 지닌 몬스터를 하나 파괴하는 갈라진 대지, 상대 필드위의 수비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 하나를 파괴하는 대지 분쇄 등이 있습니다.
ㅊ
축
엑시즈 주축인 덱이 몇랭크를 주축으로 하는지를 의미합니다.
예를들어 4축이면 4랭크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하는데 중심을 두었으며 덱도 레벨4 몬스터를 중심적으로 넣는 셈입니다.
ㅋ
컨트롤
카드를 조작하는 권리입니다. 이것을 가진 사람을 컨트롤러라 부릅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지만 컨트롤 변경 효과로 인해 상대에게 넘어가기도 합니다.
다만 이러한 카드들도 필드를 벗어나게 되어 덱, 묘지 등으로 가게 될 경우에는 원래 주인의 덱 혹은 묘지 등으로 가게 됩니다.
대표적인 컨트롤 관련 카드로는 No.11 빅 아이, 마음의 변화 등이 있습니다.
코스트
특정한 효과를 발동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불 대상입니다.
라이프를 코스트로 하는 경우는 라이프를 일정량 지불하거나 패를 코스트로 하는 경우는 패의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등의 행위를 의미합니다.
ㅍ
패사고
현재 발동하거나 세트, 소환등의 행위를 할 수 없는 카드만이 패에 잡혀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최악의 상황이므로 이러한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덱을 미리 잘 구축해야 합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죠노우치가 몇번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퍼미션
상대에 대한 견제를 주축으로 하는 덱을 의미합니다.
주로 카운터 함정을 잔뜩 넣어서 상대의 행동을 전부 봉쇄하는 형태로 이루어 졌습니다.
퍼스트에디션
흔히 말하는 초회판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카드는 카드의 일러스트 왼쪽 밑부분에 1st Edition이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비슷한 것으로 리미티드에디션이 있으며 한정적으로 나오는 카드에 나오며 LIMITED EDITION이라 적혀져 있습니다.
필카
필수 카드의 준말이며 범용성이 뛰어나고 효과가 좋아서 어느덱에든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카드를 의미합니다.
유희왕OCG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며 개중에는 필카를 넣지 않는 덱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필카로는 죽은 자의 소생이 있습니다.
ㅎ
하이랜더
덱을 구성하는 카드를 종류당 1장만 넣은 덱을 의미합니다.
실제로는 보기 힘든데 그 이유는 보통 3장씩 풀로 넣는 이유는 빠르게 패로 가져오도록 하기 위해서 넣으므로 1장씩만 넣으면 원할때 원하는 카드를 패로 잡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한데스
핸드 데스트럭션의 준말 핸드 데스를 한번더 축약한 말입니다.
상대 패를 파괴하거나 묘지로 버려서 상대의 행동을 봉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만 상대가 이를 역이용하는 덱이거나 패가 0장일때 오히려 유리해지는 경우에는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예 : 암흑계, 인페르니티)
대표적인 한데스 카드로는 마인드 크러시, 더스트 슛 등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은 이것으로 마칠까 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용어들이 있지요...
다음시간에는 햇갈리는 표현에 대해서 설명하려합니다.
묘지로 보낸다와 버린다의 차이점이나 라이프 상실 등등 몇가지의 경우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을 기대해주세요!!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