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天鳥船神社の結界
~ Space Shrine in Dream
「휴우, 위험해 위험해」
「어라? 벌써 끝?」
정신을 차리니 지상의 아메노토리후네 신사에 있다.
「나 혼자일 땐 동물이라곤 곤충밖에 보이지 않았는데. 저런 게 있을 거란 얘긴 못 들었어! ……근데 렌코는 안 무서워?」
「그게 꿈속이기도 하고…… 게다가 미지의 생물에 흥분해서 무섭다기보단 아까웠지」
「꿈속……이라고는 해도 무서운 건 무서운 거야」
「저기, 한 번 더 안 갈래?」
「에?」
메리는 이 꿈이 단순한 꿈이 아니란 것을 알고 있다.
저 광경은 틀림없이 위성 토리후네의 진실이다.
그걸 보는 자신은 진실이 아닌 것일까.
리얼과 버츄얼, 어느쪽이 인간에게 주는 영향이 큰 지 모를 것도 아닐 텐데.
「……그만하자. 위험하다니깐」
「에이 그래도 지금껏 언제나 도망치기만 했잖아? 그리고 알고 있어? 꿈속에서 인간은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제목에서 보이듯 아메노토리후네 신사의 어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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