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소개했던 비잔티움 제국 황제 바실리우스 2세
평생 전쟁을 하며 적들을 처발라버린 황제답게 이 양반도 끔찍한 일화를 하나 남겼습니다.
당시 비잔티움 제국 옆에는 오랜 세월동안 투닥거린 불가리아 제국이 있었는데(우리가 아는 그 불가리아 맞음)
바실리우스 2세도 첫 원정 당시 불가리아와의 싸움에서 패배합니다.
이후 복수의 칼을 간 황제는 수십년간의 지루한 공방전 끝에 불가리아의 대군을 패배시키고 1만 5천명이나 되는 포로를 잡았고
본보기를 보여줄 셈이었는지 끔찍한 형벌을 내립니다.
1만 5천명을 100명 단위로 나눈 다음에
99명의 눈알을 뽑고 1명은 애꾸로 만든 다음 그 1명이 나머지 99명을 인솔해서 불가리아로 돌아가게 만듭니다.
당시 불가리아 제국의 지배자였던 사무엘은 이 끔찍한 광경을 보고 충격을 먹어서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다고 하는군요.
불가리아 제국은 이때 받은 엄청난 타격 때문에 결국 비잔티움 제국의 식민지가 되어버립니다.
바실리우스 2세는 이런 행위 덕분에 불가록토누스(불가르족의 학살자)라는 무서운 별명을 얻게 되죠.
그런데 이 일이 과연 진짜 사실인가? 하는 의문도 있는게
당시 눈알을 뽑는 행위는 흔한 형벌이었는데 사무엘이 그걸 보고 충격먹고 죽었다는건 좀 과장이라는 것과
불가록토누스라는 별명은 후대 기록에 가서나 발견된다는 점 등에서
불가리아인들이 독립운동을 하면서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만들어낸 전설이라는 소리도 있습니다.
뭐...눈알은 안 뽑았더라도 이 황제가 전쟁을 통해 불가리아 병사들을 엄청나게 죽인건 사실이지만요.
게다가 병합까지 시켰으니, 불가리아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를 갈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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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대의 잣대로 역사를 평가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좀 있습니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마찬가지인데,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에는 더더욱 인구가 곧 국력인 시대였고 저런 포로를 온당하게 적국으로 돌려보낸다면 결국 자국에 어떤 위험이 돌아올지 모릅니다. 그렇다고 자국에 둘 수도 없죠. 내부 분란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니깐요 지금이야 경제제재도 있고 무기수출같은걸 틀어막으면 사람 머릿수만으로는 게임이 안되는 시대가 왔으니 그게 효력이 있어서 포로나 인구수에 크게 연연하지 않죠 실제로 걸프 전쟁 같은걸 봐도 미국의 후속조치는 경제 제재였죠 어쨌거나 당시 기준으로 본다면 '생매장'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나쁜황제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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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쪽■■들이 임잰왜란때 울 나라 백성들 귀짜르고 코짜르고 소금에 절여서 일본으로 전리품으로 가져간거에 비하면 새발에 피인듯한데...일본에 코무덤 귀무덤 많다더만 ㅅ ㅂ 쪽■■ 개 객 기 개나리 십장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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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퇴근안하는 사장님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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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은 카더라에 가깝지만 백기는 실제 있었던 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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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저런 형벌이 끔찍하게 여겨지지만 옛날 전쟁에서 칼들고 싸우면 머리통 날라가고 손잘리고 배가 잘려서 내장 쏟아지고 이런 건 흔하디 흔한 일이였을 겁니다 그러니 눈 정도 빼는 건 그렇게 잔혹한 형벌도 아니였을 겁니다 일단은 목숨은 살려두니 징기즈칸의 몽골군도 자기들 괴롭히던 거란족인가 정벌해서 포로들 한쪽 손목을 다잘라버리고 중동지역에서는 항복거부하고 항전하다 성이 함락되면 성안 사람들 싸그리 목베어서 그걸로 커다란 탑을 쌓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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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대의 잣대로 역사를 평가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좀 있습니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마찬가지인데,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에는 더더욱 인구가 곧 국력인 시대였고 저런 포로를 온당하게 적국으로 돌려보낸다면 결국 자국에 어떤 위험이 돌아올지 모릅니다. 그렇다고 자국에 둘 수도 없죠. 내부 분란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니깐요 지금이야 경제제재도 있고 무기수출같은걸 틀어막으면 사람 머릿수만으로는 게임이 안되는 시대가 왔으니 그게 효력이 있어서 포로나 인구수에 크게 연연하지 않죠 실제로 걸프 전쟁 같은걸 봐도 미국의 후속조치는 경제 제재였죠 어쨌거나 당시 기준으로 본다면 '생매장'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나쁜황제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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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저런 형벌이 끔찍하게 여겨지지만 옛날 전쟁에서 칼들고 싸우면 머리통 날라가고 손잘리고 배가 잘려서 내장 쏟아지고 이런 건 흔하디 흔한 일이였을 겁니다 그러니 눈 정도 빼는 건 그렇게 잔혹한 형벌도 아니였을 겁니다 일단은 목숨은 살려두니 징기즈칸의 몽골군도 자기들 괴롭히던 거란족인가 정벌해서 포로들 한쪽 손목을 다잘라버리고 중동지역에서는 항복거부하고 항전하다 성이 함락되면 성안 사람들 싸그리 목베어서 그걸로 커다란 탑을 쌓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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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은 카더라에 가깝지만 백기는 실제 있었던 일..-_- | 14.08.28 2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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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쪽■■들이 임잰왜란때 울 나라 백성들 귀짜르고 코짜르고 소금에 절여서 일본으로 전리품으로 가져간거에 비하면 새발에 피인듯한데...일본에 코무덤 귀무덤 많다더만 ㅅ ㅂ 쪽■■ 개 객 기 개나리 십장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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