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실화] 아우슈비츠의 참사 (약혐) [20]



(3545179)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7539 | 댓글수 20
글쓰기
|

댓글 | 20
1
 댓글


(IP보기클릭).***.***

BEST
일본도 미국한테는 껌뻑 죽습니다.다만 중국과 한국등 동아시아 국가들에 대해서만 유독 자존심을 내세우는거죠. 역사적으로 힘의 정치를 추구 했던 일본의 정신을 볼때 여전히 2차 대전을 아시아에 대해서는 승리했다고 생각하고 반성할 필요가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우리는 미국한테 진거지 중국이나 한국한테 진것은 아닌데다가 패전 후 동북아 역사문제나 배상문제등에 미국 등 서구열강이 이해주체로 참가하고 피해당사자였던 중국,한국등은 별 영향력이 없었습니다. 제일 중요한게 종전 후 그 지역 국가들간에(중,한,일) 공동역사인식이 합의를 통해 이루어지지 않은것이죠. 오히려 그 당시 세계 정세가 자유주의와 공산주의의 이념대결로 넘어가서 피해국들은 내부 갈등 문제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게 되었죠. 이념대립의 상징적인 각축장이 된 동북아 지역에서 가장 지리적으로 가장 큰 혜택을 받은 일본은 미국의 전초기지로서,그리고 한국전쟁 발발시 군수물자 생산지로서 엄청난 발전을 하게 됩니다. 이때 우리나라의 한강의 기적은 저리가라할 정도의 성장을 하고 경제적으로 세계 넘버투의 자리까지 성장합니다. 이때부터 일본의 클라스는 미국,독일등 세계 초일류 국가들의 수준으로 격상해버리죠. 이런 과정속에서 2차 대전의 전범행위에 대한 피해 당사자(중국,한국)의 개입없이 독자적인 성장을 해버린 일본의 국내에서는 전범의 맥을 가진 가문들이 끊기지 않고 오히려 정치와 경제의 요직을 점유하며 나라와 함께 탄탄히 성장하여 그 뿌리를 깊게 박게 됩니다. 일본 국민들은 그들이 가져다준 국가의 성장과 리더쉽에 만족하여 반성의식을 잃은것이구요. 지금 보면 어디에도 2차 대전발생한 전범행위에 대해 반성의 동기를 가질만한 주체는 없죠. 많은 국민들은 과거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는데다가(교과서 날조,축소) 일본의 국가적 성장에 몹시 만족해하기 때문에(일본인들의 국가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합니다) 외부의 비난에 대해 불필요하고 귀찮은 일 정도로 밖에 느끼지 못합니다. 사람이 배부르고 현실에 만족하고 있으면 잘 알지도 못하는 과거일에 대해 반성을 하기란 쉬운일이 아니에요. 이래저래 반성의 시간을 넘긴것이구요. 일본의 역사적 반성은 제일먼저 동북아의 공동역사인식으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사실을 먼저 인지 시키고 반성을 요구해야죠. 일본 국민 대다수는 과거 2차 대전때 어떤 반인륜적 일이 이루어졌는지 정말로 알지 못합니다. 위안부요? 그정도는 약과죠 아예 일본이 중국과 한국에 근대화의 기반을 닦아 줬다고 아는 사람들도 꽤 됩니다. 애초에 반성할 역사 자체가 없는거죠 걔네들은.
14.06.07 19:23

(IP보기클릭).***.***

BEST
독일은 지들이 잘못한 걸 아는데 일본은 아직도 잘모름 학교에서 안가르치는 원인도 있지만......
14.06.07 16:22

(IP보기클릭).***.***

BEST
새드무비가 아니라 힐링무비라니 이게 무슨소리야
14.06.07 17:28

(IP보기클릭).***.***

BEST
어쩌면 그게 섬과 내륙의 나라 차이인지도 모르겠어요 섬나라들은 고립된 세상에서 자기들만의 자존심과 고집이 생겨나는듯 하던데.. 내륙나라들은 서로 겹치고 겹쳐서 이런저런 인종과 문화들과 대립하다보니 서로 방법은 달라도 커다란 문제점을 인식하는 방식이 있는듯 합니다 그렇다 쳐도 일본은 근 60년전 유일하게 핵퍼맞아 패전을 겪어서인지 뭔 이유인지 이젠 아주그냥 제대로 비논리적인 방향으로 국민을 이끌고있음..
14.06.07 17:27

(IP보기클릭).***.***

BEST
우리나라도 요즘 걱정되는게.. 정치견해가 다르면 모조리 다 잡아 죽여야된다고.. 이런말을 지금 초중고생들이 인터넷이며 학교에서 말하는정도면.. 윤리교육과 올바른 역사관이 필요한데 역사는 왜곡되고 윤리는 축소되고..
14.06.07 23:25

(IP보기클릭).***.***

다시는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가끔 보내버리고 싶은 놈들이 나옴 ^오^
14.06.07 16:15

(IP보기클릭).***.***

BEST
독일은 지들이 잘못한 걸 아는데 일본은 아직도 잘모름 학교에서 안가르치는 원인도 있지만......
14.06.07 16:22

(IP보기클릭).***.***

몰라서 잘못 없다하는건 그나마 덜한데 문제는 뭔짓했는지 알면서도 자기들이 잘못한게 아니라고 우기는 놈들이 많다는게 문제죠 | 14.06.07 17:18 | |

(IP보기클릭).***.***

BEST
어쩌면 그게 섬과 내륙의 나라 차이인지도 모르겠어요 섬나라들은 고립된 세상에서 자기들만의 자존심과 고집이 생겨나는듯 하던데.. 내륙나라들은 서로 겹치고 겹쳐서 이런저런 인종과 문화들과 대립하다보니 서로 방법은 달라도 커다란 문제점을 인식하는 방식이 있는듯 합니다 그렇다 쳐도 일본은 근 60년전 유일하게 핵퍼맞아 패전을 겪어서인지 뭔 이유인지 이젠 아주그냥 제대로 비논리적인 방향으로 국민을 이끌고있음.. | 14.06.07 17:27 | |

(IP보기클릭).***.***

내륙이건 섬나라건 상관없는거 같은데? 독일하고 일본하고 건드린 나라 스케일이 틀림 | 14.06.07 18:36 | |

(IP보기클릭).***.***

BEST
일본도 미국한테는 껌뻑 죽습니다.다만 중국과 한국등 동아시아 국가들에 대해서만 유독 자존심을 내세우는거죠. 역사적으로 힘의 정치를 추구 했던 일본의 정신을 볼때 여전히 2차 대전을 아시아에 대해서는 승리했다고 생각하고 반성할 필요가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우리는 미국한테 진거지 중국이나 한국한테 진것은 아닌데다가 패전 후 동북아 역사문제나 배상문제등에 미국 등 서구열강이 이해주체로 참가하고 피해당사자였던 중국,한국등은 별 영향력이 없었습니다. 제일 중요한게 종전 후 그 지역 국가들간에(중,한,일) 공동역사인식이 합의를 통해 이루어지지 않은것이죠. 오히려 그 당시 세계 정세가 자유주의와 공산주의의 이념대결로 넘어가서 피해국들은 내부 갈등 문제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게 되었죠. 이념대립의 상징적인 각축장이 된 동북아 지역에서 가장 지리적으로 가장 큰 혜택을 받은 일본은 미국의 전초기지로서,그리고 한국전쟁 발발시 군수물자 생산지로서 엄청난 발전을 하게 됩니다. 이때 우리나라의 한강의 기적은 저리가라할 정도의 성장을 하고 경제적으로 세계 넘버투의 자리까지 성장합니다. 이때부터 일본의 클라스는 미국,독일등 세계 초일류 국가들의 수준으로 격상해버리죠. 이런 과정속에서 2차 대전의 전범행위에 대한 피해 당사자(중국,한국)의 개입없이 독자적인 성장을 해버린 일본의 국내에서는 전범의 맥을 가진 가문들이 끊기지 않고 오히려 정치와 경제의 요직을 점유하며 나라와 함께 탄탄히 성장하여 그 뿌리를 깊게 박게 됩니다. 일본 국민들은 그들이 가져다준 국가의 성장과 리더쉽에 만족하여 반성의식을 잃은것이구요. 지금 보면 어디에도 2차 대전발생한 전범행위에 대해 반성의 동기를 가질만한 주체는 없죠. 많은 국민들은 과거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는데다가(교과서 날조,축소) 일본의 국가적 성장에 몹시 만족해하기 때문에(일본인들의 국가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합니다) 외부의 비난에 대해 불필요하고 귀찮은 일 정도로 밖에 느끼지 못합니다. 사람이 배부르고 현실에 만족하고 있으면 잘 알지도 못하는 과거일에 대해 반성을 하기란 쉬운일이 아니에요. 이래저래 반성의 시간을 넘긴것이구요. 일본의 역사적 반성은 제일먼저 동북아의 공동역사인식으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사실을 먼저 인지 시키고 반성을 요구해야죠. 일본 국민 대다수는 과거 2차 대전때 어떤 반인륜적 일이 이루어졌는지 정말로 알지 못합니다. 위안부요? 그정도는 약과죠 아예 일본이 중국과 한국에 근대화의 기반을 닦아 줬다고 아는 사람들도 꽤 됩니다. 애초에 반성할 역사 자체가 없는거죠 걔네들은. | 14.06.07 19:23 | |

(IP보기클릭).***.***

허. 블루크랩님 글 잘 쓰시네요 | 14.06.07 20:02 | |

(IP보기클릭).***.***

지리적 생태환경상 독일이 일본처럼 뻔뻔하게 나올 팔자도 아니었음 ㅋㅋ 아마 그랬다면 지금쯤 국토가 오체분시 당하지 않았을까 예상 주변국이 도대체 몇개여 ... 코앞엔 영국 프랑스의 매의눈도 있고 ㅇㅇ 뭐 그렇다고 상대적으로 주변국 눈치볼 필요가 전혀없는 일본의 태도에 대해서 쉴드를 치고싶진 않습니다. | 14.06.07 21:14 | |

(IP보기클릭).***.***

일본 성장의 기반을 마련해준 6.25를 발발시킨 김일성도 욕합시다. | 14.06.08 15:57 | |

(IP보기클릭).***.***

일본은 원래 조금 폐쇄적이면서도 자국민 정신이 강하다고 들었네요 중국도 별로 정당성이 없는게 그들도 그당시 식민정책을 내세웠다가 청일전쟁에서 일본에게 진 입장이니 | 14.06.09 13:4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힐링이라구요? 전 마지막장면보고 펑펑 울었는데 ㅠㅠㅠ | 14.06.07 17:23 | |

(IP보기클릭).***.***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그게 어디가 힐링영화인가요.... | 14.06.07 17:26 | |

(IP보기클릭).***.***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새드무비가 아니라 힐링무비라니 이게 무슨소리야 | 14.06.07 17:28 | |

(IP보기클릭).***.***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두번 다시 나온 명작이 파자마를 입은 소년 | 14.06.08 02:29 | |

(IP보기클릭).***.***

한끼 식사가 아니고 1일식단이 저건데 스켈레톤 될수밖에....
14.06.07 16:33

(IP보기클릭).***.***

식단이 어떻게 되는거지 작은건 버터? 위에는 스튜같은건가 나머지는 모르겠네 하나는 또 비어있어서
14.06.07 17:25

(IP보기클릭).***.***

BEST
우리나라도 요즘 걱정되는게.. 정치견해가 다르면 모조리 다 잡아 죽여야된다고.. 이런말을 지금 초중고생들이 인터넷이며 학교에서 말하는정도면.. 윤리교육과 올바른 역사관이 필요한데 역사는 왜곡되고 윤리는 축소되고..
14.06.07 23:25

(IP보기클릭).***.***

참 재밌는건 아우슈비츠내에 수감자들을 괴롭힌 자들은 독일간수들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간수들의 수감자폭행은 손에 꼽을 정도였죠. 그들을 괴롭힌건 바로 다른 수감자들이었습니다. 나치는 극한의 상황에서 수감자들의 잔혹한 동족상잔을 조장하고, 지켜보는 악독한 짓을 저질렀죠
14.06.08 17:52

(IP보기클릭).***.***

그래서 100만명이 맞대요?
14.06.09 15:51

(IP보기클릭).***.***

살아남을 조금의가능성앞에서 동족이고뭐고 앞잡이와 야비한 본능이 꺠어나는 아우슈비츠의 현실이었을거같네요
14.06.10 23:07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10)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26)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46)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1)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0)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7)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24129900 공지 ◆공지:구분이 미묘하다 싶으면 모두 사사사게에 올려주세요. (16) smile 19 381450 2015.01.15
30570171 자작 행복을위한 노력 16 02:00
65864715 태그 다이바 나나 3 514 2024.04.30
30570170 자작 행복을위한 노력 5 184 2024.04.26
65800483 태그 wizwiz 35 8900 2024.04.25
30570169 실화 꼴레오네 1 339 2024.04.24
65774871 태그 용용드래곤사우르스 4 852 2024.04.23
65773718 태그 황제 지그마 2 650 2024.04.22
65773623 태그 유두돌리다부랄절정 1 616 2024.04.22
9454644 태그 티아랑그레 5 1641 2024.04.21
30570167 괴담 uspinme 4 1189 2024.04.21
30570166 괴담 uspinme 1 380 2024.04.21
30570165 괴담 uspinme 232 2024.04.21
30570164 괴담 uspinme 295 2024.04.21
30570163 괴담 uspinme 325 2024.04.21
30570162 괴담 uspinme 1 317 2024.04.21
65737284 태그 시시한프리즘 36 7526 2024.04.20
30570161 괴담 uspinme 273 2024.04.20
30570160 괴담 uspinme 262 2024.04.20
30570159 괴담 uspinme 200 2024.04.20
30570158 괴담 uspinme 284 2024.04.20
30570157 괴담 uspinme 223 2024.04.20
30570156 사진 루리웹-6627667046 2 496 2024.04.19
65723004 태그 여명 13 1505 2024.04.18
65708869 태그 가로수 그늘아래 71 23619 2024.04.17
30570155 사진 루리웹-4396830818 6 459 2024.04.16
65686507 태그 시시한프리즘 11 1479 2024.04.15
65662877 태그 루리웹-7252735656 65 12796 2024.04.14
65660427 태그 란설하 19 2484 2024.04.13
글쓰기 32687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