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슬라이브(북유럽)
다인슬라이프는 《스노리의 에다》에서 덴마크의 왕 휘그니가 소유한 검으로 등장하며, 한 번 칼집에서 빠져나오면
피를 보기 전까지는 갈무리할 수 없다는 저주받은 마검의 대명사.
이 검에는 파멸을 불러오는 강력한 저주가 걸려 있어서 소유자를 전부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여신 프레이야를 둘러싼 이야기에서는 덴마크왕 호그니가 이 검을 소유했다. "한번 뽑으면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때까지 칼집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저주가 걸린 검으로, 이 저주 때문에 호그니는
사라센왕 헤진과 영원한 싸움을 반복하게 되었다.
뚜엔띠엔(베트남)
동남아의 엑스칼리버
명나라가 지배하던 시기 베트남 독립의 지도자이자 레 왕조의 태조인 레 러이가 사용했다는 신검.
레 러이는 호수의 신의 힘이 깃든 이 검을 거북에게 받아 베트남인을 이끌고 명나라군과 싸워 연전연승했다고 전해진다.
이 검을 한자로 번역하면 '순천'
레 러이는 레 왕조를 건국 후 거북에게 이 검을 돌려달라는 말을 듣고 호수에 돌려주었는데,
그곳이 바로 베트남의 호안끼엠 호수(환검호)다.
뇌절(일본)
번개를 벤다는 일본도
위기탈출 넘버원
젊었을 적부터 애용하던 그냥 평범한 일본도였는데.
이 인간이 나이먹고 천둥번개가 치던날 검들고 뛰어다니다 벼락을 맞게 되었다.
신하들은 다들 그가 죽었을줄 알고 헐레벌떡 뛰어왔지만 놀랍게도 죽지 않고 반신불수가 되어 살아남았다고..
도세츠의 검은 번개를 베었다 하여 '뇌절'(雷切, 라이키리)이라 불리게 되었다.
나루토에도 등장한다더라.
글쓴이는 이만화 몰라서 잘 모르겠다.
쥬와이외즈(샤를마뉴 전설)
전 유럽을 쥐락펴락하던 프랑크 왕국의 대왕 '샤를마뉴 대제의 보검'
왜 기쁨이라는 이름의 검이냐면 섬뜩하기 하지만서도.. 프랑스 왕의 대관식에 항상 등장하는 왕위 정통을 상징하는 검이기 때문이다.
전설에 의하면 이 보검은 그 칼자루에 예수의 옆구리를 찔렀다는 전설의 창 롱기누스의 창조각이 봉입되어 있다고 한다.
롤랑 전설의 검 뒤랑달과 코르탱 검도 동일한 롱기누스의 창 조각을 검에 봉입했다고 하는데 이건 믿거나 말거나.
11세기에 영웅 서사기 롤랑의 노래에 보면 쥬와이외즈는 매일 30번씩 검의 색채가 바뀌는 신비로운 힘을 지닌 보물이라고
묘사하고 있다.
그럼 진짜 쥬와이외즈는 어디에?
사실 프랑스 박물관에 있는 쥬와이외즈는 복제품이다.
이 검이 존재했다는 것은 사료를 보면 맞는 것 같은데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라졌는지가 불명.
나폴레옹이 프랑스 황제의 대관식을 치를때 이 검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프랑스 역사가 사이에서는 당시 대관식에 사용한 쥬와이외즈는 진품이 아닌 짜가라는 인식이 강하다.
여의봉(중국)
서유기의 손오공이 사용하는 무기
이후 동해용왕이 용궁의 창고에 넣어두어 "바다의 추"로 삼아 보관해왔으나 개깡패 손오공이 용궁에서 쓸만한 무기를 달라고 깽판 치다가
이거 괜찮네 하고 집어 들고 나왔다.
그만큼 이 무기의 전투력은 가히 최상.
엄청난 무게를 가지고 있고 늘어나고 줄어드는게 자유자재라서 범용성이 뛰어나다.
밥공기 만한 두께로 마구 늘려서 후려친다고 협박하면 어지간한 요괴나 신령들은 무서워서 벌벌 떤다.
손오공의 명대사가 '이 손선생님의 쇠방망이로 너희들을 한번씩만 쓰다듬어 줘야겠다!'이며 이 말을 들는 대부분의 신령들은
'아이구 쇤네들은 그런 무시무시한 쇠몽둥이에 한대만 맞아도 피곤죽이 됩니다 제천대성 어르신! 엉엉'
하면서 버로우타고 물자와 도구를 손오공의 왕국에 마구 지원했는데 작중에서 스치기만해도 살갗이 벗겨지고 제대로 맞으면 귀신이든 옥황상제던 골로간다는 묘사를 보면 진짜 사악한(?) 무기.
이렇게 짱짱쎈 무기이기에 손오공은 항상 여의봉을 작게 만들어서 귀에 넣어두고 다녔다.
자, 서유기에서의 여의봉 묘사를 보면 무게가 1만 3천 5백근이라. 대략 수치를 현대적으로 환산하자면 8.1톤인데
이걸 이 괴물 원숭이가 귓속에 넣어두고 다닌다니 일단 이 무기를 사용하려면 사용자의 능력도 엄청나야할 것이다.
천신들이 보는 시점의 손오공
이건 뭐 천계의 규율을 어지럽히는 개깡패, 원숭이 괴물.
아바리스의 화살(그리스)
태양만세!
그리스 태양의 신 아폴론이 그리스의 현자이자 아폴론 신전의 사제인 아바리스에게 선물로 준 황금의 화살.
이 화살을 쏘면 거대해지는데 이 화살위에 사람을 태워 빠른 교통수단용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훗날 피타고라스가 이 화살을 아바리스에게 받았다고 하는데
이 화살은 단순히 거대화 뿐만 아니라 이 화살을 가진 사람에게 계속해서 영양분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단순히 이것을 가지고만 있어도 항상 배부르고 온기를 느끼며 질병이 치료되어 건강해 진다고 한다.
1편 보러가기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27/read?bbsId=G005&articleId=18894087&itemId=145
2편 보러가기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27/read?articleId=18902176&bbsId=G005&itemId=145&pageIndex=2
3편 보러가기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27/read?articleId=18915414&bbsId=G005&itemId=145&pageIndex=2
(IP보기클릭).***.***
2.뚜엔띠엔은 제가 모르는 것이고 라이키리는 알고있는 것인데 본문에선 중년의 영주가 칼들고 설치다가 저렇게 된것처럼 보이는데 일본인 들 내용에선 이 영주가 자신의 칼솜씨를 시험하고자 벼락을 베겠다하여 벼락이 내리치는 순간 칼로 벰과 동시에 하반신이 불구가 되고맙니다.(고자말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번개를 베었으니 이깟 다리가 무슨 대수겠는가 하며 언제나 전장의 가장 선봉에 서곤 했답니다. 이쯤하면 그 부하장수들이 도망치거나 그랬을텐데 이러한 인품과 성품에 반해 언제나 이 영주를 태우고 활보하던 사람이며 부하장수들은 전장에서도 도망치지않고 싸웠다고합니다만 ...
(IP보기클릭).***.***
희희희 글이 또올라왔군요 역시 보충 설명 1.다인슬레이프는 북유럽의 신화에 두개가 등장합니다.정확하게는 북유럽의 전승되어오던 구전 으로 하나(이건 제가기억하고있었는데 무슨 칼인지 기억이안나네요) 하나는 본문에 언급된 여신 프레이야와 얽힌 일화입니다 이 일화는 좀 웃긴게 프레이야가 북유럽신들의 미의 여신입니다.프레이야를 비롯해 몇몇의 신들이 본래 북유럽 신이 아니라 다른 종족의 신인데 평화의 신 헤임달(맞나)등이 이에속합니다.본 내용과는 하등관계없는 이야기지만 프레이야가 이 이야기에선 오딘의 첩실?같은 것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난쟁이 종족이 아름다운 목걸이를 만든것을 보고 프레이야는 이것을 난쟁이들에게 달라하였습니다. 난쟁이는 프레이야에게 동침을 요구하였고 프레이야는 기꺼이 승락하고 이 목걸이를 얻고는 매일매일 차고 다녔습니다. 오딘은 이러한 프레이야의 가벼움과 불륜을 용서할수 없었고 이 목걸이를 뺏으며 이 목걸이를 되돌려달라는 프레이야의 간청에 "뛰어난 두 영웅들을 서로 서로 매일 싸우게하라"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본문에 나오듯이 호그니가 등장하는데 사실 호그니의 여동생이 지크프리트를 죽인 크림힐트입니다. 즉 다인슬레이프는 지크프리트 이후의 이야기에 파생된 이야기로 호그니와 싸우는것은 그의 절친한 친구였는데 관련 책을 본지가 오래라 가물가물하네요 프레이야의 계략에 의해 호그니의 친구(근데 지크프리트 호그니랑은 다르게 이 호그니도 여동생이 있는데 호그니의 친구랑 사귀던가 합니다) 와 호그니는 매일 발할라에서 병사들을 이끌고 싸우는데 그 여동생은 프레이야에게 받은 부활의 약을 이용해 매일 살립니다. 다인슬레이프는 이때 호그니의 손에서 영원한 저주를 받아 무한의 싸움을 벌였다고하는데... 솔직히 이 뒷 내용은 제가 잘 모릅니다 데헷
(IP보기클릭).***.***
3.샤를마뉴대제 밑에 12인가 영웅들이 있는데 그중에는 플람베르그와 듀란달로 유명한 기사들이있죠 샤를마뉴의 검 쥬예아스 또는 본문에 언급된 검은 말씀대로 롱기누스의 창의 조각이 들어갔다 라는 설이있는데 다른 이야기론 검을 만드는 과정에서 검패(손잡이와 검신 사이에 손을 보호하고자 하는 부분)나 혹은 손잡이 끝부분에 마리아의 옷조각,예수의 머리카락,롱기누스의 창끝(예수의 피가 묻어 신성하다라는 의미)이 들어있다 라는 이야기가있습니다 이는 샤를 마뉴를 신성히 여기기위한 전략적인 행위로 보여지며 쥬예아스의 경우 샤를 마뉴 대제의 아버지가 물려준걸로 알고있으니 진실은 저너머에 희희희
(IP보기클릭).***.***
3.여의봉은 딱히 언급할게없습니다.본문에 충실하니까요 다만 여의봉의 본명이 본래 여의금고0000봉인가.. 아무튼 좀 깁니다.6글자인가 8글자정도되는데 여의봉은 그 앞 두자리(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의 의미만을 차용한것으로 소설 같은거 보면 금고봉이라고 하더라구요
(IP보기클릭).***.***
그니까 칼때문에 번개 맞은거네요.ㅋㅋㅋ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그니까 칼때문에 번개 맞은거네요.ㅋㅋㅋ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희희희 글이 또올라왔군요 역시 보충 설명 1.다인슬레이프는 북유럽의 신화에 두개가 등장합니다.정확하게는 북유럽의 전승되어오던 구전 으로 하나(이건 제가기억하고있었는데 무슨 칼인지 기억이안나네요) 하나는 본문에 언급된 여신 프레이야와 얽힌 일화입니다 이 일화는 좀 웃긴게 프레이야가 북유럽신들의 미의 여신입니다.프레이야를 비롯해 몇몇의 신들이 본래 북유럽 신이 아니라 다른 종족의 신인데 평화의 신 헤임달(맞나)등이 이에속합니다.본 내용과는 하등관계없는 이야기지만 프레이야가 이 이야기에선 오딘의 첩실?같은 것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난쟁이 종족이 아름다운 목걸이를 만든것을 보고 프레이야는 이것을 난쟁이들에게 달라하였습니다. 난쟁이는 프레이야에게 동침을 요구하였고 프레이야는 기꺼이 승락하고 이 목걸이를 얻고는 매일매일 차고 다녔습니다. 오딘은 이러한 프레이야의 가벼움과 불륜을 용서할수 없었고 이 목걸이를 뺏으며 이 목걸이를 되돌려달라는 프레이야의 간청에 "뛰어난 두 영웅들을 서로 서로 매일 싸우게하라"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본문에 나오듯이 호그니가 등장하는데 사실 호그니의 여동생이 지크프리트를 죽인 크림힐트입니다. 즉 다인슬레이프는 지크프리트 이후의 이야기에 파생된 이야기로 호그니와 싸우는것은 그의 절친한 친구였는데 관련 책을 본지가 오래라 가물가물하네요 프레이야의 계략에 의해 호그니의 친구(근데 지크프리트 호그니랑은 다르게 이 호그니도 여동생이 있는데 호그니의 친구랑 사귀던가 합니다) 와 호그니는 매일 발할라에서 병사들을 이끌고 싸우는데 그 여동생은 프레이야에게 받은 부활의 약을 이용해 매일 살립니다. 다인슬레이프는 이때 호그니의 손에서 영원한 저주를 받아 무한의 싸움을 벌였다고하는데... 솔직히 이 뒷 내용은 제가 잘 모릅니다 데헷
(IP보기클릭).***.***
2.뚜엔띠엔은 제가 모르는 것이고 라이키리는 알고있는 것인데 본문에선 중년의 영주가 칼들고 설치다가 저렇게 된것처럼 보이는데 일본인 들 내용에선 이 영주가 자신의 칼솜씨를 시험하고자 벼락을 베겠다하여 벼락이 내리치는 순간 칼로 벰과 동시에 하반신이 불구가 되고맙니다.(고자말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번개를 베었으니 이깟 다리가 무슨 대수겠는가 하며 언제나 전장의 가장 선봉에 서곤 했답니다. 이쯤하면 그 부하장수들이 도망치거나 그랬을텐데 이러한 인품과 성품에 반해 언제나 이 영주를 태우고 활보하던 사람이며 부하장수들은 전장에서도 도망치지않고 싸웠다고합니다만 ...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3.샤를마뉴대제 밑에 12인가 영웅들이 있는데 그중에는 플람베르그와 듀란달로 유명한 기사들이있죠 샤를마뉴의 검 쥬예아스 또는 본문에 언급된 검은 말씀대로 롱기누스의 창의 조각이 들어갔다 라는 설이있는데 다른 이야기론 검을 만드는 과정에서 검패(손잡이와 검신 사이에 손을 보호하고자 하는 부분)나 혹은 손잡이 끝부분에 마리아의 옷조각,예수의 머리카락,롱기누스의 창끝(예수의 피가 묻어 신성하다라는 의미)이 들어있다 라는 이야기가있습니다 이는 샤를 마뉴를 신성히 여기기위한 전략적인 행위로 보여지며 쥬예아스의 경우 샤를 마뉴 대제의 아버지가 물려준걸로 알고있으니 진실은 저너머에 희희희
(IP보기클릭).***.***
3.여의봉은 딱히 언급할게없습니다.본문에 충실하니까요 다만 여의봉의 본명이 본래 여의금고0000봉인가.. 아무튼 좀 깁니다.6글자인가 8글자정도되는데 여의봉은 그 앞 두자리(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의 의미만을 차용한것으로 소설 같은거 보면 금고봉이라고 하더라구요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