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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BGM]흑사병과 중세시대 주민들의 뻘짓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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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탈출 넘버 원
13.10.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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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 막을려고 똥 썼는데, 똥중독으로 사망 ;;;;;; ㅋ
13.10.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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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화된 위생, 하수도와 발전된 화장실이 실제 전염병의 75프로 정도를 막는다고 알고 있음. 흑사병이 중동에서 먼저 발병했지만 피해가 유럽에 비해 크게 적었던건 그런탓이 아닐까함.
13.10.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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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 흑사병이 발병한 마을을 격리시키고 환자의 옷과 소지품을 모두 집에 넣고 불태움. 유럽 : 환자집에 가서 다같이 기도해줌 = 감염
13.10.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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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검증되지 않는 대체요법들이 위험한 이유가 바로 이거죠. 요즘 허 머시기 같은 대체요법 천연요법 만능론으로 혹세무민하는 양반들과 그 추종자들 보면 정말 딱하고, 사람들 수준이 현대나 중세나 별 다를 바가 없다는 걸 느낍니다. 그런 양반들이 주장하는 치료법과 저 중세의 병크들이 별로달라보이지 않네요. 그나마 저런 엉터리 치료법으로 지 혼자 죽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저런 강력한 전염병에 그런 엉터리 치료법을 쓰거나 남에게 권하거나 심지어 강요하는 사람들 보면 답이 없죠.
13.10.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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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도 그렇고..중세 유럽을 보면 분위기가 참..
13.10.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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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 막을려고 똥 썼는데, 똥중독으로 사망 ;;;;;; ㅋ
13.10.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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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중세탈출 넘버 원 | 13.10.09 09: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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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탈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10.09 2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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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워해머, 그동안 즐거웠어. . 역시나 광신과 선동은 시대를 불문하고 미친 짓거리네요. 4번 7번을 제외한 나머지 방법들은 생존을 위한 발버둥이라고 쳐도 참... 사람의 무지함을 탓해야 할까요?
13.10.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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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교에 목숨걸고 과학을 멀리해 벌어진 비극이었으니까요. 아시아도 흑사병에 꽤나 피해를 많이 입었지만 예방법을 알아내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어떻게든 성공하지만 유럽에서는 흑사병이 2차 3차 펑펑 터집니다 ㅎㅎ;; | 13.10.09 09: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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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사람들에겐 공포영화에나 나올법한 상황을 실제로 겪은 것이겠군요 영화 감기가 생각나네요
13.10.0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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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화된 위생, 하수도와 발전된 화장실이 실제 전염병의 75프로 정도를 막는다고 알고 있음. 흑사병이 중동에서 먼저 발병했지만 피해가 유럽에 비해 크게 적었던건 그런탓이 아닐까함.
13.10.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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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생각해보니 그럴 법 하네요. 중세시대 프랑스의 수도 파리의 위생상태는 아주 고약했다고 하죠. 그 넓은 베르사유 궁전에도 화장실이 몇 곳 없어서 귀족들이 정원에 몰래몰래...(생략) | 13.10.09 1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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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말이 맞아요. 최근에 멸종된줄 알았던 흑사병이 인도 슬럼가에 발병했었죠. | 13.10.09 1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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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 흑사병이 발병한 마을을 격리시키고 환자의 옷과 소지품을 모두 집에 넣고 불태움. 유럽 : 환자집에 가서 다같이 기도해줌 = 감염 | 13.10.09 1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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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베네치아 쪽에서는 감염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물건을 불태우고 한게 맞습니다. 몇몇 깨어있는 의학자와 지식인들이 거주하던 도시국가에서는 잘 대처한게 맞구요. 프랑스를 비롯한 서유럽과 동유럽은 상대적으로 이 병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기에 특히 아무것도 모르는 평민들은 그저 신성한 불이 페스트를 막아줄꺼라며 종교적 이유로 집 주위에 불을 둘러 태웠고 귀족들 또한 그랬습니다. 이점을 비꼰거구요. 사실을 왜곡할 생각을 없었습니다. ㅠ | 13.10.09 1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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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봐야 윈인규명도 치료도 불가능해서 그냥 다 쥬금.. 중세 이집트 인구가 흑사병 크리로 30%가량 감소했으니... 비누를 찬양합시다.ㅁ. | 13.11.03 2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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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잘보고 있습니다
13.10.0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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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3.10.09 1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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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에 광기엔 동물들도 예외가 아니라서, 고양이, 뱀처럼 쥐를 잡아먹는 동물들까지 마녀사냥에 희생되면서 들쥐가 떼로 창궐하고 이놈들이 흑사병을 유럽전역에 뿌렸다는 얘기도 있죠. 그도 그럴게 흑사병 발병당시 마녀사냥은 비지니스가 아니라 순전히 종교적 차원에서 자행되었던것이라,,마녀의 상징인 고양이와 원죄의 상징인 뱀도 보이는대로 족족 죽여댔다고하니...
13.10.0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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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네요. 그걸 못적었네요. ㅎㅎ | 13.10.09 1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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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뭔가 맛깔나게 쓰시는군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13.10.0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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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재밌는 주제의 글도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 13.10.09 1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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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쥐엠 원곡 제목이 뭐죠?
13.10.0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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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제국행진의 한심버전입니다. | 13.10.09 1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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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검증되지 않는 대체요법들이 위험한 이유가 바로 이거죠. 요즘 허 머시기 같은 대체요법 천연요법 만능론으로 혹세무민하는 양반들과 그 추종자들 보면 정말 딱하고, 사람들 수준이 현대나 중세나 별 다를 바가 없다는 걸 느낍니다. 그런 양반들이 주장하는 치료법과 저 중세의 병크들이 별로달라보이지 않네요. 그나마 저런 엉터리 치료법으로 지 혼자 죽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저런 강력한 전염병에 그런 엉터리 치료법을 쓰거나 남에게 권하거나 심지어 강요하는 사람들 보면 답이 없죠.
13.10.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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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워햄 글을 그만두시다니 괴담게시판에 오는 즐거움이 없어졌네요 양질의 글 감사합니다
13.10.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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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보면 괜히 유럽쪽 인구가 적은게 아니야...근데...저런 병크 겪고도 살아난 사람들 후손이면 전염병에도 강할려나??
13.10.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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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글 안쓰시나요 정말 아쉽네요... 전 혐오라고 쓰여진 글은 안보고 그냥 넘깁니다. 혐오글은 제 기호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괴갤분들도 역시 워해머라고 말머리 단 글은 그냥 안보시고 넘어가시면 좋을텐데... 나름의 논리로 워해머글을 싫어한다고는 하지만 그냥 심사가 꼬여보이는 건 어쩔수 없네요. 사실 전 혐오가 괴담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사실 의심스럽습니다 괴담은 말 그대로 괴이한 이야기 아니던가요? 대중없이 혐오영상이나 혐오사진도 가만히 보면 괴이한 이야기와는 관계없어도 다 이해하고 넘어가지 않았습니까 말머리가 있는 이유도 그중 하나이겠고요.. 어쨌든 글쓴이가 더이상 안쓰신다니 아쉽습니다. 괴겔분들은 유게랑 다르게 존대도 하고 나름 질서도 있으신 분들인데 앞으로도 넓은 마음으로 게시판을 보셨으면 합니다 아쉬움이 있네요.
13.10.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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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자기가 싫어하는 글은 게시판에 올라오면 안된다 라는 생각을 가진 몇몇 이기주의적인 사람들 때문에 괴게에서 그나마 재미있게 보던 글을 못보게 됫네요.. 기가 찹니다... | 13.10.09 17: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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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님께 모두들 감사를 올려라.. 경배하랏!
13.10.0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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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ㅊㅊ
13.10.0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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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좋은데.... 님 다른사이트에서 글쓴거 봤음
13.10.0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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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에서 가끔 쓰기는 했는데요 다른 사이트에서는 기억이 잘.... | 13.10.09 2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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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도 리더스다이제스트백과사전 시리즈의 인류가 겪은 대재앙 한번 편쳐볼까요. 근데 꺼넬려면 힘들어서....
13.10.10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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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 오신 그림에 오류가 있어 지적합니다. 거머리법&사혈요법의 그림은 중세 수혈을 묘사한 그림으로 개의 피를 사람에게 수혈 하는 모습입니다. 여담으로 수혈 받은 사람은 저녁 잘 먹고 다음날 사망했다는군요.
13.10.10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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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이미지를 찾다가 넣었는데 역시.. 지적당해버렸네요. 하핳 | 13.10.10 09: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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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안 올리는 주제에 태클 걸려니 양심이 찔려서 살짝만 .. ;;;
13.10.10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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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와서 서양이 선진국일 뿐이지 과거만 놓고보면 서양인들은 더 무식해보임... ㄷㄷ
13.10.1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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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중세때는 매우 미개했다고 보는게 맞네요
13.10.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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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후인 지금 메르스가 들러 붙은 우리나라 상황과 비슷하군요
15.06.2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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