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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정신병원 감금.jpg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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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동네 병원에서도 가능한 일입니다. 동네병원에서는 저런 출정 서비스(?)까지는 안돼지만, 잠깐 상담만 받자, 혹은 잠깐 들릴 일이 있다라고 병원에 대려가기만 한다면 최소한 몇개월은 강제감금 가능합니다. 의사가 ㄸㄹㅇ라서가 아니라 환자의 정신 상태를 감정한다는 게 간단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즉 진단을 내리기도 쉽지 않고, 진단을 내리더라도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며(편견에 의지해 실제 하지를 않은 행동을 했다는 전제하에서 결론을 내리더군요. 사실 제대로 배운 심리학자들은 절대로 범하지 않을 오류인데 정신과 의사들은 심리학과정을 심도있게 배우지 않는 건지, 아니면 그 의사가 제대로 배우지 않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보호자가 강력히 피보호자의 정신상태의 이상을 호소한다면 입원비를 제때 지불한다는 전제하에 의사의 판단하에 몇개월이든 강제 입원이 가능합니다. 이 상황 아래서 간호사 , 간호보조사 모두 병원의 편이구요. 강제 입원된 환자가 실제로 외부에 도움을 요청할 방법 따위는 없다고 봐도 됩니다. 전화통화야 당연히 안 되고, 유일한 외부 출구인 면회 온 보호자 역시 비슷한 입장이거나, 정신이상자라는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니 대화 자체가 성립이 안되고 말이죠. 이 글을 보는 사람이든, 그 가족이든 자신의 친족에게 마음만 독하게 먹는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사용할 수 있는 이 합법적인 감금이 왜 아직도 가능한지 저는 모르겠네요.
13.05.21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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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그래고 자기엄마를.. 저게 할짓이냐 쓰레기 같은놈이....진짜 열받네 아나
13.05.21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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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새끼가 정신병원에 끌려가야할 입장인거같은데 ? ㅁㅁ 아냐 ?
13.05.2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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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보면서... 느꼈는데 오히려 멀쩡한 사람을 데려갈땐 저렇게 손발이 척척 잘 맞아서 받아주는 병원들은.. 정작 진짜 정신질환자를 데려가면.. 별 이유를 대면서 거부하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어서 기초생활수급자들... 친척 가족중에 30년넘게 알콜중독으로 노모 살인까지 갈뻔한 개망나니가 있는데 20대 때 부터 50대가 넘은 지금까지 정신병원에 수십차례 데려갔지만 갈때마다 1년도 채 못되어서 돈이되는 환자가 아니니까 다시 나가라고 하고... 시립정신병원도 마찬가지... 결국 일 저질러서 노모 살인미수까지 터져 공주에 있는 정신치료감호소라고 정신병자 교도소가있는데 거기서 3년인가 밖에 형집행 안하고 다시 사회로 내보내더라구요. 알콜중독자라고.... 에휴.. 정말로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할 사람은 돈이 안되니까 억지로 사회로 돌려보내고 멀쩡한 사람은 돈이 되니까 잡아오는 개같은 시스템...
13.05.2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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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ㅁㅁ
13.05.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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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모조리 경찰조사+고소라도 먹였으니 다행이군요. 개인적으로는 정신보건법에 앞서서 저런 인간 아닌 것들(아들새끼~브로커)의 뇌부터 해부해 보고 싶습니다.
13.05.2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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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사람을 버린다는 말이 자꾸생각나네요
13.05.21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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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그래고 자기엄마를.. 저게 할짓이냐 쓰레기 같은놈이....진짜 열받네 아나
13.05.21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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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있으면 못하는 게 없네 무서운 세상..
13.05.21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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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동네 병원에서도 가능한 일입니다. 동네병원에서는 저런 출정 서비스(?)까지는 안돼지만, 잠깐 상담만 받자, 혹은 잠깐 들릴 일이 있다라고 병원에 대려가기만 한다면 최소한 몇개월은 강제감금 가능합니다. 의사가 ㄸㄹㅇ라서가 아니라 환자의 정신 상태를 감정한다는 게 간단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즉 진단을 내리기도 쉽지 않고, 진단을 내리더라도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며(편견에 의지해 실제 하지를 않은 행동을 했다는 전제하에서 결론을 내리더군요. 사실 제대로 배운 심리학자들은 절대로 범하지 않을 오류인데 정신과 의사들은 심리학과정을 심도있게 배우지 않는 건지, 아니면 그 의사가 제대로 배우지 않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보호자가 강력히 피보호자의 정신상태의 이상을 호소한다면 입원비를 제때 지불한다는 전제하에 의사의 판단하에 몇개월이든 강제 입원이 가능합니다. 이 상황 아래서 간호사 , 간호보조사 모두 병원의 편이구요. 강제 입원된 환자가 실제로 외부에 도움을 요청할 방법 따위는 없다고 봐도 됩니다. 전화통화야 당연히 안 되고, 유일한 외부 출구인 면회 온 보호자 역시 비슷한 입장이거나, 정신이상자라는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니 대화 자체가 성립이 안되고 말이죠. 이 글을 보는 사람이든, 그 가족이든 자신의 친족에게 마음만 독하게 먹는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사용할 수 있는 이 합법적인 감금이 왜 아직도 가능한지 저는 모르겠네요.
13.05.21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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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 사람들이 합법적으로 쓰기 좋은 방법이라서 그럴려나요... | 13.05.21 0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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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흥분한 상태로 글을 쓴지라 의도하지 오타가 장난이 아니네요. 무척 창피합니다. ㅎ;;/소..소연아♡님 글쎄요? 둘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신 말씀 그대로거나, 아니면 이 상황에 관심 자체가 없거나, 저 개인적으론 후자라고 생각합니다./마지막으로 썰을 풀자면 정신병원에 갇힌 후의 치료 별거 없습니다. 약(각성제[의사처방이 가능한 각성제입니다]진정제,소화제 따위)를 먹고 아침 혹은 저녁에 의사를 면담(오늘 하루 어땠냐? 너의 일을 어떻게 생각하냐?) 이게 답니다. 흔히 심리학에서 다루는 미술치료, 심리극, 대화치료 같은 거 일절 없습니다. 그냥 약 먹이고 몇마디 얘기하고(나 나가게 해주세요, 안돼) 가둬 둡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냐? 환자 스스로 내가 잘못 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일종의 세뇌가 되는거죠. 종교 단체나 다단계에서 흔히 써먹는 그거요. 그게 답니다. | 13.05.21 03: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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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런 xXX들을 봣나.ㅠㅠ 너무하네요 | 13.05.21 2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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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신경 안씀 이해만 하면 됨 글 잘 잃어습 | 13.05.21 2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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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건 진짜 무섭네.. 이런일에 제게도 벌어지지않도록 몸 사리면서 살아야겠어요 ;;
13.05.2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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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몇달전에도 여기서 본적 있는데, 그때도 엄청 충격이였죠,
13.05.2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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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돈을 만들었지만 지배당하는건 사람이라는 불편한 진실
13.05.21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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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새끼가 정신병원에 끌려가야할 입장인거같은데 ? ㅁㅁ 아냐 ?
13.05.2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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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여기가 어디 후진국임 ㄷㄷㄷㄷㄷ 이런거 보면 짱꿔랑 동급이다 진짜.....
13.05.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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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선진국에서도 벌어지는 일임 늙은 부모 치매로 몰아 요양원에 가둬놓고 멋대로 재산 빼돌리는 자식들 많아요 | 13.05.21 13: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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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소송이나 상속등 직접적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은 아무리 친족이더라도 보호자의 권한을 줘서는 안됨
13.05.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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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다시 뜯어고쳐야지
13.05.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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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땅덩어리는 코딱지만한데 온갖못됫짓은 선진국과 맞먹으니........
13.05.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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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갵은 법 빨리 바꿔야 함
13.05.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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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엄마를 팝냐? 참 무섭운 돈있야
13.05.2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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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보면서... 느꼈는데 오히려 멀쩡한 사람을 데려갈땐 저렇게 손발이 척척 잘 맞아서 받아주는 병원들은.. 정작 진짜 정신질환자를 데려가면.. 별 이유를 대면서 거부하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어서 기초생활수급자들... 친척 가족중에 30년넘게 알콜중독으로 노모 살인까지 갈뻔한 개망나니가 있는데 20대 때 부터 50대가 넘은 지금까지 정신병원에 수십차례 데려갔지만 갈때마다 1년도 채 못되어서 돈이되는 환자가 아니니까 다시 나가라고 하고... 시립정신병원도 마찬가지... 결국 일 저질러서 노모 살인미수까지 터져 공주에 있는 정신치료감호소라고 정신병자 교도소가있는데 거기서 3년인가 밖에 형집행 안하고 다시 사회로 내보내더라구요. 알콜중독자라고.... 에휴.. 정말로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할 사람은 돈이 안되니까 억지로 사회로 돌려보내고 멀쩡한 사람은 돈이 되니까 잡아오는 개같은 시스템...
13.05.2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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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ㅁㅁ | 13.05.22 08: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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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들새끼 정신병.신이 도리어 멀쩡한 사람 입원시키네
13.05.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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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응급수송단들이 무허가 사업하는데였었구나~
13.05.2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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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ㅁㅊㄴ ;;; 지가 정신병원가야 겟구만 누가 누굴보네 ;;
13.05.2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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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놈을 정신병원에 영구 격리 시켜야 겠구만 ㅁㅊㄴ
13.05.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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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나니까 심장이 두근두근하네요.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 진짜 무섭네요..
13.05.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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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 사라 코너처럼 탈출해서 응징할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할듯
13.05.2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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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ㅁㅁ보다 더하네 ㅡㅡ..
13.05.2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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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막장드라마 보고 따라한거 같네 ㄱ- 거참...
13.05.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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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장윤머시기 집안이네요.
13.05.25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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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이다ㅜㅜ
13.05.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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