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토르에 하임달의 배우인 이드리스 엘바가 텔레그래프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기사에서 나온 이드리스 엘바가 직접한얘기와 기자가 받아쓴 얘기를 합쳤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어제...흠...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해요. 크리스 햄스워드와 톰 히들스턴과 같이 찍는 장면이 있는데 그들이 저한테 '이비자에 있던거 아니였어요?' 라고 속삭였죠. 그래서 어제 세트에서 화가난거였어요. 집중을 할수가 없었죠. 짜증났어요.'



이비자는 스페인에있는 휴양지로 유명한 섬입니다. 즉 인터뷰내용을 풀어보자면 쉬고있는 이드리스 엘바를 불러서 하임달과 토르, 로키와 함께하는 씬을 최근에 찍은걸꺼고, 섬에서 휴양을 즐기고 있을줄 알았던 이드리스가 오자 크리스와 톰은 '오잉 쉬고있는줄 알았는데 여기에 왜;;' 라는 반응이였을꺼고, 세트에서 화가나고 짜증났다는건 휴가중이였는데 하루아침에 갑자기 불려와서 촬영을 해야하니 집중도 안되고 그래서 자기자신한테 짜증났나는 얘기일겁니다.


제생각에는 쿠키영상일수도 있고 아니면 간단한 하나의 씬이라도 추가촬영일수도 있고~ 여튼 이런 마블떡밥 아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