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아니 아버지! 아냐 어색해

프린세스의 꿈을안고

인간 세계로 왔는데

아빠랑 지내게 될줄이야

아아 인생이란 정말로 알수 없어

나는 아빠의 친딸이 될수는 없었지만

이젠 더 열심히 할꺼에요

나 좋은 딸이 될수 있을까

하지만 프린세스보다는

아빠랑 지내는 것이 좋아




이제부터는

더 신나게 놀아야지

헤헤 왠지 기분이 어색해

진짜 아빠가 생긴거 같아!

하지만 익숙해 져야만 하겠지? 휴~



이제부터는 저를 더욱 사랑해 주세요

아빠 좋아해요















































ㅋㅋㅋ










이때까지 제글을 봐주신분들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것이 바로 그 역대 프린세스 메이커 전통의 5월의 신부 엔딩입니다
고양이 프린세스와 함께 주얼판에만 있는 엔딩이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둘다 비교적 만들기 어려운 축에 속하는 엔딩이라고 생각되어지네요
연재 중간에 바로 5월의 신부의 낌세를 눈치채신분들은 乃




처음 연재 할 때는 '물개와 유혹'님이 한창 영웅전설 올리실때와 같이 조금 조용하게 연재가 될꺼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추천이나 리플이 많이 달려서 놀랐고 감사드립니다.
5월의신부 공략집이나 쓰자 라는게 처음 연재 마인드 였습니다 ㅎ
이제껏 제가 올린 프린세스 메이커3 연재에 리플달아주신분들, 비밀 코멘트를 읽어주신분들(?), 추천주신분들
구경이라도 해주신분들께 정말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기까지 와이프 메이커 프린세스 메이커 3였습니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