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작년 11월 부터 지금까지 플레이한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는 것입니다.
☆ 경어 생략, 내용이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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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무 시스템과 캐릭터의 일신으로 찬반의 극을 달리는 최신작 진 삼국무쌍 5.
혹자는
a. 신선하다, 기십명에 달하는 모든 무장을 다루지 않아 좋고 액션 또한 조작이 바뀌어 새로운 맛이다.
b. 기존의 연식 차지 시스템이 그립다, 내가 그리던 캐릭터가 갑자기 사라졌다, 캐릭터 게임의 묘미가 사라졌다.
이런 말들을 뒤로 하고 이 글은 단순히 조작이 바뀌거나 캐릭터에 대한 글이 아닌
액션 게임 자체에 대한 글이므로 여기서도 여러 의견이 나오리라고 봅니다.
그럼 시작.
1. 통상(네모)액션.
기존의 6연격에서 15연으로 늘어난 본작의 통상공격, 전국무쌍2 에서 도입된 12연격을 더욱 늘린 것으로
15연격은 루프랭크에서 가능하며 기존 1~3레벨은 6~12연격의 반복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막타의 딜레이 없이 초기의 공격으로 이행 할 수 있다는 점이 이채롭다.
이것으로 '연무' (끊임없이 춤추는) 액션이란 타이틀을 붙이게 된 것.
기, 표준, 힘의 3가지 무기로 인해 연무의 패턴도 달라지게 되는데
랭크가 3에서 무한일 경우 효과가 발휘되는데 상황과 특성에 따라 득실이 다르다.
기 - 공격속도가 상승, 표준 - 범위 확대, 힘 - 적이 방어해도 확률적으로 방어 붕괴.
기의 유형은 공격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하므로 딜레이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딜레이를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줄여주는 역할을 하며
표준은 공격속도는 보통이지만 범위가 확대되어 난전에서 훨씬 많은 적을
공격하기도 하고 닿지 않는 범위의 적을 견제 할 수 있는 전작의 진공서 역할.
힘은 기의 공격속도도 표준의 범위도 없지만 통상공격만으로도 방어를 무너뜨릴수 있다.
후에 설명할 강공격의 적절한 타이밍을 잡기 어려운 유저라면 기와 표준보다 힘무기의 실용성이 높을 수 있다.
★ 연무공격과 방어, 회피.
연무공격 중에는 격수에 따라 방어로의 이행이 되는 [가드캔슬]의 효과가 있다.
이것은 공격중에 다시 빠른 공격 또는 적의 공격을 막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데
주로 3,5,9의 홀수의 연격에서 이행이 가능하다, 물론 캐릭터 마다 다르다.
여기서 응용을 하면 그 홀수의 연격에서 구르기 일명 [긴급회피]의 효과도 나온다.
이 반복으로 무쌍을 채우기도 하고 틈을 만들어 강공격을 시전 할 수도 있다.
☆ 연무공격과 살진, 반격기.
기본적으로 방어를 누르면 공격이 파생되는 살진과 반격기가 있다.
일종의 방어 특수기술이라고 볼 수 있는데 각 기술마다 연과 강의 기술이 있다.
다만 살진은 방어 상태에서 공격 가능하며 반격기는 적의 공격을 막은 직후 가능.
살진 - 대부분의 연공 살진은 적을 제자리에서 타격하는 기술, 캐릭터마다 다르다, 기절.
강공 살진은 적을 여러번 타격하지만 날려보낸다, 하지만 위력은 연공보다 강하다.
@ 연공, 강공 모두 무기의 '일섬' 효과를 받을 수 있으므로 추천하는 무기 효과이다.
반격기 - 연공 반격은 적의 타격을 제자리에서 밀어내는 기술, 적은 공격자세가 무너지는 경직상태가 된다.
강공 반격은 적의 타격을 밀어냄과 동시에 멀리 날려보내는 광범위 기술.
기본적으로 추가타가 힘들지만 무기 속성과 효과를 받을 수 있으므로 이를 이용해 추가타 가능.
하지만 이것을 그냥 쓰면 재미없다, ☆[가드캔슬]☆에 응용하면 상당한 재미를 볼 수 있을 것.
● 연무공격과 파생기술의 총평.
진 삼국무쌍 시리즈만 해본 유저라면 상당히 생소한 시스템.
하지만 전국무쌍 시리즈를 해본 유저라면 꽤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은 모두 [전국무쌍] 시리즈에서 파생된 액션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공격 중에 긴급회피가 가능한 것은 1편 맹장전의 '신기루' 라는 스킬로 가능해졌다.
다만, 이것은 공격 이행이 '차지' 라는 것 뿐, 연무공격 중에 긴급회피가 되는 것은 같은 것이다.
2편에서의 '행운유수' 고유기도 결국 이 신기루와 같은 것이며 후에 나온 2편의 맹장전에도
'기엄만장' (통상공격 중 특수자세 이행)의 고유기를 통해 캔슬이 가능하다.
이것도 역시 통상 공격중의 이행이 특수자세라는 것일 뿐, 방어로의 이행인 5편의 [가드캔슬]과 같은 것이다.
5편의 살진도 특수자세가 아닌 방어자세에서 나가는 기술 일 뿐, 이 방어자세 자체가
특수 자세와 다른 것은 전혀 없다, 다만 기술의 타격점 자체가 내가 거느냐 잡느냐의 문제 일 뿐 이다.
반격기도 마찬가지, 적의 타격에 맞추어 공격을 흘려야 발동하는 기존의 기술과 달리
5편의 반격기는 적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면 바로 버튼을 통해 반격기술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것도 이행하는 기술이 어느 것이냐에 다른 것이지 전국무쌍 1,2편에 있던 스킬.
[Ex. (1)간파 - 5편의 탄시안, (2)천명반전 - 방어 중에 간접공격을 반탄(튕겨냄)]
(정확히는 맹장전)
또한, 5편의 [전방위 방어]는 전국무쌍 2편의 '천리천안' 고유기와 같으며, 덧붙여
무기경합의 완승액션(힘겨루기 완승 액션)은 이미 전국무쌍 1편의 '살진' 액션 이라는
명칭으로 먼저 선을 보인 바 있다, 5편의 방어 중 공격의 '살진'은 방어자세의 특수기술인 셈.
★ 진 삼국무쌍임에도 진 삼국무쌍과 다른 것은 이것이 전국무쌍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유이다.
-
진 삼국무쌍 5편이 생소한 유저들은 이러한 점을 염두하고 플레이 한다면
이질감이 아닌 새로운 기분과 즐거움으로 플레이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 강공격과 특수기에 대해 설명할까 합니다, 긴 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경어 생략, 내용이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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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무 시스템과 캐릭터의 일신으로 찬반의 극을 달리는 최신작 진 삼국무쌍 5.
혹자는
a. 신선하다, 기십명에 달하는 모든 무장을 다루지 않아 좋고 액션 또한 조작이 바뀌어 새로운 맛이다.
b. 기존의 연식 차지 시스템이 그립다, 내가 그리던 캐릭터가 갑자기 사라졌다, 캐릭터 게임의 묘미가 사라졌다.
이런 말들을 뒤로 하고 이 글은 단순히 조작이 바뀌거나 캐릭터에 대한 글이 아닌
액션 게임 자체에 대한 글이므로 여기서도 여러 의견이 나오리라고 봅니다.
그럼 시작.
1. 통상(네모)액션.
기존의 6연격에서 15연으로 늘어난 본작의 통상공격, 전국무쌍2 에서 도입된 12연격을 더욱 늘린 것으로
15연격은 루프랭크에서 가능하며 기존 1~3레벨은 6~12연격의 반복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막타의 딜레이 없이 초기의 공격으로 이행 할 수 있다는 점이 이채롭다.
이것으로 '연무' (끊임없이 춤추는) 액션이란 타이틀을 붙이게 된 것.
기, 표준, 힘의 3가지 무기로 인해 연무의 패턴도 달라지게 되는데
랭크가 3에서 무한일 경우 효과가 발휘되는데 상황과 특성에 따라 득실이 다르다.
기 - 공격속도가 상승, 표준 - 범위 확대, 힘 - 적이 방어해도 확률적으로 방어 붕괴.
기의 유형은 공격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하므로 딜레이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딜레이를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줄여주는 역할을 하며
표준은 공격속도는 보통이지만 범위가 확대되어 난전에서 훨씬 많은 적을
공격하기도 하고 닿지 않는 범위의 적을 견제 할 수 있는 전작의 진공서 역할.
힘은 기의 공격속도도 표준의 범위도 없지만 통상공격만으로도 방어를 무너뜨릴수 있다.
후에 설명할 강공격의 적절한 타이밍을 잡기 어려운 유저라면 기와 표준보다 힘무기의 실용성이 높을 수 있다.
★ 연무공격과 방어, 회피.
연무공격 중에는 격수에 따라 방어로의 이행이 되는 [가드캔슬]의 효과가 있다.
이것은 공격중에 다시 빠른 공격 또는 적의 공격을 막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데
주로 3,5,9의 홀수의 연격에서 이행이 가능하다, 물론 캐릭터 마다 다르다.
여기서 응용을 하면 그 홀수의 연격에서 구르기 일명 [긴급회피]의 효과도 나온다.
이 반복으로 무쌍을 채우기도 하고 틈을 만들어 강공격을 시전 할 수도 있다.
☆ 연무공격과 살진, 반격기.
기본적으로 방어를 누르면 공격이 파생되는 살진과 반격기가 있다.
일종의 방어 특수기술이라고 볼 수 있는데 각 기술마다 연과 강의 기술이 있다.
다만 살진은 방어 상태에서 공격 가능하며 반격기는 적의 공격을 막은 직후 가능.
살진 - 대부분의 연공 살진은 적을 제자리에서 타격하는 기술, 캐릭터마다 다르다, 기절.
강공 살진은 적을 여러번 타격하지만 날려보낸다, 하지만 위력은 연공보다 강하다.
@ 연공, 강공 모두 무기의 '일섬' 효과를 받을 수 있으므로 추천하는 무기 효과이다.
반격기 - 연공 반격은 적의 타격을 제자리에서 밀어내는 기술, 적은 공격자세가 무너지는 경직상태가 된다.
강공 반격은 적의 타격을 밀어냄과 동시에 멀리 날려보내는 광범위 기술.
기본적으로 추가타가 힘들지만 무기 속성과 효과를 받을 수 있으므로 이를 이용해 추가타 가능.
하지만 이것을 그냥 쓰면 재미없다, ☆[가드캔슬]☆에 응용하면 상당한 재미를 볼 수 있을 것.
● 연무공격과 파생기술의 총평.
진 삼국무쌍 시리즈만 해본 유저라면 상당히 생소한 시스템.
하지만 전국무쌍 시리즈를 해본 유저라면 꽤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은 모두 [전국무쌍] 시리즈에서 파생된 액션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공격 중에 긴급회피가 가능한 것은 1편 맹장전의 '신기루' 라는 스킬로 가능해졌다.
다만, 이것은 공격 이행이 '차지' 라는 것 뿐, 연무공격 중에 긴급회피가 되는 것은 같은 것이다.
2편에서의 '행운유수' 고유기도 결국 이 신기루와 같은 것이며 후에 나온 2편의 맹장전에도
'기엄만장' (통상공격 중 특수자세 이행)의 고유기를 통해 캔슬이 가능하다.
이것도 역시 통상 공격중의 이행이 특수자세라는 것일 뿐, 방어로의 이행인 5편의 [가드캔슬]과 같은 것이다.
5편의 살진도 특수자세가 아닌 방어자세에서 나가는 기술 일 뿐, 이 방어자세 자체가
특수 자세와 다른 것은 전혀 없다, 다만 기술의 타격점 자체가 내가 거느냐 잡느냐의 문제 일 뿐 이다.
반격기도 마찬가지, 적의 타격에 맞추어 공격을 흘려야 발동하는 기존의 기술과 달리
5편의 반격기는 적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면 바로 버튼을 통해 반격기술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것도 이행하는 기술이 어느 것이냐에 다른 것이지 전국무쌍 1,2편에 있던 스킬.
[Ex. (1)간파 - 5편의 탄시안, (2)천명반전 - 방어 중에 간접공격을 반탄(튕겨냄)]
(정확히는 맹장전)
또한, 5편의 [전방위 방어]는 전국무쌍 2편의 '천리천안' 고유기와 같으며, 덧붙여
무기경합의 완승액션(힘겨루기 완승 액션)은 이미 전국무쌍 1편의 '살진' 액션 이라는
명칭으로 먼저 선을 보인 바 있다, 5편의 방어 중 공격의 '살진'은 방어자세의 특수기술인 셈.
★ 진 삼국무쌍임에도 진 삼국무쌍과 다른 것은 이것이 전국무쌍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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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삼국무쌍 5편이 생소한 유저들은 이러한 점을 염두하고 플레이 한다면
이질감이 아닌 새로운 기분과 즐거움으로 플레이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 강공격과 특수기에 대해 설명할까 합니다, 긴 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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