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게시판입니다.
훈훈한 게시판을 만들어보아요.
2hpr입니다. 5번째입니다. 참고하세요~!
[ 관우 운장 무쌍 무비 ]
< 황건의 난 전투 직전 >
1. 염측(炎仄) <- 저도 모릅니다.
관우: 으음? 우리들은 급조된 부대에 편입되는 것인가?
병사A: 예, 아니 그게 저…… 예상 이상으로 많은 의사(義士)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저희들은 최전선에서의 유격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의용군 장비
장비: 예는 무슨~! 최전선에서의 유격 따위, 계산에도 넣지 않는 소모품 아녀~!
관우: 그쯤 해두게. 너도 나도 지금은 단지 무로써 난세를 잠재울 뿐이다.
그렇다면 바라는 것은 뜻이 같은 분과 함께 걸어가고 싶을 뿐이다.
병사A: 군단장님, 관우님과 장비님을 모시고 왔습니다.
의용군단장 유비
유비: 잘 와주었다. 나는 중산정왕 유승의 후예(말예) 유 현덕.
악적을 물리치고 한실의 세상을 지키기 위하여 함께 힘을 다하자.
< 황건의 난 전투 종료 후 >
2. 복숭아 꽃 피는 천지에
장비: 좋아~, 이 것으로 우리의 승리다.
관우: 으응? 왜 그러신가 유비님
유비: 이 승리, 표면만을 꿰맨 것에 지나지 않은 것인가?
길을 잘못 든 곤궁한 백성을 벤다고 해서 천하의 어지러움은 잠재워지지 않는다.
관우: 그렇다면 묻도록 하겠소. 귀하의 대의는 무엇을 베는 것이오
유비: 백성들의 평온을 해하고, 길을 잘못 들게 한 그 근원의 일그러짐을!
관우: 유비님, 이 관 운장!
귀하를 섬기는(떠받드는) 칼날로써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유비: 오오! 그대와 같은 남자와 함께 할 수 있다니, 마음 든든하군.
장비: 헤헤~! 재미 있겠는걸. 나도 껴달라고!
유비: 우리들, 지금 여기에서 형제의 의를 맺고, 생사를 함께 하기로 한다.
< 호로관 전투 직전 >
3. 이목을 끄는 영걸
연합군 총사령관 원소
원소: 제공들의 조력, 이 원 본초(소), 맹주로서 마음 깊이 감사 드리는 바요.
관우: 말을 섞지 않아도 알겠군. 뼛속 깊이 배어있는 욕망이 이 자들의 본질인가.
분무장군 조조
조조: 그렇게 노골적으로 싫은 표정을 짓지 않아도 괜찮지 않나?
범부들은 대개 비근한 욕망으로 살아가는 자.
그렇지 않은가 관우여?
관우: 어떻게 소장의 이름을?
조조: 그대가 범부의 구별해낸 것과 같이 나도 영웅을 구별해낸 것뿐
그렇게 서둘 것도 없다. 이 조조 맹덕과 함께 술잔을 나누고 가도록 하게.
관우: 감사드리오. 하지만 우선 무인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오겠소.
관우: 저 관상, 저 기풍, 조 맹덕님 그 속을 알 수 없는 분이로군.
* 주: 비근
=> 흔히 주위에서 보고 들을 수 있을 만큼 알기 쉽고 실생활에 가깝다.
< 관도 전투 직전 >
4. 끊기지 않는 인연
조조: 나의 곁에는 머물 수 없는가 관우여?
관우: 조조님이 이루고자 하는 길은 이(理), 분명히 거기에는 대의가 있을 것이오.
하지만 이 관운장의 의는 길이 아니라, 길을 가는 사람과 함께 있소이다.
조조: 어디까지나, 사람의 생(生)을 걸어갈 것인가
관우: 생사를 함께 하기로 했던 형제들과의 인연을 위하여!
조조님의 호의는 관도 전투에서 보답하기로 하겠소.
조조: 나의 이(理)로 거둘 수 없는 자, 큰 그릇 때문인가. 뜻대로 되지 않는 자로군.
< 적벽 대전 직전 >
5. 2가지의 의(義)를 보았다.
유비: 운장. 이야기 해주었으면 하네.
자네의 눈으로 봤을 때, 조조는 어떠한 인물(남자)이었는가?
관우: 크고, 총명하고, 강하며, 하늘의 이(理)를 이야기 하는,
이른바, 영웅이라 불리기에 어울리는 사람이었소.
관우: 사람의 재능은 존중하며, 하지만 정으로써는 움직이지 않는다.
즉 인(仁)을 받들지 않는다.
유비: 인(仁)을 중시하지 않는다라…… 그런 자와 함께는 하늘을 받칠 수 없다.
고맙다. 운장. 잘 돌아와 주었다.
관우: 관 운장이 무를 떨치는 것은 사람의 길을 걸어가는 인(仁)을 위하여!
갑시다. 형님. 길을 헤매고 있는 자를 인도하기 위하여!
< 적벽 대전 종료 후 >
6. 등 뒤를 지켜주는 칼날
관우: 이대로 익주로? 제갈량 그 곳이 형님이 일어서는 땅이 되는 것인가?
유비군 군사 제갈량
끄덕인다.
관우: 관평! 나를 따라오도록 하여라!
유비: 운장
관우: 형님과 다른 이들은 익주로 빠져나가도록 하시오.
우리 부자는 이대로 형주의 수비를 맡도록 하겠소!
관우 양자 관평
관평: 그런가. 형주는 익주와 통하며 손오와 서로 마주보는 요충지.
주군! 익주 공략의 배후의 수비, 아버님과 저에게 맡겨주시길!
유비: 운장! 이제야 겨우 재회를 하였건만……
관우: 뭘 그러시오. 이승에서의 이별도 아닌 것을.
< 번성 전투 직전 >
7. 암운에 마주선 용(龍)
관평: 아버님! 저희들의 독단으로 번성을 공격해도 괜찮겠습니까?
관우: 할 수 없지. 사태는 시급을 요하고 있다.
형님의 한중 공략을 위해서도,
이 땅(형주)의 우환은 작을 싹일 때 제거하지 않으면안 된다.
관평: 그런가…… 번성에 대군이 집결한다면, 성도의 주력군에 의지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한중 평정이, 더 나아가서는 주군의 천하는 멀어지게 된다.
관우: 음! 맞아 싸우는(迎擊) 것만이 지키는 것이 아니다.
흠? 선수를 쳤는가?
관평! 우리들은 용이 되어 형주를 둘러싼 암운을 걷어내는 것이다.
관평: 예 아버님!
< 번성 전투 종료 후 >
8. 암운은 거두어졌다.
병사A: 서쪽으로부터 군세! 저.. 저것은 아군입니다.
관우: 형님!
유비: 운장! 아 다행이다. 무사하였는가?
관우: 걱정을 끼쳐드리다니.. 형님을 번거롭게 해드리지 않기 위하여 군을 일으켰습니다.
유비: 아니다. 나의 기우였기에 무엇보다 다행이다.
하지만 운장아! 혼자서 모든 짐을 지려고 하지 마라.
너의 형제들은 그렇게 의지 안 되는 놈이 아니라고!
유비: 운장! 그 날의 맹세 기억하고 있느냐?
관우: 물론! 우리들 3명, 생사를 함께 하기로!
유비: 음! 어떠한 곤경에 처하더라도 그 것만은 반드시 지켜내도록 하자!
< 오장원전 직전 >
9. 맹세의 끝에
관우: 형님의 이상을 이루기 위한 마지막 일보.
이 전투야 말로 진정한 결전이로구나.
장비: 아아~! 황건적을 해치우던 때부터 생각해보면 꿈만 같단 말이여~!
솔직히 말해서 당신을 형님이라고 부르게 될 줄은 생각도 안 했단 말여.
아무리 봐도 약골이고 말이지?
유비: 하하~! 그런 말 하지 말게 익덕.
장비: 그치? 형님도 그랬지?
관우: 아니! 대의 있는 큰형님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이끌려 함께 있는 거다.
장비: 헷~! 나도 마찬가지라고(틀린 말은 아니지.)
유비: 운장, 익덕! 함께 살아서 새로운 세상을 맞도록 하자.
< 오장원전 종료 후) – 엔딩
10. 의를 상징하는 남자
관우: 제가 대장군이 되어 군사 일체를 전담하라고?
하지만 형님. 이제 군 따위…… 무 따위는 필요 없는 것이 아닙니까?
유비: 그렇다. 긍지 높은 무인의 모습은 무가 없어도 사람의 세상을 바로잡는다.
유비: 청룡언월도를 들고 있는 관 운장의 모습은,
그 것만으로도 이 세상의 싸움을 (물리칠 것이다.)물러서게 할 것이다.
나는 그렇게 믿고 있다.
관우: 그렇다면 관 운장, 그 대역을 삼가 받들겠나이다.
형님의 천하의 태평을 위하여, 이 몸을 받들어 의를 드러내겠소.
< The End >
훈훈한 게시판을 만들어보아요.
2hpr입니다. 5번째입니다. 참고하세요~!
[ 관우 운장 무쌍 무비 ]
< 황건의 난 전투 직전 >
1. 염측(炎仄) <- 저도 모릅니다.
관우: 으음? 우리들은 급조된 부대에 편입되는 것인가?
병사A: 예, 아니 그게 저…… 예상 이상으로 많은 의사(義士)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저희들은 최전선에서의 유격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의용군 장비
장비: 예는 무슨~! 최전선에서의 유격 따위, 계산에도 넣지 않는 소모품 아녀~!
관우: 그쯤 해두게. 너도 나도 지금은 단지 무로써 난세를 잠재울 뿐이다.
그렇다면 바라는 것은 뜻이 같은 분과 함께 걸어가고 싶을 뿐이다.
병사A: 군단장님, 관우님과 장비님을 모시고 왔습니다.
의용군단장 유비
유비: 잘 와주었다. 나는 중산정왕 유승의 후예(말예) 유 현덕.
악적을 물리치고 한실의 세상을 지키기 위하여 함께 힘을 다하자.
< 황건의 난 전투 종료 후 >
2. 복숭아 꽃 피는 천지에
장비: 좋아~, 이 것으로 우리의 승리다.
관우: 으응? 왜 그러신가 유비님
유비: 이 승리, 표면만을 꿰맨 것에 지나지 않은 것인가?
길을 잘못 든 곤궁한 백성을 벤다고 해서 천하의 어지러움은 잠재워지지 않는다.
관우: 그렇다면 묻도록 하겠소. 귀하의 대의는 무엇을 베는 것이오
유비: 백성들의 평온을 해하고, 길을 잘못 들게 한 그 근원의 일그러짐을!
관우: 유비님, 이 관 운장!
귀하를 섬기는(떠받드는) 칼날로써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유비: 오오! 그대와 같은 남자와 함께 할 수 있다니, 마음 든든하군.
장비: 헤헤~! 재미 있겠는걸. 나도 껴달라고!
유비: 우리들, 지금 여기에서 형제의 의를 맺고, 생사를 함께 하기로 한다.
< 호로관 전투 직전 >
3. 이목을 끄는 영걸
연합군 총사령관 원소
원소: 제공들의 조력, 이 원 본초(소), 맹주로서 마음 깊이 감사 드리는 바요.
관우: 말을 섞지 않아도 알겠군. 뼛속 깊이 배어있는 욕망이 이 자들의 본질인가.
분무장군 조조
조조: 그렇게 노골적으로 싫은 표정을 짓지 않아도 괜찮지 않나?
범부들은 대개 비근한 욕망으로 살아가는 자.
그렇지 않은가 관우여?
관우: 어떻게 소장의 이름을?
조조: 그대가 범부의 구별해낸 것과 같이 나도 영웅을 구별해낸 것뿐
그렇게 서둘 것도 없다. 이 조조 맹덕과 함께 술잔을 나누고 가도록 하게.
관우: 감사드리오. 하지만 우선 무인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오겠소.
관우: 저 관상, 저 기풍, 조 맹덕님 그 속을 알 수 없는 분이로군.
* 주: 비근
=> 흔히 주위에서 보고 들을 수 있을 만큼 알기 쉽고 실생활에 가깝다.
< 관도 전투 직전 >
4. 끊기지 않는 인연
조조: 나의 곁에는 머물 수 없는가 관우여?
관우: 조조님이 이루고자 하는 길은 이(理), 분명히 거기에는 대의가 있을 것이오.
하지만 이 관운장의 의는 길이 아니라, 길을 가는 사람과 함께 있소이다.
조조: 어디까지나, 사람의 생(生)을 걸어갈 것인가
관우: 생사를 함께 하기로 했던 형제들과의 인연을 위하여!
조조님의 호의는 관도 전투에서 보답하기로 하겠소.
조조: 나의 이(理)로 거둘 수 없는 자, 큰 그릇 때문인가. 뜻대로 되지 않는 자로군.
< 적벽 대전 직전 >
5. 2가지의 의(義)를 보았다.
유비: 운장. 이야기 해주었으면 하네.
자네의 눈으로 봤을 때, 조조는 어떠한 인물(남자)이었는가?
관우: 크고, 총명하고, 강하며, 하늘의 이(理)를 이야기 하는,
이른바, 영웅이라 불리기에 어울리는 사람이었소.
관우: 사람의 재능은 존중하며, 하지만 정으로써는 움직이지 않는다.
즉 인(仁)을 받들지 않는다.
유비: 인(仁)을 중시하지 않는다라…… 그런 자와 함께는 하늘을 받칠 수 없다.
고맙다. 운장. 잘 돌아와 주었다.
관우: 관 운장이 무를 떨치는 것은 사람의 길을 걸어가는 인(仁)을 위하여!
갑시다. 형님. 길을 헤매고 있는 자를 인도하기 위하여!
< 적벽 대전 종료 후 >
6. 등 뒤를 지켜주는 칼날
관우: 이대로 익주로? 제갈량 그 곳이 형님이 일어서는 땅이 되는 것인가?
유비군 군사 제갈량
끄덕인다.
관우: 관평! 나를 따라오도록 하여라!
유비: 운장
관우: 형님과 다른 이들은 익주로 빠져나가도록 하시오.
우리 부자는 이대로 형주의 수비를 맡도록 하겠소!
관우 양자 관평
관평: 그런가. 형주는 익주와 통하며 손오와 서로 마주보는 요충지.
주군! 익주 공략의 배후의 수비, 아버님과 저에게 맡겨주시길!
유비: 운장! 이제야 겨우 재회를 하였건만……
관우: 뭘 그러시오. 이승에서의 이별도 아닌 것을.
< 번성 전투 직전 >
7. 암운에 마주선 용(龍)
관평: 아버님! 저희들의 독단으로 번성을 공격해도 괜찮겠습니까?
관우: 할 수 없지. 사태는 시급을 요하고 있다.
형님의 한중 공략을 위해서도,
이 땅(형주)의 우환은 작을 싹일 때 제거하지 않으면안 된다.
관평: 그런가…… 번성에 대군이 집결한다면, 성도의 주력군에 의지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한중 평정이, 더 나아가서는 주군의 천하는 멀어지게 된다.
관우: 음! 맞아 싸우는(迎擊) 것만이 지키는 것이 아니다.
흠? 선수를 쳤는가?
관평! 우리들은 용이 되어 형주를 둘러싼 암운을 걷어내는 것이다.
관평: 예 아버님!
< 번성 전투 종료 후 >
8. 암운은 거두어졌다.
병사A: 서쪽으로부터 군세! 저.. 저것은 아군입니다.
관우: 형님!
유비: 운장! 아 다행이다. 무사하였는가?
관우: 걱정을 끼쳐드리다니.. 형님을 번거롭게 해드리지 않기 위하여 군을 일으켰습니다.
유비: 아니다. 나의 기우였기에 무엇보다 다행이다.
하지만 운장아! 혼자서 모든 짐을 지려고 하지 마라.
너의 형제들은 그렇게 의지 안 되는 놈이 아니라고!
유비: 운장! 그 날의 맹세 기억하고 있느냐?
관우: 물론! 우리들 3명, 생사를 함께 하기로!
유비: 음! 어떠한 곤경에 처하더라도 그 것만은 반드시 지켜내도록 하자!
< 오장원전 직전 >
9. 맹세의 끝에
관우: 형님의 이상을 이루기 위한 마지막 일보.
이 전투야 말로 진정한 결전이로구나.
장비: 아아~! 황건적을 해치우던 때부터 생각해보면 꿈만 같단 말이여~!
솔직히 말해서 당신을 형님이라고 부르게 될 줄은 생각도 안 했단 말여.
아무리 봐도 약골이고 말이지?
유비: 하하~! 그런 말 하지 말게 익덕.
장비: 그치? 형님도 그랬지?
관우: 아니! 대의 있는 큰형님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이끌려 함께 있는 거다.
장비: 헷~! 나도 마찬가지라고(틀린 말은 아니지.)
유비: 운장, 익덕! 함께 살아서 새로운 세상을 맞도록 하자.
< 오장원전 종료 후) – 엔딩
10. 의를 상징하는 남자
관우: 제가 대장군이 되어 군사 일체를 전담하라고?
하지만 형님. 이제 군 따위…… 무 따위는 필요 없는 것이 아닙니까?
유비: 그렇다. 긍지 높은 무인의 모습은 무가 없어도 사람의 세상을 바로잡는다.
유비: 청룡언월도를 들고 있는 관 운장의 모습은,
그 것만으로도 이 세상의 싸움을 (물리칠 것이다.)물러서게 할 것이다.
나는 그렇게 믿고 있다.
관우: 그렇다면 관 운장, 그 대역을 삼가 받들겠나이다.
형님의 천하의 태평을 위하여, 이 몸을 받들어 의를 드러내겠소.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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