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게시판입니다.
훈훈한 게시판을 만들어보아요.
2hpr입니다. 4번째 대사 번역입니다. 참조하세요~!
[ 하후돈 원양 무쌍 무비 ]
< 호로관 전투 직전 >
1. 거성 시동
북해태수 공융
공융: 저 공융, 공자의 피를 잇는 자로서, 동탁의 폭거는 간과할 수 없도다.
북평 태수 공손찬
공손찬: 정말로 믿음직스럽군. 하지만 내가 이끄는 백마의종도 뒤지지는 않는다.
하후돈: 훗, 제후들이 모여서 속이 뻔한 농지거리나 하다니.
하후돈: 형편없군. 맹덕(조조), 네가 가세할만한 가치가 있는 거냐?
분무 장군 조조
조조: 우선은 천하에 조조 맹덕의 이름을 널리 알린다. 그 것으로 충분하다.
그 것도 너희들에 활약 여하에 달려있지만! 부탁한다. 하후돈!
하후돈: 말할 것도 없다. 이 하후돈이 너의 앞 길을 열어주겠다.
< 하비전 전투 종료 후 >
2. 패도 유유(悠悠) <- 느긋함
하후돈: 맹덕, 어째서 유비따위를 도와주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인가?
조조: 녀석은 배 속에 용을 숨기고 있는 남자.
용이 각성하여 나에게 힘을 더한다면 좋고,
적대한다면 눌러버리면 그만일 뿐.
하후돈: 태평한 놈이군…… 뭐, 그 여포를 상대로 싸울 수 있는 건 고맙다만.
조조: 승부가 났군. 괜찮나 하후돈?
하후돈: 바둑에 강한 것(능한 것)과 전투와는 관계가 없다.
금방 쓰러트리고 돌아오마. 바둑판은 그대로 둔 채로 기다려.
< 관도 전투 직전 >
3. 오랜 벗과 적대하다
하후돈: 뭘 그렇게 풀 죽어 있나.
조조 친위대 허저
허저: 하후돈~! 친구하고 싸우다니…… 조조님이 불쌍해~!
하후돈: 할 수 없지. 친구라 하더라도 적은 적이다.
맹덕이 목표하는 바와 원소가 보고 있는 것이 서로 맞지 않는다면..
허저: 하후돈은 대단한걸~! 조조님 일이라면 뭐든지 다 아는구나~!
하후돈: 내게 보이는 것도 거기까지다. 애당초 맹덕이 보고 있는 앞은 번거로워서
볼 생각하고 싶은 생각도 안 들어서 말이지.
< 관도 전투 종료 후 >
4. 구 시대의 종언
조조: 수고 많았다. 하후돈.
하후돈: 원소가 쓰러져 구 시대를 구 시대인 채로 가리고 있는 자는 사라졌다.
지금부터가 너의 진정한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조조: 역시 하후돈. 나의 싸움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있구나.
하후돈: 하지만 네가 노리고 있는 그 앞은 보이지 않아.
맹덕이여, 이 나에게도 말할 수 없는 거냐?
조조: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기가 있다. 내가 그리고 있는 시대.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하후돈: 거드름 피우기는. 그렇다면 하루 빨리 난세를 종결시키고 네 녀석으로부터
그 말을 꺼내도록 해야겠어.
< 장판 전투 직전 >
5. 앞을 가로막는 자
하후돈: 결국엔 훼방꾼이 되었는가
여포놈하고 하비에서 같이 베어버렸어야만 했어.
조조: 할 수 없지. 내 스스로, 그 당시의 판단을 자만심이라 생각하고 있지 않는다.
유비의 인심(민심)을 얻는 힘, 그것은 실로 훌륭하고 또한 두려운 재능
하지만, 정으로써 민중을 이끈다 하더라도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똑 같은 일의 반복일 뿐.
하후돈: 하아~! 변함없이 따분한 이야기로군.
뭐 상관없어, 나에게는 녀석이 너에게 방해가 된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해.
다녀오마. 하앗!
< 장판 전투 종료 후 >
6. 삶을 구가하는(읊조리는) 그 앞에
하후돈: 미안하다 맹덕. 목을 베는 것까지는 할 수 없었다.
조조: 괜찮아. 녀석을 형주로부터 밀어내고 힘을 줄여놓은 것만으로도 훌륭한
활약이었다. 음. 오늘 밤은 만월이었는가? 하후돈 나중에 술자리에 동석하게.
시흥(詩興)이 떠오르는 밤이다.
조조: 하늘로부터 받은 이 삶, 지나치게 싸움으로 소진하는구나.
하후돈: 너답지 않은걸.
조조: 나 또한 사람(직역으로는 사람의 아들), 생명의 덧없음에는 한탄하지.
하지만 조조 맹덕의 패도는 그 앞을 향하여 나아갈 것이다.
하후돈: 목숨까지도 초월하는 대의인가. 정말로 재미있는 녀석이군.
살아서 그 것을 볼 수 있도록, 열심히 싸워야겠군.
< 합비 전투 직전 >
7. 자신이 해야 할 것
위군 양관 장군 장료
장료: 하후돈님, 주군의 진의를 알고 계십니까?
하후돈: 응? 선양에 대한 소문을 말하는 것인가?
장료: 그렇습니다. 애당초 선양 그 자체가 주군의 생각에 의한 것인지……
하후돈: 글쎄다.. 오랜 기간 함께 지내온 나조차도 녀석이 생각하고 있는 것은
잘 모르는 것이 많다. 하지만, 선양을 하든 하지 않든 녀석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변함없이, 장수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뿐이다.
직접 적 본진에 부딪히고 오겠다. 너도 방심하지 말라고!
장료: 역시! 오랫동안 주군과 함께 걸어오신 분이다.
< 오장원 전투 직전 >
8. 조조가 그리는 미래
조조: 천하가 두려워하는 척안(애꾸눈) 하후돈도 바둑으로는 나의 상대가
되지 못하는구나
하후돈: 너의 교활함에는 이길 수 없다고.
선양을 거절한 모양이더군. 슬슬 말해봐 맹덕. 네가 그리는 천하는 무엇이냐?
조조: 능력 있는 자가 바꿔가는 살아있는 천하다.
거기에는 황제도 명문 귀족도 필요 없다.
하후돈: 그렇군. 듣고 보니 실로 자네다운 대답이다.
이 눈에 비치고 있던 빛이 이제야 형태를 갖추는구나.
기다리고 있거라 맹덕. 이 싸움이 끝났을 때, 너의 천하의 막이 열릴 것이다.
< 오장원 전투 종료 후 >
9. 그 끝에 보이는 것
하후돈: 이것으로 끝났구나. 황제도 명문 귀족도 필요 없는 새로운 천하인가
하지만 맹덕, 너는 어떻게 할 것이냐?
새로운 천하는 너를 떠받들겠지. 흡사 황제와도 같이..
하후돈: 그런 것이냐? 맹덕! 이 승리는 너의 새로운 여로의 전별이 되는 것이로구나
*주: 전별 => 길 떠나는 사람에게 선사하는 금품, 시가 등
< 최종 저장 후 > - 엔딩
10. 그 눈으로 다음 세상을
위군 정서 장군 하후연
하후연: 돈형~! 주군 어디 가셨는지 몰라? 어디에도 없단 말야 그게……
하후연: 그런가, 벌써 떠난 것인가.
하후연: 응?
하후돈: 연! 맹덕은 이제 없어. 아마 지금쯤 어딘가의 하늘 아래 있을거야.
하후연: 에? 진짜? 하아~! 하지만 주군이라면 그럴 가능성이 높지……
하후돈: 새로운 천하는 황제도 조조 맹덕도 받들지 않고 나아가는 거다.
우리들은 그 것을 지켜보지 않으면 안 된다.
난세를 조조 맹덕과 함께 달려온 우리들이 말이다.
쫓아가진 않겠다. 안녕이다. 맹덕.
< The End >
훈훈한 게시판을 만들어보아요.
2hpr입니다. 4번째 대사 번역입니다. 참조하세요~!
[ 하후돈 원양 무쌍 무비 ]
< 호로관 전투 직전 >
1. 거성 시동
북해태수 공융
공융: 저 공융, 공자의 피를 잇는 자로서, 동탁의 폭거는 간과할 수 없도다.
북평 태수 공손찬
공손찬: 정말로 믿음직스럽군. 하지만 내가 이끄는 백마의종도 뒤지지는 않는다.
하후돈: 훗, 제후들이 모여서 속이 뻔한 농지거리나 하다니.
하후돈: 형편없군. 맹덕(조조), 네가 가세할만한 가치가 있는 거냐?
분무 장군 조조
조조: 우선은 천하에 조조 맹덕의 이름을 널리 알린다. 그 것으로 충분하다.
그 것도 너희들에 활약 여하에 달려있지만! 부탁한다. 하후돈!
하후돈: 말할 것도 없다. 이 하후돈이 너의 앞 길을 열어주겠다.
< 하비전 전투 종료 후 >
2. 패도 유유(悠悠) <- 느긋함
하후돈: 맹덕, 어째서 유비따위를 도와주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인가?
조조: 녀석은 배 속에 용을 숨기고 있는 남자.
용이 각성하여 나에게 힘을 더한다면 좋고,
적대한다면 눌러버리면 그만일 뿐.
하후돈: 태평한 놈이군…… 뭐, 그 여포를 상대로 싸울 수 있는 건 고맙다만.
조조: 승부가 났군. 괜찮나 하후돈?
하후돈: 바둑에 강한 것(능한 것)과 전투와는 관계가 없다.
금방 쓰러트리고 돌아오마. 바둑판은 그대로 둔 채로 기다려.
< 관도 전투 직전 >
3. 오랜 벗과 적대하다
하후돈: 뭘 그렇게 풀 죽어 있나.
조조 친위대 허저
허저: 하후돈~! 친구하고 싸우다니…… 조조님이 불쌍해~!
하후돈: 할 수 없지. 친구라 하더라도 적은 적이다.
맹덕이 목표하는 바와 원소가 보고 있는 것이 서로 맞지 않는다면..
허저: 하후돈은 대단한걸~! 조조님 일이라면 뭐든지 다 아는구나~!
하후돈: 내게 보이는 것도 거기까지다. 애당초 맹덕이 보고 있는 앞은 번거로워서
볼 생각하고 싶은 생각도 안 들어서 말이지.
< 관도 전투 종료 후 >
4. 구 시대의 종언
조조: 수고 많았다. 하후돈.
하후돈: 원소가 쓰러져 구 시대를 구 시대인 채로 가리고 있는 자는 사라졌다.
지금부터가 너의 진정한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조조: 역시 하후돈. 나의 싸움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있구나.
하후돈: 하지만 네가 노리고 있는 그 앞은 보이지 않아.
맹덕이여, 이 나에게도 말할 수 없는 거냐?
조조: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기가 있다. 내가 그리고 있는 시대.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하후돈: 거드름 피우기는. 그렇다면 하루 빨리 난세를 종결시키고 네 녀석으로부터
그 말을 꺼내도록 해야겠어.
< 장판 전투 직전 >
5. 앞을 가로막는 자
하후돈: 결국엔 훼방꾼이 되었는가
여포놈하고 하비에서 같이 베어버렸어야만 했어.
조조: 할 수 없지. 내 스스로, 그 당시의 판단을 자만심이라 생각하고 있지 않는다.
유비의 인심(민심)을 얻는 힘, 그것은 실로 훌륭하고 또한 두려운 재능
하지만, 정으로써 민중을 이끈다 하더라도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똑 같은 일의 반복일 뿐.
하후돈: 하아~! 변함없이 따분한 이야기로군.
뭐 상관없어, 나에게는 녀석이 너에게 방해가 된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해.
다녀오마. 하앗!
< 장판 전투 종료 후 >
6. 삶을 구가하는(읊조리는) 그 앞에
하후돈: 미안하다 맹덕. 목을 베는 것까지는 할 수 없었다.
조조: 괜찮아. 녀석을 형주로부터 밀어내고 힘을 줄여놓은 것만으로도 훌륭한
활약이었다. 음. 오늘 밤은 만월이었는가? 하후돈 나중에 술자리에 동석하게.
시흥(詩興)이 떠오르는 밤이다.
조조: 하늘로부터 받은 이 삶, 지나치게 싸움으로 소진하는구나.
하후돈: 너답지 않은걸.
조조: 나 또한 사람(직역으로는 사람의 아들), 생명의 덧없음에는 한탄하지.
하지만 조조 맹덕의 패도는 그 앞을 향하여 나아갈 것이다.
하후돈: 목숨까지도 초월하는 대의인가. 정말로 재미있는 녀석이군.
살아서 그 것을 볼 수 있도록, 열심히 싸워야겠군.
< 합비 전투 직전 >
7. 자신이 해야 할 것
위군 양관 장군 장료
장료: 하후돈님, 주군의 진의를 알고 계십니까?
하후돈: 응? 선양에 대한 소문을 말하는 것인가?
장료: 그렇습니다. 애당초 선양 그 자체가 주군의 생각에 의한 것인지……
하후돈: 글쎄다.. 오랜 기간 함께 지내온 나조차도 녀석이 생각하고 있는 것은
잘 모르는 것이 많다. 하지만, 선양을 하든 하지 않든 녀석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변함없이, 장수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뿐이다.
직접 적 본진에 부딪히고 오겠다. 너도 방심하지 말라고!
장료: 역시! 오랫동안 주군과 함께 걸어오신 분이다.
< 오장원 전투 직전 >
8. 조조가 그리는 미래
조조: 천하가 두려워하는 척안(애꾸눈) 하후돈도 바둑으로는 나의 상대가
되지 못하는구나
하후돈: 너의 교활함에는 이길 수 없다고.
선양을 거절한 모양이더군. 슬슬 말해봐 맹덕. 네가 그리는 천하는 무엇이냐?
조조: 능력 있는 자가 바꿔가는 살아있는 천하다.
거기에는 황제도 명문 귀족도 필요 없다.
하후돈: 그렇군. 듣고 보니 실로 자네다운 대답이다.
이 눈에 비치고 있던 빛이 이제야 형태를 갖추는구나.
기다리고 있거라 맹덕. 이 싸움이 끝났을 때, 너의 천하의 막이 열릴 것이다.
< 오장원 전투 종료 후 >
9. 그 끝에 보이는 것
하후돈: 이것으로 끝났구나. 황제도 명문 귀족도 필요 없는 새로운 천하인가
하지만 맹덕, 너는 어떻게 할 것이냐?
새로운 천하는 너를 떠받들겠지. 흡사 황제와도 같이..
하후돈: 그런 것이냐? 맹덕! 이 승리는 너의 새로운 여로의 전별이 되는 것이로구나
*주: 전별 => 길 떠나는 사람에게 선사하는 금품, 시가 등
< 최종 저장 후 > - 엔딩
10. 그 눈으로 다음 세상을
위군 정서 장군 하후연
하후연: 돈형~! 주군 어디 가셨는지 몰라? 어디에도 없단 말야 그게……
하후연: 그런가, 벌써 떠난 것인가.
하후연: 응?
하후돈: 연! 맹덕은 이제 없어. 아마 지금쯤 어딘가의 하늘 아래 있을거야.
하후연: 에? 진짜? 하아~! 하지만 주군이라면 그럴 가능성이 높지……
하후돈: 새로운 천하는 황제도 조조 맹덕도 받들지 않고 나아가는 거다.
우리들은 그 것을 지켜보지 않으면 안 된다.
난세를 조조 맹덕과 함께 달려온 우리들이 말이다.
쫓아가진 않겠다. 안녕이다. 맹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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