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운 자룡 무쌍 무비 ]
< 호로관 전투 직전 >
1. 군웅 집결(의역)
연합군 총사령관 원소
북평 태수 공손찬
조운: 공손찬님, 싸움 따위 하고 있으면 안됩니다. 자 일단 지금은 물러나도록 하시지요
공손찬: 두고 봐라 원소! 반드시 네놈 이상의 전공을 세우고 말 테니!
유비: 감사하오. 당신과 같은 사람이 함께 한다면, 우리 형제들도 별탈이 없겠지.
실례! 나는 유현덕, 함께 악적 동탁을 물리치고, 평온한 세상을 되찾도록 합시다.
의용군단장 유비
공손찬: 조운 뭘 하고 있는 거냐
조운: 조자룡이라고 합니다. 그럼 나중에 전장에서 뵙도록 하지요
조운: 공손찬님 저분은?
공손찬: 유비말인가? 동문으로서 배웠다만, 착하기만 하지, 어디 하나 써먹을 데가 없는 녀석이지.
조운: 착하기만 하다….. 아니야! 저 분은….
< 호로관 전투 종료 후 >
2. 가숙(임시 거처)을 떠나며 -> 공손찬 휘하를 뜻함
공손찬: 잘 알았느냐 원소녀석. 나의 백마의종은 연합군 제일이라고!
조운, 자네도 훌륭하게 싸웠도다. 그 힘, 이후로도 기대하도록 하마.
그렇다. 지금이야말로 나 또한 힘으로써 천하에 명성을 떨쳐야겠다.
회상 유비: 함께 악적 동탁을 물리치고, 평온한 세상을 되찾도록 합시다.
조운: 공손찬님, 천하를 이끄는 것은 힘이 아닙니다….
조자룡, 힘이 아닌 그 어떤 것을 위해, 제멋대로이기는 하지만, 작별을 고하겠습니다.
공손찬: 뭐라고? 어디에 가는 거냐. 조운!
조운: 공손찬님. 불의를 용서하소서. 갈 곳은 오직 한 곳. 자 그 마음씨 착하신 인(仁)의 곁으로!(유비를 말함)
< 장판 전투 직전 >
3. 수난에 고조되다
유비: 미안하다. 조운. 나의 힘이 되어준다고 하는 그 마음은 고맙다만…
하지만, 저 조조의 대군을 과연 물리칠 수 있을 것인지…
조운: 유비님의 인(仁)은 천하의 구석구석까지 밝게 비추는 빛. 저는 그렇게 확신하고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이 창은 주군의 대의를 위하여,
역경의 암운을 헤치기 위하여!
이제 이 조자룡의 전투, 보여드리겠습니다.
< 장판 전투 종료 후 >
4. 장판에 용(龍) 날다.
유비: 조운, 자네도 어서..
장비: 정말이지… 무리하기는..
조운: 설령 무리라 하더라도…
저는 이 힘이 다하는 순간까지 주군의 대의를 받들고 싶은 겁니다.
< 성도 제압전 직전 >
5. 대의를 이루기 위하여
유비: 조운인가…
조운: 주군, 성도 공략이 옳고 그른지, 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주군께서 대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 땅이 필요한 것이 아닌지….
유비: 대의란 말인가…. 조운. 나는 두렵다. 유장님을 상처 입히고, 성도를 빼앗고도 내가 나인 채로 있을 수 있을 것 인가. 나의 마음에
먹구름이 끼지는 않을 것인가.
조운: 그렇게 믿고 있기 때문이야말로 저희들은 싸우는 것입니다. 부디 주군께서도 좀 더 자신을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 정군산전 직전 >
6. 한중왕의 의미
조운: 한중… 일찍이 고조 유방께서 왕으로서 천하에 이름을 떨친 땅…
하지만 지금, 주군께서 한중왕을 칭하는 것에 어느 정도의 의미가 있는 것인지….
촉군 토로장군 황충
황충: 나이를 먹을수록, 오래된 기억을 술잔과 함께 마시는 일도 많아져서 말이지…
옛날을 생각하고 현재를 본다…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맛이 서서히 퍼지지.
신기하게도 그럼 내일을 위해 더욱 힘내야지 하는 생각이 든단 말이야.
조운: 그렇구나.. 고조 유방과 주군, 옛날과 지금이 이어진다면,,,,
황충: 응, 모두 마음 속으로 그려본단 말이여, 그 앞에 펼쳐질 내일을!!
조운: 왕의 이름이 가져올 희망을 위해, 반드시 이 땅을 제압합시다.
< 이릉 전투 직전 >
7. 대의 빛이 바랠지라도
촉군 표기 장군 마초
마초: 막을 수 없었는가
조운: 예. 역시 관우님은 주군에게 있어 특별한 분…
마초: 오는 천하를 다투는 적이라고는 해도,,, 사적인 감정으로 일으키는 전쟁에 대의는 없어.
조운: 하지만, 이 선택이야 말로 정말로 주군답구나.. 그렇게도 생각됩니다.
마초: 음. 확실히… 대의를 넘어선 인간다움에 주군의 인덕이 있는 것인지도 모르지.
그렇기 때문이야말로, 이 천하에는 주군이 필요한 것이다. 비록 지금 한 때 주군의 대의가 흐려졌다 하더라도!
조운: 예. 희망의 빛은 우리들이 지키는 것입니다.
< 이릉 전투 종료 후 >
8. 흔들림 없는 바램
유비: 나는 착각하고 있었는가… 아니 스스로의 힘을 과신하고 있었는가…. 인(仁)의 이름을 내걸면서도 사실은 정으로써 군을 일으키고…
그러한 사람인가 나라는 인간은…
조운: 그럼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시겠습니까? 주군께서 대의를 버리신다면 저희들이 멈추게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주군 안에 아직
바라시는 미래가 있다면, 부디 떨치고 일어나시어 앞을 향해 나아가 주십시오.
주군께서 앞을 향하시는 한, 이 조자룡의 창은 길을 열어드리겠습니다.
유비: 엄격하구나 조운(혹은 힘들구나 조운). 고맙다.
< 한중 공방전 직전 >
9. 영웅의 창
유비: 조조와의 이 최종 결전. 이상하게도 질 것 같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자신의 약한 모습을 모두 내보이고 난 후에야, 그 안에서 또한 꺾이지 않는
뜻을 발견했다. 그리고 약한 나를 알면서도, 나를 지지해주는 너희들이 있다.
조운: 주군….
유비: 아.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이 뜻, 천하의 누구에게도 질 수는 없다.
조운: 가시지요, 주군. 주군의 대의, 우리들의 희망을 천하에 빛나도록 하기 위하여!
잡졸들: 오오오오~~!
< 한중 공방전 종료 후 >
10. 대의, 내일을 향해 관철시키기 위하여
조운: 제가 태위 자리에? 주군, 모처럼의 말씀입니다만, 저 이외에 그 자리에
어울리시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유비: 자네가 말하는 그 다른 사람들 모두다가 자네를 추천하고 있어. 물론 나도
새로운 천하의 태위는 자네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네.
가능하다면, 군도 무기도 필요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지만, 이상을 실현하고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아직은 힘이 필요하네. 조운 나의 대의를 완수하기
위하여, 자네의 그 손으로 천하를 지켜주도록 하게.
조운: 알겠습니다. 애초부터 저의 몸은 평생 주군을 위하여 바치기로 맹세한 몸.
이 조자룡 반드시 인애의 세상을 지켜내도록 하겠습니다.
< The End >
< 호로관 전투 직전 >
1. 군웅 집결(의역)
연합군 총사령관 원소
북평 태수 공손찬
조운: 공손찬님, 싸움 따위 하고 있으면 안됩니다. 자 일단 지금은 물러나도록 하시지요
공손찬: 두고 봐라 원소! 반드시 네놈 이상의 전공을 세우고 말 테니!
유비: 감사하오. 당신과 같은 사람이 함께 한다면, 우리 형제들도 별탈이 없겠지.
실례! 나는 유현덕, 함께 악적 동탁을 물리치고, 평온한 세상을 되찾도록 합시다.
의용군단장 유비
공손찬: 조운 뭘 하고 있는 거냐
조운: 조자룡이라고 합니다. 그럼 나중에 전장에서 뵙도록 하지요
조운: 공손찬님 저분은?
공손찬: 유비말인가? 동문으로서 배웠다만, 착하기만 하지, 어디 하나 써먹을 데가 없는 녀석이지.
조운: 착하기만 하다….. 아니야! 저 분은….
< 호로관 전투 종료 후 >
2. 가숙(임시 거처)을 떠나며 -> 공손찬 휘하를 뜻함
공손찬: 잘 알았느냐 원소녀석. 나의 백마의종은 연합군 제일이라고!
조운, 자네도 훌륭하게 싸웠도다. 그 힘, 이후로도 기대하도록 하마.
그렇다. 지금이야말로 나 또한 힘으로써 천하에 명성을 떨쳐야겠다.
회상 유비: 함께 악적 동탁을 물리치고, 평온한 세상을 되찾도록 합시다.
조운: 공손찬님, 천하를 이끄는 것은 힘이 아닙니다….
조자룡, 힘이 아닌 그 어떤 것을 위해, 제멋대로이기는 하지만, 작별을 고하겠습니다.
공손찬: 뭐라고? 어디에 가는 거냐. 조운!
조운: 공손찬님. 불의를 용서하소서. 갈 곳은 오직 한 곳. 자 그 마음씨 착하신 인(仁)의 곁으로!(유비를 말함)
< 장판 전투 직전 >
3. 수난에 고조되다
유비: 미안하다. 조운. 나의 힘이 되어준다고 하는 그 마음은 고맙다만…
하지만, 저 조조의 대군을 과연 물리칠 수 있을 것인지…
조운: 유비님의 인(仁)은 천하의 구석구석까지 밝게 비추는 빛. 저는 그렇게 확신하고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이 창은 주군의 대의를 위하여,
역경의 암운을 헤치기 위하여!
이제 이 조자룡의 전투, 보여드리겠습니다.
< 장판 전투 종료 후 >
4. 장판에 용(龍) 날다.
유비: 조운, 자네도 어서..
장비: 정말이지… 무리하기는..
조운: 설령 무리라 하더라도…
저는 이 힘이 다하는 순간까지 주군의 대의를 받들고 싶은 겁니다.
< 성도 제압전 직전 >
5. 대의를 이루기 위하여
유비: 조운인가…
조운: 주군, 성도 공략이 옳고 그른지, 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주군께서 대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 땅이 필요한 것이 아닌지….
유비: 대의란 말인가…. 조운. 나는 두렵다. 유장님을 상처 입히고, 성도를 빼앗고도 내가 나인 채로 있을 수 있을 것 인가. 나의 마음에
먹구름이 끼지는 않을 것인가.
조운: 그렇게 믿고 있기 때문이야말로 저희들은 싸우는 것입니다. 부디 주군께서도 좀 더 자신을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 정군산전 직전 >
6. 한중왕의 의미
조운: 한중… 일찍이 고조 유방께서 왕으로서 천하에 이름을 떨친 땅…
하지만 지금, 주군께서 한중왕을 칭하는 것에 어느 정도의 의미가 있는 것인지….
촉군 토로장군 황충
황충: 나이를 먹을수록, 오래된 기억을 술잔과 함께 마시는 일도 많아져서 말이지…
옛날을 생각하고 현재를 본다…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맛이 서서히 퍼지지.
신기하게도 그럼 내일을 위해 더욱 힘내야지 하는 생각이 든단 말이야.
조운: 그렇구나.. 고조 유방과 주군, 옛날과 지금이 이어진다면,,,,
황충: 응, 모두 마음 속으로 그려본단 말이여, 그 앞에 펼쳐질 내일을!!
조운: 왕의 이름이 가져올 희망을 위해, 반드시 이 땅을 제압합시다.
< 이릉 전투 직전 >
7. 대의 빛이 바랠지라도
촉군 표기 장군 마초
마초: 막을 수 없었는가
조운: 예. 역시 관우님은 주군에게 있어 특별한 분…
마초: 오는 천하를 다투는 적이라고는 해도,,, 사적인 감정으로 일으키는 전쟁에 대의는 없어.
조운: 하지만, 이 선택이야 말로 정말로 주군답구나.. 그렇게도 생각됩니다.
마초: 음. 확실히… 대의를 넘어선 인간다움에 주군의 인덕이 있는 것인지도 모르지.
그렇기 때문이야말로, 이 천하에는 주군이 필요한 것이다. 비록 지금 한 때 주군의 대의가 흐려졌다 하더라도!
조운: 예. 희망의 빛은 우리들이 지키는 것입니다.
< 이릉 전투 종료 후 >
8. 흔들림 없는 바램
유비: 나는 착각하고 있었는가… 아니 스스로의 힘을 과신하고 있었는가…. 인(仁)의 이름을 내걸면서도 사실은 정으로써 군을 일으키고…
그러한 사람인가 나라는 인간은…
조운: 그럼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시겠습니까? 주군께서 대의를 버리신다면 저희들이 멈추게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주군 안에 아직
바라시는 미래가 있다면, 부디 떨치고 일어나시어 앞을 향해 나아가 주십시오.
주군께서 앞을 향하시는 한, 이 조자룡의 창은 길을 열어드리겠습니다.
유비: 엄격하구나 조운(혹은 힘들구나 조운). 고맙다.
< 한중 공방전 직전 >
9. 영웅의 창
유비: 조조와의 이 최종 결전. 이상하게도 질 것 같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자신의 약한 모습을 모두 내보이고 난 후에야, 그 안에서 또한 꺾이지 않는
뜻을 발견했다. 그리고 약한 나를 알면서도, 나를 지지해주는 너희들이 있다.
조운: 주군….
유비: 아.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이 뜻, 천하의 누구에게도 질 수는 없다.
조운: 가시지요, 주군. 주군의 대의, 우리들의 희망을 천하에 빛나도록 하기 위하여!
잡졸들: 오오오오~~!
< 한중 공방전 종료 후 >
10. 대의, 내일을 향해 관철시키기 위하여
조운: 제가 태위 자리에? 주군, 모처럼의 말씀입니다만, 저 이외에 그 자리에
어울리시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유비: 자네가 말하는 그 다른 사람들 모두다가 자네를 추천하고 있어. 물론 나도
새로운 천하의 태위는 자네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네.
가능하다면, 군도 무기도 필요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지만, 이상을 실현하고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아직은 힘이 필요하네. 조운 나의 대의를 완수하기
위하여, 자네의 그 손으로 천하를 지켜주도록 하게.
조운: 알겠습니다. 애초부터 저의 몸은 평생 주군을 위하여 바치기로 맹세한 몸.
이 조자룡 반드시 인애의 세상을 지켜내도록 하겠습니다.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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