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 공략을 다 정리한 다음
"무쌍 오로치" 나오면 옮겨가려고, 요즘 한창 엠파 내용을 정리중인데
한 분이 쪽지로
초보 입장에서 아이템 셋팅하는걸 물어보셔서
답장 보내는 것보다는
나중에 다른 분들도 이용할것 같아, 글로 정리해 봅니다.
몇일 전에도
다른 분이 비슷한 질문하신 적이 있었고
그때도 각 무장마다의 적절한 아이템 셋팅을 물으셨는데
플레이어마다
스타일이나 성향의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아이템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을 해드릴테니까
읽어본후 스스로 판단하고, 조합하는게 가장 나을것 같습니다.
무쌍전 / 맹장전 / 엠파
세 종류의 타이틀을 모두 아우르는 내용이 될것 같고
진삼 4를 처음 접하는
초보 분들을 타겟으로 해서, 글 내용이 많이 길것 같습니다.
틀린 부분이나
보충해야할 부분이 있다면 리플 남겨주시길!
아이템 이름 옆에 적힌 금액들은
엠파에서만 적용되고, 무쌍전/맹장전에선 전혀 필요없지만
모든 아이템들의 객관적인 가치를
비교해 볼수있는 근거 같아, 그냥 같이 적어뒀습니다.
등자 아이템
[적토등] 1500원
말 중에 가장 빠르고
잡병들은 들이받는것 만으로도 데미지 줄수 있을만큼, 힘도 가장 좋은 말.
전작인 3편 시리즈에서는
말에 타기만 하면 적들이 떨어트리려고 난리 쳐서, 많은 분들이 절영을 선호했었는데
4편 들어오면서
전체적으로 맵들의 규모가 커지고
말에서 떨어트리려는 적의 인공지능이 약하게 설정되어서
약간의 콘트롤만 해주면
말에서 잘 떨어지지 않게 되자
많은 분들이
최강의 말인 "적토마"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적로등] 1200원
아이템 레벨이나 무기의 옵션 등
랜덤하게 얻는 것들을 좀더 좋고 높게 나오도록 도움 주니
레벨 달린 아이템이나
무기 얻으려고 노가다 할때, 주로 장비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무쌍전의 경우
게임 막 시작해서 아무런 등자 아이템도 없을때
프리 모드나
황충의 무쌍 모드로
"성도 전투" 선택한 다음, 달려가서 "장임"만 격파하면 쉽게 발견할수 있어
극초반부터
유용한 아이템중 하나입니다.
[비전등] 1100원
전투에서 획득한 무훈 포인트를 1.5배 올려줍니다.
무훈 포인트 모아서
무장들의 계급을 점점 올려주면
장비할수 있는 아이템 수도 늘려주고
아이템 레벨이나 호위무장 나오는 확률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여러가지 좋은 점이 많으니
(엠파에서는 고용 가능한 병사수도 늘어남)
어느 타이틀이든 간에
게임 초반에는
"조황비전"을 장비하시다가
어느 정도 성장을 끝마치면
적토 장비하는 쪽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절영등] 1500원
특별한 적공격(활/쇠뇌/낙석 등)을 받지 않는 이상, 말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3편 시리즈에서 가장 선호되는 말이었다가
4편 들어와 적토에게 밀리는 감이 있지만
아이템이나 무기도 많이 모으고
게임에 익숙해져, 수라 난이도로 플레이 할때는
체력이 간당간당한 위기 상황에서
말 타려다가 맞고 바닥으로 떨어져, 다구리 맞고 죽을수도 있으니
수라 난이도에서는
안정감 있게 꼭 "절영" 장비해준 다음
위기 상황에서는 잠깐 뒤로 빠졌다가
겸사겸사 무쌍 게이지도 모으고, 호위무장의 힐링을 받아주는게 좋습니다.
[상등] 1000원
말보다는 느리지만
올라탄 상태에서 쓰는 차지와 무쌍이 강력하고
나무 울타리로 된 벽이나 남만 망루를 들이받아 부실수 있어서
무쌍전/맹장전의
특정 맵에서 이벤트 일으키는 도구로도 쓰이지만
실제로 장비하고 플레이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상등개] 1500원
상등의 강화형이고
엠파에서만 등장하는 아이템.
상등개는
남만의 무장들이 애용하는 만큼
코끼리 등짝에 보라색 안장이 깔려있는 럭셔리한 모습.
역시 크게 쓸데는 없음.
옥 아이템
[염옥] 700원
속성이 발동되면
적의 몸에 불 붙게되고
불 붙은 상태로
공중에 적을 띄우면, 불꽃에 의해서 적 체력이 감소되는데
무쌍전/맹장전에서
맵마다 나오는 강화무장들 상대하거나
엠파의
여포/관우/장비/적총대장 같은
몸에 전기 두르고 돌아다니는 무장들을 상대하는 등
비교적 어려운 난이도에서나
때려도 체력이 잘 닳지 않는 적장들 상대할때 유용합니다.
[빙옥] 800원
속성이 발동되면
일정 확률로 적을 순간 얼리게 되는데
여러모로 무난해서, 많은 플레이어들이 애용하는 편.
[음옥] 500원
무쌍 게이지를 소비하는 대신
강한 공격력을 보여주기는 한데
적장보다는
적병들에게 데미지를 펼쳐주는 면이 강하고
결정적으로
무쌍 게이지 소비하는 것 때문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은 아니고, 제대로 사용하기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예전 시리즈들에서
참옥이라고 비슷한 아이템이 있었는데
그때 너무 강력해서 4편에서 대폭 하향되어 나온 측면이 있습니다.
[양옥] 700원
그 자체로는 데미지가 거의 없는데
속성이 발동되면 적의 가드 상태를 풀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좀 붙이자면
등자 아이템은
각 상황에 맞춰서 선택해주거나
귀찮으면 적토로 통일해도 무난하고
장비 아이템들은
나중에 설명 읽어보시면 느끼겠지만
효율 좋은 아이템들 위주로 고르다 보면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대동소이한 면을 보이게 되는데
옥은
어떻게 장비하느냐에 따라서
진삼에 대한 이해도와 실력을 가늠해볼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것 같습니다.
일단
옥 장비해주는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꼽자면
각 무장의 차지 기술들 중에서
모션 자체에 정해진 속성이 붙어있는 몇몇 경우를 들수 있는데
감녕의 차지5(□□□□△)에는 염옥 속성이 붙어있고
제갈량의 단발 차지(△), 차지3(□□△), 차지6(□□□□□△)에는 양옥 속성이 있거나
구슬 날리는
같은 단발 차지라도
제갈량-양 / 주유-염 / 조비-빙 / 좌자-한번 누르면 빙,두번 누르면 염 / 방통-풍(아이템 목록에도 없는 옥)
이런 식으로
모션 자체에 속성이 정해진 차지 기술을
각 무장마다 제각각 몇개씩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션 자체에 붙은 속성과
장비한 옥의 속성이 같다고 하더라도
그 위력이 두배가 되지않고, 같은 데미지를 주며
모션 자체에 붙은 속성과
장비한 옥의 속성이 다른 경우에
어쩔 때는
두 속성이 서로 잘 조합되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반대로
어느 한가지 속성만 발동되기도 합니다.
그러니
각 무장마다의
속성 정해진 차지 기술들을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따라, 실력이 달라질수 밖에 없지만.
플레이어마다
기준과 선호도, 콘트롤 능력과 스타일이 다를수 밖에 없는데
좋은 조합이라며
1~2가지로 규정짓다 보면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에게는 짜증과 혼란을 줄수밖에 없으니
스스로 플레이 하면서
알아가는수 밖에 없는것 같고, 그게 게임하는 즐거움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무장들의 공격 속도나 범위 등을 고려해 장비해주면, 좀더 훌륭한 조합할수 있습니다.
차지2(□△)
차지5(□□□□△)가
주로 적을 공중에 띄우는 기술로 사용하는데
차지2는
딜레이가 많아서
절대 사용하지 않는 봉인기에 가깝고
차지5를 주로 사용하실건데
판정 범위가 넓어서 적을 공중에 여럿 띄울수 있는 경우와
무쌍난무나
다른 차지 공격에서도
적을 공중으로 띄우는 모션이 강한 경우, 염옥 장비해주면 상당히 좋습니다.
빙옥은
여러모로 유용해서 두루 장비하지만
주로
무쌍난무가 강력하기는 한데 맞추기 힘든 몇몇 무장들이
적장을 얼려놓고 무쌍 맞추는데 사용하면 상당히 유용한 편입니다.
양옥은
방어한후 반격하려는 적장의 공격패턴을 막아줄수 있으니
차지기술 사용후 딜레이가 조금 있는 무장들이 장비하면, 반격당할 위험을 줄여줘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
음옥은
관평 같은 무장에게 장비하면 괜찮다고 하는 분들도 가끔 계신데
저는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잘 활용하지 못하니, 뭐라 설명드릴 길은 없네요.
장비 아이템
[주작익] 300원
체력 게이지의 최대치가 증가.
체력 게이지가 짧아서 고민이라
꼭 장비해야 한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주작익 보다는
좀더 공격적인 아이템들로 장비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오래 버텨내야 승리하는게 아니라
적장들과 적총대장을 물리쳐야 승리해야기 때문에, 공격력 강화 쪽이 더 낫고
"점심"으로
무장들의 순수 체력 게이지를 최대치까지 늘려주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특히
입문/초급/중급/상급 난이도까지는
떨어진 체력을 보충할 것들이 전투중 많이 나오니
단순히 체력 게이지를 늘리는 것보다는
열심히 싸워 많이 죽인 다음, 체력회복 아이템 뽑아서 회복하는 쪽이 더 바람직.
수라 난이도 경우도
체력 게이지가 길면 더 오래갈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무장의
순수 능력치들이 풀업된 상황이면
주작익 장비해
체력 게이지 길때와 짧을 때를 비교하는 경우
실제 맞아보면
체력 게이지 떨어지는 양측의 비율이
거의 비슷한 편이어서, 수라 난이도에서도 크게 도움되지 않습니다.
수라 난이도 에서는
주작익 장비하는 것보다는
무기의 옵션에 "체력"이 붙어있는 쪽이 좀더 유용한 편.
맹장전 수라 모드처럼 특별한 경우는
체력 게이지 늘리는게 많이 도움되기도 합니다.
[청룡단] 200원
무쌍 게이지의 최대치가 증가.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무쌍 게이지를 다 소비할때까지, 무쌍 난무를 사용할수 있는데
당연히
무쌍 게이지가 길수록
오래 지속할수 있어서 좋기는 합니다만.
무쌍 게이지를 꽉 채워주려면
더 많이 때려줘야 한다는 반대급부도 생기기 때문에, 가능한한 장비하지 않는게 좋고
"우길선주"로
무장들의 순수 무쌍 게이지를 최대치까지 늘려주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강력한 무쌍난무를
주력으로 삼는 몇몇 무장들도
청룡담보다는
아래 설명 나올 "활단" 장비하는 쪽이 더 유용합니다.
[백호아] 400원
공격력 상승시켜주는
꼭 장비해야할 필수 아이템.
[현무갑] 400원
방어력 상승시켜주는
꼭 장비해야할 필수 아이템.
높은 난이도에서 플레이해보면
체력 게이지 늘려주는 것보다는, 방어력 높여주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신속부] 300원
이동 속도의 상승.
이동 속도 높여준다고는 하던데
저 같은 경우 크게 체감할수 없어서, 거의 장비하지 않는 편입니다.
신속부는 플레이어마다 느낌이 다를듯 싶네요.
[황충궁] 200원
화살에 대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상승시켜 줍니다.
차지 모션에서 화살 나가는
황충/하후연 주로 장비시켜주는 편입니다.
[강족각] 200원
마상 공격력과 마상 방어력을 상승시켜 줍니다.
말위에서
한쪽 방향만 주로 공격하는
마초/주태/방덕 같은
기마 스타일의 무장들이 주로 장비하는 편입니다.
[칠성대] 300원
운이 상승.
위에서 설명한 적로처럼 운을 상승시켜주니
더 좋은 무기나 아이템을 얻기위해 노가다할때, 주로 장비해주면 좋습니다.
[활단] 400원
무쌍 게이지를 모을때
증가하는 양이 상승하는데
높을수록 무쌍 게이지가 빨리 차오릅니다.
제갈량/방통/사마의/견희/맹획/축융/좌자 같이, 무쌍난무가 강력한 무장들에게 주로 장비.
[선단] 400원
차지 공격력이 상승.
각각의 차지 공격중
△버튼 누른 후의 공격력을 강화시켜 준다고 보면 됩니다.
대부분의 무장이
차지 공격을 사용해 공격하는 편이니 장비해주면 좋고
차지모션 성능이 좋지 않아서
이렇다하게 내세울만한 공격 기술이 없는 몇몇의 무장들 경우
무쌍 게이지 모았다가
에볼루션+무쌍난무 조합으로 싸울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는 장비하지 않는게 낫습니다.
[손자병법] 400원
전투 하다보면
아래 열거한 것들을 종종 먹게 되는데
그것들의 효과 지속 시간을 50% 증가시켜 줍니다.
전신의 도끼: (30초간 공격력 2배) -> 45초
전신의 갑옷: (30초간 방어력 2배) -> 45초
위타천화 : (30초간 걸을때 이동속도 최고치까지) -> 45초
옥쇄 : (10초간 무쌍게이지 최고 유지) -> 15초
아두 : (60초간 무쌍게이지 최고 유지) -> 90초
무쌍전/맹장전은
아두가 거의 나오지 않는데
엠파에서는
아주 가끔씩 랜덤하게 아두가 나오는 편으로
감녕의 무쌍난무로
1분 30초 동안 달리다보면, 꽤 통쾌한 면이 있죠.
[발파전서] 200원
체력 게이지가 많이 떨어져 빨간색이 된 상태에서
바닥에 눕게되면 전신의 도끼와 같은 "30초간 공격력 2배"가 발동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손자병법과 병용해 장비하면
한번씩 드러누울 때마다 45초간 전신의 도끼 효과를 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바닥에 눕는다는 것이 적에게 맞고 쓰러질때가 많은데
체력 게이지가 이미 위험한 상황에서, 맞고 쓰러지기는 무리가 있어 잘 장비하지 않고
허저 같은 경우
무쌍난무를 사용하면
피니쉬 동작에 드러누워서, 자동으로 발동시키기도 하는데
그거
확인하는 용도 빼면, 거의 장비하지 않음.
[호위심득] 200원
데리고 다니는 호위병사들을 강화시켜준다고는 하는데, 별 차이는 없음.
[신기환] 200원
각성인의 지속시간이 30초로 상승하고
역시 손자병법과 병용해 장비하면 지속시간이 늘어납니다.
유니크 무기 장비한 경우
같이 조합해주면 상당히 쓸만한 편입니다.
각성인 사용시
화면 어두워지는 효과를
무쌍전에서 과도하게 사용해, 화면 분간할수 없다는 불평을 많이 받아서
맹장전/엠파에서는
각성인 사용시 어둡기는 해도, 화면 밝기가 좀더 밝게 개선됐는데
그래서
저 같은 경우
무쌍전에서는 신기환 거의 장비하지 않지만, 다른 타이틀에서는 종종 사용하는 편.
[진난무서] 500원
체력 게이지가 빨간색인 상황에서 무쌍난무를 사용하면
순간 화면이 멈추는듯 연출되면서, 공격에 염옥 속성이 붙은 "진무쌍난무"를 쓸수 있는데
진난문서를 장비해주면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진무쌍난무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염옥 속성을 잘만 이용하면
강력한 적장들의 체력도 쉽게 깎을수 있어 좋기는 하지만
평범한 무쌍난무때보다
무쌍 게이지 소비가 더 심하고
특히
2P 플레이때 진무쌍난무 쓰면
상대방 화면도 같이 잠시 멈추기 때문에
2P 플레이에서는
상대방에게 먼저 양해 구하고 장비하시는게 좋음.
[진공서] 600원
무기 주변의 검기를
칼날 길이의 15%만큼 늘려줘서 공격범위를 늘려주는데
중요한 것은
무기의 길이가 아니라, 칼날의 길이를 기준으로 합니다.
예를 들면
창 끝에 날이 달려있고
그뒤로 나무 봉이 달렸는데, 창 앞쪽의 날부분 기준으로만 15%가 길어짐.
칼날 길이가 비교적 긴
검을 든 무장들이 혜택을 가장 많이 보고
그 다음으로
창 -> 극 -> 특수 무기(제갈량이나 대교,소교 자매 같은) 순으로 혜택을 보게되고
방통/장각/손책 처럼
진공서 해택을 전혀 못보는 무장들도 있습니다.
여포는
원래 방천화극이 긴데다가
진공서 장비하면
공격범위가 늘어나기는 하지만
검기가 앞쪽으로만 늘어나 몸쪽이 비게되어, 바로 앞의 상자도 못깬다고 하시는 분들이 가끔 나옵니다.
그런 이유로
여포도 가끔 진공서 장비하는 것을 비추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달아주면 좋은 필수 장비 아이템.
[정염화시] 300원
장비하고 활쏘면 불화살이 나갑니다.
3편 시리즈에서는 별볼일 없는데
4편 들어와서 황충/하후연의 차지모션이 바뀌며 좋아진 아이템.
[철갑수] 600원
차지 공격을 하는 동안
적에게 맞으면 공격모션이 쉽게 끊어지게 되는데, 차지 공격 끊어지는걸 막아줍니다.
3편에서는
적 공격을 딱 한방만 막아줘서 별볼일 없는데
4편에서는
서너방 막아줘서, 많이 좋아진 아이템.
공격 속도가 비교적 느려서
차지 공격이 적에게 가끔 끊어지는 무장들이 장비하면 좋고
전위와
겉모습이 방패 들고있는 무장들(조인/성채/황개/에딧무장-세검)은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 철갑수 효과를 가지고 있어, 장비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호륜] 300원
호랑이 한마리를 데리고 스테이지 개시.
호랑이는 절대 죽지 않고
가끔 염속성의 무쌍난무 사용하며 싸우는 장면도 볼수 있는데
보통은
말타고 빠르게 싸돌아다니는 플레이어를
호랑이가 쫒아다니느라 바빠서, 같이 싸우기는 힘들어 외면받는 아이템.
[배수호부] 400원
공격력이 상승하는 대신 방어력이 저하.
얼마나 상승 저하되는지 정확히 알려진 면은 없고
공격력 2배 상승 / 방어력 50% 저하
공격력 15% 상승 / 방어력 50% 저하의 두가지 의견이 있는데
제가 보기엔
낮은 난이도에서 플레이하면 위쪽의 데이터가
높은 난이도에서 플레이하면 아래쪽 데이터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마초/주태/방덕 같은
기마 스타일 무장들에게 절영을 장비해주면서
현무갑도 빼버리고
배수호부 장비해주면
수라 난이도도 휘젖고 다닐만큼, 상당히 강력한 조합이 나옵니다.
[무쌍개] 300원
활의 공격을 받아도 경직이 없다. (화살 맞을때 체력은 조금씩 떨어짐)
궁병의 압박이 심했던 2편 시리즈 빼고는
거의 장비할 필요성을 못느끼게 된 아이템.
[백초환] 800원
100명을 격파할 때마다 체력 50회복.
가끔 수라 난이도에서
백초환 장비해 승부 보려는 분들이 나오는데
백초환이 통할 정도의 맵이면
웬만하면 그냥 클리어 가능한 수준의 낮은 난이도 맵들이 대부분이고
수라 난이도 - 어려운 맵들에서
적병을 대량으로 죽여, 체력 회복한다는 컨셉은 통하기 힘듭니다.
상급 이하의 난이도에서는
체력회복 아이템이 자주 떨어지니, 장비할 필요를 못느끼는 편.
[백호비석] 900원
100명을 격파할 때마다 공격력 +2씩 성장.
스테이지 종료 후에도
공격력 성장시켜준게 계속 유효하니, 무장들 키워나갈때 주로 장비.
여기까지
무쌍전에서 나오는 아이템에 관한 내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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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맹장전에서 새롭게 추가된 아이템들 설명입니다.
[현무비석] 900원
100명을 격파할 때마다 방어력 +2씩 성장.
스테이지 종료 후에도
방어력 성장시켜준게 계속 유효하니, 무장들 키워나갈때 주로 장비.
[비룡갑] 300원
차지 공격 중간에 점프할수 있다.
설명만 들으면
별것 아닌 것처럼 들리는데
안 좋은 상황에서
잘못나간 차지 공격 도중에
점프로 캔슬해서 멈춰줄수도 있고
점프 차지가 특색있는 몇몇 무장들의 경우
끊임없는 연타를 몰아 때려줄수도 있어서, 상당히 유용한 아이템으로 꼽힙니다.
[난무극서] 500원
무쌍난무의 위력과 지속시간이 증가.
위력 증가되는 것은 확실히 맞는데
지속시간 증가된다는 설명은 조금 틀린것 같습니다.
같은 무장에게
무쌍 게이지를 최대한 늘린 다음
난무극서 장비 전/후 시간을 실험해본 결과, 지속시간은 거의 동일한 것으로 보이네요.
그래도
무쌍난무의 위력이 쎄지니, 상당히 유용한 아이템.
[빙결동시] 600원
장비하고 활쏘면 얼음화살이 나감.
정염화시랑 비교한 설명을
아래쪽에 써놓을테니 거길 읽어보시길!
[흡기갑] 400원
적의 공격 직전에 방어 성공시, 체력 50 회복.
맨처음 설명 들었을때
상당히 쾌재를 불렀다가
직접 사용해보고 실망한 아이템중 하나입니다.
귀무자 시리즈에서
"가드 일섬"이라는게 있는데
적의 공격 직전에 방어한 다음
공격버튼 누르면 적이 강한 데미지 주는 기술입니다.
귀무자도 자주 플레이 했던 편이라
가드일섬과 비슷하게 생각했다가, 실제 장비해본후 사용하기 만만치 않아서 좌절.
[만두대] 500원
만두 나올 확률을
상승 시켜준다고 설명은 되있는데
대략 300~350명 정도 격파하면
만두 하나가 추가로 떨어지는 확률이고
수라 난이도에서는
전혀 적용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맹장전에서 나오는 아이템에 관한 내용이고
---------------------------------------------------------------------------------------------------------------------------
아래부터는 엠파에서 새롭게 추가된 아이템들 설명입니다.
[신수제] 500원
동물들의 능력을 강화시켜준다고 하는데
호륜과 조합해서 사용하고
정책 가운데
"범조련사단 고용"과 조합해 사용하면 좋다는 루머도 있었는데
아직
직접적으로 분석된 적도 없고
경험상 그렇게 유용한것 같지 않습니다.
[신속제] 1400원
등자 아이템을 장비한 경우
말/코끼리의 이동속도가 굉장히 빨라지는데
가격만 봐도 성능이 느껴질 정도로, 상당히 유용한 아이템.
[탄반극의] 500원
반격의 위력을 높여주는 아이템.
정확한 데이터는 아니고
난이도 낮을땐 위력을 50%쯤 올려주고
난이도 높을땐 위력을 15%쯤 올려주는것 같습니다.
전작 시리즈들 하다보면
일기토에서 적장이 반격기를 사용해, 플레이어를 희롱하는 경험이 있어서
저 같은 경우
복수해주려고 반격기를 연습해, 원할때 쓸수있는 편인데도
그다지
장비할만한 아이템은 아닌것 같습니다.
3편에서 4편으로 넘어올때
반격기 자체가 약해진 측면도 있음.
[호륜개] 700원
호륜과 같이 장비하면
호랑이 3마리를 더 데리고, 스테이지 개시. (총 4마리의 호랑이)
신수제와 마찬가지로
아직
직접적으로 분석된 적도 없지만
경험상 그렇게 유용한것 같지 않습니다.
장비 아이템의 효과 적용 여부
백호아가 공격 전반에 유효하듯이
현무갑도 방어 전반에 유효한 편이니
어떤 타이틀을 하시던지
일단 백호아/현무갑은 꼭 장비해 주는게 좋습니다.
진공서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공격
무기로부터
검기가 나오지 않은 부분의 공격에는, 진공서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위에 설명할때 언급했던
방통/장각/손책의 경우가 그렇고
무장 주변으로
동그랗게 퍼져나가는 충격파 공격들도
진공서 효과가 적용되지 않아, 공격범위가 넓어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몇몇 무장을 제외하면, 대부분 좋음.
황충·하후연의 궁술 적용
하후연의 단발차지
황충의 단발차지/차지3/점프차지
그리고
통상적인 활 공격들은
백호아/황충궁/선단/정염화시/빙결동시의 영향을 모두 받습니다.
정염화시와 빙결동시
정염화시와 빙결동시를 둘다 장비하는 경우
빙결동시가 우세해서, 빙 속성 붙은 얼음화살이 나가게 됩니다.
결국
둘중 하나만 장비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정염화시"를 추천합니다.
빙결동시는
얼리기만 할뿐
추가적인 데미지는 없을뿐 아니라
공중에 뜬 적들은 절대 얼리지 못하고
지상에 서있는 적에게도 100% 발동되어 얼리는 것도 아닌 반면
정염화시는
지상에 있던 공중에 떠있던
일단 맞으면 100% 발동되어 몸에 불 붙고
추가적인 데미지도 줄수 있어, 공격력이 더 좋은 편입니다.
"무쌍 오로치" 나오면 옮겨가려고, 요즘 한창 엠파 내용을 정리중인데
한 분이 쪽지로
초보 입장에서 아이템 셋팅하는걸 물어보셔서
답장 보내는 것보다는
나중에 다른 분들도 이용할것 같아, 글로 정리해 봅니다.
몇일 전에도
다른 분이 비슷한 질문하신 적이 있었고
그때도 각 무장마다의 적절한 아이템 셋팅을 물으셨는데
플레이어마다
스타일이나 성향의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아이템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을 해드릴테니까
읽어본후 스스로 판단하고, 조합하는게 가장 나을것 같습니다.
무쌍전 / 맹장전 / 엠파
세 종류의 타이틀을 모두 아우르는 내용이 될것 같고
진삼 4를 처음 접하는
초보 분들을 타겟으로 해서, 글 내용이 많이 길것 같습니다.
틀린 부분이나
보충해야할 부분이 있다면 리플 남겨주시길!
아이템 이름 옆에 적힌 금액들은
엠파에서만 적용되고, 무쌍전/맹장전에선 전혀 필요없지만
모든 아이템들의 객관적인 가치를
비교해 볼수있는 근거 같아, 그냥 같이 적어뒀습니다.
등자 아이템
[적토등] 1500원
말 중에 가장 빠르고
잡병들은 들이받는것 만으로도 데미지 줄수 있을만큼, 힘도 가장 좋은 말.
전작인 3편 시리즈에서는
말에 타기만 하면 적들이 떨어트리려고 난리 쳐서, 많은 분들이 절영을 선호했었는데
4편 들어오면서
전체적으로 맵들의 규모가 커지고
말에서 떨어트리려는 적의 인공지능이 약하게 설정되어서
약간의 콘트롤만 해주면
말에서 잘 떨어지지 않게 되자
많은 분들이
최강의 말인 "적토마"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적로등] 1200원
아이템 레벨이나 무기의 옵션 등
랜덤하게 얻는 것들을 좀더 좋고 높게 나오도록 도움 주니
레벨 달린 아이템이나
무기 얻으려고 노가다 할때, 주로 장비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무쌍전의 경우
게임 막 시작해서 아무런 등자 아이템도 없을때
프리 모드나
황충의 무쌍 모드로
"성도 전투" 선택한 다음, 달려가서 "장임"만 격파하면 쉽게 발견할수 있어
극초반부터
유용한 아이템중 하나입니다.
[비전등] 1100원
전투에서 획득한 무훈 포인트를 1.5배 올려줍니다.
무훈 포인트 모아서
무장들의 계급을 점점 올려주면
장비할수 있는 아이템 수도 늘려주고
아이템 레벨이나 호위무장 나오는 확률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여러가지 좋은 점이 많으니
(엠파에서는 고용 가능한 병사수도 늘어남)
어느 타이틀이든 간에
게임 초반에는
"조황비전"을 장비하시다가
어느 정도 성장을 끝마치면
적토 장비하는 쪽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절영등] 1500원
특별한 적공격(활/쇠뇌/낙석 등)을 받지 않는 이상, 말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3편 시리즈에서 가장 선호되는 말이었다가
4편 들어와 적토에게 밀리는 감이 있지만
아이템이나 무기도 많이 모으고
게임에 익숙해져, 수라 난이도로 플레이 할때는
체력이 간당간당한 위기 상황에서
말 타려다가 맞고 바닥으로 떨어져, 다구리 맞고 죽을수도 있으니
수라 난이도에서는
안정감 있게 꼭 "절영" 장비해준 다음
위기 상황에서는 잠깐 뒤로 빠졌다가
겸사겸사 무쌍 게이지도 모으고, 호위무장의 힐링을 받아주는게 좋습니다.
[상등] 1000원
말보다는 느리지만
올라탄 상태에서 쓰는 차지와 무쌍이 강력하고
나무 울타리로 된 벽이나 남만 망루를 들이받아 부실수 있어서
무쌍전/맹장전의
특정 맵에서 이벤트 일으키는 도구로도 쓰이지만
실제로 장비하고 플레이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상등개] 1500원
상등의 강화형이고
엠파에서만 등장하는 아이템.
상등개는
남만의 무장들이 애용하는 만큼
코끼리 등짝에 보라색 안장이 깔려있는 럭셔리한 모습.
역시 크게 쓸데는 없음.
옥 아이템
[염옥] 700원
속성이 발동되면
적의 몸에 불 붙게되고
불 붙은 상태로
공중에 적을 띄우면, 불꽃에 의해서 적 체력이 감소되는데
무쌍전/맹장전에서
맵마다 나오는 강화무장들 상대하거나
엠파의
여포/관우/장비/적총대장 같은
몸에 전기 두르고 돌아다니는 무장들을 상대하는 등
비교적 어려운 난이도에서나
때려도 체력이 잘 닳지 않는 적장들 상대할때 유용합니다.
[빙옥] 800원
속성이 발동되면
일정 확률로 적을 순간 얼리게 되는데
여러모로 무난해서, 많은 플레이어들이 애용하는 편.
[음옥] 500원
무쌍 게이지를 소비하는 대신
강한 공격력을 보여주기는 한데
적장보다는
적병들에게 데미지를 펼쳐주는 면이 강하고
결정적으로
무쌍 게이지 소비하는 것 때문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은 아니고, 제대로 사용하기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예전 시리즈들에서
참옥이라고 비슷한 아이템이 있었는데
그때 너무 강력해서 4편에서 대폭 하향되어 나온 측면이 있습니다.
[양옥] 700원
그 자체로는 데미지가 거의 없는데
속성이 발동되면 적의 가드 상태를 풀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좀 붙이자면
등자 아이템은
각 상황에 맞춰서 선택해주거나
귀찮으면 적토로 통일해도 무난하고
장비 아이템들은
나중에 설명 읽어보시면 느끼겠지만
효율 좋은 아이템들 위주로 고르다 보면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대동소이한 면을 보이게 되는데
옥은
어떻게 장비하느냐에 따라서
진삼에 대한 이해도와 실력을 가늠해볼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것 같습니다.
일단
옥 장비해주는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꼽자면
각 무장의 차지 기술들 중에서
모션 자체에 정해진 속성이 붙어있는 몇몇 경우를 들수 있는데
감녕의 차지5(□□□□△)에는 염옥 속성이 붙어있고
제갈량의 단발 차지(△), 차지3(□□△), 차지6(□□□□□△)에는 양옥 속성이 있거나
구슬 날리는
같은 단발 차지라도
제갈량-양 / 주유-염 / 조비-빙 / 좌자-한번 누르면 빙,두번 누르면 염 / 방통-풍(아이템 목록에도 없는 옥)
이런 식으로
모션 자체에 속성이 정해진 차지 기술을
각 무장마다 제각각 몇개씩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션 자체에 붙은 속성과
장비한 옥의 속성이 같다고 하더라도
그 위력이 두배가 되지않고, 같은 데미지를 주며
모션 자체에 붙은 속성과
장비한 옥의 속성이 다른 경우에
어쩔 때는
두 속성이 서로 잘 조합되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반대로
어느 한가지 속성만 발동되기도 합니다.
그러니
각 무장마다의
속성 정해진 차지 기술들을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따라, 실력이 달라질수 밖에 없지만.
플레이어마다
기준과 선호도, 콘트롤 능력과 스타일이 다를수 밖에 없는데
좋은 조합이라며
1~2가지로 규정짓다 보면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에게는 짜증과 혼란을 줄수밖에 없으니
스스로 플레이 하면서
알아가는수 밖에 없는것 같고, 그게 게임하는 즐거움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무장들의 공격 속도나 범위 등을 고려해 장비해주면, 좀더 훌륭한 조합할수 있습니다.
차지2(□△)
차지5(□□□□△)가
주로 적을 공중에 띄우는 기술로 사용하는데
차지2는
딜레이가 많아서
절대 사용하지 않는 봉인기에 가깝고
차지5를 주로 사용하실건데
판정 범위가 넓어서 적을 공중에 여럿 띄울수 있는 경우와
무쌍난무나
다른 차지 공격에서도
적을 공중으로 띄우는 모션이 강한 경우, 염옥 장비해주면 상당히 좋습니다.
빙옥은
여러모로 유용해서 두루 장비하지만
주로
무쌍난무가 강력하기는 한데 맞추기 힘든 몇몇 무장들이
적장을 얼려놓고 무쌍 맞추는데 사용하면 상당히 유용한 편입니다.
양옥은
방어한후 반격하려는 적장의 공격패턴을 막아줄수 있으니
차지기술 사용후 딜레이가 조금 있는 무장들이 장비하면, 반격당할 위험을 줄여줘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
음옥은
관평 같은 무장에게 장비하면 괜찮다고 하는 분들도 가끔 계신데
저는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잘 활용하지 못하니, 뭐라 설명드릴 길은 없네요.
장비 아이템
[주작익] 300원
체력 게이지의 최대치가 증가.
체력 게이지가 짧아서 고민이라
꼭 장비해야 한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주작익 보다는
좀더 공격적인 아이템들로 장비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오래 버텨내야 승리하는게 아니라
적장들과 적총대장을 물리쳐야 승리해야기 때문에, 공격력 강화 쪽이 더 낫고
"점심"으로
무장들의 순수 체력 게이지를 최대치까지 늘려주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특히
입문/초급/중급/상급 난이도까지는
떨어진 체력을 보충할 것들이 전투중 많이 나오니
단순히 체력 게이지를 늘리는 것보다는
열심히 싸워 많이 죽인 다음, 체력회복 아이템 뽑아서 회복하는 쪽이 더 바람직.
수라 난이도 경우도
체력 게이지가 길면 더 오래갈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무장의
순수 능력치들이 풀업된 상황이면
주작익 장비해
체력 게이지 길때와 짧을 때를 비교하는 경우
실제 맞아보면
체력 게이지 떨어지는 양측의 비율이
거의 비슷한 편이어서, 수라 난이도에서도 크게 도움되지 않습니다.
수라 난이도 에서는
주작익 장비하는 것보다는
무기의 옵션에 "체력"이 붙어있는 쪽이 좀더 유용한 편.
맹장전 수라 모드처럼 특별한 경우는
체력 게이지 늘리는게 많이 도움되기도 합니다.
[청룡단] 200원
무쌍 게이지의 최대치가 증가.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무쌍 게이지를 다 소비할때까지, 무쌍 난무를 사용할수 있는데
당연히
무쌍 게이지가 길수록
오래 지속할수 있어서 좋기는 합니다만.
무쌍 게이지를 꽉 채워주려면
더 많이 때려줘야 한다는 반대급부도 생기기 때문에, 가능한한 장비하지 않는게 좋고
"우길선주"로
무장들의 순수 무쌍 게이지를 최대치까지 늘려주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강력한 무쌍난무를
주력으로 삼는 몇몇 무장들도
청룡담보다는
아래 설명 나올 "활단" 장비하는 쪽이 더 유용합니다.
[백호아] 400원
공격력 상승시켜주는
꼭 장비해야할 필수 아이템.
[현무갑] 400원
방어력 상승시켜주는
꼭 장비해야할 필수 아이템.
높은 난이도에서 플레이해보면
체력 게이지 늘려주는 것보다는, 방어력 높여주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신속부] 300원
이동 속도의 상승.
이동 속도 높여준다고는 하던데
저 같은 경우 크게 체감할수 없어서, 거의 장비하지 않는 편입니다.
신속부는 플레이어마다 느낌이 다를듯 싶네요.
[황충궁] 200원
화살에 대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상승시켜 줍니다.
차지 모션에서 화살 나가는
황충/하후연 주로 장비시켜주는 편입니다.
[강족각] 200원
마상 공격력과 마상 방어력을 상승시켜 줍니다.
말위에서
한쪽 방향만 주로 공격하는
마초/주태/방덕 같은
기마 스타일의 무장들이 주로 장비하는 편입니다.
[칠성대] 300원
운이 상승.
위에서 설명한 적로처럼 운을 상승시켜주니
더 좋은 무기나 아이템을 얻기위해 노가다할때, 주로 장비해주면 좋습니다.
[활단] 400원
무쌍 게이지를 모을때
증가하는 양이 상승하는데
높을수록 무쌍 게이지가 빨리 차오릅니다.
제갈량/방통/사마의/견희/맹획/축융/좌자 같이, 무쌍난무가 강력한 무장들에게 주로 장비.
[선단] 400원
차지 공격력이 상승.
각각의 차지 공격중
△버튼 누른 후의 공격력을 강화시켜 준다고 보면 됩니다.
대부분의 무장이
차지 공격을 사용해 공격하는 편이니 장비해주면 좋고
차지모션 성능이 좋지 않아서
이렇다하게 내세울만한 공격 기술이 없는 몇몇의 무장들 경우
무쌍 게이지 모았다가
에볼루션+무쌍난무 조합으로 싸울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는 장비하지 않는게 낫습니다.
[손자병법] 400원
전투 하다보면
아래 열거한 것들을 종종 먹게 되는데
그것들의 효과 지속 시간을 50% 증가시켜 줍니다.
전신의 도끼: (30초간 공격력 2배) -> 45초
전신의 갑옷: (30초간 방어력 2배) -> 45초
위타천화 : (30초간 걸을때 이동속도 최고치까지) -> 45초
옥쇄 : (10초간 무쌍게이지 최고 유지) -> 15초
아두 : (60초간 무쌍게이지 최고 유지) -> 90초
무쌍전/맹장전은
아두가 거의 나오지 않는데
엠파에서는
아주 가끔씩 랜덤하게 아두가 나오는 편으로
감녕의 무쌍난무로
1분 30초 동안 달리다보면, 꽤 통쾌한 면이 있죠.
[발파전서] 200원
체력 게이지가 많이 떨어져 빨간색이 된 상태에서
바닥에 눕게되면 전신의 도끼와 같은 "30초간 공격력 2배"가 발동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손자병법과 병용해 장비하면
한번씩 드러누울 때마다 45초간 전신의 도끼 효과를 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바닥에 눕는다는 것이 적에게 맞고 쓰러질때가 많은데
체력 게이지가 이미 위험한 상황에서, 맞고 쓰러지기는 무리가 있어 잘 장비하지 않고
허저 같은 경우
무쌍난무를 사용하면
피니쉬 동작에 드러누워서, 자동으로 발동시키기도 하는데
그거
확인하는 용도 빼면, 거의 장비하지 않음.
[호위심득] 200원
데리고 다니는 호위병사들을 강화시켜준다고는 하는데, 별 차이는 없음.
[신기환] 200원
각성인의 지속시간이 30초로 상승하고
역시 손자병법과 병용해 장비하면 지속시간이 늘어납니다.
유니크 무기 장비한 경우
같이 조합해주면 상당히 쓸만한 편입니다.
각성인 사용시
화면 어두워지는 효과를
무쌍전에서 과도하게 사용해, 화면 분간할수 없다는 불평을 많이 받아서
맹장전/엠파에서는
각성인 사용시 어둡기는 해도, 화면 밝기가 좀더 밝게 개선됐는데
그래서
저 같은 경우
무쌍전에서는 신기환 거의 장비하지 않지만, 다른 타이틀에서는 종종 사용하는 편.
[진난무서] 500원
체력 게이지가 빨간색인 상황에서 무쌍난무를 사용하면
순간 화면이 멈추는듯 연출되면서, 공격에 염옥 속성이 붙은 "진무쌍난무"를 쓸수 있는데
진난문서를 장비해주면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진무쌍난무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염옥 속성을 잘만 이용하면
강력한 적장들의 체력도 쉽게 깎을수 있어 좋기는 하지만
평범한 무쌍난무때보다
무쌍 게이지 소비가 더 심하고
특히
2P 플레이때 진무쌍난무 쓰면
상대방 화면도 같이 잠시 멈추기 때문에
2P 플레이에서는
상대방에게 먼저 양해 구하고 장비하시는게 좋음.
[진공서] 600원
무기 주변의 검기를
칼날 길이의 15%만큼 늘려줘서 공격범위를 늘려주는데
중요한 것은
무기의 길이가 아니라, 칼날의 길이를 기준으로 합니다.
예를 들면
창 끝에 날이 달려있고
그뒤로 나무 봉이 달렸는데, 창 앞쪽의 날부분 기준으로만 15%가 길어짐.
칼날 길이가 비교적 긴
검을 든 무장들이 혜택을 가장 많이 보고
그 다음으로
창 -> 극 -> 특수 무기(제갈량이나 대교,소교 자매 같은) 순으로 혜택을 보게되고
방통/장각/손책 처럼
진공서 해택을 전혀 못보는 무장들도 있습니다.
여포는
원래 방천화극이 긴데다가
진공서 장비하면
공격범위가 늘어나기는 하지만
검기가 앞쪽으로만 늘어나 몸쪽이 비게되어, 바로 앞의 상자도 못깬다고 하시는 분들이 가끔 나옵니다.
그런 이유로
여포도 가끔 진공서 장비하는 것을 비추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달아주면 좋은 필수 장비 아이템.
[정염화시] 300원
장비하고 활쏘면 불화살이 나갑니다.
3편 시리즈에서는 별볼일 없는데
4편 들어와서 황충/하후연의 차지모션이 바뀌며 좋아진 아이템.
[철갑수] 600원
차지 공격을 하는 동안
적에게 맞으면 공격모션이 쉽게 끊어지게 되는데, 차지 공격 끊어지는걸 막아줍니다.
3편에서는
적 공격을 딱 한방만 막아줘서 별볼일 없는데
4편에서는
서너방 막아줘서, 많이 좋아진 아이템.
공격 속도가 비교적 느려서
차지 공격이 적에게 가끔 끊어지는 무장들이 장비하면 좋고
전위와
겉모습이 방패 들고있는 무장들(조인/성채/황개/에딧무장-세검)은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 철갑수 효과를 가지고 있어, 장비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호륜] 300원
호랑이 한마리를 데리고 스테이지 개시.
호랑이는 절대 죽지 않고
가끔 염속성의 무쌍난무 사용하며 싸우는 장면도 볼수 있는데
보통은
말타고 빠르게 싸돌아다니는 플레이어를
호랑이가 쫒아다니느라 바빠서, 같이 싸우기는 힘들어 외면받는 아이템.
[배수호부] 400원
공격력이 상승하는 대신 방어력이 저하.
얼마나 상승 저하되는지 정확히 알려진 면은 없고
공격력 2배 상승 / 방어력 50% 저하
공격력 15% 상승 / 방어력 50% 저하의 두가지 의견이 있는데
제가 보기엔
낮은 난이도에서 플레이하면 위쪽의 데이터가
높은 난이도에서 플레이하면 아래쪽 데이터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마초/주태/방덕 같은
기마 스타일 무장들에게 절영을 장비해주면서
현무갑도 빼버리고
배수호부 장비해주면
수라 난이도도 휘젖고 다닐만큼, 상당히 강력한 조합이 나옵니다.
[무쌍개] 300원
활의 공격을 받아도 경직이 없다. (화살 맞을때 체력은 조금씩 떨어짐)
궁병의 압박이 심했던 2편 시리즈 빼고는
거의 장비할 필요성을 못느끼게 된 아이템.
[백초환] 800원
100명을 격파할 때마다 체력 50회복.
가끔 수라 난이도에서
백초환 장비해 승부 보려는 분들이 나오는데
백초환이 통할 정도의 맵이면
웬만하면 그냥 클리어 가능한 수준의 낮은 난이도 맵들이 대부분이고
수라 난이도 - 어려운 맵들에서
적병을 대량으로 죽여, 체력 회복한다는 컨셉은 통하기 힘듭니다.
상급 이하의 난이도에서는
체력회복 아이템이 자주 떨어지니, 장비할 필요를 못느끼는 편.
[백호비석] 900원
100명을 격파할 때마다 공격력 +2씩 성장.
스테이지 종료 후에도
공격력 성장시켜준게 계속 유효하니, 무장들 키워나갈때 주로 장비.
여기까지
무쌍전에서 나오는 아이템에 관한 내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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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맹장전에서 새롭게 추가된 아이템들 설명입니다.
[현무비석] 900원
100명을 격파할 때마다 방어력 +2씩 성장.
스테이지 종료 후에도
방어력 성장시켜준게 계속 유효하니, 무장들 키워나갈때 주로 장비.
[비룡갑] 300원
차지 공격 중간에 점프할수 있다.
설명만 들으면
별것 아닌 것처럼 들리는데
안 좋은 상황에서
잘못나간 차지 공격 도중에
점프로 캔슬해서 멈춰줄수도 있고
점프 차지가 특색있는 몇몇 무장들의 경우
끊임없는 연타를 몰아 때려줄수도 있어서, 상당히 유용한 아이템으로 꼽힙니다.
[난무극서] 500원
무쌍난무의 위력과 지속시간이 증가.
위력 증가되는 것은 확실히 맞는데
지속시간 증가된다는 설명은 조금 틀린것 같습니다.
같은 무장에게
무쌍 게이지를 최대한 늘린 다음
난무극서 장비 전/후 시간을 실험해본 결과, 지속시간은 거의 동일한 것으로 보이네요.
그래도
무쌍난무의 위력이 쎄지니, 상당히 유용한 아이템.
[빙결동시] 600원
장비하고 활쏘면 얼음화살이 나감.
정염화시랑 비교한 설명을
아래쪽에 써놓을테니 거길 읽어보시길!
[흡기갑] 400원
적의 공격 직전에 방어 성공시, 체력 50 회복.
맨처음 설명 들었을때
상당히 쾌재를 불렀다가
직접 사용해보고 실망한 아이템중 하나입니다.
귀무자 시리즈에서
"가드 일섬"이라는게 있는데
적의 공격 직전에 방어한 다음
공격버튼 누르면 적이 강한 데미지 주는 기술입니다.
귀무자도 자주 플레이 했던 편이라
가드일섬과 비슷하게 생각했다가, 실제 장비해본후 사용하기 만만치 않아서 좌절.
[만두대] 500원
만두 나올 확률을
상승 시켜준다고 설명은 되있는데
대략 300~350명 정도 격파하면
만두 하나가 추가로 떨어지는 확률이고
수라 난이도에서는
전혀 적용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맹장전에서 나오는 아이템에 관한 내용이고
---------------------------------------------------------------------------------------------------------------------------
아래부터는 엠파에서 새롭게 추가된 아이템들 설명입니다.
[신수제] 500원
동물들의 능력을 강화시켜준다고 하는데
호륜과 조합해서 사용하고
정책 가운데
"범조련사단 고용"과 조합해 사용하면 좋다는 루머도 있었는데
아직
직접적으로 분석된 적도 없고
경험상 그렇게 유용한것 같지 않습니다.
[신속제] 1400원
등자 아이템을 장비한 경우
말/코끼리의 이동속도가 굉장히 빨라지는데
가격만 봐도 성능이 느껴질 정도로, 상당히 유용한 아이템.
[탄반극의] 500원
반격의 위력을 높여주는 아이템.
정확한 데이터는 아니고
난이도 낮을땐 위력을 50%쯤 올려주고
난이도 높을땐 위력을 15%쯤 올려주는것 같습니다.
전작 시리즈들 하다보면
일기토에서 적장이 반격기를 사용해, 플레이어를 희롱하는 경험이 있어서
저 같은 경우
복수해주려고 반격기를 연습해, 원할때 쓸수있는 편인데도
그다지
장비할만한 아이템은 아닌것 같습니다.
3편에서 4편으로 넘어올때
반격기 자체가 약해진 측면도 있음.
[호륜개] 700원
호륜과 같이 장비하면
호랑이 3마리를 더 데리고, 스테이지 개시. (총 4마리의 호랑이)
신수제와 마찬가지로
아직
직접적으로 분석된 적도 없지만
경험상 그렇게 유용한것 같지 않습니다.
장비 아이템의 효과 적용 여부
아이템 명 | 통상 공격 | 차지 공격 | 승마 통상 공격 | 승마 차지 공격 | 무쌍 난무 | 승마 무쌍 | 활공격 전반 |
---|---|---|---|---|---|---|---|
백호아 | ○ | ○ | ○ | ○ | ○ | ○ | |
선단 | ○ | ○ | |||||
강족각 | ○ | ○ | ○ | ||||
황충궁 | ○ |
백호아가 공격 전반에 유효하듯이
현무갑도 방어 전반에 유효한 편이니
어떤 타이틀을 하시던지
일단 백호아/현무갑은 꼭 장비해 주는게 좋습니다.
진공서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공격
무기로부터
검기가 나오지 않은 부분의 공격에는, 진공서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위에 설명할때 언급했던
방통/장각/손책의 경우가 그렇고
무장 주변으로
동그랗게 퍼져나가는 충격파 공격들도
진공서 효과가 적용되지 않아, 공격범위가 넓어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몇몇 무장을 제외하면, 대부분 좋음.
황충·하후연의 궁술 적용
하후연의 단발차지
황충의 단발차지/차지3/점프차지
그리고
통상적인 활 공격들은
백호아/황충궁/선단/정염화시/빙결동시의 영향을 모두 받습니다.
정염화시와 빙결동시
정염화시와 빙결동시를 둘다 장비하는 경우
빙결동시가 우세해서, 빙 속성 붙은 얼음화살이 나가게 됩니다.
결국
둘중 하나만 장비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정염화시"를 추천합니다.
빙결동시는
얼리기만 할뿐
추가적인 데미지는 없을뿐 아니라
공중에 뜬 적들은 절대 얼리지 못하고
지상에 서있는 적에게도 100% 발동되어 얼리는 것도 아닌 반면
정염화시는
지상에 있던 공중에 떠있던
일단 맞으면 100% 발동되어 몸에 불 붙고
추가적인 데미지도 줄수 있어, 공격력이 더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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