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심 - 비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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雄心~ウィルトゥース 유우신~비르투스
타가메 겐고로의 만화. 2005년 「激男」(격남)에서 연재했으나, 4화까지 연재하고 잡지 사정으로 연재가 중단되었다. 이후 2007년 오쿠라 출판에서 단행본 「ウィルトゥース」를 발매했다. 해당 단행본에는 「雄心~ウィルトゥース」의 완결, 「雪原渺々」(설원묘묘), 「誰にも言えない」(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어)[1]가 수록되어 있다.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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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검투사 크레스켄스는 어느 날 검투사 양성소에 들어온 한 남자를 주목한다. 가이우스라고 하는 남자는 검투사 훈련에도 열성을 보이지 않고 언제나 죽은 눈으로 가만히 있을 뿐이었다. 크레스켄스는 가이우스와 함께 목욕을 하자며 목욕탕으로 들어가더니 가이우스를 굴욕적으로 ㅁㅁ한다. 치욕을 겪은 가이우스는 크레스켄스에 대한 증오심으로 독한 마음을 품고 훈련에 매진하게 된다. 그러나 아무리 훈련을 받아도 이제 막 신입일 뿐인 가이우스는 최강의 검투사 크레스켄스를 이길 수 없었고, 매번 크레스켄스에게 굴욕을 맛보게 된다.
훈련을 거듭해 신인 검투사로써의 첫 경기를 훌륭하게 마친 가이우스였지만 크레스켄스는 어김없이 나타나 가이우스를 굴욕적으로 범하기를 계속하는데, 그러던 어느 날 테디우스 유에나리스의 부인 아에리아가 크레스켄스를 찾아온다. 처음에는 귀찮다고 만남을 거절했지만 원로원의 간부를 아버지로 둔 그녀를 언제까지고 무시할 수 없었던 크레스켄스는 아에리아를 만나 보는데, 크레스켄스에게 반한 아에리아는 자유를 줄 테니 자신과 함께 해 달라고 청한다. 그러나 크레스켄스는 그녀의 정욕을 채워줄 지언정 그녀의 제안과 아에리아라는 여자에게는 아무런 관심도 없었다. 한편 가이우스는 동료들로부터 크레스켄스의 여인이라고 놀림당하며 범해질 뻔 하지만 훈련사의 도움으로 무사히 넘어갈 수 있게 된다.
더욱 강해지고 싶었던 가이우스는 훈련사에게 자신을 단련시켜 달라고 요구한다. 크레스켄스에 대한 가이우스의 투지/살의를 느낀 훈련사는 가이우스를 가르쳐주기로 하고, 직접 크레스켄스의 경기 장면을 보여 주며 약점을 찾아내기 위해서 그의 제자로 들어가라고 조언한다. 그의 조언을 받아들인 가이우스는 크레스켄스의 굴욕적인 요구사항들을 전부 받아들이며 그에게 제자로 삼게 해 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아에리아는 크레스켄스의 목욕 장면을 엿보게 되는데, 거기서 크레스켄스가 사실은 가이우스와 그렇고 그런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가이우스에게 격렬한 질투심을 느낀 아에리아는 흑인 노예를 시켜 가이우스를 폭행하고 범해서 가이우스를 망가트리려 하나 눈치채고 쫒아온 크레스켄스에게 저지당한다.
가이우스를 치료해준 크레스켄스는 함께 있던 훈련사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 놓는다. 크레스켄스에게는 어머니가 있었는데, 본디 게르만쪽 사람이었던 그의 어머니는 본래 남편을 살해당하고 잡혀와 로마 군인의 노예가 되어 ㅁㅁ을 당했으며 자신은 그 로마 군인 아버지가 어머니를 ㅁㅁ해서 낳은 아들이었던 것. 그 어머니의 눈빛이 처음 훈련소에 왔을 때의 가이우스와 같은 죽은 눈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 날, 크레스켄스는 어머니가 군인에게 ㅁㅁ당하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가 아버지에게 어머니와 함께 ㅁㅁ당하게 된다. 그 날 크레스켄스의 어머니는 ■■하고 말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레스켄스의 아버지인 군인은 크레스켄스의 몸을 성노리개로 여기저기에 팔아넘겼기에 견딜 수 없었던 크레스켄스는 도망쳐 검투사 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이었다. 크레스켄스는 어머니와 같은 죽은 눈을 하고 있던 가이우스를 용서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훈련사는 단순히 그 이유 때문만이 아님을 짐작한다.
크레스켄스에게 모욕을 당한 아에리아는 자신의 아버지의 권력을 이용하여 본래라면 같은 검투사단 소속이어서 서로 상대할 일이 없는 크레스켄스와 가이우스를 같은 시합장에 몰아 넣는다. 사랑하는 서로를 죽이라는 잔인한 복수였지만 크레스켄스는 오히려 그녀에게 자신을 죽이고 싶어하는 가이우스의 마음을 알려주며 연적의 소원을 이루어줘 고맙다며 빈정댄다. 그리고 전장에 나선 두 검투사는 역대 최고의 시합을 보이며 이래적으로 두 사람 모두가 승자가 되어 자유를 얻게 되고, 또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반응 ¶
타가메 겐고로 특유의 떡대 쩌는 그림체에도 불구하고 삼각관계, 결말부의 화해 등의 요소로 순정만화 같다는 평가를 받는다.
명대사로는
사실 모든 대사가 명대사다. 검투사를 달리면 감탄의 의미로 마치... 또는 March...라는 댓글이 붙는다.
- "분하면 강해지면 된다. 이 나를 쓰러뜨릴 정도로 강하게!"
- "나는 죽지 않아…살아서…살아서…살아남아서…! 크레스켄스 언젠가 네놈을 죽여주마!"
- "하지만 기억해 둬…표범의 입에는 송곳니가 있다."
- "애초에 어째서 그 정도로 이 녀석에게 신경을 쓰는 거지? 어머니와 같은 눈을 하고 있어서? 아니잖아…! 넌 가이우스를…!"
- "오늘 난…사랑하는 자의 손에 의해 죽을 지도 몰라. 어때? 이렇게 좋은 방법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 "나에게 살아남을 힘을 준 건 너잖아, 크레스켄스."
- "살아갈 길을 가르쳐 준 것은 너다, 가이우스."
- "나는 살고 싶어…너와 함께!"
- "어이 저기 봐, 굉장한 석양이야."
-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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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아버지'라는 이름으로 국내에도 알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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