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하트레스의 행동 원리가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하나의 하트레스를 택하여 그의 행동을 관찰하였다.
한동안 촉수로 더듬는 하다가 목표를 감지했는지
성의 깊은 곳을 향해서 나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성의 최심부에 이르어 다시 무엇인가를
찾아해매듯이 촉수를 진동시킨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 기묘한 문이 출현했다.
나의 성에 이런 것이 숨겨져 있었을 줄은.
문에는 커다란 열쇠 구멍이 있었지만 열쇠로 잠겨있는듯한
모양새는 아니다.
직접 문을 열어보았다.
그것은 무엇이었을까.
문 안에서 내 눈으로 확인한 것은 나의 지식을 뛰어넘는 것이었다.
너무나도 강력한 에네르기체.
그 정체는 도대체...?
오늘 이 밤, 많은 수의 유성이 관측되었다.
문이 열린 것과 관계가 있는 것일까.
[5]
하트레스가 찾아낸 문의 안에는 거대한 에네르기체가 있었다.
아마도 그것이 하트레스의 최종 목적일 것이다.
그 정체는 무엇인가?
하트레스의 습성을 토대로 하여 가설을 세워봤다.
살아있는 것의 마음을 빼앗는 하트레스가 찾아해매는 것,
너무나도 큰 에네르기체.
그것도 아마, 하나의 마음...
이 세계의 마음 그 자체인 것은 아닐까.
확증은 없다. 하지만 그 커다란 에네르기를 느낀 나로서는
이미 확신을 하고 있다.
그것은 이 세계의 마음인 것이다.
하트레스들은 살아있는 자들의 마음을 빼앗는 것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마음마저 빼앗으려 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하트레스의 진정한 목적이다 .
하지만 하트레스들은 세계의 마음을 강탈하여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인가.
[6]
문을 열었던 그 날 관측되었던 무수한 유성들.
그것들은 구성하고 있었던 물질이라 추측되는 것들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완전한 미지의 물질이다.
탄력성이 대단하고, 단편 조각들을 밀착시키면 용이하게 결합한다.
문헌에서 찾아보았지만 이러한 물질이 이전에 채취되었던 기록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내가 문을 열어버림으로 인해서 이 지상에 처음으로
등장했다는 것인가.
이 작은 세계를 둘러싸고 있는 무한의 공간에는
이러한 물질이 무수하게 떠돌고 있는 것인가.
할수만 있다면 밤하늘을 날아올라 진리를 탐구하고 싶을 뿐이다.
저 우주 어딘가에 내가 모르는 세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호기심을 주체하기가 힘들다.
... 아니, 이루어지지 않을 꿈에 대한 것은 그만두자.
이 세계의 바깥으로 나갈 방법은 지금으로선 존재하지 않는다.
나도 다른 이들도 이 작은 세계에 붙잡혀 있는 죄수(?)인 것이다.
[7]
하트레스라는 존재가 마음이라는 것과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하트레스의 연구를 연구를 계속 진행하여 그 성질을 해명한다면,
그들의 목적뿐만이 아니라 이제까지 수수께끼에 쌓여만 있었던
마음의 구조를 파헤칠 수 있을터이다.
일에 착수하기 위해서 어떤 장치를 개발했다.
하트레스를 인공적으로 생성하는 장치이다.
하트레스는 마음을 잃은 자로부터 자연발생된다.
그렇다면 마음의 원리를 응용하여
이를 인공적으로 합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한 나는 이제까지 해온 연구의 성과를 활용하여
장치를 완성시켰다.
시험적으로 가동해본 결과, 아무런 문제없이 하트레스가 발생했다.
이 장치를 더욱 더 개량시킨다면 無로부터 마음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할지 모른다.
장치로 만들어낸 하트레스와 자연발생한 하트레스를 비교해본 결과,
그 성질이나 능력에 대해서는 별 차이가 없다는 사실이 판명되었다.
하지만 좀 더 정확한 실험 결과를 유도하기 위하여
이 두종류의 하트레스는 엄중하게 구별해야만 한다.
장치를 통해 합성해낸 하트레스들에게는 식별을 위한 마크를
붙여두기로 했다.
하트레스의 행동 원리가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하나의 하트레스를 택하여 그의 행동을 관찰하였다.
한동안 촉수로 더듬는 하다가 목표를 감지했는지
성의 깊은 곳을 향해서 나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성의 최심부에 이르어 다시 무엇인가를
찾아해매듯이 촉수를 진동시킨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 기묘한 문이 출현했다.
나의 성에 이런 것이 숨겨져 있었을 줄은.
문에는 커다란 열쇠 구멍이 있었지만 열쇠로 잠겨있는듯한
모양새는 아니다.
직접 문을 열어보았다.
그것은 무엇이었을까.
문 안에서 내 눈으로 확인한 것은 나의 지식을 뛰어넘는 것이었다.
너무나도 강력한 에네르기체.
그 정체는 도대체...?
오늘 이 밤, 많은 수의 유성이 관측되었다.
문이 열린 것과 관계가 있는 것일까.
[5]
하트레스가 찾아낸 문의 안에는 거대한 에네르기체가 있었다.
아마도 그것이 하트레스의 최종 목적일 것이다.
그 정체는 무엇인가?
하트레스의 습성을 토대로 하여 가설을 세워봤다.
살아있는 것의 마음을 빼앗는 하트레스가 찾아해매는 것,
너무나도 큰 에네르기체.
그것도 아마, 하나의 마음...
이 세계의 마음 그 자체인 것은 아닐까.
확증은 없다. 하지만 그 커다란 에네르기를 느낀 나로서는
이미 확신을 하고 있다.
그것은 이 세계의 마음인 것이다.
하트레스들은 살아있는 자들의 마음을 빼앗는 것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마음마저 빼앗으려 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하트레스의 진정한 목적이다 .
하지만 하트레스들은 세계의 마음을 강탈하여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인가.
[6]
문을 열었던 그 날 관측되었던 무수한 유성들.
그것들은 구성하고 있었던 물질이라 추측되는 것들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완전한 미지의 물질이다.
탄력성이 대단하고, 단편 조각들을 밀착시키면 용이하게 결합한다.
문헌에서 찾아보았지만 이러한 물질이 이전에 채취되었던 기록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내가 문을 열어버림으로 인해서 이 지상에 처음으로
등장했다는 것인가.
이 작은 세계를 둘러싸고 있는 무한의 공간에는
이러한 물질이 무수하게 떠돌고 있는 것인가.
할수만 있다면 밤하늘을 날아올라 진리를 탐구하고 싶을 뿐이다.
저 우주 어딘가에 내가 모르는 세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호기심을 주체하기가 힘들다.
... 아니, 이루어지지 않을 꿈에 대한 것은 그만두자.
이 세계의 바깥으로 나갈 방법은 지금으로선 존재하지 않는다.
나도 다른 이들도 이 작은 세계에 붙잡혀 있는 죄수(?)인 것이다.
[7]
하트레스라는 존재가 마음이라는 것과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하트레스의 연구를 연구를 계속 진행하여 그 성질을 해명한다면,
그들의 목적뿐만이 아니라 이제까지 수수께끼에 쌓여만 있었던
마음의 구조를 파헤칠 수 있을터이다.
일에 착수하기 위해서 어떤 장치를 개발했다.
하트레스를 인공적으로 생성하는 장치이다.
하트레스는 마음을 잃은 자로부터 자연발생된다.
그렇다면 마음의 원리를 응용하여
이를 인공적으로 합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한 나는 이제까지 해온 연구의 성과를 활용하여
장치를 완성시켰다.
시험적으로 가동해본 결과, 아무런 문제없이 하트레스가 발생했다.
이 장치를 더욱 더 개량시킨다면 無로부터 마음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할지 모른다.
장치로 만들어낸 하트레스와 자연발생한 하트레스를 비교해본 결과,
그 성질이나 능력에 대해서는 별 차이가 없다는 사실이 판명되었다.
하지만 좀 더 정확한 실험 결과를 유도하기 위하여
이 두종류의 하트레스는 엄중하게 구별해야만 한다.
장치를 통해 합성해낸 하트레스들에게는 식별을 위한 마크를
붙여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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